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회계연도 치협 회비 납부율은 75.0%인 것으로 나타났다<표 참조>. 치협 재무팀이 지난 15일 열린 치협 예·결산 심의분과위원회에 보고한 ‘각 지부별 2016년 협회비 납부현황(2016.5.1.~2017.2.28.)’에 따르면 치협 회비 납부율은 75.0%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0.3%p 감소한 수치다. 군진 및 공직지부 그리고 공보의의 치협 회비 납부율은 58.4%이며, 이들을 제외한 시도지부의 치협 회비 납부율은 76.0%이다. 회비 납부율이 가장 우수한 지부는 전남지부로 95.9%의 납부율을 보였으며, 이어 제주지부 94.8%, 전북지부 91.5%로 나타났다. 이들 세 지부만이 90%를 초과하는 납부율을 기록했다. 가장 저조한 회비 납부율을 기록한 지부는 군진으로 17.6%에 그쳤다. 김홍석 재무이사는 “회비를 납부한 회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75.0%의 회비 납부율이 낮다고 볼 수도 있지만 이렇게나마 걷을 수 있었던 것은 시도지부의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치협이 사업에 박차를 가해서 회비 납부율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치협의 2016회계연도 결산과 2017회계연도 예산(안)이 적재적소에 합리적으로 활용되고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치협 예·결산 심의분과위원회는 지난 15일 서울역 인근에서 회의를 열고 2016회계연도와 2017회계연도의 치협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등 치협 살림살이를 면밀하게 검토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관례대로 최연장자인 이상훈 위원(전 대전지부 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최연소자인 박정열 위원(울산지부 총무이사)을 간사로 선출했다. 또 우종윤·이해준 감사와 안민호 부회장, 김홍석 재무이사, 이성우 총무이사가 참석해 위원들의 질문에 답했다. 이상훈 위원장은 “치협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두고 결산서와 예산서를 검토하는 자리인 만큼 좋은 의견을 토대로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2017회계연도의 치협 예산(안)을 살펴보면 일반회계 예산(안)은 59억2400만원 규모로 짜여졌다. 이는 전년대비 1800만원(0.3%)이 인상된 수치다. 위원회별로 회원지원사업이 9.7% 인상으로 가장 높았으며, 치무위사업과 총무위사업도 각각 8.4%, 6.8% 인상됐다. 치과의료정책연구소 예산(안)은 7억7100만원, 통합치과
한양대병원 치과가 다음달 10일 제4회 정기집담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한양대 병원 본관 3층 강당. 사전등록은 다음달 7일까지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교정 분야에 대한 두 개의 연제가 발표된다. 김주형 교수(한양대 서울병원 치과교정과)가 ‘디지털 교정 치료의 소개’를 주제로, 박기호 교수(경희대 치과병원 치과교정과)가 ‘투명교정의 모든 것’을 주제로 강의한다. 문의 : 02-2290-8673
서울지부(회장 이상복)가 주최하는 SIDEX 2017(조직위원장 최대영) 사전등록이 다음달 10일까지 연장됐다. SIDEX 2017은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SIDEX 조직위는 3월 17일 사전등록을 오픈하고14일까지 접수를 진행했다. 하지만 등록마감 시일까지 문의가 쇄도함에 따라 SIDEX 조직위는 사전등록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조직위는 보다 많은 치과인들의 참석을 유도하기 위해 학술대회 등록비는 전년과 동일하게 책정했다. 사전등록비의 경우 ▲치과의사 7만원 ▲군의관·공중보건의·전공의 6만원 ▲치과기공사·치과위생사·간호조무사·치재상공인은 5만원이다. 사전등록 마감 이후 현장등록 시에는 각각 2만원의 등록비가 추가된다. 학술대회의 원활한 등록접수를 위해 서울지부 회원의 경우 각 구회 회람을 통해 접수를 받고 있으며, 타 지부 회원은 등록신청서 작성 후 Fax(02-498-9148)로 전송하거나 SIDEX 홈페이지(www.sidex.or.kr)를 통해서도 등록(신용카드 결제 가능)이 가능하다. # ‘Our Dentistry, Our Pride’슬로건 학술대회는 ‘Our Dentistry, Our Pride’를 슬로건으로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건전한 의료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관내 의료기관에 대한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총 2531개 의료기관으로 종합병원 4개소, 일반병원 36개소, 치과병원 17개소, 한방병원 8개소, 의원 1508개소, 치과의원 581개소, 한의원 377개소이다. 4월에 1차적으로 의료기관의 의료법 준수 및 전반적인 관리상태와 향정신성의약품 사용현황 등에 대한 인터넷 자율점검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자율점검 미이행과 허위·형식적 제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기획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터넷 자율점검은 의료기관 개설자나 관리책임자가 점검표를 직접 작성하는 것으로 강남구보건소 홈페이지에 접속해 2017년 강남구 의약업소 인터넷 자율점검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점검표를 작성할 수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의료법 준수 ▲의료기관 개설자 준수사항 이행 ▲금지 의료광고 준수 ▲취업 의료인 성범죄 경력확인 ▲진료기록부 기재·준수 ▲특수의료기기 검사 등이다. 이번 자율점검을 통한 사전예방 유도에도 불구하고 관련 의료법을 위반하는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행정지도와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박응순 의약과장은 “구민들의 의료서비스 기대수준
정재규 치협 고문이 협회대상 공로상을 수상한다. 치협 협회대상(공로상) 공적심사특별위원회는 지난 3월 23일 더플라자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정재규 치협 고문을 협회대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수상자 선정의 건은 지난 11일 열린 치협 임시이사회에 상정돼 최종 의결됐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열리는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적심사특위 회의에는 이기택·정재규·안성모·이수구 고문과 김세영 명예회장 등 치협의 역대 회장과 최남섭 협회장, 이성우 총무이사가 참석해 수상자 선정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례대로 가장 연장자인 이기택 고문을 위원장으로 선출한 가운데 후보자로 추천된 3명에 대해 표결하고, 과반수를 득표한 정재규 고문을 협회대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정 고문은 1974년에 경희치대를 졸업하고, 치협 군무이사, 치무이사, 부회장을 거쳐 2002년 치협 제25대 회장으로 선출돼 치과계를 위해 봉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치협 회관 보수, 은퇴 회원의 관리, 협회장 상근제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개원 후 치과 의료소송은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개원 전·후 치과 의료소송 판결문 비교 분석’이란 제목의 논문은 이에 대한 답을 준다. 연구를 진행한 김은정 씨(아주대 보건대학원 보건학과 구강위생학전공)는 2008년 4월 8일부터 2016년 4월 7일까의 의료사고 발생 건 중 판결이 확정된 판결문 117례를 선정해 중재원 설립 전후 치과 민사소송의 달라진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치과사고 및 분쟁예방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살펴봤다. 연구 결과 치과 임상영역 의료사고 발생건수는 중재원 개원 이후 감소 추세로 분석됐다. 또 치과 임상영역 손해배상 청구금액도 중재원 개원 이전 평균값은 5247만1418원에서 중재원 개원 이후 평균값 3194만4964원으로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의료소송 손해배상 위자료를 살펴보면 중재원 개원 이전 위자료 평균값은 500만원인데 반해 중재원 개원 이후 위자료 평균값은 1000만원으로 높아졌다. 치과임상 영역 의료사고 발생연도와 사건수를 살펴보면 중재원 개원 이전 2011년도 29건(30.9%) 등으로 가장 높았으며, 중재원 개원 이후 2013년 6건(26.1%) 등으로 감소한 것으로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김광철)는 오는 29일 전북대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 2층 새만금홀에서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연다. 학술대회에서는 특강과 포럼 및 국제심포지엄이 진행되며, 포스터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또 강연 전에는 전북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견학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학술대회 시작은 정태성 교수(부산대 치전원)의 특강으로 준비됐다. 정 교수는 ‘스웨덴 장애인 복지시스템의 고찰 및 제언’을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이어 열리는 포럼은 ‘장애인 치과의료서비스의 혁신’을 주제로 진보형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예방치학교실), 김소연 조교수(서울대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 백혜란 선임연구원(서울대 치학연구소), 김영재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소아치과학교실)가 나서서 발표를 한다. 또 ‘지체장애’를 주제로 한 국제심포지엄도 열린다. 이 심포지엄에는 현정근 교수(단국의대 재활의학교실), 양연미 교수(전북치대 소아치과학교실), 일본의 장애인치과 전문가가 함께 참석해 지체장애를 가지고 있는 환자를 효율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한다. 사전등록은 오는 20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adh.kr)의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서울지부 사상 첫 직선제로 선출된 이상복 집행부(제37대)가 임원 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4일 치협 회관 대회의실에서 초도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이사회에서 이상복 집행부는 임명직 부회장을 포함한 임원진 인선을 마무리하고, 회장단 담당부서 및 이사 업무분담 등을 확정했다. 임명직 부회장으로는 36대 권태호 집행부에서 SIDEX 사무총장 및 대외협력교류추진위원장을 역임한 김재호 전 위원장과 대한여자치과의사회 부회장, 경북치대재경동문회장을 지낸 윤정아 전 대여치 부회장을 선임했다. 개편된 서울지부 임원진의 연령은 젊어져 평균연령은 만43세로 분석됐다. 이들 젊은 임원진들은 서울지부 회무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상복 회장은 “변화와 개혁, 소통으로 회원에게 다가서고, 안정적인 회무를 구현하고자 신선한 얼굴의 초임 이사들을 대거 등용하고, 전임 집행부에서도 일부 임원이 합류해 중량감을 맞췄다”고 인선 배경에 대해 밝혔다. 또 신임 집행부 출범에 따른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위원 구성 등도 5월 이사회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얼마 남지 않은 ‘SIDEX 2017’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6개 본부장을 인선했다. 관리본부장에 조정근
GC 코리아(대표이사 키타노 타쿠)가 오는 15일 오후 5시부터 치과위생사를 위한 세미나를 연다. 장소는 강남구 삼성동 삼성프라임르호봇 17층. 이날 세미나는 ‘우리 병원 보험청구에도 봄은 오는가?’를 주제로 방애순 강사가 연자로 나서 보험 임플란트와 틀니 청구 심사 기준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방 강사는 강의를 통해 ▲임플란트 관련 처치 및 수술 ▲다시 짚어보는 틀니 청구 ▲후반기 달라지는 보험 청구 항목 등을 다룬다. 세미나 신청을 위해서는 네이버 카페(cafe.naver.com/dlikorea)에 방문해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고 수강료를 입금하면 된다. GC코리아와 덴탈리더스아카데미 두 사이트 모두 회원으로 가입된 경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GC코리아는 ‘Green Society'의 치과위생사 회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회원으로 가입하면 예방제품 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문의 : 010-3520-8090
전북치대·치전원(원장 안승근)이 전북치대·치전원 총동창회(회장 이석초) 및 아원아카데미(원장 오 철)와 함께 지난 2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성의교정 마리아홀과 의생명 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종합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620명이 등록해 치의학에 대한 최신 지견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동문들의 화합의 장이라는 의미도 되새겼다. 안승근 대학원장은 “학술대회 개최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동창회 임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연자로 참여한 존경하는 선·후배 동료 치과의사와 참석한 원장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석초 동창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끊임없이 학술을 연마해 최고의 진료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문 및 치과인 가족들의 큰 잔치”라며 “다양한 주제들의 공유와 상호 교류를 통해 최신 학문의 지평을 넓혀 지력을 강하게 함은 물론 양질의 임상기술이 바로 적용돼 시민들의 구강건강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 철 아원 아카데미 원장은 “소형치과와 조금 더 큰 치과의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고, 임상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강연을 통해 보험시대, 임플란트시대, 캐드캠시대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치협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이틀 간 회관에서 ‘2016 회계연도 하반기 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는 4월 치협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열린 마지막 감사라 더욱 꼼꼼하게 이뤄졌다. 우종윤・이해준・박종호 감사단은 이틀 동안 위원회별 업무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감사했다. 또 총회 수임 사항 및 회장 공약사항도 잘 이행됐는지 살펴봤다. 아울러 이사회 업무 및 회의록도 검토하고 각 위원회별 회계도 꼼꼼하게 검토했다. 3월 31일에는 사무처(총무위원회), 일반회계(재무위원회)·청구지원팀, 치의신보 특별회계(공보위원회), 법제위원회(사무장치과척결 및 의료영리화저지특별위원회), 의료분쟁조정위원회, 치과의료정책연구소, 의료광고심의위원회, 회원고충처리위원회, 치무위원회, 자재・표준위원회 등에 대해 감사를 벌였다. 이어 4월 1일에는 학술위원회, 수련고시위원회, AGD, 군무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 경영정책위원회, 보험위원회, 대외협력위원회, 국제위원회, 기획위원회, 홍보위원회, 정보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감사가 이어졌다. 감사 후에는 총평하는 시간을 갖고 남은 임기 동안 치협 회무가 차질 없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