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임춘희, 이하 치위협)에서 ‘구강세균 싹쓰리(齒)-구강건강관리 영상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영상 공모전을 통해 발표된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작품은 치위협 유튜브와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치위협에서 제작한 구강건강 관리 홍보물과 함께 향후 캠페인 또는 영상 자료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치위협은 지난 10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영상공모전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작 등의 수상자를 선정·공개했다. 9월 한 달간 진행됐던 ‘구강세균 싹쓰리(齒)-구강건강관리 영상공모전’은 코로나19로 인한 상시 마스크 착용으로 구강위생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공유하기 위해 치위협에서 기획한 것이다. 이번 공모전은 ‘마스크 시대, 나만의 구강건강관리 비법’을 주제로 5분 미만의 영상을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영상 공모전에서 그림과 쉬운 단어를 사용해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담은 ‘민수의 비밀’이라는 작품이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민수’라는 주인공이 마스크 착용 이후 구강 관리에 소홀해졌다가 올바른 관리법을 치과에서 배우는, 재치 있는 내용으로
10월 30일 첫 온라인 세미나 개최를 앞둔 치의신보TV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깜짝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치의신보TV가 주관하는 이번 스타벅스 증정 이벤트는 오는 10월 29일까지 수강인원 선착순 200명에 한해 진행된다. ‘치의신보TV와 함께하는 최소침습 임플란트의 치료’ 온라인 세미나를 29일까지 사전 등록하고, 세미나 당일 강의를 수강하면 스타벅스 커피쿠폰이 문자로 발송된다. 신청방법은 치의신보 홈페이지 상단에 위치한 배너광고를 클릭, 온라인 세미나 포스터 중간에 위치한 강의신청 URL 링크(http://dailydental.co.kr/webinar/index.html)를 클릭하면 된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PC·모바일을 통해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시청 가능하며, 세미나 당일 치의신보 홈페이지 내 치의신보TV를 통해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영상 세미나 관련 문의사항은 내선전화(02-2024-9200) 또는 이메일(kdamedia@naver.com)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아울러 AMII(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온라인 강연에서는 민승기 AMII 교육원장(민승기V라인치과)
덴티움(대표 강희택)이 지난해 10월 정기세무 조사에서 부과 받은 103억원에 대해 조세심판원 불복 청구를 진행한 결과, 납부한 세금을 전액 돌려받게 됐다고 지난 10월 1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덴티움은 지난해 10월 국세청 정기세무 조사에서 103억 원의 세금을 부과 받았으며, 조세심판원으로부터 법인세 78억원과 부가세 25억원 등 총 103억원의 세금부과 취소 통지를 받았다. 당시 국세청은 임플란트 제품의 반품과 관련해 이를 접대비로 보고 세금을 부과했으나, 이번 조세심판원 판결을 통해 회사의 회계처리 방식에는 문제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 덴티움은 치과로부터 반품 받은 임플란트를 매출에서 차감하고 비용으로 회계처리 해왔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판결로 회계정책에 대한 시장의 신뢰성 회복과 영업정책에 대한 불안 심리 해소를 기대한다”며 “기 납부 세금의 환급으로 올해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영업현금흐름도 크게 개선되면서 재무구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부산대치전원, 원장 김현철)이 지난 18일 해외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Online Digital Dentistry Seminar’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부산대학교 효원혁신컬리지 프로그램 내 디지털 치의학 혁신교육 세부 사업으로 현장 워크숍 형태로 기획됐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외국인 참가가 어려워 온라인으로 대체 진행됐다. 이날 인도, 대만, 홍콩, 일본 등 아시아와 중동지역의 다수 국가에서 60여명이 온라인에 접속, 참가했다. 이소현, 이현종, 허중보 치과보철과 교수와 손성애 치과보존과 교수 외 김희철(화이트치과), 박시찬(창원늘푸른치과), 서상진(창원예인치과) 원장이 ▲Digital Dentistry in 2020, Where do we stand on? ▲Knowhow of Selecting Digital Equipment ▲Key Points of 1-day Restoration 등을 포함, 8개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디지털 치과기술에 대해 문자 채팅, 음성 대화를 통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기도 했다. 부산대치전원 관계자는 “당일 진행한 8개의 강의 영상은 대학 페이스북 페이지와 유
에스클로버(대표 김수찬)가 선보인 ‘Ceramill Matik’ 제품이 치과 기공 재료 공급과 가공, 자동 세척이 모두 가능해 눈길을 끌고 있다. Ceramill Matik은 최초 풀 기공서비스 유닛으로 크게 ▲재료 공급 ▲가공 ▲자동 세척 등 3개 각기 다른 기능을 가진 하드웨어를 하나로 결합한 제품이다. 기본이 되는 가공처리 부분과는 별도로 완전 자동화된 재료 관리 시스템과 기계 세척 장치의 기능을 동반 수행하도록 개발됐다. 기본적으로 많은 시간이 소모됐던 블록이나 공구 장착, 장비 청소, 재료 관리에 들어가는 시간을 절약해 주며 밀링 공구나 재료들은 RFID 시스템으로 관리해 업무 효율성을 드높였다. Ceramill Matik 주요 스펙으로는 ▲10인치 터치스크린 ▲36개의 블록 탱크 ▲100k RPM 고주파수 스핀들 ▲26개의 밀링 툴 자동 교환 ▲완전 자동 5축 밀링스테이션 ▲산업용 제로 포인트 클램핑 시스템 ▲내부 HD 카메라 ▲통합 자가세척 시스템 등이다. 에스클로버 관계자는 “홀더에 장착된 전자 판독식 RFID 칩을 이용, 기계 내부와 외부의 모든 재료 관련 정보를 언제든지 확인 가능하다”며 “사용자는 사용된 재료에 대한 정보를 가지며 밀링 재
제주도가 국내 첫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이하 녹지병원)의 개설 허가를 취소한 것이 적법하다는 법원 1심 판결이 나왔다.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는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 유한회사(이하 녹지그룹)가 제주도를 상대로 제기한 개설허가취소처분 취소소송이 오늘(20일) 제주지방법원에서 기각됨에 따라 제주도의 처분이 정당했다는 점을 사법부로부터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녹지그룹 측이 제기한 행정소송은 ‘외국의료기관 개설허가조건취소 취소소송’과 ‘외국의료기관 개설 허가취소처분 취소소송’등 2건이며, 외국의료기관 개설허가조건 취소청구는 이날 1심 판결이 내려진 개설허가취소소송이 확정될 때까지 선고가 연기됐다. 이날 재판부는 “(녹지국제병원은) 개설허가 후 3개월 이내에 의료기관을 개설해 업무를 시작했어야 했다. 그러나 이를 거부해 개설허가를 취소할 의료법 제64조제1항제1호의 사유가 발생했다”며 제주도의 처분 사유를 모두 인정했다. 재판부는 녹지그룹이 제기한 내국인 진료를 제한할 경우, 경제성이 없어 병원운영이 어렵다는 주장과 진료거부에 따른 형사처벌의 위험이 있다는 주장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특히 제주도의 처분이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것이라는 주장도 받아들이기 어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최근 DICAON 4D의 FDA 승인에 따라 미국시장 내 디지털 투명교정 출시를 가시화하는 가운데 오는 12월 미국 투명교정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덴티스는 덴티스 글로벌 덴탈 임플란트 아카데미(Globa Dental Implant Academy·이하 GDIA)와 함께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와 실전적인 테크닉이 요구되는 투명교정 술식의 저변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교육과정을 오는 12월부터 시작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GDIA는 지난 2012년 설립 후 현재, 세계 10개국에 현지 아카데미를 설립하면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글로벌 아카데미다. 다양한 국가 및 전 세계 저명한 연자들과 연대해 ▲임상강연 ▲라이브서저리 ▲핸즈온 워크샵 ▲멘토쉽 프로그램 ▲스터디 클럽 ▲웨비나 등 다국적인 교육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덴티스 미국법인에서는 이번 DICAON 4D 투명교정 솔루션의 미국 공식 출시에 맞춰 GDIA를 통한 디지털 투명교정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미국 현지에서 투명교정 관련 저명한 연자를 섭외해 실 제품에 대한 사용과 더불어 체계적으로 기획된 커리큘럼을 선보일 예정이며, 기본 개념 및 시스템에 대한 이해, 활용,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병원장 심준성‧이하 연세치대병원)이 지난 14일 ‘메디컬코리아 브랜드 선포식 & 심포지엄’에서 진행된 2020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은 의료 해외 진출·외국인 환자 유치·외국 의료인 국내연수·한국의료 편의성 증대 등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통해 한국의료의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이 큰 단체와 개인에게 시상된다. 연세치대병원은 지난 1915년 쉐플리 박사(Dr. William J. Scheifley)가 세브란스연합의학교에 대한민국 최초의 치과를 개설한 이래 한 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국내 치과 진료와 연구를 선도하며 한국 치의학 역사와 그 발전을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쉐플리글로벌클리닉을 포함, 진료 상담에서 예약 및 수납에 이르기까지 외국인환자 코디네이터를 통한 수준 높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창의적인 치의학 전문인을 배출하는 세계적 교육기관’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해외 치과의사 교육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한국-사우디 정부 간 협력사업(G2G)인 사우디 치과의사 연수 프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이광원·이하 보존학회)와 일본보존학회의 우정이 코로나19 속에서도 끈끈히 지속되고 있다. 보존학회가 지난 10월 16일 일본보존학회와 공동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성황리 진행했다. 지난 1999년부터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개최된 한일 공동학술대회가 올해 22회째를 맞았다. 이번 한일 공동학술대회는 일본 오미야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날 학술대회는 구연학술발표 위주로 진행된 가운데 손원준 교수(서울대), 장주혜 교수(서울대), 하정홍 교수(경북대)가 한국 연자로 나서 보존학 분야의 최신 연구에 대한 지견을 발표했다. 이광원 회장은 “20여 년간 돈독히 다져온 한일공동보존학회 학술행사가 올해는 온라인으로 진행돼 아쉬움도 있지만, 공동학술대회의 명맥을 유지하고 긴밀한 교류를 이어갈 수 있어서 보람이 있다”고 평했다. 이밖에도 오는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될 153회 일본보존학회에서는 보존학회장인 이광원 교수(전북대)의 강의가 예정돼 있다. 보존학회의 총무이사인 김현철 교수(부산대)는 “11월 7일과 8일에 추계보존학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온라인 학회의 장점을 최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윤정석, 이하 의료중재원)이 의료분쟁 예방법과 해결 방안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의료중재원은 오는 10월 21일(수) 오전 10시 대한병원협회 주최 2020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에서 ‘2020년 의료분쟁 조정중재 세미나’를 개최한다. 의료중재원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서는 박람회 주요 참석자인 보건의료인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의료분쟁의 양당사자가 의료분쟁을 현명하게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의료분쟁 양당사자가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발전적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의료분쟁 예방 및 해결 방안’(이로리 계명대학교 법학과교수)과 ▲의료중재원 조정사례를 살펴보고 조정중재제도의 현명한 이용방안을 제시하는 ‘조정사례 및 조정기법’(정해남 상임조정위원) 등 이다. 윤정석 원장은 “앞으로도 의료중재원은 의료사고 예방 알림자료, 의료사고 예방소식지(MAP) 등의 의료사고 예방자료 발간과 더불어 의료사고 및 의료분쟁 예방 대외교육 제공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의료사고 예방업무 지원활동을 더욱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본 세미나는 코로나 19 상황에 맞춰 정부권고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임춘희, 이하 치위협)가 치과위생사의 전문역량 강화와 이를 위한 정책 모색에 박차를 가한다. 치위협은 오는 10월 24일 ‘제3차 치과위생사 전문역량과 미래에 관한 온라인 정책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치위협에 따르면 기존 1‧2차 정책세미나에 이어 이번 정책세미나 또한 심도 있는 탐구와 논의를 위해 ‘2020년 보건의료인으로서 치과위생사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치과위생사의 법적업무 현실화와 관련된 강연으로 구성됐다. 먼저 이성환 법무법인 안세 대표변호사가 ‘치과위생사 법적업무범위 현실화와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에 관한 영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전기하 치위협 정책이사가 ‘치과위생사의 업무현실화를 위한 정책적 제언’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각 발표에 이어 온라인 참가자들과 함께 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진행된다. 치위협 관계자는 “제3차 정책 세미나를 통해 9만여 명의 차과위생사가 갖추어야 할 전문 역량과 더불어 미래의 제도적·임상적으로 국민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고, 수반돼야할 정책을 모색·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원 초 법정의무교육에 대해 아는 바가 없어 사설 교육대행업체를 이용할까 고민했었어요. 사설 교육대행업체에서 법정의무교육을 받으라면서 잔뜩 겁을 줬었거든요.” 개원가라면 반드시 알아야할 법정의무교육. 국가에서는 법정의무교육을 반드시 실시해야한다고 법으로 규정해놓았으나, 개원가 입장에서는 매번 필수 교육항목이 업데이트될 때마다 어떤 교육을 새로 받아야할지 혼동되기 마련이다. 그 가운데 최근 이러한 개원가의 심리를 악용해 일부 사설교육업체들이 홍보에 나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지난해 6월 기존 법정의무교육 항목에 긴급복지지원 신고의무자 교육이 추가됨에 따라 사설교육업체들이 전화나 팩스로 이를 홍보하는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치과의사 A씨는 “과거 한 교육대행업체로부터 전화가 오더니 법정의무교육을 이수하지 못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면서 교육받을 것을 권유해 당혹스러웠다”며 “주위 원장분들께서 법정의무교육 이수 방법에 대해 잘 설명해주셔서 교육대행업체에 의지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무사히 교육을 마칠 수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사설 교육대행업체의 안내에 혼동되지 않으려면 정부 지침과 안내문을 살펴보고, 자신이 속한 분회나 시도지부 등을 통해 법정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