이엘치과병원(병원장 이도훈)의 자회사인 (주)이엘메디텍이 연구개발해 생산한 천연유기농치약 등 ‘28탁’시리즈 상품의 몽골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비암바수렌 람자브 몽골 보건복지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몽골방문단’이 지난 12일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소재의 이엘메디텍을 방문한 가운데 ‘28탁’시리즈의 연구개발 및 제품생산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자국 수입여부 등을 논의했다<사진>. 이날 이엘메디텍의 제품 판매숍, 기업부설연구소, 보관창고 등을 둘러보고 천연유기농치약을 직접 사용해 본 비암바수렌 람자브 몽골 보건복지부 차관은 제품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면서 수입에도 긍정적인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도훈 이엘메디텍 대표는 “이번 몽골방문단의 방문을 계기로 몽골 수출의 청신호가 켜졌다”며 “몽골 수출이 향후 중국, 동남아 등으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이엘치과병원의 병원장인 이도훈 대표는 천연유기농치약 등 관련 제품을 비롯한 건강기능식품을 활용해 병원의 치과치료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자회사를 설립해 인체에 무해하고 기능적으로 우수한 천연성분들로 구성된 제품의 연구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신흥이 ‘국내 최초 플립 연수회 치주비타민 시즌2 연조직 처치 편’ 세미나를 2018년 1월 20일 신흥연수센터에서 연다. 지난 시즌1 강의에 이어 ‘치주비타민 시즌2’로 돌아온 이번 세미나에는 박정철 교수(단국대치과병원 치주과), 임현창 교수(취리히대학 보철과 방문), 조인우 교수(단국대치과병원 치주과)가 연자로 함께한다. ‘Periodontal Vitamin’을 주제로 비외과적, 외과적 치주치료, 치주조직재생치료, 유지치료, 수술 요령 등을 다뤘던 시즌1 강의에 이어 이번 시즌2에서는 근단변위판막술, 치관연장술, 결체조직이식술, 유리치은이식술 등 까다롭고 어렵지만 임상에서 꼭 필요한 연조직 처치법에 대해 다루게 된다. 치주비타민 세미나를 기획한 연자들은 “고수만 할 수 있는 어렵고 까다로운 술식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임상의 질을 바꿀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이론과 임상 노하우를 배워가도록 하는 것이 이번 강의의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아직 국내에서는 생소한 개념인 플립 러닝은 교실에서 수업을 듣고 혼자 복습이나 심화 학습을 해야 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수업 전에 수업 자료나 영상을 미리 숙지하고 현장에서는 심화학습, 조발표, 토론 등을 통해 수강생의
치과계 학술 행사의 대표 주자로 매년 치과임상 지식과 경험 공유에 앞장서고 있는 ‘샤인학술대회’가 2018년에도 더욱 풍성해진 강연과 혜택으로 개원가의 문을 두드린다. 학술대회는 내년 2월 3일과 4일 양일간 코엑스 컨퍼런스룸 3-4층, E홀에서 진행되며 12월 18일 사전등록을 시작한다. ‘제12회 2018 샤인학술대회’는 위원장인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을 위시한 총 11명의 학술위원들이(김석훈 원장(김석훈 치과), 손윤희 원장(손윤희 치과), 최정원 원장(서울본 치과),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 홍재현 원장(의정부 연세이예쁜치과), 장근영 원장(서울하이안치과 광진점), 강승복 원장(관악이안치과), 김하영 원장(서울바른이치과 교정과치과의원), 김하영 원장(우리들치과), 김종근 원장(그레이스 치과)) 샤인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5개월간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엔도, 교정, 보철은 ‘기본’ 소아치과, 약물, 방사선 ‘추가’ 이번 학술대회는 3일 토요일 치과의사들을 위한 오전, 오후 강의, 4일 일요일 치과의사를 위한 여러 강의와 진료스탭을 위한 Session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처럼 엔도, 교정, 보철 등 많은
내년부터 급여화가 예정된 ‘광중합형 복합레진(만 12세 이하 영구치)’의 수가가 얼마로 정해질지가 초미의 관심인 가운데 정부가 2022년까지 적용 연령 및 부위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치협 보험위원회 및 상대가치운영위원회는 지난 6일 치협 대의실에서 합동회의를 열고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일명 ‘문 케어’에 대비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사진>. 이날 회의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치과 분야 보장성 확대 로드맵 수립과 관련해 치협 측에 관련 학회의 의견 취합 및 전문가 추천을 의뢰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보공단은 향후 추천된 전문가들로 전문가 그룹을 구성해 치과 보장성 확대 항목의 의학적 검토와 급여우선 순위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치과 분야 보장성 확대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의견수렴(검토)을 요청한 내용은 2018년에 급여가 예정돼 있는 항목인 광중합형 복합레진(만 12세 이하 영구치), 치아교정치료(구순구개열 환자의 교정치료)의 ‘단계적인(2019년~ 2022년) 급여확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보장성이 확대된 틀니, 임플란트, 치석제거, 치아홈메우기에 대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1월부터 차상위 대상자의 자격과 다르게 청구된 진료 건에 대해 요양급여비용 지급 전 전산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지급불능 된 진료에 대한 차상위 자격 확인방법 및 재청구 방법을 안내했다. 대상은 차상위 자격 불일치 건보공단 지급불능 반송 건(세부코드 84)이며 재청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보완 청구(사유코드 35)를 하면 된다. 차상위 자격 불일치 지급불능 반송내역 확인 방법 및 지급불능 건 재청구 방법 등은 아래 박스와 같다. 차상위 자격 불일치 지급불능 처리에 관한 사항은 국민건강보험급여 관리실 급여관리부 033-736-3370~3으로 문의 하면 된다. ■차상위 자격 불일치 지급불능 반송내역 확인 방법 <화면경로> -요양기관정보마당(medicare.nhis.or.kr)->요양 급여->요양급여비 지급->지급보류내역->지급불능/보류내역 -요양기관정보마당(medicare.nhis.or.kr)->요양 급여->요양급여비 지급->지급내역-> 해당 지급 내역 우측 ‘X’자 모양 아이콘 선택 <확인방법> -해당 진료 건에 대한 ‘접수번호’ 또는 ‘지급일자’ 등으로 조회해 반송내역 확인 ■
Damon System의 오랜 유저인 황성진 원장으로부터 지난 15년간의 임상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신흥이 주관한 ‘My 15 years of experience and contemporary view of Damon seminar’가 지난 11월 19일 신흥연수센터에서 열렸다. 황 원장은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강의를 통해 추가적인 임상 사례와 교정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면서 Damon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결했다. Session 1에서는 ‘History & contemporary view of Damon system’을 주제로 Damon system의 역사와 견해 등 큰 흐름을 짚었다. Session 2에서는 ‘Clinical consideration to maximize efficiency of Damon system in Nonextraction cases’를 주제로 비발치 교정에 관한 임상 사례를 살폈다. Session 3에서는 발치 교정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Clinical consideration to maximize efficiency of Damon system in Extraction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이사 김진철, 김진백)가 지난 11월 25일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Intra-Oral Scanner ‘트리오스 유저 초급 교육’을 동시에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40여명이 참석해 ▲트리오스 기본 사용법과 주의사항 ▲구강 내 스캔 실습 등 트리오스 활용에 대한 노하우를 습득했다. 디오는 현재 ‘디오 디지털아카데미(이하 DDA)’와 ‘스탭 세미나’ 등 디지털덴티스트리를 위한 다양한 교육들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트리오스 유저 초급 교육은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첫 단계로 치과 스탭들의 구강스캐너 운영과 프로그램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이다. 또한 스탭 개인의 업무 능력향상과 치과진료를 전문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보급하는데도 중점을 두고 있다. 디오 마케팅팀 임상욱 이사는 “급속도로 진화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환경에 치과스탭의 전문성과 표준화된 진료 시스템은 곧바로 치과의 경쟁력이다. 디오는 디지털덴티스트리 솔루션뿐만 아니라 치과에 최적화된 통합 교육프로그램으로 치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리오스는 빠른 속도와 정밀도를 자랑하며 임플란트, 보철, 교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신흥이 주최한 ‘김현종 원장 초청 SIS Sinus Hands-on Seminar’가 지난 11월 18일과 25일 신흥연수센터에서 총 2회에 걸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상악동골이식을 주제로 매년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는 이번 세미나는 Sinus Kit의 개발자인 김현종 원장이 강의와 실습을 통해 자신의 임상 경험을 토대로 체계적인 프로토콜을 제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김 원장은 11월 18일에 진행된 1회차 강의를 통해 상악동 골이식을 위한 해부학적 고려사항과 골이식 방법 및 대체 치료계획을 제시했다. 이어 Pre-operative screening, Lateral approach VS Crestal approach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11월 25일에 진행된 2회차 강의에서는 상악동 골이식의 complication과 대처법, Crestal approach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특히 덴티폼과 Pig-jaw, 오리알을 활용한 실습이 호평을 받았다. 실습은 Live Surgery 동영상을 시청한 후 SIS Sinus Kit를 이용해 영상에서 본 수술을 직접 실습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1회차 Lateral Approach 실습에서는 점막 손상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우종윤)가 오는 17일 ‘문재인 케어와 치과건강보험’을 대주제로 2017년 추계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1부 ‘잊지 말아야 할 건강보험 급여 청구’, 2부 ‘문재인 케어와 치과건강보험의 방향’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서는 최근 치과건강보험 보장항목이 증가하면서 치과 급여 청구업무가 많아지고 있고 과거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문제들을 고려해야 하는 만큼 이와 관련해 임상에 도움이 되는 건강보험청구에 대해 알아보게 된다. 먼저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이수정 정보이사가 ‘심평원 등록이 필요한 기자재와 등록 및 청구방법’에 대해, 장효숙 공보이사가 ‘보험급여 청구 후 재심 이의신청 과정’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정기홍 서울지부 보험이사와 전철완 경기지부 보험이사가 ‘개원치과에서 주로 시행되는 보험진료의 심사지침 및 대응 1,2’를 각각 소개한다. 2부 강연은 문 케어에 따른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의 세부 추진 방안에 따라 의학적 비급여 항목이 모두 급여화되고 2022년까지 30조 6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인 만큼 이와 관련해 치과 건강보험 적용 사례의 효과를 살펴보고 이번 보장성 강화 계획이 치과 건강보험에 미칠 영향에 대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이사 김진철, 김진백)가 지난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미국 하와이 오아후 메리어트 호텔 와이키키에서 ‘2017 DIO Digital Symposium in Hawaii’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미국법인 하와이 지사 설립을 기념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호주, 중국,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 등 총 6개국에서 100여명이 참가해 강연은 물론 전시부스 및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겼다. ‘Integrated Digital Dental Solutions’을 주제로 한 강연에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세계적인 석학 최병호 교수(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병원)와 디오 키 디렉터 활동 중인 Dr. Dail Kim(Riverside Dental, Australia), Dr. Eugene Kim(San Diego California Dental Group, USA)이 연자로 나서 풀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를 이용한 다양한 임상 사례를 심도 있게 강연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디오 파트너사인 3Shape 제품전략 부사장 Ph.D. Rune Fisker가 특별연자로 초청돼, ‘Digital dentistry innovations b
서울 송파구치과의사회(회장 이준형)와 함께하는 이사랑나눔도서관(대표 장재완) 개관 8주년 및 이전 기념식이 지난11월 20일 열렸다<사진>. 지난 2009년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개설된 이사랑나눔도서관은 8년 전 거여-마천지역에 개관, 운영돼 오다 지난 여름 도서관 사정으로 인근 지역으로 이전했다. 이준형 송파구회 회장은 “2009년 개관한 송파구회 이사랑나눔도서관은 회원들의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바탕으로 지금에 이르게 됐다”며 “개관 8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전진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 치과의사들에게 감사드린다. 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치과계의 대표적인 기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재완 이사장은 “어느덧 도서관이 개관 8주년을 맞았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봉사와 후원으로 참여해주신 많은 치과의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서기증·후원금 등 문의 02-401-2822.
대한한의사협회 제43대 회장-수석부회장 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진다. 한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인규 대의원총회 의장)는 지난 4일 전 회원 직접투표로 선출하게 될 제43대 회장-수석부회장 선거에 박혁수(수석부회장 양회천) 후보, 최혁용(수석부회장 방대건) 후보, 박광은(수석부회장 김영선) 후보가 최종 후보등록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기호 1번 박혁수 회장-양회천 수석부회장 후보는 “한의사 봄바람-회무 정상화, 보험 현실화, 의료기관련 입법”이라는 ‘3대 단기 중점 공약’을 제시했다. 더불어‘4대 핵심 실천 공약’으로 한의사 역할확대, 대국민 홍보능력강화, 학회강화 및 장기적 성장토대 마련, 한의계 교육시스템 강화 및 정원조절, ‘4대 지속점검 공약’으로 지부 및 분회 강화, 국제교류증대와 네트워크 강화, 한의계 중요 현안 및 과제 대처 등을 제시했다. 기호 2번 최혁용 회장-방대건 수석부회장 후보는 ‘정부를 뚫고 한의사의 자존감을 지켜내겠습니다’, ‘힘이 되는 첫 번째 협회를 만들겠습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어 갈 힘 있는 리더를 뽑아줄 것을 호소했다.첩약건강보험 급여 확대, 의료기기 입법과 사용 운동 동시 추진, 천연물의약품 사용권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