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는 지난 8일 백석대 및 부산여대 치위생과와 업무협약을 맺고 ‘큐레이에듀케이션센터’인 큐레이에듀지정교육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큐레이에듀케이션센터는 예방치의학교육에 필요한 ‘정량광형광검사’ 장비인 큐레이 영상장비와 분석프로그램이 갖춰져 있다. 여기에 치위생과 학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학교별 강좌가 개설된 교육기관과 협약해 운영된다. 이에 많은 치과병의원에서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 항목을 청구하고 있는 실정에 맞춰, 아이오바이오는 두 치위생과와 협력해 경쟁력 있는 예비치과위생사 양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큐레이에듀케이션센터의 학생들은 아이오바이오에서 운영중인 온라인교육플랫폼 ‘큐레이에듀(qrayedu.com)’를 통해 체계화된 정량광형광검사 강의를 수강하고 수료증을 부여받을 수 있다. 아이오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백석대와 부산여대 큐레이에듀케이션센터 지정을 시작으로, 지정교육기관은 점차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큐레이에듀케이션센터는 신의료기술 정량광형광검사법에 대한 이론을 통해 스크리닝-평가-진단-치료-관리로 이뤄지는 5단계 진료시스템에 최적화된 치과 관리 정보를 운영하는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덴트포토를 포함한 치과계 커뮤니티에서도 책의 내용이 좋다는 반응이 대다수였어요. 그간 학회에서 발행해왔던 도서 중 가장 많이 팔리기도 했고요.”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권긍록·이하 이식학회)가 발행한 ‘임플란트 실패와 문제점 해결’이 올해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이는 363개 출판사가 3287권으로 우수학술도서에 도전장을 던진 가운데 일궈낸 쾌거다. ‘임플란트 실패와 문제점 해결’ 출간 프로젝트는 김영균 21대 회장 임기에 시작됐으며, 김태인 전임회장이 지난해 최종 마무리 지었다. 김태인 전임회장은 “김영균 21대 회장의 공로가 녹아있는 책”이라며 “여러 저자들을 섭외하고, 광범위한 내용을 포함시키느라 준비작업을 포함해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래도 임플란트라는 주제는 매해 새로운 내용들이 나오는 만큼 서둘렀어야 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원고 마감이 빨리 이뤄져야 하다 보니 교수들을 포함한 저자들에게 직접 전화해 원고를 제출해달라고 부탁한 기억이 난다”며 “직접 편집 교정도 보고, 표지 디자인에도 관여하고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그래도 결과적으로 좋은 책이 나와서 뿌듯했다”고 덧붙였다. 이 책은 ▲임플란트 실패 예방과 문제 해결 ▲전신
턱관절장애, 이갈이,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진단 및 치료 노하우를 총망라한 강의가 찾아온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 주최 ‘2021년 제6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임상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앵콜 세미나’가 지난 5일 서울역 한일빌딩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김욱 원장(의정부 TMD 치과의원)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세미나에서는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보험청구 ▲교합안정장치요법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진단 및 치료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등 각 주제별 강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강의 후에는 김욱 원장뿐만 아니라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소속 구강내과 전문의인 남진우, 손병진, 김성헌 원장 등이 이개측두신경차단술 및 턱관절장애, 근막통증, 두통, 편두통, 이갈이 환자에 대한 치료 목적 및 안면 주름, Gummy Smile, Short Philtrum, Facial Asymmetry 등 안모 개선을 위한 미용 목적의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시연을 현장에서 즉석으로 진행했다. 이러한 강의 커리큘럼에 다수 참가자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측두하악관절 자극요법 인증기관을 취득한 후 적극적으로 턱관절 환자들을 진단하고 치
굿네이버스 서울본부(본부장 유혜선)와 연세치대(학장 김의성), 연세치대병원(병원장 심준성)이 국내위기가정아동의 치과진료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지난 3일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위기가정아동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검진과 치과치료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이 성장기에 중요한 ‘치아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더불어 아동을 직접 만나는 원내생을 대상으로 아동대응방법,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나눔 교육 등을 진행해 아동권리인식개선과 아동보호를 위한 다방면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김의성 학장은 굿네이버스 서울본부 지역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앞으로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의 위기가정아동지원사업과 지역사회개발사업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의성 학장은 “성장기에 아이들이 ‘치아건강’과 관련해 적절한 치료기회를 제공받지 못해 또 다른 건강문제를 겪는 경우가 많다”며 “단순한 치료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굿네이버스 서울본부 지역후원회로서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겠다”고 전했다. 유혜선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장은 “마스크 착용이 필수인 요즘 치과치료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이 늦게 발견되어 서비스 연계가 어려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응시, 재공고 계약 절차가 늦어져 보건소에 출근을 못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최근 치과에서 단기간 알바를 뛰었고요. 5년마다 이런 과정을 겪어야 하는 게 너무 슬퍼요.” 치과의사 A씨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용 한파를 몸소 체험했다. 보건소 응시·재임용 결과발표가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늦어졌기 때문. 결국 A씨는 한동안 보건소와의 재계약만을 손꼽아 기다리며 여타 다른 치과에서 아르바이트를 전전할 수밖에 없었다. 보건소 등 공공기관에 근무 중인 치과의사들의 고용 불안감은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 최근 (가칭)대한공공치의학회(회장 김미자·이하 공공치의학회)에 따르면 일선 보건소에 근무하고 있는 치과의사 대다수는 ‘업무대행’이나 ‘임기제’ 등 비정규직인 경우가 많아 처우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공공기관치과의사회에 따르면 보건소에 근무 중인 치과의사들은 일주일에 2~3일간 근무하며, 급여는 월 2~300여만 원 수준으로 지급받고 있다. 아울러 이들은 5년 근무 이후에는 보건소와 새로 재계약해야 다시 일할 수 있으며, 재계약 시엔 월급이 경력과 관계없이 초기화된다. 업무대행은 지역보건법 제24조 지역보건의료사업의 업무대행에
치과의사가 임플란트 치료 시 주의의무를 다해 환자에게서 부작용 또는 증상악화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질병이 치료되지 않더라도 치료비를 지급해야 한다는 판례가 나왔다. 수원지방법원은 최근 치과의사 A씨를 상대로 소송한 환자 B씨의 항소심을 기각,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A씨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2년여 간 480만원 상당의 임플란트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치료가 만족스럽지 않던 B씨는 A씨의 부실한 치료로 인해 치아손상 내지 통증의 정도가 심해졌다며 치과에 치료비를 내지 않았다. 이는 결국 치의·환자 간 분쟁은 소송까지 이어졌다. 법적 싸움까지 이어진 이번 의료분쟁에서 재판부는 대법원 판례를 바탕으로 치과의사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치과의사가 환자 치유를 위해 주의의무를 갖고, 현재의 의학수준에 비춰 필요하고 적절한 진료조치를 다했다고 봤다. 1심 재판부는 “의사가 환자에게 부담하는 진료채무는 질병의 치료와 같은 결과를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주의의무를 다했는데도 진료 결과 질병이 치료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치료비를 청구할 수 있다”며 A씨에게 치료비를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이에 불복한 B씨는 즉각 항소했으나, 2심도 1심과
교근신경차단 시술 이후 혈종(혈액이 고이는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경우, 혈액 흡인·항생제 처방뿐만 아니라 원인을 밝히기 위한 추가 검사를 시행하고, 상급병원에 전원 조치해야 한다는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하 의료중재원)의 소견이 나왔다. 턱관절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 P치과에 내원한 40대 여성 A씨는 의료진으로부터 턱관절 내장증을 진단받은 뒤 교근신경차단 교근이완축소술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혈관이 손상돼 A씨는 입안에 혈액이 고이는 부작용을 겪었다. 이에 의료진은 두 번에 걸쳐 A씨 구강 내 혈액을 빼내고, 항생제를 처방했다. 그러나 A씨의 상태는 더욱 심각해졌다. 결국 A씨는 좌측 하악 종창(신체 일부가 부어오르는 현상)으로 응급실에 내원해 CT촬영을 받았다. CT 촬영 결과 저작근 공간 내 혈종과 농양, 협면 봉와직염 등이 확인돼 A씨는 절개 및 고름 제거 조치를 받았다. 이후 A씨는 P치과 의료진에게 치료 당시 출혈, 감염에 대한 설명을 듣지 못했었다며 책임을 물었다. 이에 P치과 의료진은 환자의 증세에 맞게 치료했으며, 시술 또한 정상적으로 시행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술 당시 발생 가능한 부작용에 대해서도 전반적으로 설명하고, A씨로부터 동
해외에서 국내 입국 후 자가 격리 기간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치과에 방문한 환자 A씨가 벌금 100만원과 선고유예를 받았다. 부산지방법원(판사 문흥만)은 최근 감염병의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 위반으로 기소된 A씨에게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A씨는 지난 2월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네덜란드에서 국내로 입국한 뒤, 부산에 머무르던 중 부산진구청으로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의심에 따른 자가 격리통지서를 받았다. 그러나 A씨는 지난 2월 25일 자가 격리기간임에도 불구, 이를 무시하고 부산 진구 인근에 위치한 치과의원에 방문하는 등 거리를 활보했다. 재판부는 부산진구청 자가 격리통지서 수령증 사본과 검사 고발장, 피고인의 법정진술을 토대로 벌금형과 선고유예를 최종 판결했다. 재판부는 “질병관리청장,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으로부터 감염병 의심자 격리 조치를 받게 된 사람은 이를 위반해서는 안 된다”며 “다만 A씨의 외출 경위와 시간을 포함, 피고인이 반성하고 있는 점, 형사처벌을 받은 전적이 없는 초범인 점을 참작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속 치과 감염관리를 위한 노하우를 모두 담아낸 강연이 열린다. 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지영덕)에서 2021년 추계학술대회를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7일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시대 치과 경영 & 임플란트 감염에서 벗어나기’를 대주제로 열릴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8명의 연자가 나서 강의를 진행한다. 먼저 권영선 원장(우리가함께하는치과)이 ‘코로나19 시대 치과 감염관리의 핵심’을, 박원종 교수(원광치대 구강악안면외과) ‘전신 질환자 임플란트 수술시 감염예방을 위한 고려사항’을 주제로 온라인 강연에 나선다. 또 박홍주 교수(전남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임플란트 수술과 감염관리, 최희수 원장(상동21세기치과)이 ‘코로나19 시대에 손쉬운 예약관리 시스템으로 매출상승시키기’, 엄상호 원장(헤리 치과)이 ‘임플란트 보철 원리 이해와 Implantitis 예방(Heri System)’, 이원표 교수(조선치대 치주과)가 ‘보철 완료 후 발생되는 Peri-Implantitis의 처치’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밖에도 위생사 세션으로 김선경 대표(글로메디스)가 ‘정기검진 예방프로세스’를, 안세연 교수(동남보건대 치위생과)가 ‘치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오는 9월 25~26일 양일간 서울 COEX에서 개최되는 '2021년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1)'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덴티스의 기술력이 집약된 주력 제품들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신규 제품을 현장 이벤트 및 프로모션과 함께 다양한 체험 요소를 강화한 전시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 제품별 Zone을 개별로 마련해 ▲LED무영등존 ▲임플란트존 ▲디지털솔루션존 ▲보철/편의존 ▲상품존 ▲개원상담존 등 부스 방문 관람객이 직접 보고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제품을 한눈에 둘러보고 핸즈온 실습이 가능한 Zone을 즉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부스 현장에서는 덴티스가 출시하는 신제품을 먼저 만나볼 수 있다. 그 중 ‘ZENITH L2’는 기존 가이드 전용 ‘ZENITH L’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하고, 사용자의 건강과 작업환경을 고려하여 공기청정 기능의 VOC 저감필터를 장착한 제품이다. 또 오는 9월 출시를 앞둔, 상악동 전용 스페셜 키트 ‘SQ SINUS GUIDE Kit’도 선보인다. 이는 기존의 Sinus Kit 사용자들로부터 들어왔던 복잡한 제품 구성, 고속 드릴링으로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는 지난 2일 보건복지부가 치과검사장비 항목에 대분류로 '정량광형광기(E10600)'가 신설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건강보험 요양급여로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 가 신설된 것에 후속조치다. 이를 통해 정량광형광기를 사용하고 있는 병의원에서는 보건의료자원 통합신고포털에서 일반장비 현황신고를 통해 장비를 등록한 뒤, 요양급여 청구가 가능해진다. 장비 등록이 없으면 청구분이 불인정되거나 장비 실구입자료 등의 소명 후 재심사 청구해야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치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장비현황신고 대상 여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해 필수 의료장비를 관리하고 운영하기 위한 제도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신고) 품목 정보를 기반으로 보건복지부 품목분류정보에 적합한 기능인지를 사전에 심사 확인하여 모델별, 허가번호별 장비등록 목록 시스템에 반영하게 된다. 이번 고시 후 보험청구 가능한 정량광형광기에 세부 제품이 추가된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번 품목분류에 이어 의료행위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와 의료기기 사이 적합성을 심사 확인해 2가지 제품인 큐레이펜씨(Qraypen C)와 큐레이캠프로(Qrayca
쉽고 빠른 기공 프로세스에 관심이 많은 개원의들을 위한 특별한 세미나가 찾아온다. 덴티움(대표 강희택) 주관 '먼데, 이 세미나?!'가 오는 9월 20일부터 2주간 기공 온라인세미나를 진행한다.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온라인 세미나로 운영되며, 이번 기공세미나에서는 권용희 소장의 ‘Quick & Easy Dental Lab Process Part.1’이 진행될 예정이다. 권용희 소장은 Multi-Layer block과 Paste stain SE를 활용, Coloring과 Build up을 최소화시켜 작업시간을 단축시켜줄 뿐만 아니라 자연치와 유사한 심미성도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권 소장은 덴티움 Lab System의 우수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Multi-Layer block은 절단면의 높은 투명도와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을 가지고 있어, 최소한의 컬러링과 스테인만으로도 높은 심미성을 확보할 수 있다. Shade는 A1, A2, A3, A3.5까지, Block의 두께는 제작할 보철물의 형태에 따라 14mm부터 22mm까지 선택할 수 있다. Paste stain SE은 소성 전후 색상이 동일하고 우수한 발림성과 고정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