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세텍(대표 윤성희)이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제54회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에서 A-Line™ 자가결찰 브라켓을 새롭게 선보인다. A-Line™ 자가결찰 브라켓은 Clip 형태의 자가결찰 브라켓으로 한국인의 치아 모양과 기울기, 곡률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디자인에 반영한 제품이다. A-Line™은 특히 바이오세텍의 10년간의 세라믹 연구로 탄생한 AC800 세라믹 원료 기술이 본격 적용됐다. 800MPa이상의 굴곡강도와 1200Hv 이상의 경도를 구현함은 물론, 자연치아 색상과 어우러져 기능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또 기존 자가결찰 세라믹 브라켓 중 가장 낮은 프로파일로 설계돼 교정치료 중인 환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했으며, 브라켓 바디와 훅, 윙, 슬롯, 표면을 특수 NP 트리트먼트 공정을 통해 둥글게 처리하는 등 편안하고 효율적인 교정치료가 가능하도록 했다. 한국인의 치아 모양과 곡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된 25도 양 방향, 언더컷 베이스 디자인은 최적의 기계적 결합 강도를 제공하면서 디본딩 시 치아 손상을 최소화했으며, Gold Target Two Layered Roduim-Coated Clip은 변형과 벗겨짐에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김진우·이하 근관치료학회)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근관치료학회 30주년 기념국제학술대회 및 제19차 한·일 공동학회를 개최한다. 온라인과 대면학회를 겸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온라인학회는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대면학회는 10월 30일 오스템 사옥에서 개최된다. ‘한국 근관치료학의 역사,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30년간 치과근관치료학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온 근관치료학회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한편 학회의 미래 비전을 조망하기 위해 개최된다. 현장강의를 생중계하는 대면학회의 첫 세션은 백승호 교수(서울대학교)의 ‘쉬운 엔도, 어려운 엔도’로 시작된다. 이어 ‘MTA의 역사와 미래’라는 주제로 홍찬의 교수(단국대)가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친다. 다음은 김성교 교수(경북대)가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의 전사’라는 제목으로 강의하며, 이승종 교수(연세대)가 ‘근관치료연구회로부터 학회까지’라는 제목의 강연으로 학회의 지나온 역사를 전달한다. 학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그동안 국내에서 들을 기회가 없었던 해외 명연자들의 강의가 준비된 점도
보건복지부가 1회용 석션팁을 재사용한 치과의사에게 6개월 면허자격 정지 처분을 내린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판사 정상규)는 지난 9월 21일 치과의사 A씨가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6개월 의사면허자격 정지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이 같이 판결했다. A씨는 지난 2019년 12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하루에 3회 정도 일회용 석션팁을 재사용한 사실이 적발돼 6개월의 면허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A씨는 소독한 뒤 재사용해 환자에게 아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부당 이득을 취한 적도 없는데 자격정지 6개월은 너무 가혹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보건복지부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고도의 전문지식을 갖추고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다루는 의사의 사회적 지위, 의료행위가 국민 건강과 공중의 위해에 미치는 영향의 중요성에 비춰 진료행위와 관련해 의사에게는 높은 수준의 주의의무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어 “고의든 과실이든 상관없이 치과의사가 일회용 석션팁을 재사용해 환자 입안에 직접 접촉해 진료행위를 하는 경우, 환자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고 의료질서를 훼손하게 될 우려가 크므로 이를 엄격히 제재할 필요
근관·사랑니 치료를 포함한 최신 임상 노하우를 온라인으로 배울 수 있는 플랫폼이 나왔다. 연세치대 주관 2021년 온라인 교육 플랫폼 런어스(LearnUs) 구축 기념 'Super 임상가 양성 프로젝트'가 최근 오픈했다. 연세치대에 따르면 이번 ‘Super 임상가 양성 프로젝트’는 런어스(LearnUs) 구축 기념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김준혁 교수(치의학교육학교실), 신수정·김선일 교수(보존과학교실), 이기준 교수(교정과학교실), 박원서 교수(통합치의학과) 등이 연자로 나서 강의를 진행한다. 먼저 김준혁 교수 '의료윤리: 기초' 강의에서는 유전자 기술, 코로나19 등 많은 의료문제 사이에서 옳은 결정을 내리기 위한 의료윤리에 관해 설명한다. 아울러 신수정·김선일 교수가 '2021 연세 근관치료' 파트에서 최신 근관치료 트렌드와 치료의 원칙을 짚어볼 예정이다. 또 이기준 교수가 'Part I. 매복치 교정을 위한 단일치아 생역학', 박원서 교수가 '사랑니 환자!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할까'를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수강신청 방법은 런어스 홈페이지에 접속, 회원가입 및 강좌 검색 후 신청하면 된다. 2022년 6월 12일까지 수강신청 가능하며, 신청일 기준 90일
박태근 협회장은 지난 14일 연세치대·병원을 방문, 심준성 병원장과 김의성 학장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날 박 협회장은 먼저 심준성 병원장과 만나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치과계 발전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심준성 병원장은 “치과계 중요한 현안들이 많아 힘을 함께 모아야 한다”며 “코로나19 사태 속 병원 인증평가에 대한 기준은 강화되고 있는 반면, 그만큼의 보상은 받기 힘든 상황이다. 그래도 아직까지 치대병원을 포함해 치과를 방문하는 환자들이 꾸준한 것은 치과가 그만큼 감염관리를 잘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협회차원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치과 감염 발생률이 적다는 사실을 많이 알려야 한다고 전했다. 이에 박 협회장은 “치대병원뿐만 아니라 일선 개인 치과에도 멸균기가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우리나라 치과계 감염관리 수준은 전 세계적으로 뛰어나다”며 “그러나 이에 비해 의료보험 수가 체계는 원가에 미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면 결국 국민 구강건강을 헤치게 된다고 본다. 과거 임플란트 블루오션을 경험했었던 만큼, 근본적으로 현 상황을 엎을 수 있는 새로운 역량을 우리가 비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심 병원장도 “치과계 발전을 위해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가 지난 14일 ‘전문간호사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에 대해 적극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간무협은 간호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전문간호사제도를 따로 논의하는 것은 간호인력 부족을 심화시킬 수 있고, 간호인력 체계와 수급 전반을 왜곡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간호조무사 활용을 포함, 전체 간호인력 개편을 중심에 두고 함께 논의해야 궁극적으로 국민에게 양질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표명했다. 간무협은 “간호조무사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기회는 막으면서, 전문간호사의 업무범위 확대를 이야기하는 것은 모순이자 명백히 논리에 어긋나는 것”이라며 “내로남불식 규칙 개정은 보건의료시스템 체계를 뒤흔들고, 나아가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사항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사 인력 부족 때문에 전문간호사의 업무범위를 확대하는 것이라면, 간호사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대다수 중소병원을 위해 간호조무사가 일정 요건을 갖춘다면 전문간호조무사로 인정해야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지난 9월 공식 출시한 무통마취기 ‘DENOPS(데놉스)’가 술자에 맞춰 마취액 주입 속도 조절이 용이하고, 멸균 편의성까지 높아 개원가의 눈길을 끌고 있다. 덴티스에 따르면 치과에서는 환자들의 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해 마취시술을 진행하는데, 이는 특히 복잡한 술식을 요구하는 치료에서 필수 불가결한 요소다. 그만큼 개원가에서는 자연스레 무통마취기 도입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고, 원활한 진료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제품에 대한 갈증도 있었다는 설명이다. 덴티스는 이에 발맞춰 최근 치과 진료실에서 환자에게 통증에 대한 공포증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줄 무통마취기 ‘DENOPS’를 개발해 출시했다. DENOPS는 술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다양한 기능들을 탑재해 원하는 시술 부위에 통증 없이 안전한 마취가 가능하며, 구성품은 크게 ▲앰플 케이스(3EA) ▲본체 ▲충전용 거치대 ▲충전용 어댑터로 나뉜다. DENOPS는 앰플 주입량에 따라 마취액 주입 속도를 3단계(Low/Mid/High)로 조절이 가능하며, 사용자 모드 설정까지 담아냈다. 특히 사용자 모드 설정을 활용하면, 술자가 원하는 마취액 주입량과 주입 속도를
덴티움이 25일~26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1년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1)에 참가한다. 덴티움은 이번 행사에서 제품별로 CT, Chair, Digital Dentistry, Hands-on, Dental Material 등 홍보 부스를 세분화시켜 관람객들이 필요로 하는 제품들을 선택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SIDEX 2021에서 완판된 bright CT와 bright alone(Chair)뿐만 아니라 덴티움의 임플란트 라인업(Implant Line-up)과 치과용 CAD/CAM, 치과재료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bright CT는 방사선 진단장비를 위한 Detector를 자체 개발해 최소한의 방사선 노출로 다른 제품들보다 선명한 진단 영상을 제공한다. 인공 보철물에 의해 발생하는 MAR(Metal Artifact Reduction) 알고리즘을 적용했고, Free FOV가 적용되어 촬영시간과 선량이 감소됐다. bright alone(Chair)은 필수적인 기능들을 적용하여 만든 혁신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1인 진료가 가능하도록 고안된 어시스트 석션과 환자의 동선을
생활이 힘들다는 거짓 핑계로 치과 크라운 수복 진료비를 내지 않던 환자에게 벌금형을 내린 법원 판결 사례가 나왔다. 대구지방법원(판사 김재호)은 최근 사기 혐의로 기소된 환자 A씨에게 벌금형 3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대구 동구에 위치한 치과에 방문해 치과의사 B씨로부터 크라운 수복 치료와 브릿지수복 치료를 받았다. 이후 치료를 받은 A씨는 B씨에게 생활이 힘들어져 치료비를 조금씩 나눠 내겠다고 전했다. 이에 B씨는 A씨로부터 진료비를 조금씩 납부받기로 했다. 그러나 이 같은 약속과 달리 A씨는 치료비를 납부하지 않았다. B씨가 A씨에게서 치료비를 받기위해 연락을 지속적으로 취했지만, A씨는 B씨의 전화를 일부러 받지 않았다. 결국 이 문제는 사기사건으로 불거졌고, 사건 조사 당시 A씨가 편취한 치료비는 185만원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재판부는 A씨가 과거 징역3개월과 집유1년을 선고받은 범죄전력과 경찰진술조서 등을 고려해 벌금형 30만원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진료비를 지급하지 않는 방법으로 재산상 이익을 취득한 것은 엄연한 사기”라며 “피고인이 벌금을 납입하지 않을 경우 10만 원을 1일로 환산한 기간 피고인을 노역장에 유치한다”고 밝혔다.
먹지를 활용해 치아와 교합을 맞추는 등 무면허 의료행위를 일삼다 법원으로부터 징역2년과 벌금 500만원 실형을 선고받은 사례가 나왔다. 대전지방법원(판사 박준범)은 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조치법위반(부정의료업자)으로 기소된 A씨에게 최근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당시 A씨는 대전 중구 인근에 위치한 환자 B씨의 집에 찾아가 무면허 치과치료를 했다. 먼저 A씨는 미리 준비해간 인상제를 B씨 입 안에 발라 인공치아를 삽입할 틀을 만들었다. 이후 그 틀을 기초로 인공치아를 제작한 뒤, 이를 B씨 입 속에 삽입하는 과정에서 먹지를 활용해 치아와 교합을 맞추는 방법으로 시술을 진행했다. 이후 모든 시술이 끝난 뒤엔 치료비로 100만원을 받았다. 이 같은 방법으로 A씨는 7번에 걸쳐 7명에게 540만 원의 치료비를 받고 무면허 시술을 진행하다 덜미가 잡혀 기소됐다. 조사과정에서 A씨는 치아의 개수에 따라 1인당 20만원 내지 100만원을 치료비로 받았던 사실이 드러났다. 또 과거 같은 죄목으로 징역1년과 집유2년, 벌금 200만원을 선고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인공치아사진과 피해자와의 전화통화, 수사보고서와 범죄경력 조회보고서 등을 참조해 최종 징역2
임플란트 기초부터 실제 수술기법까지 다양한 노하우를 담아낸 강연이 성황리 개최됐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는 지난 8월 14일부터 시작된 올해 하반기 코스 ‘ALL IN ONE Hands-on Seminar’를 지난 5일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쳤다. 덴티스 임상&교육 플랫폼 ‘OF DENTIS’를 통해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임플란트의 기초부터 실제 수술까지 핸즈온 실습을 포함, 임상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4회차에는 인천 연수서울치과에서 진행된 Live Surgery를 통해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수강생들의 만족스러운 후기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이번 ALL IN ONE 세미나에는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과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연자로 직접 나섰다. 강의 커리큘럼은 1~3일차에는 수술 파트를, 4일차는 Live Surgery를, 5~6일차에는 보철 파트로 나눠 진행했다. 이날 다양한 임플란트 임상 증례를 다뤘으며 Kit를 활용한 핸즈온 실습시간을 가졌다. 특히, 4회차에 진행된 Live Surgery에서는 케이스에 따라 SQ 픽스처, GBR 솔루션 Ovis Bone&Membr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9월 안전하게 가이드 수술이 가능한 상악동 전용 키트 ‘SQ SINUS GUIDE Kit’를 공식 출시한다. 덴티스에 따르면 SQ SINUS GUIDE Kit는 기존 Sinus Kit의 단점은 보완하고, 상악동 점막 거상과 골이식, 임플란트 식립까지 한 번에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디지털 가이드 서저리에 최적화된 상악동 수술 전용 키트로 새롭게 출시되는 SQ SINUS GUIDE Kit는 드릴 디자인이 개선돼 저속 드릴에서도 안전함과 동시에 뛰어난 골 절삭력을 자랑한다. 특히 드릴 끝부분이 둥근 라운드형으로 구성돼 삭제된 골을 부드럽게 밀어 올려 상악동 점막 파열을 예방하고, 최소한의 손상으로 임플란트 수술이 가능하다. 또 수압 거상을 하지 않고도 리밍(Reaming) 드릴링으로 본을 삭제하고, 본 그래프팅 이후 가이드를 별도 제거하지 않고 역방향으로 드릴링 해 삭제력이 없는 드릴 경사 날로 Bone Packing과 점막 거상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가이드를 장착한 상태로 상악동 점막 거상과 골이식, 임플란트 픽스쳐 식립까지 하나의 과정으로 동시에 진행이 가능해 원내에서 빠르게 디지털 임플란트 시술을 더욱 편리하게 구현할 수 있다.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