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속 여성 치과의사들이 그린 위에서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경기지부가 지난 16일 블루원용인 C.C에서 ‘2025 경기도치과의사회 여성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골프대회에는 여성회원 및 치과계 내외빈 등 총 40여 명, 8개팀이 참석해 시원한 가을 공기를 맞으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서는 최인선 회원이 영광의 메달리스트를 차지했다. 우승은 이현정 회원, 준우승은 임정미 회원, 롱기스트 여경은, 니어리스트 이애주, 다버디상 정지열, 다파상 양현경, 다보기상 김여경, 행운상 고영묘 회원 등이 각각 수상했다. 대회가 끝난 후에는 시상식과 풍성한 경품 추첨행사 등이 진행된 가운데 김수진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수석부회장, 김현미 서울시여성치과의사회 회장, 정 진 경희치대총동문회 회장과 고미자 재무이사 등 여성 치과계 리더들이 참석 및 후원해 여성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힘을 보탰다. 전성원 회장 및 이번 대회를 준비한 경기지부 임원들은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경기지부와 여성 회원, 나아가 대한민국 치과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테니 여성 회원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인테리어 사업 초기부터 제시한 5대 핵심 공약을 지속 실천하며 신뢰도 및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본사가 직접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시공을 기본으로 우수한 품질과 투명한 계약 구조까지 전 과정을 시스템화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오스템 인테리어 사업 부문은 사업 초기부터 ▲계약 주체 ▲대금지급 ▲추가공사 ▲환불/지연 ▲하도급관리 등 5대 핵심 공약을 통해 투명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시장 조사를 통해 인테리어 작업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분쟁 내용을 선제적으로 정리해 책임 시공을 약속한다는 골자다. ‘계약주체’는 오스템이 고객인 원장과 직접 도급 계약을 맺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이는 잦은 분쟁 소재인 기업이 소개하는 시공 업체를 통해 인테리어 진행 시 저가 무면허 업체 연결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 특히 기업과 하청업체, 고객이 공동계약을 맺는 형태는 분쟁 발생 시 법률적 다양한 이해가 맞물려 고객 피해가 커질 수 있어 이를 양자 간 계약으로 일원화했다. '대금지급' 방식 역시 계약금(30%), 중도금(60%), 잔금(10%) 등 공사 진행률에 따라 비용을 분할 납부하도록 했다. 일부 업체에서 저렴한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는 집에서 관리할 수 있는 셀프 치아미백 제품인 ‘뷰티스 홈’ 라인의 올 3분기 누적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외모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구강 관리에도 심미적 요소를 고려하는 추세인 데다 특히 변색 치아가 부정적인 인상을 만들고 자신감을 떨어뜨리는 주요 요인으로 꼽히며 치아미백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한 결과로 해석된다. 또 과거에는 연예인을 비롯해 특정 직업군에 국한됐던 치아미백 시술이 점차 보편화되고 셀프 제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진 덕에 뷰티스 홈의 판매 실적이 치솟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오랜 기간 임상 데이터가 축적되고 그 효과에 대한 검증이 이뤄지면서 치아미백의 안전성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나 부정적 인식이 상당 부분 해소된 점도 제품 인기에 한몫을 했다. 일종의 화학적 요법으로 치아미백이 유해할 것이란 의심도 사그라지고 있다. 이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와 실험들은 치아미백 작용을 하는 핵심성분이 장기적으로 구강 또는 전신에 미치는 건강상의 위험이 없다는 공통된 결론을 내놓고 있다. 일부 치아 시림이나 잇몸 자극을 느낄 수 있으나 이 또한 일시적이며 경미한 수준으로 보고된다. 다
OSSTEM TV의 치과 경영 교육 프로그램 '성공 경영'이 4분기를 맞아 새로운 커리큘럼을 구성해 찾아온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에 따르면 이번 4분기 성공경영에는 조정훈 원장(이젤치과)이 연자로 참여, ‘경영 특강’을 메인 주제로 총 세 편에 나눠 실전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알찬 내용이 담긴다. 우선 10월 25일 방송에서는 '직원 관리 리더십'을 주제로 최이슬 강사(위즈벤컨설팅)가 조정훈 원장과 함께 출연한다. 해당 방송에서는 원장과 직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직원 관리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갈 예정이다. 또 11월 24일에는 남장현 세무사(세무법인 택스홈앤아웃)와 함께하는 ‘재무 관리 리더십’편, 12월 22일에는 박종경 변호사(박종경 변호사 법률사무소)가 출연하는 ‘환자 관리 리더십’편 등도 예정돼 있다. 해당 주제들 모두 실제 치과 경영에 필요한 내용들로 실제 예시를 통해 설명하는 만큼 몰입감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시간 채팅을 통해 연자와 소통하며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방송을 보고 생긴 의문점이나 평소 궁금한 내용을 연자에게 질의하고 답을 받을 수 있어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OSSTEM 라이브쇼’가 최근 100회를 돌파했다. 지난 2023년 4월 4일 공식 첫 방송 론칭 후 지난 21일 방송으로 2년 6개월여 만에 100회를 맞은 것이다. 실제로 이 기간 라이브쇼를 통해 물품을 구입한 총 거래처는 1만405곳으로, 국내 전체 치과병의원 수 1만9271개(2023 한국치과의료연감 전체 치과병의원 기준) 대비 54%를 넘어섰다. 회차 당 최대 매출과 거래 치과 수는 각 49억 원, 3802곳으로 나타났으며 재구매율 역시 60%를 웃돌아 확고한 유통 채널로 자리 잡았음을 방증했다. 특히 지난해 6월 방송한 ‘치과 필수 소모품 베스트10 품목 정기 배송 서비스’(DDS) 방송의 경우 당초 목표의 20배가 넘는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OSSTEM 라이브쇼 인기 요인으로는 구매 방식을 일방향에서 쌍뱡향으로 패러다임 전환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기존 제품 구매 채널은 판매자가 물건을 올리고 특·장점을 작성하면 내용을 보고 고객이 구매하는 방식이었다. 반면 라이브쇼는 고객과 판매자 간 실시간 소통 방식으로 방송 중 질의를 남기면 판매자가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형태다. 다른 판매 채널과 비교했을
치과의사의 합리적인 소비를 도와 치과 경영에 도움을 주고 있는 오스템 라이브쇼가 대망의 100회 주간을 맞아 역대급 프로모션으로 찾아온다. 지난 2023년 4월 4일 방송을 시작한 오스템 라이브쇼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100회를 맞아 인상재 ‘HySil PLUS’, 무선전동 토크 드라이버 ‘e-Driver plus’, ISQ 측정기 ‘Beacon’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제품들 모두 라이브쇼를 통해 치과의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검증된 제품들로 혜택을 높여 준비했다. 우선 20일과 23일은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에서 만든 인상재 ‘HySil PLUS’ 특집을 진행한다. 해당 제품은 출시 4년 만에 누적 매출액 1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치과의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HySil HEAVY PLUS' 3박스 구성(1박스 기준 50ml x 15 카트리지)을 소비자가 대비 5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추가로 소비자가 20만원인 HySil LIGHT PLUS와 7만원인 HySil BITE PLUS 각각 1박스를 무료로 증정한다. 해당 조건은 20일부터 23일까지 유효하다. HySil PLUS는 친수
글로벌 치과용 생체재료 전문 기업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세계적인 석학 마우리시오 아라우조 교수를 글로벌 대표 연자(KOL)로 위촉했다. 브라질 maringa 주립대 치주과 교수이자 치주·임플란트 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마우리시오 교수는 향후 푸르고의 글로벌 대표 연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 첫걸음으로 오는 11월 4일부터 3일간 특별한 방한 일정을 소화한다. 푸르고는 이번 방한 일정을 통해 마우리시오 교수와 혁신적인 기술력 및 글로벌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 세계로 나아가는 성장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방한 기간 동안 마우리시오 교수는 푸르고가 월별로 진행하고 있는 ‘고민상담소’의 글로벌 버전에 특별 연자로 참여, 전 세계 치과 전문가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푸르고의 혁신적인 솔루션과 마우리시오 교수의 깊이 있는 통찰력이 시너지를 낼 이번 라이브 방송은 푸르고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 마우리시오 교수는 푸르고의 생산 시설을 직접 방문, 우수한 생산 공정을 둘러보고, 연구 개발 인력들과 심도 있는 기술 교류의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푸르고는 향후 마우리시오
최근 5년 동안 불법요양기관의 건강보험 환수결정 금액이 1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실제 환수율은 10%대 초반에 불과해 건보 재정의 건전성을 위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부천시갑)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요양기관에 대한 건강보험 부당이득 결정금액이 가입자 개인에게 부과된 건강보험 부당이득 결정금액 규모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 의원실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6월까지 건강보험 가입자에게 부과된 건강보험 부당이득 결정금액은 313억1900만 원이었다. 같은 기간 환수 금액은 189억8200만 원으로 환수율은 60.6%로 집계됐다. 사유별로 보면 자격상실 후 부정수급이 224억16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급여정지 기간 부당수급 48억3900만 원, 건강보험증 대여·도용 40억6400만 원 순이었다. 반면 요양기관 불법개설에 대한 환수결정금액은 총 285개소, 9214억 원으로 가입자 부당이득 결정금액의 29.4배에 이른다. 다만 환수율은 6분의 1 수준에 불과한 10.6%였다. 환수금액은
마경화 치협 부회장이 협회장 직무대행으로 선임됐다. 치협은 정관 제13조에 의거 마 부회장이 협회장 직무대행을 맡게 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협회장 직무대행 선임은 지난 14일 서울동부지방법원이 제33대 치협 회장단 선거와 관련 김민겸·장재완·최치원 전 후보가 제기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하면서 협회장 직무가 정지된 데 따른 것이다.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서 박 협회장 뿐 아니라 3인의 선출직 부회장도 직무가 정지된 가운데 정관에 따라 기존 임명직 부회장 중 가장 연장자인 마경화 부회장이 협회장 직무대행을 맡게 됐다. 현행 치협 정관 제13조는 ‘부회장은 회장을 보좌하며 회장 유고시는 선출직 부회장(연장자 순), 임명직 부회장(연장자 순) 순으로 그 직무를 대행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아울러 회장의 궐위 기간이 1년 미만인 때에도 해당 규정을 적용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마경화 협회장 직무대행은 치협 섭외이사, 자재이사, 보험이사를 지냈으며, 현재 보험담당 상근 부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마경화 직무대행은 “치협 회무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온누리상품권 가맹업종 기준을 완화한 이후 가장 큰 수혜를 본 업종은 병·의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목포시)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온누리상품권 업종 기준이 완화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업종 완화 신규 가맹점은 총 3654개로, 결제금액은 457억7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병·의원, 치과, 한방을 포함한 보건업이 총 1777개, 348억3000만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학원 1428개, 101억8000만 원 ▲노래연습장 326개, 1억4000만 원 ▲수의업(동물병원) 73개, 5억7000만 원 등으로 각각 집계됐다. 특히 보건업의 결제액 비중은 전체의 76%를 차지해 업종 완화 정책으로 인해 가장 큰 혜택을 본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온누리상품권 결제액 ‘TOP 5 병의원’을 분류했더니 이 중 2곳이 치과였다. 경기 군포에 위치한 A치과의 경우 결제액이 10억2400만 원으로 2위, 서울 구로 지역 B치과는 9억3500만 원으로 5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치협이 이재명 정부 들어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정치권과의 현안 소통에 나섰다. 박태근 협회장은 지난 13일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 윤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치과의사 등 면허신고 수수료 징수 법안 ▲돌봄통합, 방문구강진료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임플란트 급여 확대 등 치과계 민심에 기초한 주요 정책 의제들을 소개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이 자연스럽게 화제에 올랐다. 해당 개정안의 경우 치과의사 등이 면허 신고를 할 때 해당 업무를 위탁받은 치협 등 중앙회가 수수료를 징수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또 보수교육 업무와 신고 수리 업무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보수교육에 필요한 정보를 중앙회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함께 명시돼 일선 의료인 단체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치협 역시 적극 환영하는 입장이다. 해당 법안이 향후 원활한 회무 이행을 위한 필연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박 협회장은 “치협의 경우 다른 단체에 비해 미가입 회원 문제가 매우 심각한
단국치대 MRC 연구팀(메카노바이올로지 치의학연구센터)이 외부 힘에 대응해 세포가 DNA를 보호하는 새로운 기전을 규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조직재생 촉진 가능성을 제시했다. 김해원·이정환 교수가 교신저자, 심혜원 학생(단국대 대학원 나노바이오의과학과) 및 윤지영 박사(스페인 UPC 박사후 연구원)가 공동 제1저자로 구성된 연구팀에 의해 수행된 이번 연구결과는 ‘Temporal Stretch-Induced Nuclear Mechanosensing Coordinates Early Chromatin Accessibility and Genome Protection’이라는 제목으로 ‘Advanced Science’ (IF: 14.1)에 온라인 게재됐다(https://doi.org/10.1002/advs.202510554). 연구팀은 인간 섬유아세포에 일정한 기계적 자극(스트레칭)을 15분 동안 가해 세포 내에서 일어나는 초기반응을 분석했다. 그 결과, 외부 물리적 자극에 의해 H3K9me3 히스톤 표지가 감소하면서 DNA가 느슨해지고, 세포 핵이 부드러워지면서 외부의 힘을 분산시키는 일종의 ‘스펀지’ 역할을 하게 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로 인해 핵 내부의 D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