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수(교정학교실)가 본교로부터 영예로운 봉사상을 수상했다. 서울대학교는 제12회 사회봉사상 수상자로 김태우 교수(64), 김필주 씨(86), 최인영 씨(53)를 선정하고, 지난 9월 29일 본교 행정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태우 교수는 제자들이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치과의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동아리 ‘DeCA’의 지도교수로 오랫동안 활동한 경력과, 국내는 물론 몽골,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 등에서 활발히 해외 봉사활동을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의료개발도상국에서 치의학 교육 봉사활동을 통해 현지 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한 부분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태우 교수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몽골국립치과대학에서의 강의, 실습을 위한 객원교수로 임명되기도 했다. 서울대학교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경제적 약자를 위해 헌신적인 사회봉사 활동으로 국민과 사회로부터 존경의 대상이 되고, 학내 구성원들의 귀감이 되는 학내구성원, 동문 등을 선정해 2011년부터 사회봉사상을 수여해오고 있다.
광주지부 광산구회가 지난 22일 제1회 광산치아사랑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역 회원 간 친목증진과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첫 대회에는 지역 회원 15명이 참가했으며, 심평원 광주지원과의 친목증진 차원에서 심평원 선수단 3명과 교류전을 갖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개인전 우승은 북구 박선미 원장, 공동 준우승은 김민우, 오정석 원장이 차지했다. 단체전 복식에서는 박선미, 김민우, 노양균 원장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대회진행에 김용섭 광주광역시탁구협회 수석부회장이 직접 경기위원장으로 나서 의미를 더했다. 형민우 광주지부장은 “뜻 깊은 탁구대회를 통해 회원들의 행복지수가 올라가기를 바란다”는 메시지와 함께 격려금을 전달했다. 나명수 광산구회장은 “대회 참가자들의 참가비를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에 보탤 예정이다. 점점 더 정이 메말라가는 지역사회에 탁구와 같은 건전한 친목모임이 많아져서 건강과 웃음소리가 더욱 풍성해지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대회 개최의지를 밝혔다.
6·25 참전 소년병이었던 아버지 이경종 옹의 뜻을 기리기 위해 동인천에 대규모 ‘인천학생 6·25 참전관’을 운영하고 있는 이규원 원장(이규원치과의원)이 ‘한국소년병학회’를 창립하고 나섰다. 자신의 아버지와 같이 만 17세 이하의 나이로 한국전쟁 당시 자원입대한 소년병들의 위국헌신을 끝까지 기억하겠다는 것이 창립 목표다. 이규원 원장이 지난 8일 한국소년병학회를 창립하고, 전쟁기념관 김유석 박사를 학회 초대회장으로 옹립했다. 이 원장은 학회 초대 이사장을 맡았다. 이 외에도 학회에는 국방부 전사편찬연구소 이상호 박사, 국방대학교 김영환 박사(한국전쟁소년병 참전사 연구 담당), 상지대 미래인재대학 이석원 박사(전세계 소년병 참전역사 담당), 한국전쟁소년병연구 저자 박영실 박사(소년병 헌신에 대한 연구 담당) 등이 참여한다. 한국소년병학회는 매년 학술대회 개최와 소년병 총서(총 20권) 발행 계획을 밝혔다. 이 원장의 아버지 이경종 옹은 소년병으로 6·25에 참전, 조국에 대한 자긍심으로서의 감정과 젊은 시절 인생의 꿈을 펼치지 못한 아쉬움 등 양가적 감정으로 전쟁을 기억해 왔다. 이규원 원장은 이러한 아버지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 1996년 ‘인천 소년병 6·
인천지부가 지역사회 장애인진료 봉사에 헌신하고 있는 회원들을 격려하며 회원 간 흥겨운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이하 봉사회) 후원 및 봉사자를 위한 ‘제8회 인치문화예술제’가 지난 19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관호 의장, 신병철 인천치과신협이사장, 박홍순 인천시교육청 비서실장, 김오봉 인천시치과기공사회 회장 등 내외빈을 비롯해 200여명의 인천지부 회원 가족 및 스텝들이 참석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라온제나’, 여성중창단 ‘덴티스타 앙상블’, ‘Azt 색소폰 오케스트라 & 리듬인색소폰(RIS) 앙상블’, 밴드 ‘After June’ 등의 공연이 이어지며 인천지부 회원들의 다양한 재능을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다. 특히, 무대 말미에는 초대가수로 동물원이 나서 ‘거리에서’,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등 히트곡을 열창하며 인천지부의 뜻 깊은 회원 단합 자리를 축하했다. 동물원에서 건반을 맡고 있는 박기영 씨는 “코로나 이후 진행한 공연 중 우리 스스로도 매우 몰입한 공연이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는 인천 치과의사회에 작은 기쁨을 줘 영광”이라고 말했다. 봉사회는 지난 2002년
박인출 원장(상류치과의원)이 치과 수입 30~50%를 증가시킬 수 있는 아이템을 제시하며 확실한 치과경영 노하우를 전수하겠다고 나섰다. 레이덴트와 박인출 원장의 개원사관학교 세미나가 오는 11월 19일(토) 오후 4시부터 레이102빌딩(송파구 동남로 102) 4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치과 개원의 성공열쇠’를 제시하겠다는 이 세미나에서는 치과 외부 마케팅과 내부 마케팅 중 더 중점을 둬야 하는 부분, 진료의 주최이자 병원경영의 주최로서 치과원장의 역할에 대해 강의한다. 또 ‘가격을 지키는 자가 성공할 수 있다’라는 소주제 아래 ‘38만원 VS 120만원 임플란트’ 사이에서 추락하는 가격에 날개를 다는 노하우에 대해 강의한다. 특히, 이 강의는 일방적인 강연이 아니라 연자와 청자 간 질의응답형식의 멘토링을 통해 강의 참가자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직접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박인출 원장은 앞서 ‘박인출의 별난 병원 성공 비법’, ‘피그말리온 리더십’ 등 다수의 저서를 저술한 치과경영 전문가로 유명하다. 박인출 원장은 “개원의들 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져 비보험치료 가격이 빠르게 떨어지고 수입 역시 감소하고 있다. 이 때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노력이 무엇보다
유한양행의 임플란트 리페어 솔루션 ‘KAR(Kinetic Abutment Remover) kit’ 활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 세미나가 열렸다. 김정찬 원장(동대문치과)과 오승헌 차장(워랜텍)이 연자로 나선 ‘유한 리페어세미나 with KAR kit’가 지난 10월 15일 유한양행 2층 치과교육센터에서 열렸다. 이 세미나는 임플란트 합병증의 2대 난제인 Peri-implantitis와 Implant Repair에 관한 원인을 명쾌하게 정리하고, 연자의 노하우가 가미된 다양한 대처법을 소개한 새로운 개념의 강의로, KAR kit 소개와 관련 핸즈온으로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KAR kit는 Internal Conical Joint를 가진 임플란트에서 Fixture와 Abutment의 Friction 체결을 Controlled axial load로 보철물 손상 없이 쉽게 분리 할 수 있는 장비이다. Hook housing의 하단 걸쇠 부분이 Lead 구간에 걸쳐지면서 들어 올리는 원리로 대부분의 Internal Conical Joint를 가진 Fixture에 사용 가능하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KAR kit 강연의 경우 오픈 후 5일 만에 접수
전자차트 덴트웹의 100% 활용을 통한 치과 데이터 분석으로 치과경영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덴트웹 데이터 관리력, DBA(Dental BigData Association) FORUM’이 오는 11월 12일(토) 오후 4시 30분부터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데이터가 경영을 만났을 때’를 대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덴트웹 유저들을 포함해 치과 빅데이터의 효율적인 관리 및 분석을 통한 치과경영방법에 관심 있는 치과의사 및 스텝들을 대상으로 한다. 보험관리, 일계관리, 재고관리, 고객관리 등 4가지 치과경영의 핵심 부문에서 어떻게 데이터를 활용해 치과를 자동화하고 매출을 극대화 하는지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강연에서는 ▲정 미 대표(치과건강보험연구소)가 ‘깜깜이 보험경영! 데이터 관리로 10년 후 예측하기’ ▲옥용주 원장(내이처럼치과)이 ‘일계표 한 개로 끝내는 병원경영 자동화’ ▲맹준호 총괄실장(인연합치과)이 ‘덴트웹 수술기록지에서 시작되는 재고 예측관리’ ▲김태훈 대표(메디카운팅)가 ‘덴트웹 CRM/CEM(고객관계관리/고객경험관리) 최적화’를 주제로 강의한다. DBA는 치과 내 데이터의 높은 가치를 인식하고 이를 경영에 활용
2022년 한국생체재료학회(회장 구 영)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가 지난 9월 29~30일 제주 소노벨에서 개최됐다. 총 700명이 등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이번 학술대회에는 미국, 일본, 싱가포르, 타이완 등 국내외 저명 연구자 80여명이 20개의 세션에 참여해 최신의 생체재료분야 이슈들에 대해 발표했다. 첫날 교육프로그램에서는 ‘좋은 연구의 시작’, ‘연구성과와 산업화 전략’을 주제로 대학원생 및 예비, 신진연구자의 로드맵을 설정해 보는 시간, ‘학-연-산’을 연결하는 연구개발성과와 산업화를 모색하는 토론의 장을 진행했다. 이 외에 메인세션으로 ‘Development of bio-recognition techniques’, ‘Regenerative delivery and tissue augmentation system’, ‘Skin bioscience’ 등 다양한 주제 아래 최신의 연구성과들이 발표됐다. 또 포스터 발표에는 289편이 발표돼 ‘Preparation of laser-responsive shape memory device for stepwise control of intraocular pressure in glaucoma’를 주제로 발표한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복지부 1차관에 이기일 현 복지부 2차관, 복지부 2차관에 박민수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을 각각 임명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이기일 신임 복지부 1차관은 1964년생으로,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레곤대 행정학 석사, 인제대 보건학 박사를 받았다. 이 차관은 행정고시 37회로, 복지부 대변인, 보건의료정책관, 건강보험정책국장, 보건의료정책실장 등을 역임한 보건의료정책 및 건강보험정책 전문가다. 1차관은 기획조정실, 사회복지정책실, 인구정책실 등을 총괄한다. 박민수 신임 복지부 2차관은 1968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리하이대학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박 차관은 행정고시 36회로 복지부에서 보험정책과장, 정책기획관, 복지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2차관은 보건의료정책실 등을 담당한다.
강충규 치협 부회장이 헌재에 “환자의 개인정보를 침해하는 정부의 비급여 통제 근거법에 대해 하루 빨리 위헌 판결을 내려 달라”고 호소했다. 강 부회장은 24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강충규 부회장은 “비급여 진료비 공개로 인한 문제점이 예상대로 나타나고 있다. 비급여 보고 정책 등에서도 환자 개인정보의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헌재가 정부의 과도한 통제 정책에 브레이크를 걸어 달라”고 강조했다.
유한양행이 공급하는 Astra EV 임플란트의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자세히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유한양행이 진행하는 디지털 풀 프로세스 원데이 마스터 코스(Training course with Astra EV)가 오는 30일(일) 유한양행 본사 2층 치과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강연에는 김희철 원장(더블유화이트치과의원), 서상진 원장(예인치과의원), 박시찬 원장(늘푸른치과의원) 등이 나서 임플란트 시술 디지털 워크플로우와 가이드 수술·디지털 캐드 핸즈온을 직접 지도한다. 오전 강의에서는 박시찬 원장이 ‘Digital Implant Workflow A to Z’, 서상진 원장이 ‘Astra EV Guided surgery kit의 이해와 사용법’에 대해 설명하고, 김희철 원장이 ‘Implant studio(3shape)를 이용한 임플란트 수술 플래닝 및 가이드 생성법’ 핸즈온을 진행한다. 오후에는 서상진 원장이 ‘구치부 브릿지, 전치부 싱글’ 핸즈온, 박시찬 원장이 ‘Primescan을 이용한 Astra EV Scanpost 구강스캔 방법과 라이브러리 선택방법’ 핸즈온, 김희철 원장이 ‘Astra EV Scanpost와 환봉을 이용한 커스텀 어버트먼트
㈜레이가 오는 28~3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5회 대한치과교정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자사의 ‘RAYFace’ 등 최신의 디지털 장비들을 선보인다. RAYFace 3D 안면 스캐너의 가장 큰 장점은 얼굴을 원샷으로 촬영해 3D 이미지를 구현하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임상에 필요한 정중선, FH Line, 알라 라인, 오비탈 라인을 자동으로 생성하고, 구강스캐너와 자동으로 매칭 시 얼굴과 정확하게 구강스캔 데이터가 매칭 된다. 이 때 자동으로 교합 평면까지 정확하게 구현돼 정확한 진료 및 치료계획을 진행 할 수 있는 Dental Avatar(Virtual Patient)를 구현할 수 있다. 이 Dental Avatar를 이용해 심미보철 및 정확한 교합의 구현, 교정 치료계획 수립 등 다양한 임상에 활용할 수 있다. Dental Avatar에서 CT 데이터와도 자동으로 매칭이 될 수 있는 기능이 RAYFace에 탑재돼 있고, 보다 정확한 교정 진료 및 치료 계획에 필요한 Root도 자동으로 Segment 돼 3D 이미지와 매칭을 할 수 있다. 이렇게 획득한 Dental Avatar는 Invivo와도 연계돼 치료 전후 분석 및 안면의 변화 예측,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