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레이(대표 박병욱)는 지난 8일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과 치과용 엑스레이 영상진단장비를 공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네오바이오텍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서 양사 대표는 협약서에 서명하며 국내 시장에서 판매를 늘리고 양사의 우호를 굳건히 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제노레이는 자사의 대표 X-Ray 장비 ‘PAPAYA 3D Premium Plus’와 휴대용 장비 ‘PORT-X’ 시리즈, Standard X-Ray인 신규제품 ‘DVAS’의 국내시장 공급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네오바이오텍은 제노레이의 엑스레이 영상진단장비로 개원의에 제공하는 자사의 치과 솔루션을 보강하게 됐다. 제노레이 관계자는 “급변하는 국내 시장에 대처하기 위해 유능한 파트너를 찾고 있었다”며 “네오바이오텍의 기술력이 매우 훌륭하고 치과 솔루션의 완성도가 높으며, 성장에 대한 의지가 강해 적극적으로 제휴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제노레이는 창립 21주년을 맞은 글로벌 엑스레이 영상진단장비 전문기업이다. 독자개발한 기술로 제품을 생산하여 미국,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 80여개국에 판매하고, 2021년기준 연 매출의 75% 이상을 수출에서 거두는 등, 탄탄한 기술
서울지부 강서구회(회장 김동원)는 지난 3일 의료전문 AI 스타트업 ㈜메디밸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디밸류는 의료재료 유통과 구매의 비효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병원의 구매편의와 가격비교를 통합한 AI 기반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메디밸류에 따르면 고려대 인공지능 연구소 교수인 석준희 CTO가 리드하는 AI팀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의료재료 구매패턴 분석 및 예측 엔진을 구현했다. 아울러 서울대 공학박사 출신의 김영훈 교수가 개발한 블록체인 의료데이터 보안기술도 메디밸류 AI 플랫폼에 적용됐다. 이 같이 그 동안 메디컬 인프라 환경에서 적용되지 못했던 ICT 기술들이 대거 적용됐다. 메디밸류는 2021년 9월 정규서비스 런칭 이후 5개월여만에 2,000여개의 병의원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매월 200% 이상 성장해 주목받고 있다. 강서구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의료계 환경에서 치과의사 회원들의 편의를 증진시켜줄 새로운 플랫폼으로 병원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협약 배경을 설명했다. 메디밸류 관계자는 “메디밸류는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의료계의 현재와 미래를 변화시키는 기업으로 현재 메디밸류 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슬기로운 치과생활’ 등 마케팅을 펼친 결과, 치과계 인식개선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덴티스가 지난해 7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약 1천여 명의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의 질문 내용은 ▲덴티스 광고를 접한 후 치과의사에 대한 인식 변화 ▲치과 공포감에 대한 변화 ▲덴티스 고객치과 방문 및 변경 희망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먼저 덴티스 광고를 접한 후 치과의사에 대한 이미지가 어떻게 변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중 70.5%가 ‘좋아졌다’고 답변했다. 덴티스에 따르면 이는 2020년부터 전속모델 임영웅과 함께 치과계의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광고 및 캠페인 활동을 펼친 결과로 보여진다. 그 뒤를 이어 ‘그대로다’고 답변한 비율이 26.6%, 기타 2.9%로 조사됐다. 아울러 덴티스 광고를 접하기 전, 덴티스를 알고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49.8%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답변했다. 뒤를 이어 ‘이름만 들어봤었다’고 답변한 비율은 38.5%로 조사됐다. 뿐만 아니라 덴티스 광고를 접하고 난 후, 치과 방문이 편해졌냐는 질문에도 70.4%가 ‘조금은 수월해졌다’고 답변했으며
치협 전임 집행부의 2021년 설 선물 물품대금 관련 청구소송에서 법원이 유통대행업체 측의 승소를 판결했다. 서울동부지법 재판부(소액31단독)는 오늘(10일) 치협 31대 집행부의 설 선물, 이른바 ‘붕장어 사건’과 관련 유통대행업체 관계자인 원고 A씨가 청구한 소송에 대해 치협이 A씨에게 10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이날 “A씨에게 1078만원과 이에 대해 소장 송달 다음날인 2021년 4월 27일부터 갚는 날까지 연 12%로 계산한 돈을 지급하고, 소송비용은 피고가 부담한다”는 취지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이번 소송은 지난해 설 명절 당시 치협 제31대 집행부가 설 선물을 발송한 이후 붕장어 납품 유통대행업체와 대금 지급과 관련된 이견이 발생했으며, 이에 해당 업체의 대표가 전임 집행부 재임 기간 중인 지난해 4월 12일 소송을 제기하면서 법적 분쟁이 시작됐다.
서울지부(회장 김민겸)가 홈페이지를 25개 구회 홈페이지와 연동하는 등 '디지털 서치' 추진에 나선다. 서울지부는 지난달 27일 모어덴(대표 송언의)과 업무협약식을 체결, 이를 지난 8일 개최된 제11회 정기이사회에 보고했다. 이날 서울지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디지털 서치로 도약할 것을 천명했다. 모어덴은 서울지부 25개 구회의 모바일 접속 및 어플리케이션을 무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톡으로 간편 로그인이 가능하고 해당 플랫폼 사용 시 각 구회 데이터 백업 및 검색 간편화는 물론, 디지털 회람, 회원 알림 등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장기적으로는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까지 제공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겸 회장은 "서울지부 홈페이지를 25개 구회 홈페이지와 연동하고, 반회까지 연결해 하나의 ‘신경망’으로 구축하고자 하는 것이 ‘디지털 서치’의 핵심"이라며 "그간 막대한 예산이 우려돼 적극 추진하지 못했으나, 젊은 감각의 새로운 치과의사 커뮤니티 플랫폼인 모어덴과 협약으로 각 구회와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플랫폼을 무상으로 제작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민식 서울지부 정보통신이사는 "무엇보다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더라도 앱
이민정 치무이사가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의 부당성을 지적하는 1인 시위에 참여했다. 이민정 치무이사는 오늘(9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비급여 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이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에 반대하는 릴레이 1인시위를 진행했다. 치협은 지난해 9월 27일 박태급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임플란트 개념과 실전 노하우를 모두 담아낸 강연이 찾아온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는 오는 3월 12일부터 4월 24일까지 ‘ALL IN ONE Hands-on Seminar’를 덴티스 서울 문정 캠퍼스에서 진행한다.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과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이 메인 디렉터로 나서며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의 기본과 임상 과정 등을 소개한다. 먼저 1~4일차에는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서 수술파트를, 5,7,8일차에는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이 보철파트를 진행한다. 이밖에 6일차에서는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과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이 함께 Live Surgery 파트를 진행, 실제로 임상가들의 고민증례를 바탕으로 솔루션을 아낌없이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1일차 수술파트에서는 임플란트 표면, 디자인, 상부 구조의 라인업과 같은 기초 이론을 시작으로 간단한 임플란트 수술법과 식립과정, 가이드 수술에 대한 전반적인 리뷰를 다룬다. 또한, Simple healed ridge 식립, 구치부 multiple implant 식립, Guide Wheel Kit를 활용한 식립 실습도 함께 진행한다.
제노레이(대표 박병욱)가 중동 최대 종합 의료기기 전시회 ‘아랍 헬스(Arab Health) 2022’와중동 최대 치과 의료기기 전시회 ‘AEEDC 2022’에 참가, 국내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진행된 ‘아랍 헬스’ 전시회에서 제노레이는 자사의 최신 제품인 HESTIA(헤스티아, 유방진단장비)와 DVAS(디바스, 구강내 엑스선 촬영장치)를 세계 시장에 선보였다. HESTIA는 다양한 각도에서 유방을 촬영해 컴퓨터가 재구성해 3차원 이미지를 구현하는 ‘단층영상합성기능(Tomosynthesis)’을 탑재, 기존 제품보다 더욱 정확한 유방 진단이 가능하다. 치과용 장비인 DVAS는 환자의 구강 일부를 촬영하는 장비로, 의자나 벽에 부착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제노레이는 신제품들과 더불어 이동형 엑스선 투시촬영장치인 OSCAR 15와 치과용 CT인 PAPAYA 3D Premium도 함께 전시, 고객들과 수출 상담에 나섰다. 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AEEDC’에서 제노레이는 PAPAYA 3D Premium, DVAS, 그리고 휴대용 장비인 PORT-X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 골이식재 브랜드 ‘Ovis(오비스)’ 라인업 제품이 뛰어난 안정성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덴티스 Ovis 라인업 제품은 총 8가지로 ▲합성골 이식재 ‘Ovis BONE BCP’ ▲합성골 이식재 ‘Ovis BONE HA’ ▲동종골 이식재 ‘Ovis ALLO’ ▲이종골 이식재 ‘Ovis XENO’(Bovine), ‘Ovis XENO-XP’(Porcine) ▲흡수성 콜라겐 멤브레인 ‘Ovis BCP/Collagen MEMBRANE’ ▲흡수성 콜라겐 멤브레인 ‘Ovis MEMBRANE-P’ ▲비흡수성 PTFE 멤브레인 ‘Ovis TRM’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Ovis BONE HA’는 인간의 뼈 성분과 형태 구성이 유사한 Hydroxyapatite 100%로 생체구성적합성과 활성력을 가진 합성골 이식재다. 인산칼슘인 HA는 신생 골조직이 구조적으로 안정성을 갖출 때까지 골격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준다. 이에 효과적으로 결손부의 체적 유지를 가능하게 해준다. 이는 2차 감염 문제가 없는 무독성 성분이기에 안전하다. 아울러 ‘Ovis ALLO’는 Cortical(피질골)과 Cancellous(해면골)을 5:5의 이상적인 비율로 혼합한 동결건조
서울지부(회장 김민겸)는 오는 3월 24일 비급여 헌법소원 공개변론의 참고인으로 김민겸 회장이 지정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헌법재판소 공개변론에는 담당 변호사의 변론과 함께 참고인이 해당 사건 진술에 참여하게 된다. 김민겸 회장은 비급여 공개 및 보고가 의료계에 가져올 파장과 함께 국민건강에 끼칠 수 있는 위해 가능성에 대해 치과계의 입장을 강력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민겸 회장은 "치과계는 의료영리화 저지 및 국민건강 수호를 위한 최후의 보루였던 1인1개소법을 헌법소원 등을 통해 지켜낸 경험이 있다. 이번 공개변론을 통해 비급여 진료비 공개가 무분별한 저수가 기업형 병의원을 확산시켜 국민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고, 비급여 진료내역 보고는 국민의 가장 중요한 개인정보인 비급여 진료내역 정보를 별다른 안전조치 없이 국가가 소유할 경우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진솔하게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철수 전 협회장 겸직금지 규정 위반 취재 과정에서 환자로 위장한 제보자와 진료실에 들어간 방송사 기자가 벌금형의 약식명령을 받고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해당 A기자는 업무방해, 폭력행위 처벌법 위반(공동주거침입) 혐의로 서울중앙지법에서 벌금 4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데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A기자는 2019년 12월 치과를 잠입 취재하는 과정에서 동의 없이 영상을 몰래 촬영하고 업무를 방해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당시 제보자 B씨의 지인을 환자로 위장시켜 진료를 받게 하고, 이 과정에서 치과 내부를 촬영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치협 회장이 겸직금지 규정을 어기고 해당 치과에서 근무하면서 진료를 한다는 제보를 받고 사실관계를 취재하기 위한 것이었다. 취재 과정에 동행한 제보자 B씨는 혐의를 모두 인정한 상태다. B씨는 업무방해 및 폭력행위 처벌법 위반,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최근 벌금 800만원을 선고받았다. B씨는 자신의 지인을 환자로 위장시키려 조카의 주민등록번호로 치과에 진료 예약을 하는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았다. 이와 관련 김철수 전 협회장은 지난 2020년 당시 방송사에서 보도된 의혹에 대해
비급여공개저지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민겸·이하 비급여비대위)와 서울지부 소송단은 지난 1월 31일 성명서를 발표,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비급여 관리실 신설 등 의료계와 합의 없는 비급여보고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강도태 건보공단 신임 이사장은 지난달 20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2년간 보장성 강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동시에 신설된 비급여 관리에 집중한다는 방향성을 밝혔다. 또 이상일 급여상임이사는 지난 1월 25일 전문기자협의회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비급여 관리 업무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밝히며 “정부의 지속적 보장성강화 정책으로 국민 의료비 경감에 기여했으나, 비급여의 급속한 증가로 정책효과가 상쇄돼 보장률이 충분히 상승하지 못하고 있어 비급여 관리 방안 마련이 필수적”이라며 “공단은 그간 축적된 비급여 진료비에 대한 실태파악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급여 보고제도의 원활한 수행과 제도의 조기정착에 기여하고자 비급여관리실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이에 비급여비대위는 소송단과 함께 성명서를 발표하고, 건보공단의 비급여관리실 신설과 비급여보고 추진을 반대했다. 비급여비대위와 소송단은 성명서를 통해 "아직까지 정부가 비급여 보고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