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코러스 활동 적극 지원하겠다”
치협이 오는 12월 3일(일) 오후 7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덴탈코러스 제27회 정기공연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후원금을 전달했다. 치협 김철수 협회장을 비롯한 최치원 부회장, 박인임 부회장, 허경기 문화복지이사는 지난 6일 선정릉역 인근 한 식당에서 덴탈코러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사진>. 이날 간담회에서 김철수 협회장은 덴탈코러스 박성호 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제27회 정기공연의 성공을 기원했다. 특히 김 협회장은 최근 개원 환경이 어려워지면서 젊은 치과의사들이 취미 활동에 관심 가질 여유도 없이 살아가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김 협회장은 “개원 환경이 어려워지고 삶이 팍팍해질수록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을 가짐으로써 여유를 찾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활동이 삶의 활력소가 되고 인간으로서 품격을 지킬 수 있는 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 협회장은 “오늘 간담회 자리를 통해 덴탈코러스의 활동에 대해 여러 가지 새롭게 알게 됐다. 앞으로 덴탈코러스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협회장으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약 40여 명의 단원들이 꾸미게 될 이번 정기공연에서 덴탈코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