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순구개열학회(회장 이기준)가 ‘제3회 전문치료과정연수회’를 온라인 VOD를 통해 11월 20일~26일 1차, 12월 18일~24일 2차에 걸쳐 진행한다. 전문치료과정연수회는 각 분야에서 개별적으로 수행돼 온 구순구개열 전문가교육을 학회 차원에서 모아 구강악안면외과, 치과교정과, 언어학 분야의 통합 교육과정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구순구개열 치료의 전문가를 양성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연수회는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되며, 1차 연수회는 11월 20~26일에 6개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교정분야에는 양일형(서울대 교정과) 교수가 ‘구순구개열 환자 치료의 이해: 술전유아악정형장치 치료’를 연제로 임상 노하우를 제시하며, 권순만(이스트만 교정치과) 원장이 ‘구순구개열 환자 치료의 이해: 치조골 이식술 전후’를 주제로 강연한다. 수술분야에는 정휘동(연세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의 ‘다양한 구순열수술 방법의 비교 이해’ 강연과 이의룡(중앙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의 ‘구개열의 수술’ 강연이 진행된다. 언어분야로는 배희숙(대림대 언어치료과) 교수의 ‘언어발달 단계에 따른 구순구개열 아동의 언어치료’ 강연과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는 Qray(큐레이)의 보급화와 이를 쉽게 체험할 수 있는 ‘Qray 체험이벤트' 를 시작한다고 오늘(29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진단하기 어려운 치아균열(Crack)을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는 Qray의 우수성을 경험해 보지 못한 이들을 위해 이번 체험 이벤트를 기획했다. Qray 체험이벤트를 신청한 이들에게는 QrayView C로 빠르고 편리하게 치아균열(Crack)을 확인, Qray 기술을 쉽게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체험 신청 후 제품 구매 시 ▲Crack Package 할인가 제공 ▲11월 27일에 개최될 붉은 형광으로 Crack 진단하기(Qray를 이용한 근거중심의 Crack 진단) 세미나 무료 초청 등 특전이 주어진다. 이번 Qray 체험이벤트 신청기간은 10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아이오바이오 홈페이지에 게재된 본사 내선 전화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Qray(큐레이)는 치아에 가시광선을 비춰 반사되는 빛을 통해 치아에 이상이 있는 부분이 붉은색 형광으로 보여주는데 이는 충치와 치아균열(Crack) 등의 구강 상태가 어떤 지 육안으로 쉽고 빠르게 확인하는데 도움
강릉원주치대 치위생학과 배수명 교수가 지난 23일 2021년 한국치위생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치위생과학회가 ‘4차 산업시대 창의적 보건의료인 양성을 위한 융합교육의 필요성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개최한 종합학술대회에서 배 교수는 ‘Clinical Dental Hygienists’ Experience of the Prevention Based Incremental Oral Health Care: Applying Focus Group Interviews’ 등의 논문 게재를 비롯한 우수한 학술 활동으로 치위생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상’ 을 수상했다. 한국치위생과학회는 지난 1998년 발족한 이래 정기 학술대회와 국내외 연수 및 교육을 활발히 진행하며 치위생학 분야에 관한 학술과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 매년 10월에 개최하는 종합학술대회에서는 한국치위생과학회에서 발간된 학술지에 우수한 논문을 발표해 치위생학 발전에 공로가 큰 회원에게 학술상을 수여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01년 12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치위생학계 최초로 2007년 한국연구재단(구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재후보학술지에 선정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2010년
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임도선)가 지난 10월 23일 ‘2021년 종합학술대회(e-Conferenc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 미래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창의·융합형 보건의료인 양성 교육의 수요와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첫 강연은 이현 교수(선문대학교 컴퓨터공학과)가 연자로 나서 ‘4차 산업 시대에서 필요한 융합교육의 의미’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현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배우는 법, 실패하는 법, 소통하고 협업하는 법을 배우고 문제해결을 위한 사고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교육이 이뤄져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보건의료 ICT 융합산업은 신기술 융합을 통해 창출되는 고부가가치의 메티컬 신산업으로 다양한 전공의 융합교육을 통해 보건의료 ICT 분야에 맞는 전문인재 양성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이범석 교수(일본 군마대 보건연구과)의 ‘보건의료인 역량강화를 위한 보건융합교육의 필요성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졌다. 이범석 교수는 전문직간 연계교육의 개념과 필요성 및 의료개호연계에 대한 설명, 군마대학 학부에서 팀 의료교육의 실사례(팀의료원론 + 팀웍실습)와 특징을 공유하고, 다학제 협력보건교육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오는 11월 14일 오후 1시부터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추계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변화하는 예방치과에서의 치과위생사 역할'을 대주제로 2개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번째 강의는 오해실(GC KOREA 예방팀 선임치과위생사) 강사가 '구강기능검사를 통한 예방 진료의 New Trend'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 시간에는 일본의 구강 기능 검사의 예방 진료 기능강화를 위한 재활 지도를 알아보고 앞으로 구강 기능 검사를 통한 예방 진료의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알아본다. 두번째 강의는 Celso Da Costa(Head of Global Swiss Dental Academy, EMS)의 ' Dental prophylaxis as a practice builder' 라는 주제로 Experience base growth with dental prophylaxis, How to implement a good protocol in the practice에 대한 강의가 예정됐다. 대한치과위생학회 관계자는 "임상치과위생사들의 업무 확장 및 구강 내 변화에 따른 업무 변화에 대해 도움을 주고자 학술
제노레이(대표 박병욱)가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에 선정, 세계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과제를 수행한다. 제노레이는 중소벤처기업부 2021년도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중 '수출지향형 사업'에 신청한 '치과 진단-치료용 지능형 CBCT 개발'이 이번에 선정됐다고 지난 10월 25일 밝혔다. 이로써 제노레이는 사업 주관기관으로서 향후 4년간 정부 사업비 16억원을 지원받게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수출지향형 사업은 연간 500만불 이상 수출 실적을 보유한 중소기업만이 신청할 수 있는 분야로, 제노레이는 위탁기관인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치과용 지능형 CBCT' 장비 개발에 착수한다. 제노레이는 외과용 Mobile C-ARM(이동형 엑스레이 투시장비), 부인과용 MAMMOGRAPHY(유방암 진단장비)와 치과용 엑스레이 진단장비, 휴대용 촬영 장비의 연구개발, 제조, 판매, 고객서비스 전 과정을 수행하는 영상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제노레이는 이 장비들의 원천 핵심기술과 제조 역량을 보유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 매출의 70%이상을 수출에서 거두는 글로벌 기업이기도 하다. 제노레이 관계자는 “정부의 지원으로 기술 개발과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치과를 위해 만든 구강&위생용품 PB브랜드 ‘Dr’s Wisdom(닥터스위즈덤)’이 안전하고 숨쉬기 편한 ‘KF99 3D 마스크’를 최근 출시했다. KF99 3D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으로 인증받은 보건용 마스크다. 겉감-중간재-MB필터-안감까지 4중구조 보호필터를 탑재해 초미세먼지, 황사 등 각종 유해물질을 99% 이상 차단 가능할 뿐만 아니라, 뛰어난 필터링 효과로 미세한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해주고, 25파스칼의 필터기술이 적용돼 편안한 호흡을 도와주는 등 우수한 통기성도 갖췄다. 또한, 인체공학적인 3D 디자인을 적용시켜 매일 장시간 착용해도 불편함 없이 착용할 수 있다. 코편에는 플라스틱 와이어를 장착해 밀착성을 높였으며, 부드러운 고탄력 이어밴드가 장착돼 하루 종일 착용해도 편안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철저한 방역관리 아래 초미세입자까지 제거 가능한 UV살균 최첨단 설비를 갖춘 존스미디어와 국내에서 자체 생산해 제품의 신뢰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KF99 마스크가 KF94 마스크보다 미세입자를 차단하는 것에 있어서 더 안정성이 있기는 하지만, 일부 소비자들로부터 호흡이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고승오·이하 악성재건학회)가 오는 11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경희대학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주관 하에 제60차 종합학술대회(학술대회장 지유진)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종합학술대회에서는 국내 연자로 대한골대사학회 이사장과 대한근감소증학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인 김덕윤 교수(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가 ‘New treatment for osteoporosis and osteonecrosis of the jaw’를 주제로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또 3D 프린팅 및 인공 지능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맞춤형 수술 솔루션 제공 전문 기업을 운영하는 김국배 대표(애니메디솔루션)가 ‘Clinical applications and global status of patient-specific medical devices’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해외 연자로는 Masayuki Takano(Tokyo Dental College) 교수가 ‘New step for the next 60 years’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Digital Guide Implant ▲3D Simulation ▲Bone Graft for Implant ▲Cl
치과병원 직원이 원장 몰래 8000여만원을 횡령하다 적발된 사건과 틀니를 고쳐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치의를 때린 사례가 잇따라 나와 일선 개원가의 주의가 요구된다. 대전지방법원(판사 서재국 외 2명)은 최근 업무상횡령·사서명위조·위조사서명행사 등으로 기소된 치과병원 직원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먼저 치과병원에서 근무하면서 피해자 B원장 모르게 5083만원을 횡령했다. 당시 A씨는 치과병원 공금 횡령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B원장의 서명을 위조한 뒤 우편집배원에게 전달하는 방법으로 범행했다. 이밖에도 A씨는 B원장이 상가번영회 회장으로 재직하던 점을 이용, 3038만원을 추가 횡령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이번 사건 범행이 상당 기간 반복적으로 이뤄졌고, 피해금액도 거액에 이르는 점에 비춰 A씨의 죄가 크다고 봤다. 그러나 피고인이 잘못을 뉘우치고 있는 점, 합의를 통해 피해자가 피고인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 지난 5월 원심이었던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서는 1년 6월을 선고했으나, 대전지방법원은 원심을 파기하고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A씨가 동종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 피해금액을 일부
(가칭)비급여공개저지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민겸·이하 비급여비대위)가 공식 출범했다. 비급여비대위는 지난 10월 15일 치협 회관에서 출범식 및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 비급여 관리정책 철회를 위해 투쟁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비급여비대위는 서울·경기·인천·충북·강원·전남지부 회장을 중심으로 지난 8월 17일 비급여 진료비 공개 자료를 미제출한 회원들이 모였다. 이들은 서울지부 소속 소송단의 비급여 관련 헌법소원 승소를 위한 지원과 보건복지부, 심평원 등 관련 기관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비급여 관리대책이 가져올 영리병원화에 따른 국민의 피해를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비급여비대위는 선언문 낭독을 통해 ▲비급여 관리대책에 맞서 자료제출을 끝까지 거부하고 ▲자료 미제출 회원의 동참을 요청하는 한편 ▲비급여 강제공개 및 관련 정책 일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천명했다. 비급여비대위는 비급여 공개가 민간 실손보험의 적자보전을 통한 이익추구 정책이며, 기업형 저수가 병원 등의 영업을 간접적으로 도와 의료영리화를 앞당기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설명이다. 이에 비급여 공개가 결과적으로 국민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논리를 대내외적으로 알려 정부가 비급여 관리
‘비급여공개저지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민겸·이하 비급여비대위)’가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본원 및 지원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비급여비대위는 ‘보건복지부와 심평원이 추진하는 비급여 공개 정책, 국민건강 위협하는 영리병원 양산한다’, ‘의료영리화 가속화하는 비급여 최저가 유도정책, 과태료 부과예고 철회하라! 치과계가 막아내자!’ 등의 피켓을 들고 이러한 정책에 반대해 비급여 자료공개를 거부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에 대한 위협을 즉각 철회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 10월 20일 변웅래 부위원장(강원지부 회장)이 원주에 위치한 심평원 본원에서 출근시간에 맞춰 1인 시위를 시작한 것을 필두로, 지난 21일에는 김민겸 위원장(서울지부 회장)이 심평원 서울지원 앞에서, 이정우 부위원장(인천지부 회장)은 심평원 인천지원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관할지역이 넓은 경기도의 경우 수원과 의정부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특히 최유성 부위원장(경기지부 회장)이 20일 심평원 수원지원 앞에서 경기지부 김영훈·양동효 부회장, 김용석 보험이사와 함께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아울러 심평원 의정부지원 앞에서는 이응주 경기지부 법제이사, 김
서울지부 창립 제97주년 기념 2022년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9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2)가 내년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삼성 코엑스에서 열린다. 서울지부가 지난 10월 21일 치협 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SIDEX 2022 개최 일정, 제5차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성료 소식, 비급여 관리대책 대응 관련 입장 등을 밝혔다. 서울지부에 따르면 SIDEX 2022에서는 독일 공동관이 개설돼 국내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독일 치과기자재를 직접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독일 공동관은 기존 국내 기업들과 에이전시 계약을 맺고 있는 기업 외 국내 진출에 목적을 둔 독일 현지 치과 기업들로 구성된다. 이번 SIDEX 2022 독일 공동관 유치는 대회장인 김민겸 서울지부 회장과 이상구 홍보본부장, 홍종현 국제본부장이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IDS 2021에 참석해 이뤄낸 성과라는 설명이다. 코엑스 C홀과 D홀에서 복도와 휴게공간을 확장해 800여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12월 31일까지 사전신청 시 부스당 30만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서울지부는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5차 교육이 지난 9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