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욱 원장(TMD치과의원)이 강연하는 ‘턱관절 원데이 세미나’가 다음달 5일 연세대 치과병원 7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강의는 세미나에 대한 큰 호응에 힘입어 열리는 ‘4차 앙코르 강연’이다. 사전등록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므로 참석을 희망하는 치과의사는 등록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김 원장은 ‘22년차 구강내과 개원의가 전수하는 핵심 노하우’라는 강점을 내세워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이날 강의에서는 ▲턱관절장애의 진단 ▲턱관절장애의 치료 ▲턱관절장애, 이갈이 치료를 위한 교합안정장치요법 ▲이갈이의 진단 및 치료, 보톡스 주사요법 등을 주제로 임상의로서 경험한 다양한 증례와 해법을 제시한다. 이날 세미나를 이수하면 ▲표준화된 측두하악장애분석검사지를 제공받고 ▲심평원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인증기관 교육이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특전도 주어진다. 세미나는 김 원장이 진료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쌓아온 노하우를 녹여내 이론적인 강의에서 벗어나 개원의 입장에서 진료 시 당장 활용할 수 있는 실전적인 강의 내용들로 채워져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구강내과적인 진료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교합조정, 보철, 교정, 악교정수술 등으로 확대된 내용을 심층 강의해 구강내과
대한심미치과학회 대구・경북지부가 다음달 4일 오후 5시부터 추계학술집담회를 연다. 이날 집담회는 ‘Advanced Aesthetics in Daily Dental Practice'를 주제로 경북대 치전원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연자로는 김광효 원장(대구 LA치과의원)과 조상호 원장(수성아트라인치과의원)이 나선다. 김광효 원장은 ‘Esthetic Crown Lengthening’을 주제로 강의하며, 이어 조상호 원장이 ‘All About Resin Restoration 1’과 ‘All About Resin Restoration 2’에 대해 강의한다. 이날 집담회에 참석하는 치과의사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 학회 인정의 취득을 위한 학회 활동 평점점수 5점을 취득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되며, 문의는 고마운 연합치과(053-753-0153)로 하면 된다.
무치악 환자의 임플란트 치료에 있어서 최상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노하우가 담긴 영문판 신간이 나왔다. 이 신간은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의원)이 2015년에 집필한 ‘박현식의 임플란트 오버덴쳐’를 영문으로 발행한 것이다. 영문판 신간의 제목은 ‘Contemporary of Implant Treatment on Edentulism’이며, 도서출판 웰이 지난 9월 30일 발행했다. 책의 구성은 ▲I. Diagnosis and Treatment Plan ▲II. Fixture Placement ▲III. Definitive Restoration ▲IV. Attachment Selection ▲V. Maintenance ▲VI. Digital Implant Dentistry ▲VII. Clinical Cases 등 7개의 챕터로 돼 있다. 박현식 원장은 “과거부터 내려온 무치악 환자의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일반적이고 원칙적인 내용과 함께 그동안 임상 과정을 통해 접했던 경험 등을 토대로 임플란트 오버덴처의 다양한 증례와 장기적 결과들 그리고 최근 핫이슈가 되는 디지털을 이용한 임플란트 치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서문을 통해 밝혔다. 신간은
전북치대(학장 안승근)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홋카이도대 치과대학과 교류하는 등 활발한 해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북치대는 지난 9월 30일 홋카이도대 치과대학의 개교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안승근 학장, 이정직 동창회장, 이석초 전 동창회장, 신효근 명예교수, 배태성·이민호 치과생체재료학 교수가 참석했다. 일본에서는 아츠로 요코야마 홋카이도대 치과대학장, 무라이 동창회장, 쇼지구치 동창회 부회장 등이 한국 참가자들을 반겼다. 안승근 학장은 이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노인환자의 보철치료’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했다. 참석자들은 홋카이도대 치과대학의 개교 50주년을 축하하고 다채로운 행사에 참석하면서 양교 간 우의를 다졌다. 양교는 1990년 자매결연을 맺고, 5년을 주기로 상호 방문해 학술대회 및 동창회 행사를 하고 있으며, 겨울방학 중에는 3~5명 내외의 학부 학생을 파견해 양국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교류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 10월부터 ‘재활의료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 시범사업은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재활의료기관 지정·운영모델의 적절성 및 효과성을 검토하고, 중증도를 반영한 재활환자 분류 등을 병행해 수가산정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수립하기 위해 전국 7개 병원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복지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회복기(1~6개월) 동안 집중적인 재활치료를 보장하고 조기 일상복귀 및 지역사회 재활서비스와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등 재활의료서비스 기반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들을 모색할 계획이다.
지난 1일부터 치아홈메우기 본인부담률이 30~60%에서 10%로 인하돼 시행되고 있으며, 65세 이상 틀니 본인부담률도 다음달 1일부터 50%에서 30%로 인하돼 적용된다. 의료급여의 경우 이보다 본인부담률이 낮아 치아홈메우기의 경우 2종 외래 병원급 이상 본인부담률은 15%에서 5%로, 노인틀니의 경우 1종 본인부담률이 20%에서 5%로, 2종 본인부담률이 30%에서 15%로 각각 인하된다. 틀니의 경우 각 진료단계별로 치료가 이뤄지고 각 진료단계별 종료일에 요양급여비용 청구가 이뤄지므로, 진료단계별 시작일이 11월 1일 이전이더라도 종료일이 11월 1일 이후면 본인부담률 30%를 적용하면 된다. 또 틀니유지관리 비용 본인부담률도 틀니 시술비용과 동일하게 본인부담률 30%가 적용된다. 치협은 치아홈메우기와 틀니 시술에 대해 주의해야 할 내용을 정리한 보건복지부 질의·응답 내용을 시도지부에 전달하고 회원들이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한 내용은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 → Dentists Only → 개원114 →건강보험 홍보실에 게시돼 있다.
'구강내과학 45년, 열정과 연륜으로 구강내과의 미래를 논하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가 이 같은 캐치프레이즈로 추계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참석자를 모집하고 있다. 학술대회는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연세대 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열린다. 학술대회 첫 날인 28일에는 전공의 증례발표가 진행되며, 이어 ‘최신 구강내과학 업데이트 Ⅰ’ 세션에서는 3명의 연자가 나서 ▲이갈이 및 하악운동이상증 진단과 치료 ▲금연치료 이론 및 적용 ▲구강작열감증후군 진단 및 치료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우수한 증례발표를 한 전공의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된다. 다음날인 29일에는 ‘최신 구강내과학 업데이트 Ⅱ’ 세션을 마련, 3명의 연자가 나서 ▲구강안면통증 바로 알기 ▲턱관절 장애 핵심 정리 ▲흔히 볼 수 있는 구강병의 A to Z를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이어 ‘구강내과의 미래’ 세션에서는 ▲구강내과진료의 현재와 미래 ▲감정유형 분석을 통해 바라 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치의학실의 현황과 나아갈 방향 등 5개의 강연이 마련됐다. 이번 학술대회의 또 다른 특색 있는 세션은 ‘구강내과 설명회’ 세션이다. 구강내과 설명회는 지난 8월 원광대 대전치과병원에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권덕철 차관이 9월 28일자로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의 ‘글로벌 보건안보 자문위원회(Global Health Security Advisory Board)’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고 밝혔다. ‘다보스 포럼’, ‘세계경제올림픽’ 이라고도 불리는 세계경제포럼은 전 세계 저명한 기업인, 정치인, 학자, 언론인 등이 모여 세계 경제 현안과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권위 있는 국제 민관협력 기구이다. 올해에는 전 세계 보건·경제 분야에서 대규모 감염병이 초래할 위기관리와 대응을 위해 ‘글로벌 보건안보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공공보건정책관을 공개모집한다. 공공보건정책관은 공공 보건의료정책의 수립·조정, 감염질환 정책에 관한 종합계획의 수립·조정, 응급 의료정책의 수립 등을 수행하는 직위로, 최종 선발된 자는 임기제 고위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서류접수는 10월 20일까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www.gojobs.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온라인 접수가 곤란한 경우에는 인사혁신처 개방교류과(044-201-8359, 8360, e-mail : mpmocs@korea.kr)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나라일터 및 인사혁신처 홈페이지(www.mpm.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료분쟁의 실제와 대처 방법을 안내해주는 신간이 발간됐다. 도서출판 웰은 ‘의료분쟁 피할 수 없다면, 제대로 대처하자 : 임상사례로 보는 치과 의료분쟁과 의료법’이라는 제목의 신간을 지난 9월 23일 발행했다. 신간을 저술한 집필자는 서울지부에서 법제이사를 역임한 바 있는 조영탁 원장(서울더좋은치과의원)이다. 최근 의료분쟁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 가운데 신간은 임상사례별로 대응방안을 안내해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예방책도 제시해주고 있어 의료분쟁 관련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책의 구성은 ▲Chapter 1 의료분쟁의 실제와 대처 ▲Chapter 2 치과에서의 난동, 소란환자에 대한 대처 ▲Chapter 3 임플란트 ▲Chapter 4 구강외과 ▲Chapter 5 보존과 ▲Chapter 6 의료법 규정 등 총 6개의 챕터로 이뤄져 있으며, 부록으로 ▲동의서 서식 ▲미국치과의사회 동의서 서식 ▲주요 의료법 등 유용한 정보가 게재됐다. 조영탁 원장은 “의료분쟁의 상당수는 치과의사의 직접적인 의료과실보다 환자와 의료인 간 원활한 의사소통 부재, 치과 시술 등에 따른 부작용에 대한 사전설명 부족 등이 대부분”이라며 “환자의 의료 결정권에
전국시도지부장협의회(회장 최문철·이하 지부장협의회)가 ‘제30대 치협 회장단 선거 무효소송’ 사태와 관련 ▲원고에게는 즉시 소송을 취하할 것과 ▲치협 집행부에는 진상조사위를 구성할 것을 촉구했다. 지부장협의회는 ‘제30대 치협 회장단 선거무효소송 사건을 접하며’라는 서두의 성명서를 10일 발표하고 이 같은 두 가지 요구 사항을 표명했다. 지부장협의회는 “3만 회원들이 갈망했던 첫 직선제를 통해 제30대 김철수 집행부가 탄생하게 됐다”며 “하지만 현 집행부에 일부 회원들이 선거 무효소송을 제기함에 따라 일각에선 치과계에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다”면서 선거 무효소송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지부장협의회가 제기한 우려는 세 가지로 요약된다. 우선, 책임 소재가 없는 현 집행부의 회무동력에 찬물을 끼얹게 되고, 혹여 선거과정 상 여러 가지 문제점이 인정되더라도 선거 자체의 무효를 주장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현 집행부를 부정하는 것으로 간주될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되며, 소송이 지속된다면 현 집행부의 대외신뢰도가 줄어들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정부 정책과 치과계 현안 해결에 혼선을 빚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결국 치과계에 커다란 손실을
“막걸리 한 잔이 기를 살리고 민족을 살리고 나라를 살릴 수 있다!” 김현풍 나라사랑 막걸리사랑(이하 나막사) 총재(강북문화원장·전 강북구청장)가 ‘나라사랑 막걸리사랑’이라는 제목의 신간이 출판됐음을 알리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지난 9월 23일 천도교 수운회관에서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나막사 토크쇼와 함께 진행됐다<사진>. ‘나라사랑 막걸리사랑’ 신간은 김현풍 나막사 총재, 손윤·오동원 부총재, 배흥섭 사무총장이 함께 집필했다. 김현풍 총재는 “막걸리는 우리 민족 고유의 술이자 우리 민족의 얼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라며 “나막사는 막걸리를 사랑하는 것이 우리 민족과 나라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문화유산 막걸리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이를 나라사랑으로 발전시켜 더 많은 분들께 우리 얼과 정신문화를 전하고자 책을 펴냈다”고 밝혔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 정양석 국회의원, 이상복 서울지부 회장, 박덕신 수유교회 목사, 안성철 성바오로수도원 관구장 등 외빈이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남겼다. 출판기념회를 겸한 토크쇼에서는 김현풍 총재, 배흥섭 사무총장(고려대 평생교육원 약용식물과 교수), 김영식 남부대 교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