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이종골 이식재 ‘Ovis XENO-B(오비스 제노 비)’를 SIDEX2022에서 공식 출시한다. 덴티스의 골이식재 브랜드 ‘Ovis(오비스)’는 우수한 임상평가를 바탕으로 뛰어난 제품력 외에도 술자의 편의성과 시술 성공률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이는 ▲합성골 이식재 ‘Ovis BONE BCP’ (β-TCP 8 : Hydroxyatite 2), ‘Ovis BONE HA’ ▲동종골 이식재 ‘Ovis ALLO’ ▲이종골 이식재 ‘Ovis XENO’(Bovine), ‘Ovis XENO-XP’(Porcine) ▲흡수성 콜라겐 멤브레인 ‘Ovis BCP/Collagen MEMBRANE’, ‘Ovis MEMBRANE-P’ ▲비흡수성 PTFE 멤브레인 ‘Ovis TRM’ 그리고 새롭게 출시된 이종골 이식재 ‘Ovis XENO-B’까지 총 9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출시를 앞둔 ‘Ovis XENO-B’는 호주산 청정 원재료의 해면골과 타사 대비 높은 탄산염으로 골재생에 유리한 이종골 이식재로 완성됐다. 인체 해면골과 유사한 기공 구조로 체액과 혈관, 세포 등이 쉽게 유입될 수 있도록 통로 역할과 동시에 신생골이 재생될 때까지 유지해 주는 지
치근단 또는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에서 하악 제2대구치의 C형 근관을 찾아내는 인공지능 모델이 개발됐다. 연세치대 통합치의학과는 최근 연세의대 융합의학과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연구 제목은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a visually explainable deep learning model for classification of C-shaped canals of the mandibular second molars in periapical and panoramic dental radiographs’로 Journal of Endodontics(IF 4.17)에 게재됐다. 치근의 형태 및 치아 근관계의 형태를 파악하는 것은 성공적인 근관 치료와 치주 치료를 위해 필수적이다. 그러나 초심자가 2차원 방사선 사진에서 이를 판단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으며 임상가의 경험과 숙달이 필요한 부분이다. 이 같은 상황 속 연구진은 치아 및 주변조직의 3차원적 해부학 정보를 알 수 있는 콘빔 컴퓨터 단층촬영(CBCT)을 통해 얻어진 정답 정보를 활용, 2차원 영상인 치근단 사진과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을 조합
강릉원주대치과병원과 강릉원주대 대외협력실(본부장 박세희 교수)은 사회사업의 일환으로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의 선수 및 전 SK 와이번스 이만수 감독과 스탭을 초청해 지난 6일과 10일 2회에 걸쳐 무료 구강 검진과 치료를 실시하고 선수단에게 구강용품과 기념품을 제공했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에 따르면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은 2013년 11월 이만수 전 SK 와이번스 감독이 라오스 최초의 야구팀인 라오J브라더스를 창단했으며, 이 팀이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의 모태가 됐다. 라오스는 경제적 어려움과 낙후한 의료환경으로 인해 대부분의 국민이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치과 진료는 기본적인 구강관리와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으로 야구단 소속 몇몇 선수들의 치아 상태 또한 좋지 못한 상태였다.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항저우 아시안 게임 대비 전지훈련차 강릉을 방문하게 돼 선수단의 치과 검진을 강릉원주대치과병원에 요청했으며, 병원 내부 협의를 거쳐 무료로 검진 및 치료를 진행했다. 이번 무료 진료에는 김진우·박세희 교수가 참여했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의 뛰어난 치과진료를 제공해 저개발국 환자들의 구강 건강을
부산대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은 지난 5월 3일 지역사회 현황 분석에 따라 치과의료 취약 지역으로 선정된 함안군과 고성군의 지역아동센터에 구강관리용품 290세트를 전달했다. 전달된 구강관리용품은 치과 의료자원에 접근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거주 아동들은 치과의료 자원 및 치과의료 서비스의 부재 등으로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번 부산대치과병원의 지원이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조봉혜 병원장은 “지역 내 아동의 구강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대치과병원은 지난 4월 29일 노인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구강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 기관의 수요에 따라 틀니를 착용 중인 노인을 대상자로 선정해 올바른 틀니관리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이하 브레인스펙)은 최근 치과 온라인 교육 사이트 ‘덴탈브레인’에 구인구직 시스템 ‘알바톡’과 일자리 매칭 서비스 ‘헤드헌팅’을 오픈했다. 덴탈브레인은 병원 경영, 데스크, 보험, 임상 등 치과 종사자들이 공부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브레인스펙에 따르면 이번 구인구직 시스템과 일자리 매칭 서비스가 함께 오픈돼 치과 종사자들이 자기계발과 일자리 정보·매칭을 사이트 내 모두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오픈된 알바톡은 구인을 원하는 치과가 구인공고를 올리면 구직 희망자가 자신의 업무 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자기 역량 체크 리스트가 포함된 이력서를 제출할 수 있어 치과에서 원하는 자격 요건에 맞는 인재를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아울러 ‘헤드헌팅’ 서비스는 브레인스펙의 인재관리 전문가가 치과에 직접 인재를 매칭시켜 주는 프리미엄 인재 매칭 서비스로, 브레인스펙에 등록된 800여 명의 인재 중 해당 치과의 자격 요건에 맞는 인재를 추천해주는 인재 매칭 시스템이다. 헤드헌팅 서비스 이용 시 서류 검토에 들어가는 시간과 인력 낭비는 줄이고, 직무에 적합한 인재만을 선별할 수 있으며, 연차휴가나 교육, 퇴직 등의 사유로 업무
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임도선)는 지난 4월 23일 ‘2022년 춘계학술대회(e-Conference)’를 성황리 개최했다. 한국치위생과학회에 따르면 ‘구강질환에 대한 생물학적 고찰’을 대주제로 열린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코로나19 이후 일반인들도 PCR, 백신, 신속항원검사와 같은 바이오 용어에 대해서도 익숙해지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 특히 바이오산업이 치과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구강질환의 예방과 치료 방법에 대한 최근 생물학적 연구들을 다각도로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학술대회 첫 강연은 민병무 교수(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연자로 나서 ‘구강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생물학적 고찰’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민병무 교수는 골다공증 및 치주질환의 치료와 예방의 신물질 개발 및 구강암 검사에 대해 진행했던 연구 결과를 회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강연은 이병진 소장(콩세알연구소)의 ‘구강질환 예방과 치료를 위한 건강기능식품의 효과에 관한 고찰’을 주제로 이어졌으며, 프로바이오틱스를 포함해 건강보조식품을 이용한 구강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도선 회장은 “분자생물학적 실험 기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구강질환의 예방
치과의사와 스탭이 함께 3주간 집중 강의를 통해 병원 경영 현황을 진단하고, 성공적인 병원 경영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과정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덴탈브레인(대표 김민정)이 6월 10일까지 ‘치과의사를 위한 개원 스쿨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오프라인 강연으로 진행되며, 3주간 총 21시간으로 구성된 정규과정을 통해 성공적인 병원 경영을 희망하는 치과의사에게 병원의 재무성과를 높여준다. 또 리더십 기술을 향상해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방법을 짚어줄 예정이다. 강의는 오는 6월 12일과 26일, 7월 3일(매주 일요일 09시~21시) 브레인스펙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브레인스펙의 김민정 대표가 직접 연자로 나서 병원 진단과 기획, 고객관리와 예약관리, 차별화 전략 등 병원 경영의 전반 내용 및 실무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업무 스트레스 진단지를 통해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코칭을 받을 수 있으며, 코스 수료 시 수료증이 증정된다. 특히 이번 강의에서는 ▲병원 서비스 진단 후 분석 ▲병원 재무지표를 통한 매출 비용 지표 가이드 구축 ▲병원 경영계획을 위한 업무 프로세스 구축 ▲고객관리 관련 데스크 관련 업무 및 상담 ▲신환 유입을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 임플란트 강연이 해외에서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덴티스는 지난 4월 29~30일 양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힐튼 플레전턴 앳 더 클럽(DoubleTree By Hilton Hotel Pleasanton At The Club)에서 임플란트 강연회를 성황리 종료했다. 미국 현지에서 약 1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이 메인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즉시 식립에서의 수직‧수평골 증강술의 새로운 임상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끌어나갔다. 이날 전인성 원장은 15년 이상 임상으로 검증받은 임플란트 기술력과 임상 노하우를 집약해 덴티스가 2018년도에 공식 출시한 제품인 ‘SQ 임플란트’에 대해 자세히 피력해나갔다. 특히 ‘SQ 임플란트’를 활용해 치조골 부위의 골유도 재생으로 임플란트 10년 장기 생존과 성공이 얼마나 안정적인지 이야기하고, 덴티스 유저로서 솔루션과 노하우, 임상 견해, 후기 등을 집약적으로 전달했다. 이밖에도 전인성 원장은 임상적 효용성을 높이고, 실패 걱정 없이 예지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GBR 테크닉에 대해서도 심층적으로 다뤘다. 이날 전 원장은 임상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는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치위생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인이 경험한 큐레이에 대한 사례발표회를 개최한다. ‘Experience The Future’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발표회는 치과계 최신 기술인 ‘QLF(Qray)-정량광형광검사법’을 경험한 예비 치과위생사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발표회다. 대학교 내 큐레이 교육 및 실습 후 경험한 경험담이나 후기, 임상 활용에 대한 아이디어, 촬영방법에 대한 팁, 큐레이의 개선점 등 학생들의 관점에서 사용해본 큐레이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발표하면 된다. 참여 자격은 전공심화 과정을 포함한 치위생과에 재학중인 학생과 대학원생도 재학중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 제출은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제출 가능하며, 예선을 위한 자료 제출은 6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PPT 파일로 메일(marketing@aiobio.c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접수된 작품 중 아이오바이오 내부 심사를 통해 6팀을 선발, 본선발표회를 녹화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최종심사는 큐레이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큐레이에듀에서 업로드 된 영상의 조회수와 좋아요수, 그리고 전문가 심사인단의 평가를 종합해 대상
턱관절장애 진단 및 치료 노하우를 모두 담아낸 강연이 찾아온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 주관 ‘턱관절 ONE-DAY 세미나’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서울역 한일빌딩에서 진행된다.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 초청으로 이뤄지는 이번 강의에서는 심도있는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교합안전장치요법 ▲보험청구 ▲보톡스주사요법 ▲수면무호흡증에 대해 진단 및 치료로 턱관절 환자를 케어 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메디칼유나이티드의 PHL-1를 환자 진료에 필요한 장비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는 저출력레이저(LLLT), 적외선(IR), 가시광선(RED) 3가지 기능을 갖고 있으며 단순‧전기‧복합자극요법으로 보험청구도 가능하다. 또 이날 세미나와 관련된 퀴즈를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에 따르면 사회생활의 스트레스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병원 방문 환자 중 턱관절 통증 관련 상담 문의가 많아지면서 TMJ 진료와 물리치료 보험청구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다만 그간 많은 병원에서 인증기관신청 방법과 자격요건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많은 병원에서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요즘은 인증
수술 부작용이 사실일 경우 이에 관한 후기를 올리는 것은 병원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보기 어렵다는 취지의 판례가 나왔다. 서울중앙지법은 성형외과 의사가 환자 A씨의 부작용 관련 게시글을 삭제하기 위해 제기한 정보게시중단 가처분 신청에서 최근 기각 결정을 내렸다.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의사 B씨가 운영 중인 성형외과의원에서 눈밑지방재배치 및 하안검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수술 결과가 좋지 않았으며, 이에 불만을 느낀 A씨는 성형의 부작용을 인터넷 카페 등에 올렸다. 당시 A씨는 B씨를 업무상 과실치상 및 의료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소하기도 했으나 무혐의 처분 판결이 났었다. 이에 B씨는 A씨를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으며, 게시물을 삭제하라는 취지의 정보게시중단 가처분 신청을 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A씨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게시글의 주된 내용은 A씨가 B씨로부터 수술을 받은 후 용역을 제공받은 소비자로서 수술 이후 자신의 현재 상태와 자신이 경험한 수술 전후의 경과를 표현하거나 수술 결과와 병원의 응대 방식에 대한 불만을 호소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A씨가 동일하거나 유사한 내용의 글을 반복적으로 게시하고 있고, 게시글 중 ‘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강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어버이날 행사에 제공되는 음식 및 다과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박문수 기획조정실장은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전달되길 바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치셨을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사랑을 전달하는 따듯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은 솔아름나눔봉사단을 구성해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2017년 첫 배식 봉사 후원을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복지발전과 복지관 운영을 위해 지원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