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는 김 욱 원장(TMD치과의원)이 이번엔 좀 더 업그레이드된 내용을 다루는 ‘턱관절 One-Day 세미나 : Advance 실습 Course’ 과정을 개최한다. 어드밴스 실습 코스 1차 세미나는 오는 17일에 열리며, 2차 세미나는 10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장소는 (주)광명데이콤 신축빌딩(tel : 02-777-2804)이다. 세미나 정원은 30명(2인 1조 실습)이므로 참석을 희망하는 치과의사는 등록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김 욱 원장은 올해 베이직 코스의 턱관절 세미나를 세 차례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어드밴스 코스는 실제로 진료 일선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실습 내용으로 꾸며진다. 세미나에서는 ▲측두하악장애진단분석검사 실습(상병 및 증례별 표준 의무기록지 제공) ▲교합안정장치 구강 내 장착 및 장치 교합 조정 실습(등록완료 직후 본인 상하악 Yellow Stone 모형 및 CR bite를 덴탈하이브 기공소로 택배로 보내 사전에 제작한 교합장치로 실습/CR bite 오류시 CO bite로 제작해도 무방) 등을 다룬다. 또 ▲물리치료장비 사용법 데모 및 시연(적
미용, 성형 등 일부 비급여를 제외한 모든 의학적 비급여를 급여로 추진하겠다는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에 대해 치과계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전국시도지부장협의회(회장 최문철·이하 지부장협의회)는 지난 2일 전주르윈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의 골자인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위원장 및 위원 등 구체적인 비대위 구성에 대해서는 지부장협의회와 치협이 논의해 가급적 빨리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비대위 구성을 제안한 이태현 울산지부 회장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문재인 케어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세계 어느나라도 의사를 위한 정부는 없다. 의료인들이 정신을 바짝 차리고 정책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며 “건강보험정책에 대해 체계적인 연구 및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에 대한 비상대책(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마경화 치협 부회장은 정부가 발표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자료를 배포하고 현재 상황 및 향후 전망에 대해 설명했다. 치협은 문재인 케어와 관련 치과계가 해야 할 일 중 가장 중요한 1순위로 치과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 구강생활건강과장에 임혜성 서기관이 임명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5일자로 과장급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는 구강보건 업무를 관장하는 건강정책국 구강생활건강과장에 대한 발령도 포함됐다. 신임 임혜성구강생활건강과장은 이화여대를 졸업한 행시 44회 출신으로 복지부 나눔정책TF팀장,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여성가족비서관실 행정관, 복지부 자립지원과장, 공공의료과장 등을 거쳤다. 전임 배경택 과장은 인구정책실 인구정책총괄과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보건산업정책국 보건산업진흥과 오상윤 팀장이 보건의료정책실 의료정보정책과장에 임명됐다. 한편 대통령은 지난 1일자로 김창보 전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을 장관 정책보좌관에 임명했다.
“PRF 창시자로부터 듣는 오리지널 테크닉과 다양한 증례는 참석자의 만족도를 높이기에 충분했다.” 지난 8월 27일 열린 ‘Prof. Joseph Choukroun 내한 세미나’가 이 같은 반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코엑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메가젠 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가 주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당초 예상보다 많은 200여명이 참석해 PRF 시술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도가 높다는 것을 보여줬다. 연자인 Joseph Choukroun 박사는 PRF 테크닉을 개발한 인물로 강연을 통해 PRF의 생리학적인 특성과 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PRF를 적용한 치주성형술, 임플란트 등 다양한 임상증례를 제시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에서는 또 PRF를 활용한 핸즈온을 통해 PRF 테크닉을 치과에서 어떻게 쉽게 사용할 수 있는지 시연했다. 아울러 강연장 밖의 부스에서도 PRF 테크닉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이해도를 높였다. PRF는 1999년 프랑스에서 시작됐으며, 2010년 창시자인 Joseph Choukroun 박사에 의해 미국에 소개돼 세계적으로 치과 임플란트를 포함한 재생의학에 적용되고 있다. Joseph Choukroun 박사는 이 테크닉을 위
김 욱 원장(TMD치과의원)이 진행하는 턱관절 세미나가 연속 흥행하면서 4차 앵콜 강연을 약속했다. 턱관절교육연구회가 주최한 ‘턱관절 원데이 세미나’가 지난 8월 27일 치협 회관 대강당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최측은 이날 세미나 참석 희망자가 수용 가능한 인원을 초과함에 따라 오는 11월 5일 연세대 치과병원 7층 대강당에서 4차 앵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 원장은 ▲턱관절장애의 진단 ▲턱관절장애의 치료 ▲턱관절장애, 이갈이 치료를 위한 교합안정장치요법 ▲이갈이의 진단 및 치료, 보톡스 주사요법 등을 주제로 임상의로서 경험한 다양한 증례와 해법을 제시했다. 이날 세미나를 이수하면 ▲표준화된 측두하악장애분석검사지를 제공받고 ▲심평원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인증기관 교육이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특전도 주어졌다. 세미나는 22년간 진료해온 김 원장의 노하우를 녹여내 이론적인 강의에서 벗어나 개원의 입장에서 진료 시 당장 활용할 수 있는 차트, 설문지, 주의사항 등 실전적인 강의 내용들로 채워져 ‘롱런’하고 있다. 또 구강내과적인 진료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교합조정, 보철, 교정, 악교정수술 등으로 확대된 내용을 심층 강의해 구강내
2018년 건강보험료율이 2.04% 인상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8월 29일 제1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열고 ‘2018년 건강보험료율’을 2.04%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보험료율 조정으로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은 6.12%에서 6.24%로,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 점수당 금액은 179.6원에서 183.3원으로 인상될 전망이다. 직장가입자 본인부담 평균보험료는 1만276원에서 1만2242원으로 1966원 인상되며, 지역가입자 세대당 평균보험료는 8만9933원에서 9만1786원으로 1853원 인상된다. 이번 인상은 국민 의료비 부담의 획기적 경감 및 고액 의료비로 인한 가계파탄 방지를 위해 지난 8월 9일 발표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의 차질 없는 이행을 뒷받침하고, 건강보험 재정의 중장기적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면서도 누적 재원의 일부 활용과 보험재정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국민과 기업의 보험료 부담 급증을 줄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보건복지부는 설명했다. 하지만 이번 인상과 관련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에 필요한 재원마련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의료계를 비롯한 정치권에서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가 지난 8월
치과대학 정원 외 입학비율을 10%에서 5%로 조정하는 방안이 현실화됐다. 시행은 2019학년도 학생 모집부터 적용된다. 이는 치협에서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온 사업으로 개원가 숙원인 치과의사 인력감축의 출발점이라는 데 그 의미가 크다.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치과대학 및 한의과대학의 정원 외 입학비율을 의과대학과 동일하게 5%로 조정하는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현행 고등교육법 시행령은 재외국민·외국인, 전문대 연계과정 대학 편입학자, 기회균형선발 대상자를 뽑을 때 의대만 5% 내에서 정원 외로 선발할 수 있었으나 법이 개정되면 치과대학 및 한의과대학 역시 10%에서 5%로 감축되는 것이다. 교육부는 “이번 개정은 보건복지부의 의료인력 수급 전망 결과에 따라 치과의사 및 한의사의 적정 인력 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원 외 입학비율을 조정해야 한다는 보건복지부 및 국회 의견을 반영해 추진됐다”며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치과의사 및 한의사의 적정 인력수급을 통해 의료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정원 외 입학비율은 치과대학에 적용되는 것으로, 치의학전문대학원은 정원 외 입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보건의료분야 노사정 공동선언’ 행사가 지난 8월 23일 백범기념관에서 열렸다. 노사정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산업별 차원의 최초 노사정 일자리 공동선언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공동선언문에는 양대 노총, 교육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 국립대사립대 병원, 민간중소병원, 지방의료원, 특수목적 공공병원, 요양병원정신병원 등 특수병원 등 규모와 종류를 망라한 200여개 병원들이 참여했다.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 정부 일자리 정책차원에서 이번 공동선언의 의의를 언급했으며, 장신철 일자리위원회 기획단 부단장은 공동선언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 및 향후 설립될 일자리위원회 산하 ‘보건의료 특별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정부는 보건의료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보건의료인력에 대한 체계적 관리 및 지원을 위한 법적, 제도적, 재정적 기반을 강화하며, 일자리위원회 산하에 보건의료 특별위원회를 구성함으로써 공동선언이 이행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 또 강도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노사정 공동선언문의 의미 및 노동계병원계 등에서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안한 ‘핵심 10대 논의과제
노인틀니 및 치아홈메우기 본인부담금 인하를 담은 건강보험법 시행령이 입법예고된다. 또 의료급여 1종 및 2종의 노인틀니 본인부담 인하를 담은 의료급여 시행령도 입법예고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9일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건강보험법 시행령 및 의료급여법 시행령 등 하위법령 개정안을 마련해 23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다만, 18세 이하 치아홈메우기, 노인틀니 본인부담 완화 등은 각각 10월, 11월 신속히 적용하기 위해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입법예고를 단축해 진행한다. 이번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으로 발표된 내용 중 치과 항목으로는 ▲노인 틀니·임플란트 본인부담률 50%에서 30%로 인하 ▲치아홈메우기 본인부담률 30~60%에서 10%로 인하 ▲12세 이하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치료 건강보험 적용 등이다. 또 보건복지부가 지난 10일 발표한 ‘제1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2018~20년)’에는 의료급여 1종의 경우 틀니가 20%에서 5%로, 임플란트는 20%에서 10%로 본인부담금이 완화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의료급여 2종은 틀니가 30%에서 15%로, 임플란트는 30%에서 2
“영화 ‘국충길의 누룩전쟁’의 이창주 감독과 함께 하는 2017년 나막사 토크쇼에 초대합니다.” 김현풍 강북문화원장(전 강북구청장)이 총재로 있는 나라사랑 막걸리 사랑(나막사)이 다음달 23일(토) 오후 3시 토크쇼를 연다. 장소는 천도교 수운회관(3호선 안국역 5번 출구 50m 전방)이다. 토크쇼에서는 ‘국충길의 누룩전쟁’을 제작한 이창주 다큐멘터리 감독과 이야기를 나눈다. 누룩 국, 깊은 샘 충, 맛좋은 물 길이라는 ‘국충길’은 한국 토종 누룩과 좋은 물로 막걸리를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감독은 영화를 통해 토종누룩의 역사와 우수성을 보여주고자 한다. 다큐 영화는 한국인의 얼과 혼이 깃든 전통 누룩막걸리의 우수성과 그 전통을 잇기 위해 온갖 수난을 겪은 한의 역사를 체험하는 동시에 그 안에서 움직이는 미래의 역동성을 발견하고 감동을 느끼게 해 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김현풍 총재 외 2인 공저 출판기념회 및 김현풍·배흥섭·김영식 박사의 한층 업그레이된 토크쇼도 함께 열린다.
중증치매 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산정특례를 적용, 본인부담률을 10%로 낮출 예정이다. 산정특례가 적용되면 20~60%인 본인부담률이 5~10%로 낮아진다. 또 환자안전법 제정에 따라 병동 내 안전사고 예방 등 의료기관의 환자안전 관련 활동 수행을 지원하기 위한 ‘환자안전관리료’ 수가가 신설된다. 아울러 회복기 재활의료기관 지정·운영 수가 시범사업과 심층진찰 시범사업이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8일 제1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열고 ‘환자안전 관리수가 개편방안’ 등을 의결하고 ‘중증치매 산정특례 적용방안’을 보고했다. 중증치매 환자 산정특례는 중등도 치매(CDR 2)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질환 특성에 따라 두 가지 그룹으로 나눠서 적용된다. 환자안전관리료 수가는 입원환자 1일당 1750~2720원이 적용되며, 환자안전법에 따라 병원 내 환자안전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 환자안전전담인력을 둬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병동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하는 등 전반적인 환자안전활동을 강화할 경우가 해당된다. 또 뇌졸중, 척수손상 환자 등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동안 집중재활이 가능한 회복기 재활의료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기초연금 기준연금액을 2018년 4월부터 25만원, 2021년 4월부터 30만원으로 인상하는 것을 골자로 한 기초연금법 개정안이 입법예고 됐다. 이 법안이 시행되면 기존에 기초연금을 수급하는 어르신들은 2018년 4월부터 현행 20만6050원에서 약 5만 원 가량 인상된 25만원을 기초연금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이 같은 내용의 기초연금법 개정안을 8월 2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어르신의 빈곤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노후 소득 보장을 강화하고자 기초연금의 기준연금액을 30만원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단계적으로 2018년 4월부터 25만원으로 올린 후, 2021년에 30만원으로 인상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