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가 학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오는 6월 17~18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국제 학술대회는 KAOMI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KAOMI 30 Years: Sharing the Past, Defining the Future’라는 대주제 아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난 30년간 학회를 지지해준 회원들을 위해 수준급의 강연과 다양한 행사가 치러질 계획이다. 국내외 저명 연자들이 전하는 실제 임상에 활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 시술 노하우는 물론 3개의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거장들의 임상 팁을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국제학술 대회인 만큼 태국·필리핀에서도 참석할 예정이며 주요 강연은 동시통역을 지원한다. 또 이번 국제 학술대회에서는 학술 강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치과 장비를 둘러볼 수 있는 전시 부스도 운영한다. 현재 준비위원회를 통해 업체 부스 모집이 진행 중이며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 밖에 KAOMI의 역사를 돌아보고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는 다양한 행사도 치러진다. 먼저 갈라디너 행사에서는 가수 백지영 씨가
술자와 환자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효율성 높은 투명교정 장치용 시트지가 출시돼 주목된다. 광명데이콤은 최근 임상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멀티 레이어 투명교정 장치용 시트지 ‘Flexera PLU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기존의 싱글 레이어 시트의 단점을 보완한 멀티 레이어 제품으로 출시 직후 개원가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제품은 기존 싱글 시트에 비해 우수한 탄성력과 유지력으로 쉽게 변형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flexible 한 성질로 탈·착용 시 깨지는 단점을 보완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 멀티 층의 유연성은 환자의 통증을 대폭 감소시키는 결과를 만들어 내며, 원형(지름 125mm, 120mm), 사각(127mm) 모양과 크기로 제작돼 다양한 투명 교정용 장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최근 교정 치료에서 환자들의 심미적 욕구가 커지고 술자 역시 편의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이 커진 만큼 회사 측은 임상적 효율성과 장치의 본질적 기능을 향상하는 노력을 통해 술자·환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힘썼다고 강조했다. 김덕원 광명데이콤 대표는 “‘Flexera PLUS’가 투명교정 시장의
네오바이오텍(아하 네오)이 오는 6월 심포지엄을 열고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네오는 오는 6월 4일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2023 네오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K, The Game Changer’라는 대주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네오는 전반적 임상 흐름을 조망하는 강연은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네오체어 M3는 론칭 기념 1주년을 맞이해 임플란트 500만 원 계약자에 한해 특별 할인된 가격을 제공할 예정이며 구매 시 NSK 타입 네오피스(핸드피스) 2EA를 추가 증정한다. 또 제품 PKG 프로모션을 진행해 제품 구매 시 임플란트 상담용 스컬 모델, 수술 키트 등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 밖에 Medit 구강 스캐너와 안면 스캐너 RAYFace, 3D프린터, VAROGuide, NEONaviGuide 등 다양한 디지털 장비 특판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고 네오의 신제품인 임플란트 임시 크라운 ‘Magic i Temp’와 친수성 활성기 ‘NeoActive’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이번 네오 심포지엄에서는 프로모션 외 다양한 이벤트와 경
디오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COEX에서 개최되는 SIDEX 2023에 참가해 신제품을 공개한다. 디오는 이번 전시에서 디지털 워크플로우의 핵심 기술과 함께 신제품을 선보이고, 각 전시 Zone마다 글로벌 탑티어(Top-Tier)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디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DIO ECO CAD’를 소개한다. ‘DIO ECO CAD’는 국내 임플란트 기업이 최초로 선보이는 보철 디자인 캐드 소프트웨어로 ‘세상 쉬운 보철 디자인’, ‘세상 빠른 원데이 보철’, ‘세상 편한 시멘트 없는 보철’이라는 슬로건 아래 최적의 보철을 쉽고 편리하면서도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Auto Margin 기능, 모델 생성 기능, 핸들 생성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모두 탑재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을 뿐 아니라 인레이, 온레이, 싱글 크라운, 브릿지 크라운 등 다양한 보철 디자인과 시멘트 없는 보철 치료 제공까지 모두 가능하다. 또 직접 디자인한 보철을 밀링기와 3D 프린터를 이용해 쉽고 빠르게 출력까지 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도 디지털 가이드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디오나비(DIOnavi.
초·중·고등학교 학생 10명 중 약 2명은 충치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은 지난 14일 ‘2022년 학생 건강검사 및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학생 건강검사의 경우 전국 초·중·고등학교 중 표본 1062개교를 대상으로 신체 발달, 건강검진 결과 등을 분석한 결과며 청소년건강행태조사는 표본 800개교, 중·고등학생 약 6만 명을 대상으로 건강행태 현황을 파악한 결과다. 초등학교 1·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사한 구강 검사 결과를 살펴보면 2022년도 조사 대상 전체 충치 유병률이 18.51%로 10명 중 약 2명이 충치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21년 조사 결과 대비 초등학교 1·4학년, 고등학교 1학년은 충치 유병률이 감소했지만, 중학교 1학년의 경우 3.84%P 상승한 20.46%를 기록했다. 또 이를 지역별로 분석한 결과 전국 17개 시도지부 중 가장 충치 유병률이 높은 지역은 경남(32.42%)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제주(31.37), 인천(20.62), 경기(20.48), 부산(20.02), 강원(18.45), 울산(18.11), 충북(16.9), 전남(16.49
치협 제33대 집행부 신임 임원들이 모여 회원들을 위한 회무를 다짐하고 향후 업무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지난 10일 치협 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33대 집행부 신임 임원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됐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이사들은 원활한 회무 추진을 위해 치협의 현황을 돌아보고 업무 진행방식을 공유했다. 특히 향후 3년간의 회무 기간 중 임기 초년 첫걸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협회장 공약사항 및 총회 수임 사항을 점검하는 등 회원들을 위해 추진해야 할 각종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 밖에 위원회별 운영 지침과 이사회 및 회의 진행 방법 등을 안내하기도 했으며 사무처 및 치의신보 조직에 대한 안내와 함께 각종 업무 처리 방식을 설명하기도 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들은 대한민국의 최고 전문가 지성인답게 치협의 3만5000명의 치과의사 회원 중에서 엄선됐다”며 “높은 자긍심과 더불어 품격 있는 언행으로 타의 모범이 되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리더의 자리는 주어진 권한만큼 그 책임도 막중함을 항상 잊지 마시고 한평생, 찰나의 순간에 기억되는 ‘33대 집행부’가 되기를 희망해 본다. 임원 여러분들의
대한치의학회는 지난 8일 치협 회관 4층 강당에서 ‘제7대, 8대 집행부 상견례’를 개최했다. 이날 상견례 자리에서는 치의학회 신·구 집행부 이사진들이 참석해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과 향후 예정된 회무 일정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 집행부 당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안받은 ’2023년 MKA e-class 교육과정 개발 업무‘와 관련해 논의했다. 해당 안은 외국 의료인에 대한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외국인 환자 유치와 한국 의료의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 중인 사업이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연수를 기획해 운영 중이다. 치의학회 측은 TF를 구성해 향후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또 이날 상견례에 참석한 이사들은 향후 학회 추진 사업·행사 등의 일정을 심도 있게 토의하고 차후 회의 일정을 잡는 등 원활한 회무를 위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권긍록 치의학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 덕에 제8대 치의학회장으로 업무를 시작하게 됐다”며 “아직 해야 할 사업들이 많이 남았다. 임기 동안 많이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규복 교수(경북치대)가 후학양성과 경북치대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경북대 측은 지난 4월 19일 경북대학교 본관 총장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서 이규복 교수는 경북대 측에 1000만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이 교수는 지난 3월 제19회 연송치의학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며 상금 5000만 원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은 대상 상금 중 일부로 치과대학기금으로 적립돼 경북치대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규복 교수는 그동안 약 27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경북대에 기부한 바 있다. 또 첨단치과의료기기개발연구소 소장으로서 현재까지 SCIE 급 국제 학술지에 70편, 국내 학술지에 59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치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가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인정을 받고 있어 주목된다. 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는 최근 치과국제학술지 ‘Dental Press Journal of ORTHODONTICS(이하 DPJO)’가 발표한 ‘교정학 논문의 계량학적 연구’에서 연구논문 실적 세계 3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DPJO는 국제교정학협회와 국제교정학기구에 의해 인증받은 학술지로 최근 논문 데이터베이스인 스코퍼스(Scopus)에 등재된 14종의 대표 교정저널에 지난 10년간 실린 전체 논문을 분석해 ‘교정학 논문의 계량학적 연구’를 발표했다. 연구논문 제목은 ‘International trends of orthodontic publications: A bibliometric observational study of the last decade (2011-2020)’다. 연구에 따르면 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는 지난 10년 동안 총 190편의 논문을 발표해 교정학 연구논문 실적 부문에서 세계 3위로 선정됐다. 특히 최근 5년 동안의 순위는 2위로 나타나 연구실적 증가세가 눈에 띄었다. 또 개인별 연구논문 실적 부문에서도 김성훈 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 교수가 전 세계 연구자 중 13위에 오
경희대치과병원이 치의학 발전을 위한 국제 교류에 나섰다. 경희대치과병원은 지난 4월 14일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치과병원(이하 UCSF) 교정과 전공의를 대상으로 방문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침 8시부터 시작된 방문 교류 프로그램은 두 대학의 교정과 전공의들의 ‘증례발표회’로 막을 열었다. 이후 UCSF 전공의들은 1층 교정과와 2층 바이오급속교정센터 임상 진료 참관을 통해 대한민국 교정과 진료 시스템을 이해하고 교정과 전공의 교육과정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 UCSF 전공의들은 경희대 본당과 중앙도서관, 평화의 전당을 둘러보는 캠퍼스 투어를 통해 대학의 역사를 접하고 문화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 밖에 UCSF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김성훈 교수가 ‘Biocreative orthodontic treatment’를 주제로, 김수정 교수가 ‘Sleep related orthodontics’를 주제로, 박기호 교수가 ‘Class III orthodontic treatment’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Christine Hong 교수(UCSF)가 교정과 의국원들
㈜덴탈럽이 ‘SIDEX 2023’에 참가해 멀티 기능이 탑재된 일회용 석션팁을 선보인다. 회사 측은 이번 전시 기간 기존의 단순한 기능만 수행했던 플라스틱 일회용 석션팁과는 다른 총 4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멀티 기능 일회용 석션팁 ‘trans4-tip’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trans4-tip’은 기존 석션팁의 연조직 흡착 방지(diffuse) 기능 외에도 진료 부위 시야 확보를 위한 집중흡입(target oriented) 기능도 탑재돼 있다. 또 멀티 석션cap의 이중 구조를 바탕으로 구강 내 좁은 부위까지 흡입할 수 있으며, 신경치료 시 일회용 needle과도 바로 연결, 근관 부위 속 흡입과 dry까지도 모두 하나의 석션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밖에 ‘trans4-tip’은 일회용 석션팁의 장점인 모양 성형이 가능해 덴탈럽의 석션보조장비 석션프리나 디메이트 제품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진료의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회사 측은, 이같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해당 제품의 공식 출시 전부터 개원가의 많은 관심과 문의를 받고 있다고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새로운 보철 디자인 덴탈 캐드 소프트웨어 ‘DIO ECO CAD’를 론칭 했다. ‘DIO ECO CAD’는 빅데이터와 AI 융합 기술을 적용해 쉽고 편리하면서도 빠르게 최종 보철을 제작할 수 있는 맞춤형 덴탈 캐드 소프트웨어다. Scan Adaptor와 Custom Abutment의 스캔 데이터를 개별 라이브러리로 전환하는 Abutment Library 기능은 물론 Auto Margin 기능을 탑재해 보철 디자인 시 필수 작업인 마진 라인을 자동으로 인식해 최적의 보철을 손쉽게 디자인할 수 있다. 또 디자인 작업 진행 시 상·하악 스캔 파일을 모델로 자동 변환해주는 모델 생성 기능, 보철물 컬러링 시 필요한 핸들 생성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 밖에 인레이, 온레이, 싱글 크라운, 브릿지 크라운 등 다양한 보철 디자인은 물론 시멘트 없는 보철까지 제작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이를 통해 체어 타임을 줄일뿐더러 경제적이고 심플하게 보철을 제작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세상 쉬운 보철 디자인’, ‘세상 빠른 원데이 보철’, ‘세상 편한 시멘트 없는 보철’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