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최저임금이 558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병의원에서는 최저임금에 위반되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1. 최저임금이란?근로자가 사용자에게 제공한 근로의 대가로 근로자에게 지불해야 할 최저수준의 임금입니다.*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다음연도 적용 최저임금안을 매년 심의·의결하면 고용노동부장관이 이의 제기 기간을 거쳐 최저임금을 결정합니다.2. 최저임금액은 얼마인가요? 매년 결정되는데, 2015년 최저임금액은 시간급 5580원입니다. 다만 아래의 수습근로자, 감시·단속적 근로자의 최저임금액은 10%를 감액하여 적용합니다.▶ 3개월 이내의 수습 사용중인 근로자단, 근로계약기간이 1년 미만인 수습 사용 근로자에게는 최저임금액을 감액하지 않고 100% 적용합니다.▶ 고용노동부장관의 승인을 받은 감시·단속적 근로자3. 최저임금은 누구에게 적용되나요?근로자를 고용하는 모든 사업 또는 사업장에 적용됩니다. 정규직 근로자, 임시직·일용직·시간제 근로자, 외국인 근로자 등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이면 모두 적용됩니다. 다만, 정신 또는 신체장애로 고용노동부 장관의 적용 제외 인가를 받은 자, 가사사용인(가정부, 보모 등), 선원(선원법 적용) 등에게는 적용되지 않습니다.4.
이제 곧 있으면 7월 1일이 되는데요, 연차유급휴가를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부여하는 사업장에서는 그동안 직원들이 사용한 연차유급휴가 개수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사용촉진을 준비해야 합니다.이하에서는 연차유급휴가의 개념을 비롯해 연차유급휴가의 산정기간 및 연차유급휴가의 사용촉진제도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1. 연차유급휴가란?우선 연차유급휴가의 개념을 살펴보면, 연차유급휴가란 1년간 8할이상 출근한 근로자에게 15일 이상의 휴가를 유급으로 부여하는 제도로 근로자의 육체적·정신적 휴양을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2. 연차유급휴가 산정기간은?연차유급휴가의 산정기간은 ‘1년간’이고, 동 산정기간의 기산일은 원칙적으로 당해 근로자의 입사일(채용일)을 기준으로 합니다.하지만, 예외적으로 사용자가 사업장의 모든 근로자의 연차휴가를 획일적으로 산정하기 위해 회계연도(1월1일)를 기준으로 정할수도 있습니다.다만, 이 경우에도 근로자에게 불이익을 주지 않아야 하므로 회계연도 중 입사자에 대해서는 다음 회계연도(1월1일)에 근속기간에 비례해 미리 휴가를 부여해야 합니다.예를 들면, 2011년 회계연도(1월1일)부터 연차휴가 기산일을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경우, 2009년 7
청소년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면서 근로계약서를 쓰지 않거나 최저임금 이하의 임금을 지급하면 적발 즉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청소년 근로권익보호 추진방안을 국가정책조정회의에 최근 보고했다고 밝혔다.현재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은 근로계약서에 근로기간, 근로시간 등의 항목을 명시하지 않으면 항목당 30만〜50만원씩,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시정지시기간(적발 후 14일) 내 시정하면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또 최저임금의 경우에도 위반 시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돼 있지만 역시 시정명령을 불이행했을 경우에만 처벌을 받는다. 이런 허점을 이용해 관련법을 지키지 않는 사업장이 비일비재한 실정이다.15〜24세 청소년들의 노동조합인 ‘청소년유니온’은 지난 3월 발표한 청소년 근로실태 조사결과에서 청소년 아르바이트생 4명 중 3명이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고 절반이 최저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으로는 규정과 법 위반 즉시 과태료가 부과되고 시정하면 과태료를 감액받을 수 있으나 한번 부과된 과태료는 취소되지 않는다. 이 같은 내용은 하
원칙적으로 ‘임의사직’의 경우, 사용자의 승낙여부와 관계없이 일정기간이 지나면 근로계약 해지의 효력이 발생합니다. 여기에서 임의사직이란, 근로자에 의한 근로계약의 해지, 즉 근로자 일방의 의사표시로 근로계약을 종료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을 사용자가 수용하면 합의된 시점에 근로계약이 종료되나, 사용자가 수용하지 않더라도 일정기간이 지나면 원칙적으로 근로계약 종료의 효력이 발생합니다. 근로자에 의한 사직에 관하여 근로기준법에는 아무런 규정이 없어서 근로계약, 취업규칙 등에서 정한바가 없다면 민법의 규정을 따라야 합니다. 이에 근로계약기간을 정하지 않은 근로자는 언제든지 사직을 통고할 수 있고, 사용자가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1월이 경과하면 해지의 효력이 발생합니다.(민법 제660조 제1,2항). 다만, 기간으로 임금을 정한 때에는 당기(월급제인 경우 그 달 ) 후 1기(그 다음날)가 경과되어야 해지의 효력이 발생합니다.(민법 제 660조 제3항)따라서 근로계약관계는 계속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근로자는 근로제공의 의무가 있습니다. 만약 이 기간 동안 근로자가 무단결근을 하면, 근로계약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 책임이 발생할 수 있으며, 평균임금 산정 시 무단결근기
임신 중 또는 출산전후휴가 중에 계약기간이 만료 된 여성근로자를 재고용하는 사업주를 지원합니다.사업주가 임신 중 또는 출산전후휴가 중인 계약직 및 파견근로자를 계약기간 종료 즉시 또는 출산 후 15개월 이내 재고용한 경우 지원금을 지급해 임신·출산한 비정규직 여성근로자의 고용안정에 기여합니다.☉ 지원수준-1년 이상의 기간을 정하여 고용계약을 체결한 사업주에게 240만원(6개월 간 여성근로자 1인당 월 40만원씩 지급)-기간의 정함이 없는 고용계약을 체결한 사업주에게는 540만원(첫 6개월 간 여성근로자 1인당 월 30만원씩, 이후 6개월간 월 60만원씩) 지급육아휴직(급여)제도육아휴직을 30일이상 부여받은 근로자에게 육아휴직 급여를 지급합니다.육아휴직은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가 있는 경우 최대 1년 동안 할 수 있는 제도로, 월 통상임금의 40%(상한액 100만원, 하한액 50만원)를 육아휴직 급여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육아휴직 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연속적으로 30일 이상의 육아휴직을 해야 하고 피보험 단위기간이 180일 이상이어야 합니다.☉ 육아휴직급여액: 육아휴직 급여는 월 통상임금의 40%(상한액 100만원, 하한액50
1주 12시간 초과 가능…통상 근로자는 초과시 법 위반최근 보도되고 있는 근로시간 단축 법안에 대한 법정근로시간에 대한 질문입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1주간 법정근로시간이 68시간으로 나오는데 어떻게 68시간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주 40시간근무에 당사자와 원장님 사이에 동의가 있을 경우 12시간 연장이 가능해 1주에 52시간 근무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 휴일근로는 몇 시간까지 가능한가요? 이 경우 1주당 법정근로시간이 52시간을 초과하여도 법에 위반되지 않는지요? 1. 근로기준법상 1일 8시간, 한주 40시간을 초과하였을 때에는 연장근로로 간주하게 되며 이러한 연장근로는 한주 12시간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다만, 5인 미만 사업장에 근무하는 근로자와 근로기준법 59조(근로시간 및 휴게시간 특례)에 따른 의료 및 위생 사업 업무 등에 해당하는 자의 경우 12시간을 초과하는 연장근로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연장근로의 적용 제외 및 예외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통상 근로자의 경우 근로자와의 합의가 있다 하더라도 사용자는 한주 12시간을 초과하는 근로를 지시할 수 없습니다. 사업장내에서 관행상 이뤄지는 12시간을 초
7월부터 육아휴직 자녀 만 6세 ➔ 8세로 연장1. 새 노동법 2014년 7월 1일부터 적용2014년 7월 1일부터 한 번에 둘 이상의 자녀(이하 다태아)를 출산하는 여성근로자의 출산전후 휴가가 현행 90일에서 120일로 확대된다.정부는 이러한 내용의 근로기준법, 고용보험법 일부 개정법률을 2014.01.21일 공포하였으며, 개정 내용은 2014.07.01이후 다태아를 출산한 근로자부터 적용된다.현재는 여성근로자가 출산하는 경우 기간이 90일로 동일하였으나, 다태아 산모는 2명 이상 동시 출산과 난산, 높은 조산율 등으로 인해 출산 후 회복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육아부담 또한 크다는 점을 감안하여 휴가기간을 90일에서 120일로 확대하였다.출산전후 휴가기간 120일 중 75일은 사업주가 유급의무를 부담하고, 나머지 45일은 고용센터에서 출산전후 휴가 급여를 지원한다.다만, 우선지원 대상기업의 경우에는 (300인 이하 사업장) 고용센터에서 사업주 유급기간을 포함한 120일까지 출산전후휴가 급여를 지원한다.(통상임금의 100%, 월 135만원 한도). 최대 540만원 지원.2. 휴직 1개월 후부터 육아휴직 급여수령근로자가 육아휴직을 신청할 수 있는 자녀연
지난해 6월 고용노동부에서 65세 이전에 고용보험에 가입한 사람이 65세가 넘어 비자발적으로 일을 그만두게 되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고용보험법과 그에 따라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 보상보험의 보험료 징수 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 공포했다.기존 고용보험법에서는 65세 이상 근로자나 자영업자는 실업급여 적용제외자로 65세 이전에 고용보험에 가입했어도 이직 또는 폐업할 당시에 연령이 64세가 넘은 상태라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었다.고용노동부는 실업급여 적용이 제외되는 범위를 기존 65세 이상인자에서 65세 이후에 고용되거나 자영업을 개시한 자로 개정해 65세가 넘어 이직을 하더라도 실업급여 적용이 가능하도록 하였고, 이에 따라 고용되어 있는 기간 동안에는 65세가 넘더라도 보험료를 계속 납부하도록 보험료징수법을 개정하였다.65세 이상 실업급여 수급자격 적용은 공포일인 2013.06.04로 부터이며, 보험료징수법에 의한 보험료징수는 2014.01.01일부터 적용된다. 김기선 나라노무법인 공인노무사(010-2881-7177)
복리후생급여는 제외…단 기존 노사합의시는 포함(1) 취지와 문제점- 대법원은 통상임금에 관한 전원합의체 판결로, 그동안 많은 논란이 되어 왔던 통상임금의 범위와 법적 판단 기준을 제시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전원합의체 판결은 일정한 대상 기간에 제공되는 근로에 대응하여 1개월을 초과하는 일정기간마다 지급되는 정기상여금은 통상임금에 해당하나, 근로자가 소정근로를 했는지 여부와는 관계없이 지급일 기타 특정 시점에 재직 중인 근로자에게만 지급하기로 정해져 있는 임금은 그 지급조건이 성취될지 여부가 불확실하므로 고정성을 결여한 것으로 보아 통상임금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된다. - 일정한 고정적 요건을 갖춘 정기상여금에 대해서는 통상임금에 해당된다고 판단한 반면, 고정성 판단기준을 엄격히 함으로써 그동안 앞선 수 차례의 법원 판결에서 인정되어온 각종 복리후생적 급여 등을 통상임금에서 제외하는 등 통상임금의 범위를 협소하게 해석하였다. - 특히 정기상여금의 경우,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 산정에서 제외하기로 하는 노사합의가 강행규정인 근로기준법에 위반되어 무효임에도 불구하고, 신의성실의 원칙 위반과 기업에 초래될 중대한 경영상 어려움을 들어 과거 법정 기준이하로 미
(1) 세법근로자 또는 그 배우자의 출산이나 6세 이하의 자녀의 보육과 관련해 사용자로부터 받는 급여로서 월 10만원 이내의 금액에 대해서는 소득세를 비과세하며, 해당 비과세금액은 ‘근로소득지급명세서상[18-2]출산·6세 이하의 자녀의 보육 관련 비과세(Q01)’란에 기재한다.1) 6세 이하 여부 판단시기6세 이하의 자녀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해당 과세기간 개시일을 기준으로 판단한다.2) 보수규정 등에 따른 가족수당에 대한 비과세 해당여부회사 내 보수규정 등에 의해 지급되는 가족수당(6세 이하의 자녀에 대한 가족수당에 한함)과 월 10만원 이내의 육아휴직수당은 출산보육수당 비과세규정(월 10만원 이내)을 적용 받을 수 있다.3) 지급형태별 비과세적용방법6세 이하의 자녀의 보육과 관련한 급여로서 월 10만원 이내의 금액은 자녀수에 관계없이 지급월을 기준으로 10만원 이내의 금액을 비과세하며, 동 보육수당을 분기별로 지급하거나 수 개월분을 일괄 지급하는 경우에도 그 지급월을 기준으로 월 10만원 이내의 금액을 비과세한다.4) 맞벌이부부의 경우동일 직장에서 맞벌이 하는 근로자가 6세 이하의 자녀 1인에 대해 각각 보육수당을 수령하는 경우에는 소득자별로 각각 월 10
출퇴근 보조금은 과세…월 20만원내 업무상 자가운전보조금은 비과세1. 차량제공종업원이 출·퇴근을 위하여 차량을 제공받는 경우 (통근버스 등) 그 운임에 상당하는 금액은 근로소득으로 보지 아니한다.2. 출퇴근 보조금(통근수당 등)종업원의 출·퇴근 편의를 위하여 지급하는 교통보조금과 연장·야간·휴일근로를 비정기적으로 실시함에 따라 종업원에게 지급하는 차비보조금은 과세대상 근로소득에 해당한다.3.자가운전 보조금1)비과세 요건다음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자가운전 보조금 중 월20만원 이내의 금액에 대해서는 실비변상적인 성질의 급여로서 소득세를 비과세 한다.㉮종업원의 소유차량을 종업원이 직접 운전할 것(자가운전)㉯사용자(병원)의 업무수행에 이용할 것㉰시내출장 등에 소요된 실제여비를 받지 않을 것 ㉱소요경비를 당해 사업체의 규칙 등에 의하여 정하여진 지급기준에 따라 받을 것2) 차량소유자별 과세여부자가운전보조금에 대한 비과세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종업원 본인 명의의 소유차량이어야 하므로, 차량을 소유하지 않는 근로자 또는 타인 명의의 차량을 소유한 근로자가 지급받는 자가운전 보조금은 비과세를 적용받을 수 없다.또한, 공동명의의 경우 부부 공동명의 차량은 자가운전보조금 비
출퇴근 보조금은 과세... 월 20만원내 업무상 자가운전보조금은 비과세김기선 나라노무법인 공인노무사(010-2881-7177)1. 차량제공종업원이 출·퇴근을 위하여 차량을 제공받는 경우 (통근버스 등) 그 운임에 상당하는 금액은 근로소득으로 보지 아니한다.2. 출퇴근 보조금(통근수당 등)종업원의 출·퇴근 편의를 위하여 지급하는 교통보조금과 연장·야간·휴일근로를 비정기적으로 실시함에 따라 종업원에게 지급하는 차비보조금은 과세대상 근로소득에 해당한다.3.자가운전 보조금1)비과세 요건다음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자가운전 보조금 중 월20만원 이내의 금액에 대해서는 실비변상적인 성질의 급여로서 소득세를 비과세 한다.㉮종업원의 소유차량을 종업원이 직접 운전할 것(자가운전)㉯사용자(병원)의 업무수행에 이용할 것㉰시내출장 등에 소요된 실제여비를 받지 않을 것 ㉱소요경비를 당해 사업체의 규칙 등에 의하여 정하여진 지급기준에 따라 받을 것2) 차량소유자별 과세여부자가운전보조금에 대한 비과세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종업원 본인 명의의 소유차량이어야 하므로, 차량을 소유하지 않는 근로자 또는 타인 명의의 차량을 소유한 근로자가 지급받는 자가운전 보조금은 비과세를 적용받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