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부가 치과 보조인력 문제 해법을 위해 다양한 의견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부는 지난 11일 지부 회관 5층 대강당에서 ‘구인난에 흔들리지 않는 치과 시스템 만들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10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석,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준수 치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윤선희 원장(현미경치과)의 ‘오늘 당장 점검해보는 1인 치과 셀프 점검표’, 민수영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의 ‘모두가 편해지는 치과 자동화’, 박창진 원장(미소를 만드는 치과)의 ‘나의 진료를 도와줄 사람들은 치과 바깥에 있다’ 등 총 3개의 강연을 진행했다. 연자들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치과계의 보조인력 부족 문제에 대한 각 연자들의 노하우를 전달하며 이에 대한 개원의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방안을 소개했다. 강연이 끝나고 진행된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시간에는 세미나에 참석한 원장들이 겪고 있는 보조인력 구인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지부 측은 BHL, 노바케어, 리뉴메디칼, 세움메디칼, 신원덴탈, 케이널스 등 총 6곳의 치과기자재업체가 이번 세미나와 관련된 다양한 기자재들을 전시 및 후원했다고 밝혔다. 전성원 경기지
치과 의료장비 전문기업 리뉴메디칼이 오는 ‘SIDEX 2025’를 통해 최신 고주파 기술이 적용된 엔도 장비 ‘RF Cham 6.2’를 국내 협력 업체들과 함께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리뉴메디칼이 총판하는 RF Cham 6.2는 현재 시장에서 가장 진보된 고주파 수술 장비 중 하나로, 6.2MHz의 고주파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보다 정밀하고 안전한 시술 환경을 제공한다. RF Cham 6.2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 전기수술기 및 레이저와 비교해 월등히 낮은 통증과 빠른 회복 속도다. 특히 6.2MHz라는 고주파 영역을 통해 환자의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고, 정밀한 절개 및 치료를 가능케 해 환자의 회복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킨다. 또 해당 장비는 매우 얇고 이동성이 뛰어난 팁을 적용해 긴장이 없는 조직도 정밀하게 절개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종이나 염증을 최소화하여, 환자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RF Cham 6.2는 다양한 치과 시술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근관 치료, 치주 치료, 발치, 치관 연장술, 직접 치수복조술(Direct pulp capping), 임플란트 주위염, 임플란트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유럽 시장에서의 브랜드 위상을 재확인했다. 회사 측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EuroPerio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유럽치주학회연맹(European federation of Periodontology, EFP)이 주관해 치주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로 꼽히는 행사로, 전 세계 100개국 이상의 치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행사에서 푸르고는 ‘Leading the New Standard of Regenerat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사의 핵심 재생치료 솔루션을 선보이며 유럽 시장 내 존재감을 한층 강화했다. 푸르고는 부스에서 ▲THE Graft™(돼지 유래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 Collagen(콜라겐 함유 골 이식재) ▲THE Cover™(흡수성 콜라겐 멤브레인) ▲PTFE Line(Opentex, Biotex, Opentex-TR) 등 자사의 대표 제품을 전시하고, 전 세계 치과 전문가들에게 임상적 우수성과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자가혈 응고기술(PRF)의 창시자이자 재생치료 분야의 권위자인 Dr. Joseph Ch
국내외 학자들의 턱관절 장애 치료법을 한 자리에서 공유한 학술 행사가 관련 임상가 및 학자들의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사)대한턱관절협회(이하 턱관절협회)가 ‘2025년 춘계 연수회’를 지난 18일 오전 9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8층 한화홀에서 개최했다. ‘턱관절장애에 대한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치료 전략(Differences in opinions between regions and specialists: Management of TMJ patients in your clinic)’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회에서는 대한민국은 물론 미국, 대만, 일본, 호주 등 각국 주요 임상가 및 학자들이 연자로 나서 각국의 턱관절장애 진료 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오전 강연의 첫 문을 연 Dr. Daniel D. Choi(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미국)를 비롯해 Dr. Arthur Yen-Hung Lin(Chang Gung Memorial Hospital Linkou Branch, 대만), Prof. Kazuhiro Ooi(Kanazawa University, 일본), Dr. Hui-Hsien Ko(National Taiwan Uni
치과 개원을 준비하는 의료진을 위한 맞춤형 세미나가 많은 치과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리뉴메디칼과 유한양행이 공동 주최한 ‘치열한 시장 속 성공개원을 위한 MBTI 같은 맞춤 세미나’가 지난 18일 오후 12시부터 서울 동작구 소재 유한양행빌딩 4층 대연수실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개원 경험을 보유한 원장들이 연자로 나서 개원에 관한 현실적인 노하우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병원, ESFJ)은 ‘치과병원 개원부터 운영까지’, 강익제 원장(NY치과, ENTJ)은 ‘한 자리에서 20년 살아남기’를 주제로 한 강연을 펼쳤다. 또 정명진 원장(가디언즈치과, ENFJ)은 ‘서울에서 지방으로: 좌충우돌 개원기’, 유태영 원장(하안치과, ISTJ)은 ‘페이닥터에서 대표원장으로: 공동개원 성장기’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치과계에서 잘 알려진 저명 연자들이 나서 이론보다는 이들의 경험과 통찰력에 기반한 개원 과정들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이를 통해 실제 개원가에서 유념해야 할 시사점을 제시했다는 측면에서 유익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실제로 연자들은 강연을 통해 치과병원 개원, 동네치과 장기 개원, 지방 이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OneClick(이하 원클릭) 버전 2.0과 하반기 업데이트 예정인 신규 기능을 SIDEX 2025 기간 최초 공개한다. 현장에서는 상반기 업데이트한 원클릭 버전 2.0 기능은 물론 하반기 업데이트되는 신규 기능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부스가 별도 마련된다. ‘모든 일은 원클릭으로!’라는 슬로건에 맞춰 업무 시 유용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체험형 부스에서는 신규 업데이트 기능으로 추가된 ▲파노라마 AI 진단 △약제별 상병 추천(심사조정 가능성 높은 약 처방 시 약제 성분 따라 상병명 추천) ▲누락 항목 점검(당일 입력한 보험 진료 분석해 청구 가능한 항목 중 누락된 항목 알려 주는 기능) ▲보험 재료 사용 현황 점검(보험 재료 신고량과 청구량 비교해 삭감되지 않도록 재료 사용 현황 알려 주는 기능) ▲만성 질환 관리(진료 주의가 필요한 만성질환 환자 내원한 경우, 진료 접수 및 진료 입력 시 알림창 실행 기능)을 모두 공개한다. 이중 환자의 파노라마 영상을 AI 모듈로 진단해 현재 증상을 분석하고, 분석된 내용이 진료 내역에 자동으로 입력되는 ‘파노라마 AI 진단 기능’은 치과계 미래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열리는 ‘SIDEX 2025’에 참가한다. 푸르고는 SIDEX 참가 이래 최대 규모의 부스를 선보이며, 전시회 기간을 포함한 5월 26일부터 6월 6일까지 약 2주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푸르고의 대표 제품인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를 비롯해 ▲콜라겐 함유 이종골 이식재 ‘LegoGraft’ ▲합성골 이식재 ‘THE BCP’ ▲동종골 이식재 ‘THE Allo’ ▲흡수성 콜라겐 멤브레인 ‘THE Cover’ ▲비흡수성 봉합사 ‘Biotex’ 등을 선보이며 이를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 SIDEX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부스 방문 사전 예약자 중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특별 혜택이 제공되며, 현장에서는 SNS 팔로우 이벤트, 핸즈온 참여, 구매 고객 대상 행운의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푸르고 관계자는 "이번 SIDEX 2025는 당사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참가하는 전시“라며 ”많은 임상가들에게 우수한 제품과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푸르고 부
치과종합 포털 덴올(DENALL)의 논문 리뷰 프로그램 저널 인사이드(Journal Inside)가 신규 콘텐츠로 찾아왔다. 덴올에 따르면 5월 내 업로드하는 저널 인사이드 신규 콘텐츠는 임상 진료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치의학 필수 논문 리뷰로 총 두 가지다. 이번에 공개되는 영상들은 각기 다른 주제로 치과 임상가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와 임상 적용 팁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8일 업로드한 콘텐츠에서는 박창주 교수(한양대학교병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가 출연해 오스템임플란트의 가이드 수술 시스템인 ‘OneGuide’의 임상 정확도를 다룬 논문을 소개했다. 논문 제목은 ‘Accuracy of newly developed sleeve-designed templates for insertion of dental implants: A prospective multicenters clinical trial’로 이탈리아와 한국에서 동시에 진행된 다기관 연구이다. Marco Tallarico 박사와 김용진 원장이 공동 참여했으며, 서로 다른 설계 방식의 가이드(오픈형과 클로즈형)를 사용한 임플란트 수술의 정확도를 비교 분석했다. 한-이탈리아 간 임상 데이터를 직접 비교
치과 산업계가 글로벌 시장 재편 속에서 글로벌 규제 환경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사)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신흥빌딩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치과의료기기 산업계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의 규제 환경 변화와 국내 인허가 제도의 국제조화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산업계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과 업계 대표 및 인허가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MDR, MDSAP 등 국제 규제 제도 경향에 대한 정보 공유와 함께 산업계의 제도 이해도 제고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치산협은 “치과 의료기기 산업계가 급변하는 글로벌 규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 소통 창구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도 및 규제에 필요한 구체적 의견을 수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치산협 홈페이지(https://www.kodda.co.kr/)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kmj_kdia@naver.com)로 제출하면
덴올 라이브쇼는 구강 카메라 ‘SNAP’을 1+1 프로모션으로 100세트 한정 판매한다. 회사 측은 오는 20일 오전 9시와 오후 1시, 23일 오전 9시 등 세 차례 방송을 통해 단 100세트 한정으로 SNAP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유선 모델의 경우 1+1 프로모션가를 적용한 가격 98만원에 추가로 덴올라이브쇼 특별 할인 10%를 더해 최종 할인가 88만2000원에 고객들과 만난다. 무선 모델 역시 1+1프로모션가 198만원으로 구성했으며 특별 할인 10%를 추가해 178만2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여기에 개당 16만2000원인 배터리 2개를 추가 증정한다. 1대를 사면 1대를 더 주는 프로모션에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까지 더해 역대 최저가로 기획한 만큼 많은 고객들이 몰릴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SNAP는 곡선형의 슬림한 헤드 디자인을 통해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 곡선형 헤드와 슬림한 넥라인을 통해 접근이 어려웠던 사랑니까지 자유롭게 촬영이 가능하며 구강이 작은 여성의 상악 8번까지 무난하게 촬영할 수 있다.. 오토포커싱 기능도 장점으로 꼽힌다. 해당 기능을 이용하면 단 한 번의 버튼으로 포커싱이 가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이 세계 최대 치주학 학술대회에 참가한다. 오스템은 5월 14일에서 17일까지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서 개막하는 ‘제11회 EuroPerio Congress(이하 유로페리오1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유로페리오는 유럽치주학회연맹(European federation of Periodontology, EFP)이 주관하는 행사로, 치주학 분야에선 전 세계 최대,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로 꼽힌다.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열린 이래 3년마다 유럽 각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됐고, 11회째인 올해는 오스트리아 메쎄 빈 전시 컨벤션 센터 B홀(Hall B)에서 17일까지 나흘 간 진행된다. 유로페리오11에는 글로벌 치과의료산업을 주도하는 유수의 기업들이 총출동한다. 그 중에서도 오스템은 최상위 등급인 ‘다이아몬드’ 스폰서 자격으로 대규모 전시부스(F15)를 선보인다. 부스 전시 품목은 ▲임플란트 ▲임플란트 수술 키트 ▲GBR(골유도재생술)재료 ▲영상 및 디지털 장비 등에 걸쳐 치주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필요한 핵심 제품들을 총망라했다. 특히 디지털 가이드 서저리인 ‘원가이드(OneGuide)’를 구성하는 ▲OneGuide KIT ▲OneCA
치협이 ‘6·3 대선’을 겨냥한 정책들을 공식 발표하고 각 후보 캠프를 대상으로 한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임플란트 건보 연령 하향·개수 확대’를 공식화 하는 등 치협이 제안한 정책들에 대한 즉각적 반향이 나오고 있는 만큼 남은 선거 기간 동안에도 최대한 공론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치협 2025 대선 정책 기획 추진단’(이하 대선 기획단)은 지난 13일 오후 7시 치협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 발간된 ‘2025 대선 정책 제안서’에 수록된 정책 제안과 세부 과제를 일괄 공개했다. 박영채 치협 대선 기획단장이 이날 발표한 정책 제안서에서는 ▲노인·장애인 구강 기능(씹기, 말하기) 회복을 위한 필수 치과 서비스 공급 확대 ▲아동 충치 예방관리 종합대책 마련 ▲성인 잇몸병 예방관리 서비스 확대 ▲위기의 치과의료(과잉진료, 저수가 덤핑 치과) 정상화 ▲필수 치과의료 공공성 및 구강보건 리더십 강화 ▲발전적 미래 사회를 위한 치과의료 분야의 준비 등 치과의사와 국민, 정부, 정치권을 아우를 수 있는 3대 및 6대 정책 제안을 설정했다. # 레진 급여 확대 등 세부 과제 반영 또 ‘치과 임플란트 급여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