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부 회원 및 가족들이 화창한 봄 날씨 가운데 화합했다. ‘2025 경기도치과의사회 회원친선 가족체전’(이하 가족체전)이 지난 5월 25일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렸다. ‘가족과 함께 도심 속 잔디밭으로 떠나는 봄나들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700여명의 경기지부 회원 및 가족들이 참석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통통 튀는 매력과 넘치는 스릴감을 느낄 수 있던 ‘바이킹과 에어바운스’,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했던 ‘먹거리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명랑운동회와 미니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끽했다. 특히 명랑운동회와 함께 진행된 ‘어린이 댄스경연 및 스타킹(장기자랑)’은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한 총 6팀의 참가자들은 각자 가지고 있는 개인기와 끼를 뽐내며 가족체전의 분위기를 활기차게 북돋웠다. 푸짐한 경품행사도 이어졌다. 이번 가족체전 경품행사는 오전 개회식에서 얼리버드로 한 번, 오후에 폐회식에서 또 한 번, 총 두 번 진행됐다. 경품으로는 아이패드, 애플워치, 에어팟 맥스, 삼성전자 비스포크 청소기 및 오븐, 골프백 세트, 테팔 비비큐 그릴,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백화점 상품권 등이 풍성하게 마련됐으며 당첨되지 않은
수원시치과의사회(이하 수원분회)가 지역 내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를 방문해 저소득층 건보료 지원 협약을 다시 맺었다. 수원분회는 지난 5월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 동부·서부 지사를 방문해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을 위한 협약갱신과 함께 올바른 청구문화 개선에 나섰다고 밝혔다. 수원분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서부지사와 지난 2009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 혜택을 받기 힘든 세대를 대상으로 매달 보험료를 지원해오고 있다. 이어 2022년 8월부터는 수원동부지사와도 협약을 체결해 보다 많은 취약계층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사회 보건의료 안전망 강화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이날 방문에서 공단 측은 “부당 청구 사례 예방과 정확한 청구를 위해 개원의를 대상으로 올바른 청구문화조성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며 “건전한 청구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민봉기 수원분회장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투명한 보험 청구문화 정착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의료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이하 동문회)가 치과의사 국가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재학생들을 격려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올해도 이어갔다. 동문회는 지난 4월 30일 모교에서 ‘재학생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치과대학 치의학과 4학년 재학생 59명과 치과대학 동문회 10명, 치과대학 교수진이 함께 했다. 동문 선배들은 재학생들에게 미래 진로에 대한 조언과 더불어 환자 진료에 대한 유익한 팁을 알려줬으며, 치과대학 재학생과 교수진은 동문 선배들의 간식 지원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치과대학 총동문회는 2024년도부터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을 대비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마다 야간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재학생들을 위해 매주 간식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양재영 동문회장은 “후배들이 졸업 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또 다음 세대의 후배들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을 나눠줬으면 한다”며 “의료인으로서 나누고 베푸는 마음을 기억하자”고 했다. 고선일 치과대학 학장은 “지속적인 모교 지원에 감사하다”며 “대학에서도 우수 의료인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야간 실습 교육을 지도하는 이종혁 치과병원장은 “학생들을 열심히 지도해 국가시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프리미엄 임상 교육 세미나 마스터코스 심화 과정(PROSTHODONTICS)이 6월 초 부산에서 열린다. 오스템은 오는 6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소재 오스템 연수센터에서 마스터코스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총 8회로 구성했으며 디렉터는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이 맡는다. 이번 세미나에서 이수영 원장은 ‘임플란트 보철 개념 이해 및 심화과정 마스터’를 교육 목적으로 다양한 임상 경험을 토대로 정확한 진단 및 보철치료가 가능한 보철제작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주제는 ▲임플란트의 성패는 보철에 달려있다. 무엇을 고려해야 할까? ▲언제 임플란트에 보철을 올릴까? 인상은 어떻게 ▲임플란트 보철의 종류 및 선택 기준과 구성요소 ▲전치부 및 심미 임플란트 보철 잘하기 ▲임플란트와 Digital의 접목 ▲OneGuide 및 가이드 수술의 모든 것 ▲Full mouth 임플란트와 Over Denture ▲각종 Complication과 그의 대처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원가이드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습 및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오버덴처 강의와 실습도 별도 마련해 교육 만족도를 높인다. 이번 마스터코스에서는 이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주최한 ‘2025년도 5Matrix 세미나’가 전 회차 조기 마감이라는 압도적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5Matrix’는 푸르고의 대표적인 핸즈온 중심 세미나로, 올해는 소프트 티슈부터 하드 티슈, 상악동 골증강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임상 주제를 포괄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 회차가 조기 마감될 만큼 높은 관심과 참여율 속에 진행되며, 대표 세미나로서의 명성을 입증했다. 지난 5월 10일 진행된 4회차 세미나에서는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이 연자, 유정훈 원장(서울동민치과)이 패컬티로 나서 ‘Soft tissue management 2’를 주제로 FGG, CTG, APF 등 다양한 연조직 이식술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실습에서는 2개의 돼지 하악골을 활용해 고난이도 연조직 술식을 직접 실습하며, 참석자들에게 실전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5월 17일 진행된 5회차 세미나에서는 조용석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이 연자로 나서 ‘Essence of Lateral Approach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날계란을 활용해 상악동 막을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100주년과 함께 열리는 ‘SIDEX 2025’에서 신제품 및 서비스, 주력 제·상품 등을 공개하고 앞선 기술력을 알린다. 오스템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참여 기업 중 단독 최다인 98부스로 참가하는 것은 물론 최첨단 연구개발 제품들까지 모두 공개한다. 회사 측은 '제품력 홍보'와 '새로운 경험 제공' 두 가지를 메인 테마로 방문 고객에게 오스템임플란트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SIDEX 최초로 선보이는 재료소장비 특별전시존 포함해 ▲포토존 ▲영상 ▲디지털 ▲체어 ▲케이터링 ▲메인 이벤트(강연/경품) ▲개원 ▲덴올몰 ▲OIC ▲라이브쇼 ▲인테리어 ▲오스템올소 ▲임플란트(핸즈온/상담) ▲GBR ▲의약 등 각 구역별로 특징 및 장점을 강조한다. 재료/소장비 특별존(재료 및 소장비 주력제품 전시)에서는 애플스토어와 삼성 모바일 숍처럼 Package 구매가 가능한 재료, 소장비 주력 제·상품을 전시하고 현장 구매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해당 부스에서는 ▲GBR ▲수복 ▲인상재 ▲엔도 ▲기공장비 ▲밀링 재료 ▲기구 KIT ▲위생용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확대 공약을 공식 발표했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이 최근 공개한 ‘제21대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정책공약집’을 통해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을 확대해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공개된 내용은 어르신 관련 실천 공약 중 하나로 ‘현재 임플란트 2개에서 4개까지 건강보험 급여 확대 지원’이 주요 골자다. 국민의힘은 임플란트 지원을 확대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치아로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한다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공약의 큰 틀은 치협이 그동안 추진해 온 정책 방향과 궤를 같이 하고 있다. 치협은 임플란트 건보 확대와 관련 초기 비용이 들지만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국민들의 의료비를 경감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일 뿐 아니라 삶의 질 자체가 달라질 수 있는 최적의 정책이라는 입장을 각 당에 전달해왔다. 국민의힘은 2023년 11월 노인 임플란트 건강보험 지원을 현행 2개에서 4개로 확대하는 방안을 공식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지난해 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에도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을 ‘맞춤 공약’에 넣고 지원 확대를 약속했었다. 특히 이번 공약집에서는
덴올 라이브쇼가 이번에 혁신적인 유니버설 본딩제 아이템을 들고 임상가들을 찾는다. 덴올 라이브쇼는 오는 27일과 30일 양일간 글로벌 치과기업 ivoclar사의 ‘Tetric N-Bond Universal Vivapen’ 국내 출시 10주년 기념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준비수량 단 200세트로 파격적인 혜택을 통해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Vivapen 1개(캐뉼라 팁 40개, 위생 슬리브 20개 포함) ▲Vivapen 1개(캐뉼라 팁 40개, 위생 슬리브 20개 포함) ▲리필용 캐뉼라 팁 1박스(100개)를 구성품으로 기획해 23만원이라는 가격에 선보인다. 이는 덴올가 대비 27% 할인된 금액으로 전시회에서도 찾기 힘든 파격적인 구성이다. Tetric N-Bond Universal Vivapen은 치과 임상의들에게 다양한 편의성을 제공한다. 자체 테스트 기준 33MPa의 강력한 본딩력으로 레진 탈락 가능성을 크게 낮췄으며 세계 유일 펜 타입 본딩제로 치아에 바로 시술이 가능하다. 펜 하나당 최대 190회까지 사용 가능한 넉넉한 용량과 클릭 두세 번으로 적정량만 쓸 수 있는 기능을 통해 경제성까지 모두 갖춘 제품이다. 이날 방송에서 제품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임플란트 건보 확대’를 공식화 한 이후 이같은 공약이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한 각종 플랫폼을 통해 확정 반영되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홈페이지는 물론 오프라인 홍보물과 이를 바탕으로 한 매체 보도까지 확산되면서 해당 정책 의제가 정치권 안팎에서 갈수록 힘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후보는 지난 8일 오전 어버이날을 맞아 자신의 SNS를 통해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연령은 낮추고, 개수는 늘려가겠다”는 뜻을 전격 공개했다. 이 후보의 메시지는 발표 직후 SNS에서는 물론 각 대중매체들의 보도를 타고 빠른 속도로 확대 재생산됐다. 이같은 공약 내용은 같은 날 오후 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한 ‘직능본부 민생정책 협약식’에서 치협과 더불어민주당이 체결한 협약서의 첫 번째 항목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양측은 ‘치과 임플란트 및 틀니 건강보험 적용 단계적 확대’를 비롯한 5대 정책 과제를 제21대 대통령선거의 공동정책협약으로 체결하고 임기 동안 이를 성실히 이행키로 상호 합의했다. 임플란트 건보 확대 공약은 이 후보가 공식 대선 후보 등록 기간 이전 예비 후보 신분으로 발송한 홍보물에도 언급돼 있는 것으로 최근 확인됐다.
치협이 신입 회원들의 회비 부담을 줄이고, 제부담금 미납 횟수를 장기 미납 회원 산정 기준에서 제외하는 등 회비 납부와 회무 참여 문턱을 낮추기 위한 조치들을 가시화했다. 치협은 지난 20일 오후 7시부터 치협 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5회계연도 제1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검토, 의결했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회비 납부와 관련된 중요 결정들이 심도 있는 토론과 함께 이어졌다. 우선 ‘입회금, 회비 및 부담금에 관한 규정 개정의 건’과 관련 해당 규정의 4조 6항을 새롭게 바꿨다. 기존 ‘신입회원의 경우 면허 취득 해당년도에는 연회비의 2/3를 감액한다’는 조항을 ‘신입회원의 경우 면허 취득 해당년도부터 5년간 연회비의 2/3를 감액한다’로 변경, 회비 감면 폭과 기간을 대폭 늘린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는 신규 회원들의 회원 가입이 해를 거듭할수록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부담을 덜어 회비 납부를 독려하자는 차원에서 추진한 것이다. 해당 규정은 내년도 신규 면허취득자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같은 규정의 4조 2항에 대해서도 ‘연회비 면제 대상 회원은 1년 이상 소득이 최저 임금 미만의 회원에 한 한다’는 내용을 ‘1년 이상 의료행위
오스템임플란트 자회사인 오스템올소가 해외 세미나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 3월 독일에서 개최된 ‘IDS 2025’를 통해 2025년 취득 예정인 CE MDR (강화된 유럽 의료기기 규정) 인증 소식을 소개했고, 유럽에서 오스템올소의 제품력과 품질 안정성에 대한 관심을 확인한 바 있다. 오스템올소는 이같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인 해외 교정전문의를 대상으로 국내 최정상 교정전문의 연자가 진행하는 해외 세미나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회사 측은 지난 3월 오스템임플란트 카자흐스탄 법인 주관으로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유럽 교정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Orthodontic Master Course’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5월 1일에는 카자흐스탄 교정전문의를 국내로 초빙해 마곡 본사에서 최형주 원장(서울바른 치과교정과)이 ‘Class 2 Malocclusion : A Comprehensive Review of Contemporary Treatment Strategies’를 강의 주제로 전문의들에게 교정 시스템과 임상 적용 사례를 소개, 큰 호응을 받았다. 연이어 오창옥 원장(스마일존치과)은 5월 7일과
수원분회가 관내 보건소들을 방문해 상호 협력을 위한 기틀을 다졌다. 분회 측은 지난 14일 수원 4개구 보건소를 방문해 보건소장과 관계자를 만나 상호 협력을 위한 뜻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과 상호 협력 및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이뤄졌으며, 민봉기 수원분회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이 직접 보건소를 방문, 의미 있는 논의의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 분회 측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불법 의료광고 사례와 이에 따른 부작용 사례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치과 관련 민원과 애로사항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민봉기 수원분회장은 “우리 분회 차원에서도 불법 의료광고 근절을 위한 홍보 등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올바른 의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수원분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불법 의료광고 신고 창구’를 운영 중에 있으며, 불법 의료광고 척결을 위한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