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떤 생각을 하시나요? 행복으로 가는 길로 향하여 나아가고 있나요?
지금 내 나이 사십대 중반이 되었다. 시골에서 부유하지 않은 오형제의 막내로 태어나 북적거리는 형제들 사이에서 여타 아이들처럼 자랐을 것이라 생각된다. 유년시절의 극소심한 성격에서 청소년기를 지나 활달하고 개방적인 성격으로 변화도 타인이 아닌 자신의 필요성에 의한 것이었고 삶의 대부분이 스스로의 생각과 결과물이라 생각한다. 물론 부모님과 형제들의 울타리 안에서 보고 배우면서 자랐겠지만 흔한 “공부 좀 해라” 라는 말씀 한번 들은 적 없이 자랐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니 말이다. 그래서인지 자존심, 자존감, 자신감 등 자아와 관계된 단어들에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고, 자기주장이 강하고 남을 의식하지 않는 편이어서, 솔직하고 직설적 화법은 친구들이나 선후배로부터 ‘독특한 친구’란 이야기를 듣는 편이다. 운 좋게도, 독특하지만 자신감 넘치는 필자가 지금까지의 인생의 곡선을 되짚어보면 완만한 우상향 곡선을 그린듯하다. 물론, 몇번의 힘든 경우도 있었지만 결과론적으로 잘 헤쳐 나왔으니 말이다. 요즘 세대들 말로 금수저를 가지고 태어난 것도 아니고 개원 초기, 허접한 낡은 치과의원에서 실력없어 보이던, 자기주장 강하고 직설적 화법, 자부심 강한 치과의사는 환자와 트러블
- 서영훈 엘리트치과의원 원장
- 2016-05-27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