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인천 탑병원 교육센터에서 열린 제2회 위더스(With Us·회장 권형조)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꿈이 있는 스탭을 위한 선배들의 행복 지침서’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지역 치과 원장 및 스탭 60여명이 참석했다. 강의에서는 이연지 정원치과 진료팀장이 나서 ‘저년차의 다이어리’를 주제로 신입 스탭들이 겪는 고민과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연지 팀장은 저년차 스탭들이 겪는 시행착오와 이에 대한 적절한 피드백을 제시했다. 또 황윤숙 한양여대 치위생과 교수가 ‘내 삶의 주인공은?’을 주제로 치과에서 찾는 행복의 의미에 대해 강의하며 직업을 통해 갖는 자긍심을 강조했다. 양미숙 계양예치과 실장은 ‘상담 잡go! 매출 올리高!’를 주제로 15년차 베테랑 실장의 노하우를 전수, 상담 초보들에게 자신감을 갖게 했다. 권형조 위더스 회장은 “스탭들이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또한 연자로 나선 첫 학술대회였는데 기대보다도 훨씬 더 스탭들이 인재로 성장해 가고 있음을 실감했다. 향후 위더스의 축척된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세미나를 더 많이 열기로 했다”며 “행복한 치과는 원장과 스탭이 함께 변화하고자 자부심을 갖고 실천할 때 가능하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게 됐
ITI 국제임플란트학회(한국지부 회장 이성복·이하 ITI) 2017 애뉴얼 미팅이 오는 25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3층 아트리움에서 열린다. ‘Key factors for long-term success in implant dentistry. Aging, is it a matter of number?’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노인치의학과 관련한 다양한 연제들과 함께 이성복 회장이 나서 ITI 한국지부의 올해 한해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세션Ⅰ에서는 원장원 교수(경희대 가정의학과)가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노인성 질환’, 서수연 교수(성신여대 심리학과)가 ‘노인심리’에 대해 강의한다. 세션Ⅱ에서는 이성복 ITI 한국지부 회장이 ITI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한국지부 주요 활동계획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세션Ⅲ에서는 ‘Surgery, Aging and frailty as surgical key factors’를 주제로 권대근 교수(경북대 구강외과), 김용덕 교수(부산대 구강외과), 박정철 교수(단국대 치주과), 이봉호 원장(서울플란트치과의원), 정의원 교수(연세대 치주과) 등이 패널로 나서 토론을 펼친다. 이어 ‘Prostho
경희치대·치전원 여동문회(회장 박경아·17기)가 올해 국시에 합격하고 갓 치과의사가 된 새내기 여동문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희치대·치전원 여동문회 새내기 환영식 행사가 지난 2일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안민호 경희치대 동창회장과 황의환 경희치대 교무부학장, 박인임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회장, 이상훈 협회장 선거 예비후보를 비롯해 80여명의 경희치대 여동문들이 참석했다. 박경아 여동문회 회장은 “여자치과의사들만이 갖는 고민과 나눌 거리가 있다. 여동문회를 통해 우리가 서로 따뜻하게 감싸주는 모임을 이어갔으면 좋겠다. 특히, 올해 치과의사가 돼 사회로 나가는 후배들을 축하하고 격려한다”고 말했다. 안민호 동창회장은 “여동문회 전임 회장인 신영주 동문과 새롭게 회를 이끌게 된 박경아 동문에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현재 경희치대 여동문들은 중앙과 지부에서 요직을 차지하고 오피니언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진료와 가사, 회무를 동시에 하는 여동문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총동창회 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선배인 방몽숙 동문(전 전남치대 교수·2기)의 건배제의를 시작으로 각 기수별 소개와 45기
김기석 신임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 구강생활건강과장이 지난 5일 최남섭 협회장을 예방했다사진. 김기석 과장은 “치협과 잘 소통하며 정책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최남섭 협회장은 김 과장에게 치과계 주요 현안과제를 설명하고 정부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최남섭 협회장은 “정부와 함께 협조하며 늘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회무를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일을 협조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