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치과재료 경향과 치과재료 국제표준 평가방법에 관한 강의가 열렸다. 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임도선)는 지난 2월 10일 ‘2022년 동계학술연수회(e-Conference)’를 개최했다. ‘치위생 연구자가 알아야 할 최신 치과재료’를 주제로 열린 이번 동계연수회는 치과재료의 역사부터 평가방법에 대한 국제표준까지 치과재료 전반에 대한 내용과 빠르게 변화하는 치과 재료의 최신 경향을 살펴봤다. 이날 첫 강연은 김광만 교수(연세치대)가 연자로 나서 ‘치과재료의 역사’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김광만 교수는 다양한 치과 재료의 역사를 소개하고 미래의 치과재료로 디지털 치과 수복 및 생체재료 수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양송이 교수(연세치대)는 ‘최신 치과재료의 소개’를 주제로 심미치과 재료의 최신 경향, 디지털 치과 및 친환경 치과 등에 대해 소개했다. 마지막 강연은 권재성 교수(연세치대)의 ‘치과재료의 개발 및 평가와 치과 국제표준’을 주제로 마무리됐다. 이날 권재성 교수는 치과의료기기의 국제표준 전략으로 인적 네트워크 강화, 치과계의 다양한 전문가 및 학문적 전문가들의 표준개발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임도선 회장은 “치위생 연구자의 최신
3M 제품 사용 숙련도를 높여주는 맞춤형 세미나가 영상으로 나온다. 3M은 2월 14일부터 4월 25일까지 총 8번에 걸쳐 ‘3M 제품톡’ 세미나 영상을 OCC 홈페이지에 업로드한다고 밝혔다. 3M에 따르면 제품톡 영상이 업로드 된 이후에는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다. 강의 목록으로는 ▲RelyX™ U200 ▲RelyX™ Ultimate ▲보철물에 따른 3M 시멘트의 선택 ▲Single Bond Universal ▲Ketac™ GI·RotoMix™ ▲Filtek™ Fill & Core·Elipar™ DeepCure ▲Filtek™ Z350 XT·Filtek™ Supreme Flowable ▲3M 불소 - 예방·지각과민 솔루션 등이다. 3M 제품 전문가가 제품별 사용 팁을 전달하며, 기존 3M 화요일 제품톡과 동일하게 제품의 장점,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3M은 “제품 첫 구입 후 사용방법 및 사용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고 싶은 이들이나 제품을 사용 중이지만 사용방법을 더 잘 알고 싶은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제품 관리나 제품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모두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품의 올바른 사용방법 등을 잘 숙
IBS임플란트(대표이사 왕제원)의 ‘Magicore’ 제품이 해외 바이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IBS임플란트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두바이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국제치의학컨퍼런스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2022 AEEDC’에서 많은 활동을 펼쳤다. 업체에 따르면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의 치과업계 관계자가 참여하는 이 전시회에서 최소침습성 수술법과 제품에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최소침습’에 특화된 제품 우수성과 그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는 후기다. 이밖에도 AMII Korea(이하 AMII 한국교육원)는 AMII Algeria, AMII India, AMII Kazakhstan, 그리고 AMII Egypt와 상호협력에 대한 MOU를 각각 체결했다. 이는 임플란트에 대한 발전을 위해 장기적 학술교류 및 의료기술을 확산,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며 관련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IBS임플란트 관계자는 “앞으로 적극적으로 해외와 소통을 지속하는 동시에 제품 홍보에 힘쓰겠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은 만큼,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 ‘Luvis S300’이 기능성과 경제성, 심미성 모두를 갖춘 전략제품으로 일선 개원가의 이목을 끌고 있다. 덴티스가 지난해 2월 공식 출시한 ‘Luvis S300’은 기존 Luvis 베스트셀러 모델이었던 소형 LED 수술등 ‘Luvis S’ 시리즈의 신모델이다. 소형 수술등의 컴팩트화를 통해 기존 무영등이 갖고 있던 가격과 크기의 부담감을 과감히 탈피, 세련된 디자인과 LED 무영등이 갖는 무영효과와 기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이에 따라 기존 소형 LED 수술등과 중대형 LED 무영등의 중간 가격대를 형성하면서 기능성과 경제성, 심미성 모두를 갖췄다. Luvis S300은 치과와 메디칼 모드를 모두 구현할 수 있는 멀티플 옵션을 기본 탑재했다. 병원환경에 따라 Dental Mode(치과진료등 모드), Examination Mode(검사등 모드), Surgical Mode(수술등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이는 LCD 터치스크린 패널로 쉽고 간단하게 모든 기능을 조작할 수 있으며,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WiFi를 통한 원격제어도 가능하다. 덴티스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Luvis의 치과 진료등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김성훈 치협 보험이사가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 철회를 요구하며 1인 시위를 벌였다. 김성훈 이사는 18일 오전 헌재 앞에서 ‘과잉경쟁 초래하고 동네치과 다 죽이는 악법중의 악법!’,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치협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했다. 현재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특히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성,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의사가 수술 이전 위험성을 설명했더라도 환자가 수술 동의를 고민할 충분한 시간을 주지 않았다면 설명 의무를 위반한 것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환자 A씨가 의사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수원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오늘(14일) 밝혔다. A씨는 2018년 B씨가 운영 중인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이후 뇌경색이 발견돼 소송을 진행했다. 당시 A씨는 뇌졸중 위험이 높은 상태였지만 의사들이 수술로 인해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1심과 2심에서는 의료진이 A씨에게 수술에 관한 설명을 충분히 했다고 봤다. 재판부에 따르면 특히 내과의사 등이 A씨에게 '동맥경화가 없는 사람들에 비해 뇌졸중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을 수 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는 것이다. 의료진이 부작용을 제외하고 수술 자체의 위험성을 설명해야 하는 건 아니라고 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원심을 뒤엎고 환자 A씨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의료진이 A씨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지 않았던 점을 지적했다. 의사에게는 예상 위험과 부작용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환자가 수술을 받을 것인지
견과류, 사과 등 항산화제가 풍부한 음식과 에나멜이 많이 담긴 시금치가 치아 건강에 좋다는 소식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인도 카타라 박사(Experceteeth Dental Care)는 최근 힌두스탄타임즈 등 외신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견과류, 콩, 포도, 사과 등 항산화제가 많은 음식이 세균 감염, 염증에 대항해 잇몸과 치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 시금치와 같이 에나멜이 풍부한 음식은 치아 법랑질이 닳고 찢어지는 것을 막아준다. 이 밖에도 카타라 박사는 딸기, 브로콜리 등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이 잇몸 붓기와 출혈을 예방해 치아 건강에 좋다고 전했다. 카타라 박사는 “딸기와 브로콜리는 비타민 C의 훌륭한 공급원”이라며 “치아에 가장 나쁜 음식 중 하나는 당분이 많은 음식이다. 탄산음료나 탄산음료, 주스와 같은 설탕이 많이 든 음료는 피해야 한다. 설탕은 에나멜을 먹는 산을 발달시키는 것 외 치은염과 잇몸 질환을 일으키는 미세한 박테리아를 끌어당긴다”고 밝혔다. 이어 “가게 진열대 일부는 충치로 이어질 수 있는 설탕이 많이 든 간식과 정크 푸드로 가득하다는 것을 고려하면, 어린 나이부터 건강한 식습관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잇몸과
치협을 비롯한 10개 단체가 지난 8일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관 3층 SLPN홀에서 ‘간호단독법 저지 10개 단체 공동 비상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치협을 포함해 ▲대한의사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대표들이 참여했다. 홍수현 치협 부회장은 “간호단독법보다는 보건의료인 전체가 의료법과 보건의료인력지원법의 지원 하에 함께 상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타 보건의료인 단체 등과 함께 우리나라 공중보건법을 논의해서 발전적인 방안으로 구상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간호단독법안은 의료법 체계보다 간호단독법안의 내용을 우선 적용하도록 하고 있다. 즉, 간호행위나 간호정책이 의사의 의료행위나 의료정책보다 더 우선하도록 해 보건의료 정책의 근간을 붕괴시키는 비상식적 입법”이라고 말했다. 또 “이는 모든 보건의료인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국민을 사지로 내모는 행위가 아닐 수 없다. 간호법안의 부당성을 국민에게 알림과 동시에,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간호단독법을
치과 치료에 불만을 품은 한 40대가 포털사이트에 거짓 글을 수백 차례 올려 치과의사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징역 1년 실형을 선고받았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판사 정종건)은 최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모욕 혐의로 기소된 A씨(45)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사건 조사 당시 A씨는 이미 B씨에 대한 접근금지 및 영업방해 금지 결정을 받았으며, 폭행·업무방해 혐의로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지난 2013년 6월 서울 강남구의 한 치과에서 치아교정 치료를 받았다. 이후 치과 치료에 불만을 느낀 A씨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지식인 게시판에 담당 의사 B씨가 성범죄자이며 의료분쟁을 겪고 있다는 내용의 허위 사실을 424차례 올렸다. A씨는 또 해당 치과 홈페이지에도 B씨에 대한 욕설을 7회 올리기도 했다. 재판부는 "A씨는 병원에서 폭력을 행사해 처벌을 받고도 다수의 허위사실이 기재된 비방글이나 모욕적인 글을 올려 치과의사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이로 인해 B씨는 심대한 정신적 고통을 입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덴탈브레인(대표 김민정)은 최근 치과 직원들이 석션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석션 가이드 영상을 무료 배포하고 나섰다. 석션 가이드 영상은 스위스덴탈아카데미(SDA) 강사인 김민정 강사가 직접 연자로 나서 석션의 종류부터 시작해 ▲석션을 올바르게 잡는 법 ▲환자가 편안하고, 술자의 시야 확보를 위한 구강 내 석션 위치 ▲치아 위치별 석션 방법 등이 담겼다. 석션 가이드 영상은 카카오톡 채널에서 ‘브레인스펙’을 검색해 채널 추가 후 채팅으로 신청하는 치과의사 및 치과 스탭에게 링크 형식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덴탈브레인은 이번 강의뿐만 아니라 치과 종사자들의 성장 및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강연을 마련했다. 아울러 매월 연간 유료회원 가입 이벤트를 진행해 구강관리용품 등 다양한 혜택을 회원들에게 주고 있다. 덴탈브레인 관계자는 “덴탈브레인 사이트를 통해 보철, 보존, 교정 등 치의학 전 분야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며 “치과의사와 스탭들에게 도움이 되는 양질의 콘텐츠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연세치대 제34회 교정치료 증례발표회가 지난 5일 연세치대병원 7층 강당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와 두개안면기형연구소·세정회 주최로 열린 이번 발표회는 200여명이 등록·참석한 가운데 지난해와 같이 온라인 테이블클리닉 형태로 운영했다. 이날 ▲안면비대칭과 구치부 횡적 부조화를 동반한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 환자의 비수술적 치험례 ▲다수 결손치 및 횡적 부조화를 동반한 골격성 I급 부정교합 환자의 치험례 ▲상악 견치 매복을 동반한 골격성 II급 또는 III급 부정교합 환자에서의 교정적 고려사항 ▲상악 견치 매복을 동반한 골격성 I급 부정교합 환자의 편측 소구치 발치 치험례 등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 심사위원장 이장열 동문과 문현승, 심사위원 박정진, 최태현 동문의 '올해의 증례상' 심사가 이어졌다. 심사 결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선 류선정 전공의가, 테이블 클리닉 부문에선 황우찬 전공의가 선정됐다. 연세치대 교정과 관계자는 "참가자가 직접 3차원 디지털 모형과 진료 자료를 온라인상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플라즈맵(대표 임유봉)은 지난 1일부터 사흘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UAE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 'AEEDC Dubai 2022'(이하 AEEDC 2022)에 참가했다. 이번 AEEDC 2022에서 플라즈맵은 대표 제품인 ‘STERLINK’, ‘ACTILINK’를 집중 선보이며, 멸균기 라인업을 다양하게 전시해 참관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며 상담할 수 있었다. 플라즈맵은 이번 AEEDC 2022 참가로, 해외 각지의 참관객들이 더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일반 멸균기와 함께 임플란트에 최적화된 ‘ACTILINK’에 치의들을 비롯해 많은 참관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플라즈맵 관계자는 “이번 AEEDC 2022 기간 동안 중동, 아프리카, 유럽 등에서 온 치과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다양한 상담을 진행했다”라며 “특히 ACTILINK 제품으로 단 1분 내 플라즈마 처리를 통해 임플란트 친수성을 높여 보다 효과적이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강점을 부각, 해외에서도 괄목할 만한 실적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STERLINK’를 통해 소형 플라즈마 멸균 시스템을 개발, 국내 최초로 FDA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