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이하 KORI)가 투명 교정 장치의 최신 흐름들을 한 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KORI 제48차 정기학술대회 및 제20차 대의원총회’가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주)오스템임플란트 본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투명교정장치를 이용한 교정치료: 다양한 접근법과 이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인비절라인과 매직얼라인, 세라핀, 시스루얼라이너, 그래피, 얼라인미라클, 멕얼라이너 등 7개 시스템의 공식 연자들이 초청된 가운데 각 시스템의 특징 및 강점과 연자들의 축적된 임상 증례를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학술대회 첫날인 1일 오전에는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이 ‘세라핀 교정치료의 목표와 세라핀 교정치료의 현재’, 시스루테크(주) 대표이사인 홍경재 원장(보스톤클래식치과)이 ‘Beyond Boundaries: Clinical and Biomechanical Revolution with See-Through Aligners’를 차례로 강의했고 오후에는 전영진 원장(이루미치과)이 ‘Advanced Orthodontic Treatment Using Graphy’s Shape Memory Aligner; Inn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이하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참석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들이 주목받고 있다. 창립 100주년의 의미를 담은 역대급 이벤트와 다양한 경품으로 대회장을 찾은 참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이 조직위원회가 내건 이번 행사 운영의 목표다. 우선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는 2025년 유일한 보수교육 6점(필수교육 2점 포함) 행사다. 이는 치협과 100주년 행사를 위해 MOU를 체결한 HODEX(호남권)·YESDEX(영남권)·CDC(중부권)·eDEX(재경연합)·INDEX(인천) 등 5개 지방권역별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가 자체 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한 만큼 이번 행사가 올해 열리는 유일한 지역권역 통합국제학술대회이기 때문이다. 각종 경품 역시 질적·양적으로 차별화 했다. 치협과 함께 이번 전시회를 공동으로 운영할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의 국제치과의료기기전시회 조직위원회는 참가기업들의 후원 경품이 최대 10억 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행사 사전 및 현장등록을 완료한 참관객은 등록경품 추첨을 통해 당첨 시 경품수령
국제 행사로 날개를 단 ‘부산 치의학 전시회 및 국제학술대회(이하 BDEX 2025)’가 올해도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었다. BDEX 2025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1층에서 열렸다. 특히 ‘Busan is Good! Global BDEX’를 표방한 올해는 국제 학술대회 및 전시회를 지향하는 행사로서 보다 성장한 모습을 공개하며, 참석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BDEX’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지부와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기존 구강보건의 날과 구·군회 중심의 보수교육에 대한 지부 회원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좀 더 체계적으로 응답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했다. 올해 ‘BDEX 2025’의 경우 일찌감치 준비에 들어가 지난해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유수의 기자재 업체들의 참여는 물론 국내외 저명 연자들을 대거 초청, 한층 더 풍성한 대회를 예고해왔다. 특히 역대급 치과 기자재 부스, 30여 개 최신 임상 강연과 푸짐한 경품으로 구성된 이번 대회에 지난해 대비 20% 늘어난 치과 가족들이 사전 등록하며 화답했다. 우선 학술대회의 경우 최신 치의학 임상 및 교양 강좌를 전면에 배치했으며, 해외 연자들의 강연도
치과 교정재료 전문 쇼핑몰 올소마트가 최대 할인행사인 ‘슈퍼 올소위크’와 함께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첫 번째 론칭 프로모션인 ‘SMOOTH CHAIN’은 시작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일본에서 들여온 재료에 프레스 가공 방식으로 고급 품질을 유지하고 있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두 번째 론칭 프로모션인 ‘SILICONE SLEEVING’은 고급 실리콘 재질의 5가지 종류의 사이즈로 선택의 폭을 넓힌 제품이다. 세 번째 론칭 프로모션인 ‘ELASTIC’은 탄력과 신축성이 뛰어나며 국산 제조한 제품으로 많은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론칭 프로모션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품질, 최저가 컨셉에 맞춰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론칭 프로모션 기간에 치과 당 2~3개 한정수량으로 평소 판매가의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3월의 최대 할인행사인 ‘슈퍼 올소위크’도 진행 중이다. 슈퍼 올소위크는 3월 14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는 행사다. 얼리버드 특별 적립권 판매는 3월 7일부터 17일까지 단 11일만 진행하며 이후에는 기본 적립금만 증정한다. 슈퍼 올소위크 기간 동안 혜택을 극대화하는 방법은 얼리버드 적립권 구
치과에서 자주 사용하는 필수 소모품 정기 배송을 올해 가장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찬스가 찾아온다. 덴올 라이브쇼는 오는 11일 DDS(DENALL DELIVERY SERVICE) 정기배송 론칭 10주년을 맞아 역대급 혜택으로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DDS는 덴올의 정기 배송 서비스로, 치과 소모품 및 의약품을 구입하면 지정 날짜에 맞춰 배송 받을 수 있으며 최대 1년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지연, 파손 없이 전국 무료 배송되며, 급하게 필요할 경우 긴급배송 신청을 통해 택배로도 받아볼 수 있다. 이날 방송은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 분석 기준 국내 치과에서 절반 이상 사용하고 있는 DDS 서비스를 보다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으로 구성해 많은 이용자가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치과 필수용품 15개를 선정해 3월 11일 판매가보다 최대 39% 더 싸게 정기 배송 서비스를 구성했다. DDS 서비스를 신청하면 제품 가격이 올라도 첫 구입 당시 가격으로 상품을 받아볼 수 있으며 구입 당시보다 제품 가격이 낮아지면 인하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오스템 임플란트 및 재료 패키지 결제도 모두 가능하며 결제 후에도 품목부터 날짜까지 자
치과 종합포털 덴올이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인 ‘Clear Align Master Course’(투명교정 마스터코스) Preview 영상을 7일 공개한다. 기존 온라인 마스코스가 임플란트와 관련한 내용을 다뤘다면 신규 방송에서는 최근 임상가들의 관심도가 높은 투명교정을 기초부터 확실하게 다질 수 있도록 제작했다. ‘Clear Align Master Course’ 방송은 총 20강으로 구성됐으며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투명교정 마스터코스 Basic 과정을 다룬다. 특히 투명교정 분야 저명 연자인 지대경 원장(서울메이교정치과)과 이종국 원장(압구정오라클치과) 장이 함께 기획한 만큼 핵심 이론과 기본 기술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포맷은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투명교정 마스터코스 핵심 콘텐츠를 지대경 원장과 이종국 원장이 프리뷰하며 강연하는 구성이다. 방송을 통해 투명교정의 기초 과정을 익힌 치과 임상의들이 깊이 있는 오프라인 교육 과정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Clear Align Master Course 방송이 오프라인 마스터코스 입문 과정 역할을 담당해 투명교정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을 지원
40대 치과의사 A 원장은 직원 B 씨 때문에 요즘 골머리를 앓고 있다. 환자·직원 간 충돌이 잦고 근태마저 불량한 만큼 어떤 형태로든 제지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다. 문제는 과연 어떻게 징계를 해야 적정한 선인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노무 전문가들은 만약 직원의 행위가 잘못됐다고 하더라도 법적으로 정해진 절차와 요건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악의 경우 고용주인 원장이 불이익을 받거나 문제의 직원이 복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당한 징계가 되기 위해서는 징계사유가 발생하고, 양정이 적절하며 법적으로 정해진 징계절차를 준수한다는 세 가지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 치협 경영정책위원회가 최근 주요 법 개정 사항들을 반영해 펴낸 ‘세무노무백서 2025’개정판에 따르면 징계사유의 경우 근로자의 비위행위가 업무와 관련돼 있거나 업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더라도 병원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등 병원의 피해가 있어야 한다. 특히 징계사유를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해서는 취업규칙에 징계에 해당할 수 있는 사유를 구체적으로 규정해두고 그 밖의 비위행위를 한 경우에도 징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징계의 종류에는 견책,
의료인력수급추계위원회(이하 추계위)를 보건복지부 장관 직속으로 두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개정안이 최근 국회의 첫 문턱을 넘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월 27일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보건의료기본법 개정안을 병합 심사한 뒤 수정안을 의결했다. 해당 개정안은 보건의료 직역별로 중장기 인력 수급을 계산하는 추계위를 신설하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각 추계위는 15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이 중 과반인 8명은 보건의료 직역 단체 또는 의료기관 단체 등 의료공급자 측이 추천하고, 나머지 7명은 소비자·환자 단체 등이 추천하도록 명시했다. 단, 위원장은 학계 추천 전문가 위원 중 호선으로 정한다. 국회 안팎에서는 이번 개정안이 여야 합의로 보건복지위 1소위를 거친 만큼 차기 임시국회 기간 중 보건복지위 전체 회의, 법제사법위원회, 국회 본회의 등에서도 큰 이견 없이 통과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이번 추계위 신설이 현재 교착 상태에 빠져 난항을 겪고 있는 의대 정원 문제와 관련해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주목 받고 있지만, 정부 직속 위원회라는 점에서 의료계의 반발이 큰 상태다. 이번 개정안에는 내년도 의대 정원
수원시치과의사회(이하 수원분회)가 총회를 열어 지난해 회무 성과를 평가하고 새해 회무 방향을 설정했다. 지난 2월 24일 경기지부 5층 대강당에서 열린 수원분회 제72차 정기총회에는 민봉기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회원 40여 명, 김영훈 경기지부 부회장, 박인규 경기치과의사신협 이사장, 역대 전임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총회 본회의에서는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을 통해 본격적인 부의안건을 심의하며 2024년도 주요 추진사업과 전반적인 회무·회계, 감사보고서 등을 검토 후 원안대로 승인했다. 총회에서는 또 ▲불법마케팅척결위원회 상설화 및 관련 활동 예산책정 촉구의 건 ▲경기지부 학교구강검진 전산화 및 검진비 상에서 전산앱 비용 보전 촉구의 건 ▲학교구강검진 시 파노라마 촬영 의무화로 기준 변경 촉구의 건 등을 경기지부 정기대의원총회 상정 안건으로 채택했다. 앞서 총회 1부 순서에서는 안윤표 전 분회장 등 치과 의료계와 분회 발전에 헌신하고,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회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선정해 표창하는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 지난 2024년 송년의 밤에 열린 명예회원 위촉식에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던 명예회원 이찬영, 김현순, 유경희 회원에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가 새해 대관업무 및 성공적 국내외 전시사업 이행을 위해 회무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치산협이 ‘제40차 정기총회’를 지난 2월 27일 오후 3시 30분부터 LW컨벤션 다이아몬드홀에서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서,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특히 치산협은 ▲대관 업무 및 치과 의료기기산업 홍보 ▲세계·국내 치과 의료기기 산업 시장동향 보고서 발간 ▲KDX 2025 성공개최, 해외 전시사업 지원 강화 ▲KFDA, CE MDR, FDA, MDSAP 등 인증획득을 위한 기술문서 및 품질 시스템 교육, 수입·유통을 위한 교육 마련 ▲회원사 소통 확대 등의 업무를 올해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또 감사 선출에서는 기존 감사인 최병철 덴탈라이프 대표가 연임한 가운데 김완대 성남치과재료상사 대표를 신임 감사로 선임했다. 다만 이날 총회에서는 회원의 종류 및 자격을 명확히 하는 취지의 정관개정안과 지회 지원금을 전제로 한 회비 인상안 등 집행부의 중점 추진 사항이 격론 끝에 상정되지 않아 차기 총회에서 재논의키로 했다. 안제모 치산협 회장은 총회 인사말을 통해 “우리
치의학과 의학의 연결 강화를 표방하는 학술 모임이 최근 결성돼 화제다. 치의통합연구회(Integrated Dental&Medical Research Society·이하 DMRS)가 지난 3일 공식 발족했다. 해당 연구회는 치과학과 의학의 연계를 강화하고,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과 진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회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중석 교수(연세대 치과병원 치주과), 신우영 교수(광명 중앙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안지현 내과 전문의(KMI한국의학연구소 수석상임연구위원)가 메인 보드 멤버로 활동한다. 이외에 여러 전문 과목 전문의들이 세부 분과위원 및 감사로 함께하며, 치과위생사, 간호사 등 병의원 인력도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연구회는 발족과 함께 첫 번째 과제로 ‘내가 만나는 일상의 치과 환자: 복합질환 환자의 치과 치료’ 책 출간을 준비하고 있다. 또 이와 연계된 세미나를 4월 말 모어덴(Moreden)과 협업해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Flipped Learning(플립러닝) 방식을 도입해 사전 온라인 강의와 현장 오프라인 토론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의 학습 만족도를 극대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올해 첫 ‘성공개원 세미나’가 호평 속 마무리됐다. 입지와 대출은 물론 장비, 인테리어 등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들을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오스템은 지난 2월 9일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중앙연구소 사옥에서 2025년 첫 ‘성공개원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100여명이 넘는 치과의사가 모여 다양한 세미나 및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몰입도가 높았다는 후문이다. 세 가지 섹션으로 세분화 해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총 8명의 연자가 개원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첫 섹션에서는 김현종 병원장(서울탑치과병원), 조준철 하나은행 팀장, 임정빈 본부장(오스템 인테리어사업부)이 연자로 나서 개원 입지, 대출, 인테리어 등 개원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인테리어의 경우 2025 치과 트렌드인 ‘스마트 인테리어’를 키워드로 IoT(사물인터넷) 활용법을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섹션 종료 후 점심시간에는 3Shape사에서 ‘트리오스5’, ‘트리오스 코어’에 대한 시연과 설명을 갖는 자리도 별도 준비돼 치과의사들의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두 번째 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