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 영·이하 치주과학회)와 동국제약(대표 오흥주)이 3월 24일 ‘제11회 잇몸의 날’을 맞아 당뇨병 등 전신질환과 치주질환의 상관관계를 규명하는 한편 대국민 잇몸병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다. 치주과학회는 지난 20일 ‘당뇨가 치아상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빅데이터 활용 연구를 발표하고 연이어 잇몸의 날 기념식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날 오전에는 특별히 최불암 잇몸의 날 홍보대사도 참석, 치주질환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치주과학회는 다양한 연구 논문 발표에 이어 ‘당뇨환자의 잇몸 건강관리를 위한 3.2.4 수칙’도 제시했으며,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 한국보건치과위생사회와 함께 매년 진행하고 있는 ‘치주병 대국민 홍보 사업’ 관련 보고를 이어갔다. 올해는 서울시 서초구 보건소에서 대사증후군 관리대상자의 치주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사례를 직접 발표했다. # 당뇨 심할수록 치아상실 위험 증가 이날 연구 발표에서 윤준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보철과 교수와 김영택 치주과 교수 연구팀은 미국치주과학회 학술지 ‘Journal of Periodontology’를 통해 발표한 ‘당뇨가 치주병에 의한 치아상실에 미치는 영향’ 연
치협이 주최하는 APDC(Asia-Pacific Dental Congress 2019)가 5월 8일부터 12일까지 제 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와 SIDEX 2019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매년 개최되는 APDC 총회는 회원국 및 주변국 등 역대 최대 규모의 국가인 30개국이 참가할 전망인 가운데 각국을 대표하는 50명에 달하는 해외연자들이 종합학술대회 강연은 물론, 대한민국 치과계 우수성을 본국에 전파하는 홍보대사의 역할도 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PDC 2019 조직위원회(대회장·조직위원장 김철수·이하 조직위)는 1차 사전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지난 3월 14일부터 APDC 2019 홈페이지와 각 시도지부를 통해 2차 사전등록을 성황리 진행하고 있다. 2차 사전등록은 오는 4월 5일 마감된다. 사전등록은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직접 할 수 있다. 조직위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학술 프로그램 정보, 개막식 등 메인 행사가 포함된 브로슈어 등을 안내함으로써, 사전 등록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치과의사일 경우 사전 등록비는 9만원, 현장 등록비는 12만원으로 사전등록을 신청하면 3만원의 할인 혜택을 볼 수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 총회(Asia-Pacific Dental Congress2019·이하 APDC 2019),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이하 KDA 종합학술대회), 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19)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치협 조직위원회(대회장 및 조직위원장 김철수·이하 조직위)가 미래 치의학 리더들인 치대생을 중심으로 ‘APDC 서포터즈’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조직위는 APDC 2019·KDA 종합학술대회·SIDEX 2019에 치과계 젊은 구성원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서포터즈를 운영키로 결정했다. 모집 기간은 3월 18일부터 3월 29일까지며, 모집 대상은 치의학 관련 학과 학생 및 일반인(치대, 치기공학과, 치위생과, 간호대) 등이다. 서포터즈들은 대회 기간 동안 학술 강연 동시통역, 총회 대표단 영접, 외국인 참가자 안내 등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조직위 측은 동시통역에 능통한 지원자라면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등, APDC2019의 홍보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치대생을 중심으로 서포터즈 관련
남북 보건의료 협력방안이 활발하게 논의되는 시간이 국회에서 마련됐다. 국회 유라시아 보건의료포럼(대표의원 윤종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이 지난 13일(수)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남북보건의료교류협력 왜 필요한가?’을 주제로 제6차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북한의 보건의료실태를 파악하고 남북 보건의료교류의 필요성을 심도 깊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정책 토론회에서는 신희영 서울의대 통일의학센터 소장이 남북 보건의료 분야 교류협력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으며, 토론자로는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좌장) ▲권재관 기획재정부 남북경협팀 팀장 ▲김상국 통일부 인도협력기획과 과장 ▲김진숙 보건복지부 남북보건의료추진단 팀장 ▲이현출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나섰다. 특히, 이 날 간담회에서는 북한 보건의료 체계 특징과 최근 김정은 시대 북한 보건의료 체계 변화 동향, 북한 의료기관 시설 현황 등 북한 보건의료 현 실태를 살펴보고, 남북 의료인력 교육협력, 남북 헬스시큐리티 공동대응, 남북 보건의료 R&D 협력 등 남북 보건의료 교류협력방안을 골자로 토론이 진행됐다. 윤종필 의원은 “남북 보건의료 교류협력은 선택
치협이 한국치과의료융합산업연구원(이하 치의학연구원) 설립,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Asia-Pacific Dental Congress 2019·이하 APDC 2019) 개최 등 굵직한 치과계 현안 협조를 구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김철수 협회장과 이석곤 기획이사 등 치협 임원진들은 지난 1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국회 정무위원회 김병욱·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상민 의원실 관계자를 국회의원회관에서 차례로 면담했다. # 치의학연구원 설립 치과계 최대 과제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보건복지부 내 구강정책과 설치에 큰 도움을 준 정계 인사로서, 이날 간담회에서 김 협회장은 치의학연구원 설립을 골자로 한 발의 법안 현황과 APDC2019 홍보자료를 바탕으로 간담회를 이끌어 나갔다. 김 협회장은 “구강정책과 설치에 깊은 관심과 도움을 주셔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아울러 구강정책과와 함께 또 하나의 치과계 숙원 사업인 치의학연구원 설립과 오는 5월 열릴 APDC2019 성공을 위해 치과계가 다시 매진하고 있다. 정 위원장님께서 많은 조언과 관심을 기울려 달라”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 총회(Asia-Pacific Dental Congress·이하 APDC 2019),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이하 KDA 종합학술대회), 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19) 회원 보수교육점수가 6점이 인정된다. APDC 2019 조직위원회(대회장·조직위원장 김철수·이하 조직위)는 현재 2차 사전등록을 각 시도지부와 APDC2019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사전등록자도 대폭 증가하고 있다. 특히, 각 시도지부도 지부 회원들의 APDC2019 사전등록을 적극 독려하고 있는 등 대회가 다가올수록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어, 조직위 측은 목표한 사전등록자 수를 무난히 넘어 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230개 강연 ‘치의학 A to Z ’ 총망라 이번 APDC2109 참여를 위해 30개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치과계 대표들이 방한하는 것도 큰 뉴스거리지만 일반 회원들의 관심이 예상되는 분야는 단연 ‘KDA 종합학술대회’와 ‘SIDEX2019’로 요약된다. 국내외 치과의사들은 KDA 종합학술대회를 통해 임상에 필요한 최신 학술지견을 연마하는 한편 SIDEX2019를 통해 최첨단 치과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Asia-Pacific Dental Congress 2019·이하 APDC 2019),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이하 KDA 종합학술대회), 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가 오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릴 예정인 가운데 APDC 2019 조직위원회(대회장·조직위원장 김철수·이하 조직위)가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한 막판조율 작업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김철수 협회장을 비롯한 치협 임원진으로 구성된 각 분과위원회 위원장, PCO업체인 메드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APDC 2019 총회 및 KDA 종합 학술대회 사전 준비 작업 현황을 점검했다<사진>. 이날 주요 안건은 APDC2019 홍보방안을 포함해 ▲사전 등록 준비 ▲경품 준비 ▲학술 및 특별세션 준비 사항 ▲총회 분야 준비 사항 ▲메인 행사 참가자 동선 배치 등으로, 현재 2차 사전등록이 3월 14일부터 APDC 2019 홈페이지와 각 시도지부 등 투 트랙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 열린 지부장협의회도 일선 지부 회원들이 대다수 참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APDC 2019의 개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정문환·이하 구보협)가 지난 한 해 지정기부금 단체 선정과 보수교육기관 인정 등 큰 성과를 보였다. 구보협이 지난 9일 정문환 회장, 정영복 차기회장, 대의원 등 관계자들과 김철수 협회장 등 치과계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코리아나 호텔 스테이트룸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전년도 정기대의원총회 회의록 보고 ▲2018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 ▲2018년 감사보고 순으로 진행,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어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통과 시키는 한편, 부산지부가 상정한 ‘생애주기별 구강건강관리법 최신 정보 제공’에 관한 기타안건은 이사회에서 논의키로 했다. 특히, 구보협은 지난 한해 지정기부금 단체 선정 및 보수교육기관으로 인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정문환 회장은 “지난해 가장 큰 실적은 보수교육 실시기관 인정과 지정기부금단체 지정”이라며 “100년을 향해 가는 협회의 큰길에 이정표를 만들었다고 생각하며, 올해도 전 회원의 힘을 모아 국민의 구강건강 증진이라는 사명감으로 행동하는 단체가 되자”고 다짐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보협은 지난 52년간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Asia-Pacific Dental Congress 2019·이하 APDC 2019),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이하 KDA 종합학술대회), 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19)가 오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2차 사전등록이 지난 3월 14일부터 시작됐다. APDC 2019 조직위원회(대회장·조직위원장 김철수 이하 조직위)는 1차 사전등록 집계를 끝낸 시점인 3월 14일부터 APDC 2019 홈페이지와 각 시도지부를 통해 2차 사전등록을 진행하는 등 온·오프라인 투 트랙으로 사전등록을 성황리에 접수하고 있다. 조직위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학술 프로그램 정보, 개막식 등 메인 행사가 포함된 브로슈어 등을 안내함으로써, 사전 등록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학술 프로그램 홈페이지의 경우 학술 강연 연자 및 연제, 강연 일시 및 시간, 강연 장소 등의 정보가 제공되며, 230명에 이르는 방대한 연자들이 참여하는 만큼,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고 있다고 조직위 측은 밝히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2차 사전등록 개시 시점인 14일 오
IBS임플란트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이하 AMII) 임상교육원이 지난 2일과 3일 양 일간에 걸쳐 14기 최소 침습 임플란트 연수회 1~2회 차를 서울 분원에서 성황 리에 진행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유럽 및 미국 등에서 인정한 한국 프리미엄 MagiCore와 최소 침습을 익히기 위해 아르헨티나, 인도네시아 교수들이 참석, 의미를 더했다. AMII 관계자는 “한국을 방문한 교수들이 정원을 초과해 50여명이 넘는 인원들이 연수회에 참석한 것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최근 일부 업체들이 세미나 진행 시 정원 모집이 쉽지 않아 어려워하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하지만 AMII 연수회는 3월에 진행하고 있는 총 4회, 14기 연수회 정원이 이미 마감돼, 15기를 모집하고 있다. 15기 인원도 곧 마감 예정으로, 관심 있는 개원의들은 서둘러 등록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14기 연수회 3~4회 차도 동일하게 최소 침습 임플란트 연수회를 대전 본원에서 진행 할 예정으로, 올해 말 21기까지 계획 돼 있다. 자세한 커리큘럼은 (http://cafe.naver.com/ibsimpl
·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Asia-Pacific Dental Congress 2019·이하 APDC 2019),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이하 KDA 종합학술대회), 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19)가 50여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APDC 2019 조직위원회(대회장·조직위원장 김철수·이하 APDC 2019 조직위)와 SIDEX 2019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최대영·이하 SIDEX 2019 조직위)가 ‘공동 실무단 중간보고회’를 열고 대회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APDC·SIDEX 2019 양측 조직위는 지난 8일 조직위 실무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과계 기자 간담회를 치협 대회의실에서 열고, APDC 2019·KDA 종합학술대회·SIDEX 2019 중간 점검 및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이어갔다. 양측 조직위는 지난해부터 8차에 걸쳐 공동 실무회의를 진행해 나가고 있으며, 현재까지 순조로운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APDC 성공 개최를 위해 50여일 남은 기간 동안 막판 스퍼트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 APDC 사상 최다 국가 서울총회 방문 예상 APDC2019 총회 분야는 아태 지역
“지난 2002년 이후 17년 만에 다시 서울총회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선진화된 한국 치과계의 위상은 물론 비약적인 발전을 한 자랑스러운 한국 문화를 비롯한 발전상을 아태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만방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고 싶습니다.” 제41차 치과의사연맹 총회(Asia-Pacific Dental Congress·이하 APDC2019),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 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나승목 부회장(APDC 조직위원회 부위원장·APDF 부회장)을 지난 4일 만나 APDC2019 총회 분야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나 부회장은 지난해 5월에 열린 바 있는 40차 필리핀 마닐라 APDC총회에 참석, APDF의 재가입과 한국 APDC2019 서울총회 유치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뿐만 아니라 APDF 부회장에 당선, APDF 내 한국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한 인물이다. 나 부회장은 APDC2019 유치와 관련 “아태 지역 내 한국 위상과 기여도를 볼 때 지난 2002년 총회 이후 17년 만에 개최한다는 점에서 다소 늦은 감이 있다”면서 “다행인 것은 이번 김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