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치과 재료 쇼핑몰 DV mall이 신축년을 맞이해 홈페이지를 리뉴얼하고 기념행사를 펼친다. DV mall은 지난 15일 고객에게 편리한 쇼핑 환경과 양질의 이벤트를 제공하고자 신년 맞이 홈페이지 개편에 나섰다고 밝혔다. DV mall은 홈페이지를 이전보다 더욱 넓고 시원하게 느낄 수 있도록 새로운 UI 디자인을 도입했다. 또 제품 검색에서 ‘검색 내 검색’ 기능을 추가 설치하고 ‘대분류-중분류-소분류’의 3단계 카테고리로 세분화해, 원하는 정보를 더욱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장바구니 보관 기한을 90일로 연장해 구매 희망 상품을 더욱 오랫동안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DV mall은 이번 홈페이지 새 단장에 발 맞춰 특별 이벤트도 펼친다. ‘DV mall 멤버십 회원권’ 신규 가입자의 7가지 혜택 중 ▲(주)신흥 제품의 수리비와 출장비 무료 이용권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기존 재료상 거래의 장점을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DV mall은 오는 28일까지 ▲DV mall 리뉴얼 기념 플로어블 레진 특별 프로모션을 펼친다. DV mall 내 DV Point Shop에서 플로어블 레진을 구매하면 신흥 덴탈마스크 24
신흥의 온라인 학술대회 Untact A.T.C Implant Annual Meeting2021(이하 Untact A.T.C2021)이 설 연휴 동안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Live Surgery와 토론 등 오프라인을 방불케 하는 현장감 넘치는 강연이 호평을 받았다. 지난 1일 시작된 Untact A.T.C2021는 오는 21일까지 계속되며 DV mall(www.dvmall.co.kr)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시청할 수 있다. 올해 Untact A.T.C2021에서는 오상윤 조직위원장(아크로치과)를 비롯해 현동근 원장(플란트서울치과), 한승민 원장(서울이촌치과), 구기태 교수(서울대학교치과병원),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이 함께하는 토론 <수직골 증대술을 위한 자가골 채취 방법, 멤브레인 선택 및 고정 방법>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오 조직위원장의 ‘Paradigm Shift of Vertical Augmentation Technique & A Novel Concept of Surgical Technique for Vertical Ridge Augmentation’은 최다 누적 조회 수를
지난해 치의학 분야에서 게재한 논문이 1인당 평균 0.91편을 기록했다.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이 최근 ‘2020년도 전국대학 대학연구활동실태조사 분석보고서’(이하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치의학은 학문분야별논문게재실적 현황 의약학 부문에서 내과학, 간호학과 함께 4년제 대학 학문분야별 상위 3개 중분야에 포함됐다. 치의학의 지난해 논문게재실적은 전체 726.3건이었으며, 1인당 평균 게재 논문 수는 0.91건이었다. 내과학은 같은 실적 부문 현황에서 전체 1820.6건, 1인당 0.84건이었으며, 간호학은 전체 1447.3건, 1인당 1.07건을 기록했다. 특히 치의학의 경우 교원 수 대비 높은 논문 게재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치의학 전체 교원 수는 797명으로 내과학 2159명, 간호학 1353명과 비교하면 2~3배가량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1인당 논문게재실적으로는 간호학과 불과 0.16편 뒤처졌으며, 내과학보다 0.07건 앞섰다. 의약학 분야의 타 학문분야를 포함한 전체 점유율은 20.2%며, 1인당 논문 수는 0.84편이었다. 이 밖에 가장 높은 논문게재실적 현황을 기록한 학문분야는 교육학, 경영학, 법학 등이 속한 사회과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 제44대 회장-수석부회장 선거가 최종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2파전에 돌입했다. 한의협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지난 2월 8일 회의를 개최한 결과, 전 회원 온라인 직접투표로 선출하게 될 제44대 회장-수석부회장 선거에 최종 2팀이 후보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선거에 등록한 후보는 기호1번 최혁용(수석부회장 방대건), 기호2번 홍주의(수석부회장 황병천)다. 기호1번 최혁용 후보는 현 한의협 회장으로 연임 도전에 나섰다. 이에 맞서는 기호2번 홍주의 후보는 전 서울시한의사회 회장을 맡았으며, 지난 2017년에는 김필건 전 한의협 회장 직무대행직을 수행한바 있다. 이번 선거에서 선관위는 당초 양 후보의 정책 공약 및 정견 발표를 위한 합동 정책발표회를 5개 권역으로 나눠 현장 진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고자 이를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2월 21일 한의협 회관에서 1회 개최키로 결정했다. 전 회원 온라인 직접투표로 진행되는 이번 선거는 오는 2월 27일 열리며, 3월 4일 한의협 회관에서 개표 후 당선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인규 선거관리위원장은 “후보 모두 국민건강증진과 한의약 발전을 위해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치과는 연일 감염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석션팁은 진료 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구 중 하나인 데다, 환자의 타액이나 혈액과 직접 접촉하기 때문에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메디컴코리아의 1등급 일회용 플라스틱 석션팁 ‘SAFE BASICS Saliva Ejector’는 치과 내 감염관리 환경을 한층 쉽고 편리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SAFE BASICS Saliva Ejector는 환자의 구강에 직접 삽입되는 제품인 만큼 엄격한 관리하에 생산됐다. 특히 이탈리아에서 엄선된 원료를 사용했으며, 완벽한 자동화시스템으로 생산함으로써 높은 품질을 구현했다. 메디컴코리아는 치과 내 철저한 감염관리 환경을 조성을 돕고자 SAFE BASICS Saliva Ejector 할인 이벤트를 메디컴코리아 인터넷 쇼핑몰 메디컴몰(www.medicommall.co.kr)에서 진행 중이다. 또한 무료 사용 신청 이벤트도 함께 펼쳐, 구매 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메디컴코리아는 “SAFE BASICS Saliva Ejector는 일회용이지만 환자의 구강 내부에 들어가는 제품인 만큼 엄선된 원료로 생산한 높은 품질의 석션팁
전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중 하나인 틱톡(Tiktok)에서 네일아트용 파일로 앞니를 교정하는 ‘챌린지’가 급속도로 확산해 사회에 충격을 준다. 이 챌린지는 지난해 미국 젊은 층 사이에서 급속도로 유행했다가 사그라지고 나서야 뒤늦게 국내에 알려졌다. 틱톡은 10대 청소년이나 젊은 층에서 주로 사용하는 SNS로, 이들 사이에서 무지각한 모방 행위가 벌어질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SNS 챌린지’는 SNS를 통해 사회 현상이나 유행을 특정 행동으로 표현하고 이를 타인에게 전파하는 행위로, 국내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활용되고 있다. 유명한 사례로는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릴레이 형식의 기부 캠페인인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있다. ‘치아 네일 파일 챌린지(Teeth nail file challenge)’라고 불리는 이 SNS 챌린지는 미국 내 젊은 층 사이에서 셀프 뷰티 팁으로 소개되며 빠르게 전파됐다. 챌린지에 참여한 이들은 손톱을 다듬는 네일아트용 줄로 앞니를 갈아내는 짧은 영상을 촬영해 무차별적으로 SNS에 게시했다. 이들이 사용하는 네일아트용 파일은 가볍게는 스펀지나 나무 재질에서부터 심한 경우 금속 재질까
최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서 한의 왕진수가 시범사업이 올해 상반기 중으로 시행 결정됐다. 이를 두고 한의계는 적극적인 환영 입장을 밝혔지만, 의료계에서는 반대 여론이 불거져 논란이 확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이하 복지부)는 지난 1월 29일 제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일차의료 한의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시행을 확정하고 추진방안을 공개했다. 복지부의 이번 한의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은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진료를 받을 필요성이 있음에도 거동불편으로 의료기관을 내원하기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 삼았다. 구체적으로는 ▲관절 및 결합조직장애, 척추병증, 글골격결합조직 장애 등을 가진 근골격계 질환자 ▲편두통, 안면신경장애 등을 가진 신경계통 질환자 ▲기능성 소화불량 등을 가진 소화기 장애 질환자 ▲비인두염(감기), 알레르기성 비염 등을 가진 호흡기 장애 질환자 등을 예시로 내놨다. 복지부는 “거동불편 환자에게 방문 요양급여를 실시할 수 있는 법적근거는 2018년 12월에 마련됐으나, 재가 환자가 원하는 수준의 충분하고 다양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되지 못하는 한계점이 존재했다”며 “2019년 12월부터 의과분야 ‘일차
“임플란트 2개에 틀니까지 합친 본인부담금이 5만원이라니 (치료를) 안 받으면 손해 아닌가요?” 박순희(가명) 씨는 최근 지하철역 입구에서 낯선 이로부터 ‘반가운(?)’ 명함을 받았다. 명함에는 인근의 한 치과에서 만65세 이상 고령자에게 보험임플란트 2개와 상·하악 틀니를 우대혜택으로 시술해준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명함을 배포한 모집인은 치료에 필요한 본인부담금 전액이 “단돈 5만원”이라고 박 씨를 유혹했다. 처음에 박 씨는 너무 저렴한 진료비에 의구심을 가졌다. 하지만 모집인이 “건강보험공단이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며 “치과는 고령자를 위한 ‘봉사’ 차원에서 참여하는 중”이라는데 믿지 않을 수가 없었다. 결국 박 씨는 치과에 내원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거주지 주소 등 개인정보 일체를 모집인에게 넘겨주고 말았다. 최근 서울시 곳곳에서는 이 같은 덤핑치과 행각이 부쩍 기승이다. 특히 이는 코로나19라는 장기 악재로 위축된 일선 치과로서는 치명타로, 피해가 막심하다는 성토가 끊이지 않는다. 의료법 제27조 3항은 ‘누구든지 국민건강보험법이나 의료급여법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면제하거나 할인하는 행위 등 영리 목적으로 환자를 의료기관
이상훈 협회장이 올해 치협의 9대 중점과제를 치의신보TV <시사터치>에서 발표했다. 이상훈 협회장은 지난해 12월 1인1개소법 보완입법 통과의 여세를 몰아, 새로운 중점과제를 달성하고자 전력질주에 나서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올해 이 협회장은 국립치의학 연구원 설립을 중심으로 1인1개소법 위반 및 사무장치과 척결, 치과종사인력 구인난 해결 등 9개 중점 달성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치협의 신년 9대 중점과제의 자세한 내용은 치의신보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시청채널 : 치의신보 인터넷판 치의신보TV https://www.youtube.com/watch?v=q9PgnV_Q9c4 < 클릭 ■ 유튜브에서 ‘치의신보TV’ 검색 http://www.youtube.com/c/치의신보TV < 클릭
복잡하고 어려운 사랑니 발치를 10분 만에 가능하게 만드는 묘법이 치의신보TV를 통해 공개된다. 치의신보TV 임상 최신 지견 전달 코너 <덴티마스터>가 서민교 원장(서민교 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원)의 ‘사랑니 10분 만에 발치하기’를 시청자들에게 전한다. 서 원장은 ‘사선치기’라는 수술법을 통해 빠르고 안전하게 사랑니를 발치하는 방법을 실제 임상 영상을 곁들여 심도 있게 알린다. ■ 시청채널 : 치의신보 인터넷판 치의신보TV https://www.youtube.com/watch?v=d2AmPYv06jE&t=267s < 클릭 ■ 유튜브에서 ‘치의신보TV’ 검색 http://www.youtube.com/c/치의신보TV < 클릭
박종수 전 치협 의장(사회복지법인 개미꽃동산 대표이사)이 지난 2일 ‘제37회 가톨릭대상 : 사랑’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가톨릭대상은 종교의 제한 없이 사회의 공동선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의 모범상을 기리고자 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가 1982년 제정한 상으로, 가톨릭계 최고 영예 중 하나로 손꼽힌다. 시상은 ‘사랑’, ‘평화’, ‘문화’ 3개 부문으로 이뤄지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 가운데 박 전 의장은 ‘사랑’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가톨릭대상 사랑 부문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덕을 실천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 된다. 박 전 의장은 지난 1965년부터 지금까지 3만여 명에 달하는 의료소외지역·계층 환자에게 무료 치과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1970년대에는 매주 일요일마다 무의촌 지역을 찾았고 90년대부터는 독거노인이나 극빈자를 대상으로 봉사를 펼쳐 사회의 귀감이 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아울러 박 전 의장은 지난 1990년부터 지역 직업소년원을 운영하던 고 허상회 원장을 따라 노인들을 위한 봉사와 모금운동, 무료급식소인 개미꽃동산 ‘사랑의 식당’ 운영을 도왔다. 또 2018년부터 개미꽃동산 대표이사를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이하 치기협) 선거를 둘러싸고 벌어진 송사가 장기전으로 돌입했다. 치기협은 지난해 2월 24일 제27대 회장 및 임원 선거 당시 부정선거 의혹이 불거져, 당시 후보로 나선 김양근 전 회장이 소송을 제기하고 법정 공방을 이어 왔다. 이후 지난 1월 13일 서울북부지방법원(이하 서울북부지법)이 1심에서 주희중 현 회장의 당선을 ‘효력 없음’으로 판결하면서 잠시 사그라지는 것처럼 보였던 내홍이 재 점화됐다. 특히 서울북부지법은 1심 판결을 통해 김 전 회장 측에서 제기한 일련의 의혹을 일축한 대신, 선거 당시 치기협이 중앙투표에서 권역투표로 투표 방식을 변경한 것이 정관 위배라고 판단해 선거 자체가 효력이 없다고 판시했다. 이에 주 현 회장은 항소제기 기일인 지난 5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하고 법적 공방을 계속할 것을 밝혔다. 주 현 회장은 “이번 선거는 코로나19라는 매우 특수한 상황에서 이뤄졌기에 정관상 다소 미흡한 부분이 발생한 것으로 보이나, 이는 정관을 개정해 고쳐나가면 될 일이라고 생각한다. 선거 자체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 현 회장은 “곧 개최될 대의원총회에서 이번 사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대응책을 내놓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