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대표 이용익)이 대한민국 치과계 학술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신흥양지연수원이 올해 개관 6주년을 맞았다. 신흥은 지난 6일 용인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신흥양지연수원 개관6주년 기념식 및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재)신흥연송학술재단 이사장 조규성 교수(前 연세치대병원장), SID 2021 조직위원장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 재선기아카데미 학술위원장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 그리고 DV Conference 학술위원장 정현성 원장(서울퍼스트치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신흥양지연수원 개관 6주년을 맞아 임원진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신흥양지연수원 1층 로비에서는 ‘SID 2021명예의 전당’ 제막식도 진행됐다. 이는 임플란트 학계를 대표하는 SID 2021조직위원회의 사진으로 명예의 전당을 새롭게 단장해, 치과계 학술의 장으로서 신흥양지연수원의 역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했다. 이용익 회장은 “신흥양지연수원은 현재까지 전국 치과대학, 병원 및 다양한 학회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는 물론, 오프라인 화합의 장을 풍성하
제15차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회장 오희균) 국제학술대회(Asian Congress on Oral & Maxillofacial Surgery·이하 ACOMS 2022)와 제62차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정기총회·학술대회(이사장 김형준)가 내년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 서울보타닉파크에서 진행된다. ACOMS 2022 조직위원회가 지난 4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날 오희균 ACOMS 회장, 김형준 이사장, 이부규 사무총장, 권대근 국제위원장, 박홍주 학술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Back to the Basic, Go to New Normal’을 테마로 열릴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아시아 및 전 세계 35개국 1500여명의 참가자가 등록할 예정이며, 대면 회의는 물론, 온라인 중계를 통해 국경의 제한을 넘어 활발한 교류가 진행된다. 특히 세계 각지의 저명한 구강악안면외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이는 전문가들의 초청강연과 심포지엄, 구연발표 및 포스터 발표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학회 측은 지난 2000년 우리나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후 22년 만에 다시 개
턱교정수술기법과 심미적인 양악수술에 관한 노하우를 담아낸 강연이 찾아온다. 제5회 올소턱교정수술 세미나가 오는 27일 메가젠 세미나실에서 현장 강연과 온라인 강연을 동시에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Mordern Orthognathic Surgery’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권민수, 황종민 올소치과 원장이 연자로 직접 나선다. 이번 강연은 크게 ▲양악수술 수술 기술의 발전과 완성 ▲3D 기술을 이용한 보다 정확한 양악수술 ▲연조직 관점에서 본 심미성의 강조 등을 현대 양악수술의 큰 특징으로 보고, 이에 대해 자세히 다룬다. 먼저 ‘Mordern Orthognathic Surgery 대담한 대담’에서는 현대 양악수술의 특징 중 양악수술 기술의 완성과 최신 기술의 양악수술에 적용, 이후 치료 변화를 대담 형식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두 번째 시간 ‘디지털 양악수술: 자료수집과 치료계획의수립’ 파트에서는 권민수 원장이 3D 디지털 기술이 양악수술에 어떻게 이용되는지와 그 장점이 무엇인지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 마지막 시간에는 황종민 원장이 ‘연조직 관점에서 본 심미적인 양악수술’을 주제로 강의한다. 황종민 원장은 “1980년대 양악수
크랙치아 진단과 치료부터 미성숙 영구치 치수치료법까지 보존치료를 위한 노하우를 오롯이 담아낸 강의가 열렸다.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이광원·이하 보존학회)가 지난 6일 2021년도 대한치과보존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23회 한일공동학회를 개최한데 이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전공의 학술 포스터 발표와 총회, 학술 초청 강연 및 제23차 한일치과보존공동학술대회로 구성됐다. 6일 전공의 포스터 발표와 제8회 BISCO 학생임상경연대회 수상작 전시 및 총회가 개최됐으며, 9일부터 15일까지는 온라인으로 학술초청 강연과 인정의 필수교육 및 Position Statement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초청 강연에는 Reuben Kim 교수(UCLA), Nobuyuki Tani-Ishii 교수(Kanagawa), Su-min Lee 교수(Pennsylvania)가 직접 연자로 나서 강의를 진행했다. Special Lecture 강연들도 눈에 띈다. 이는 덴올 온라인에 게재된 강의로, 상아질의 재생과 임상적용부터 ▲크랙치아 진단과 치료 제대로 알기: 술식 제안과 의료분쟁 사례 ▲효과적인 근관치료를 위한 근관성형의 전략 ▲구강스캐너와 3D 프린터의 활용 ▲Sel
턱관절장애 진단분석검사, 교합안정장치요법 등에 관한 최신 지견을 다룬 강의가 펼쳐졌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 주관 ‘2021년 제2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구강내과 임상완전정복을 위한 Advance 실습 Course’가 지난 10월 31일 서울역 한일빌딩에서 열렸다. 이날 전국 40명 수강생들이 모인 가운데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김욱 회장(의정부 TMD 치과의원 원장)이 연자로, 김현철 원장(연세 베스트덴 치과의원)이 특강 연자로 나섰다. 아울러 서울치대 구강내과 전문의 출신 소속 임상지도의 김재홍, 남진우, 박원규, 김성헌, 김대중, 오정규, 최형순 원장, 김주식 과장(서울대병원 치과), 김지락 교수(경북치대 구강내과) 등의 실습지도에 나섰다. 1교시에는 턱관절장애의 대표적 10가지 증례에 대한 턱관절장애 진단분석검사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수강생들이 실제 임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90% 이상의 증례에 대한 표준적 진단분석검사, 덴탈 파노라마, 턱관절 파노라마, 턱관절 덴탈콘빔 CT에 대한 판독법을 습득했다. 또한 교합장치요법에 대한 강의를 통해 교합안정장치 및 전방위치교합장치의 정의, 기전, 적응증, 제작 및 조정, 임상적 적용 Protocol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김의성)과 의과대학(학장 유대현)이 오는 11월 16일 일본 국립생리과학연구소(NIPS), 고려대학교 의과대학과 함께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일본 국립생리과학연구소(NIPS) 주관 하에 온라인으로(ZOOM) 개최 될 이번 공동심포지엄은 'New and Notable in Life Science’를 주제로 한 4개 세션으로 약 5시간 30분 간 진행될 예정이다.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 엔지니어링 등 최신 생리학 연구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다룬다. 특히 연세치대는 세번째 세션의 의장을 맡은 김희진 교수를 비롯, 4명의 교수가 각각의 세션에서 연자로 참여해 ▲Microbiota-derived butyrate targets hypothalamic ciliogenesis via the forkhead transcription factor O1 ▲Fine tuning of epithelial taste bud organoid to promotes functional recapitulation of taste ▲Oral microbiota-epithelium crosstalk regulates local and distal carci
AMII(최소침습임플란트학회)는 최소침습임플란트 치료의 임상 성과를 함께 나누는 '2021 October Channel AMII Live Meeting' 행사를 지난 10월 23~24 양일에 걸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AMII의 대전 임상교육원을 비롯, 전국 11개 교육원과 Channel AMII 홈페이지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참여한 국내의 500여 명의 MagiCore임상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민승기 교육원장(AMII 임상교육원), 오상천 교수(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지영덕 교수(원광대학교 치과대학), 박상준 교수(인제대학교 의과대학), 박재완 원장(AMII 임상교육원), 이영욱 원장(AMII 임상교육원)이 좌장을 맡아 12 Clinical Case Review 발표와 3건의 Live surgery를 진행했다. 각 Section을 담당한 6명의 좌장들은 풍부한 경험으로 알찬 토론을 이끌고 실제 임상에서 생길 수 있는 궁금증과 해결책 등을 제시하며 각 Section을 이끌었다. 첫날 길대현 원장(서울 금플란트 치과)과 김용완 원장(이플란트 치과)이 #16 C.M.C. Technique case와 #15 발치 후 즉시 식립 c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지난 2019년 공식 출시한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SQ GUIDE가 최소한의 드릴링으로 고정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어 일선 개원가의 눈길을 끌고 있다. 덴티스에 따르면 SQ GUIDE는 SQ 임플란트 전용으로 개발된 가이드 키트로 SQ 임플란트 픽스처 식립에 최적화돼 필요한 모든 가이드 컴포넌트가 구성돼 있다. 특히 가이드를 장착한 상태에서 최종 드릴링까지 진행할 수 있고, 무치악 또는 결손 부위가 많은 난케이스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SQ GUIDE의 주요 특징은 다단 드릴 형상과 드릴 하단부의 Side Cutting Edge를 적용해 드릴 시퀀스는 줄이면서 드릴의 절삭력은 향상시켜 최소 3단계의 드릴링만으로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D1, D2, D3, D4 등 모든 골질에서 폭넓은 적응증을 보이며 최소의 드릴링으로 고정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아울러 드릴의 배럴부분까지 하단부까지 Groove를 적용해 드릴링 중에도 완벽하게 슬리브와 드릴 사이로 주수가 가능해 Bone Heating을 확실하게 방지할 수 있다. 티타늄 슬리브와 배럴의 공차는 획기적으로 줄여 티타늄 슬리브와 드릴 배럴/부간 공차는 25㎛로,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15년 이상 임증으로 검증받은 임플란트 기술력과 임상 노하우를 집약해 출시한 제품인 SQ 임플란트가 식립감과 안정성, 골유착 3박자를 고루 갖춘 제품으로 눈길을 끈다. 덴티스에 따르면 ‘SQ’는 ‘Submerged and Qualified System’의 약자로, ‘Submerged Type, Depth Control’을 표방한다. 임플란트 시술의 번거로움을 한번에 해결한다는 의미를 지닌 만큼 Bone 하방으로 식립이 쉽고, 식립감과 깊이 조절, 고정력 등을 극대화한 Bone Level 임플란트다. SQ 임플란트는 Tapered 바디 디자인을 적용해 고경 확보가 어려운 구치부 접근에 유리하게 설계됐다. 추가 Drilling 없이 Fixture의 Self-Tapping으로도 Crestal Bone 하방에 식립이 용이하며, 낮은 고경에서도 쉽게 적용이 가능하다. Dual Thread와 얇고 날카로운 나사선은 원하는 만큼 걸림 없이 빠르고 부드러운 식립감을 제공하며, 식립 깊이를 조절할 수 있다. 또한, ‘SQ’는 매끈하고 날렵하게 세워진 날 디자인으로 뛰어난 절삭력을 보인다. 골질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Hard Bone(D2 기준)에서
부산대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은 지난 10월 27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양산시 지역아동센터 대표기관과 양산시 애육원에 구강관리용품 총 520세트를 전달했다. 이는 사회경제적·환경적 이유 등으로 치과 의료자원에 접근성이 낮은 지역사회 아동들을 대상으로, 구강질병 발생을 막고 구강건강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는 “평소 아이들의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부산대치과병원의 지원이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봉혜 병원장은 “성장과 발달이 가장 왕성한 시기이면서, 건강 기반이 확립되는 아동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대치과병원은 지난 10월 12일과 11월 1일 양일에 걸쳐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황인균), 경상남도장애인통합사례관리센터(센터장 변환숙), 경상남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서은경), 전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경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의 구강건강권 보장 및 치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공동 노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안면윤곽수술, 턱교정수술 외 연조직의 미용수술에 관한 노하우를 총망라한 웨미나가 열렸다. 아시아태평양 턱얼굴미용외과학회(회장 최진영) 주최 제3회 아시아태평양 턱얼굴미용외과 심포지움(이하 APAMAS)이 지난 10월 23일 줌 웨비나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최진영 회장을 포함해 하성호 교수(서울대), 문성용 교수(조선대), 홍성옥 교수(강동경희대), 황종민 원장(올소치과), 이상훈 원장(바른윤곽치과), 이상윤 원장(페이스디자인치과) 등 구강악안면외과 유명연자가 강연에 참여했다. 이밖에도 김인상 원장(라봄성형외과), 최웅철 원장(카이안과), 강경진 원장(서울페이스21치과병원 성형외과) 등 의과쪽 유명연자들이 참여했으며, 싱가폴, 대만, 러시아 턱얼굴미용외과 의사들도 총출동했다. 강의 또한 ▲안면윤곽수술 ▲턱교정수술 ▲재건수술과 같은 얼굴뼈수술 뿐 아니라 ▲눈, 코 성형술 ▲주름성형술 ▲지방이식 ▲필러 ▲레이저 ▲보톡스 등 연조직의 모든 미용수술에 관해 다뤘다. 최진영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를 고려해 온라인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한 만큼,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각 연제에 대해 10~15분 정도의 발표시간으로 정했다. 아울러 연자들이 직접 임상 현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윤정석·이하 의료중재원) 차기 원장 공개모집이 오는 17일 18시까지 진행된다. 원장(상임)의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단임)이다. 지원자격은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의료분쟁의 조정 등에 관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어야 하고,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지원자는 의료중재원 및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서 원장 초빙 공고 및 제출서류 양식을 확인하고, 17일 18시까지 내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임원지원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의료중재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지원자에 대한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원장후보자를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추천하고, 최종적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이 원장을 임명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료중재원 임원추천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