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기공소 경영자회(회장 최병진‧이하 경영자회)가 보험보철 기공료의 제도적 명시 추진에 나섰다. 경영자회는 지난 9월 12일 ‘2020년 대한경영자회 연합 연수회’를 약 1주일간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16개 시도지부의 의견을 취합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수회에서 경영자회는 주요 현안으로 ▲심평원 조사 산정된 보험보철 기공료 시행 ▲치과기공료 제값받기 ▲치과산업화 범람 위기 속에서 치과기공사 업적 침해 대책 강구 등을 제시하고 제도적 개선에 총력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최병진 회장은 “연수회에서 질의하고 토론한 여러 가지 문제가 한꺼번에 해결되기는 힘들지만 대한치과기공사회와 협의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회장은 기공료 현실화를 위해 공정경쟁규약을 적용, 치과기공소와 치과기공실 불법 운영에 대한 실태조사를 시행하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이어 불량치과기공물센터로 접수된 저가염매행위 업소와 불법운영 치과기공실은 공정경쟁규약협의회에서 조사 후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키로 했다. 또한 업체나 특허권을 이용한 영업침해 사례도 파악해 공정경쟁협의회에서 진상 조사를 펼칠 것을 알렸다. 이 밖에 최 회장은 보험보철 기공료의 제도권 보장을 위한
(주)월드바이오텍이 신제품 PDTM STEEL ABRASIVE STRIPS를 개원가에 선보인다. PDTM STEEL ABRASIVE STRIPS는 Strip의 명가인 스위스에서 생산된 고품질 Hand Steel Strip로 AUTOMATIC STRIP 이후 출시된 모델이다. PDTM STEEL ABRASIVE STRIPS는 다양성과 품질, 가격 부분까지 고루 갖춘 Hand Steel Strip라는 가치를 내세운다. 특히 PDTM STEEL ABRASIVE STRIPS는 치아면의 세밀한 Stripping은 물론이고 자동 Stripping 이후 Polishing에도 사용되며, 우수한 유연함 및 편안함과 견고함, 내구성이 장점이다. 아울러 Composites, Acrylics, Glass Lonomer Cements, Amalgam(Metals) 사용에도 편리하다. 또한 단순히 단면과 양면만으로 나뉜 기존의 Hand Steel Strip과 달리 단면, 양면 모두 거칠기에 따라 Coarse, Medium, Fine 3가지로 분류돼 활용의 폭을 넓었다. 폭은 4mm며 1Pack/12EA로 구성됐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네오바이오텍은 자동스트립(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금령‧이하 KSO)가 오는 16일 온라인 월례회를 개최한다. 연자에는 김도현 교수(연세치대 보존과학교실)와 김기범 교수(Saint Louis University)가 나서 임상교정의 최신 지견을 전할 예정이다. 앞선 강연에서 김도현 교수는 ‘교정과에 도움이 되는 접착의 최신 지견’에 대해 심도 있는 내용을 알린다. 김 교수는 전통적인 접착의 개념에서 발달해 온 접착의 최신 지견에 대해 소개한다. 아울러 내구성 있는 접착을 위한 치아와 다양한 수복물 표면에 대한 올바른 표면처리 및 접착 방법을 다룰 계획이다. 이어 김기범 교수는 ‘Accelerated Orthodontics’를 주제로 삼았다. 김 교수는 최근 교정 환자들의 빠른 치료 과정과 결과에 대한 요구를 두고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경호‧이하 교정학회) 대전, 세종, 충남지부 학술집담회가 온라인 개최된다.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 점수와 교정학회 인정의 보수교육 점수가 각 2점씩 부여된다. 학술집담회는 오는 14일 실시간 온라인 강연으로 진행된다. 참석 및 출결 방법은 등록 회원에게 문자로 안내된다. 또한 이번 학술집담회는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참가자는 본인 출석 확인을 위한 스마트폰 또는 노트북 등의 장비가 필요하다. 강연에는 채종문 교수(원광치대 치과교정과)가 나서며 ‘Vertical Considerations in Class Ⅱ Treatment’를 주제로 심도 있는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3DONS(대표이사 조헌제)가 ON3D 화상세미나를 활용한 3D 교정 진단법을 알린다. 특히 세미나는 3D 진단법에 관심 있는 치과의사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코자 무료로 개최된다. 세미나는 오는 12일, 26일 양일에 개최된다. 앞선 12일에는 에는 ‘3D 진단법 : 3D Systematic Analysis’를 다룬다. 이어 26일에는 ‘3D Superimposition : Normal Growth & C Ⅲ Growth Modification’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연자에는 3DONS 조헌제 대표이사가 직접 나서 심도 있는 활용법을 참가자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세미나 참가자는 Cone Beam 기계 특별가 공동구매 이벤트에 참가 가능하다. 한편 ON3D는 최첨단 3D를 기반으로 한 교정 진단 프로그램으로, 3차원 Head Position 정치를 통한 2D의 한계점을 해결하고 진단 준비시간을 단축, Panorama와 TMJ 영상 자동 생성, 교정 진단용 3D PPT 자동 출력, 1:1 크기 영상, 3D Superimposition‧Airway & Canal 분석, 가성 수술 & Surgery Splint
솔직한 치과 재료 리뷰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브 채널 ‘재선기(치과 재료를 선택하는 기준)’가 구독자 1000명을 돌파했다. 재선기는 지난 7월 1일 첫 영상을 공개한 후 꾸준히 구독자 층을 확보했으며, 약 3개월 만에 구독자 1000명을 돌파해 높은 호응을 입증했다. 특히 재선기는 매 콘텐츠마다 출연진이 직접 재료를 사용한 뒤 느낀 장점과 부족한 점을 허심탄회하게 전해 공감을 얻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실제 실험과 테스트 등을 통해 시청자의 호기심을 알기 쉽게 설명해 왔다. 한편 재선기 측은 이번 구독자 1000명 돌파를 기념해 2000명 돌파를 기원하는 응원 댓글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는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힘, 덴탈비타민’ 포털에 응원 댓글과 다양한 의견을 남기면 된다. 댓글을 남기고 기간 내 구독자 2000명이 달성되면 DV POINT 1만 점이 지급된다. 2000명 달성을 이루지 못해도 5000점이 적립된다. 재선기 측은 “앞으로도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다양한 재료들을 솔직한 리뷰와 함께 소개할 예정”이라며 “유튜브 댓글을 통해 접수된 궁금증과 의견을 반영하는 등 시청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신흥의 국제 임플란트 심포지엄 SID 2020(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0)이 대회 기간을 11일까지 1주일 연장했다. 이에 따른 등록 기간 또한 10일까지 확대해, 보다 많은 치과의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의 문을 넓혔다. SID 2020은 당초 오프라인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Untact SID 2020’으로 명칭으로 변경하고 온라인 학술대회로 전환해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Untact SID 2020은 현재까지 SID만의 차별화된 강의로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김도영 원장(김&전 치과의원)과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이 펼치는 GBR 토론인 ‘Art of GBR : Patient-driven Protocol 결손부 형태와 연조직 상태에 따른 치료 전략’은 가장 많은 누적 조회수를 기록해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또한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가 진행하는 ‘Implant Full Mouth Rehabilitation 포인트만 알아도’ 토론도 큰 인기를 얻는 중이다. 한편 Untact SID 2020의 특별 온라인 전시회 ‘Untact SID DV World’도 학술대회 마감일까지 연장됐다. 전시
코로나19로 금값이 치솟자 금니도 덩달아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발치한 금니를 돌려달라는 환자도 부쩍 늘어난 분위기다. 하지만 환자 동의서와 같은 기록물 없이 발치한 보철물을 반환할 시 폐기물관리법에 저촉될 위험이 있으니 주의가 요구된다. 현행 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인체조직물은 본인이 요구하면 인도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의료폐기물을 인도한 사람은 이를 상세히 기록해 3년간 보존토록 규정하고 있다. 아울러 본인에게 인도돼 감염, 환경오염 등 부적정한 처리가 예상될 경우에는 인도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치과 내 감염관리가 중요시되는 상황으로 평상시와 달리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대구시의 A 치과의원 원장은 “폐금니 시장을 살펴보면 치아와 보철물이 함께 부착된 경우를 종종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감염관리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만큼 치과에서도 인도 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서울시의 B 치과의원 원장 또한 “과거에는 금니를 요구하는 환자가 눈에 띄게 많지 않았고, 있어도 큰돈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에 기부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열이면 열 금니를 돌려달라고 한다”며 “인도 시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이하 권익위)가 불공정 대관제도 개선을 각 기관 및 지자체, 정부 관계부처에 권고했다. 하지만 이행 완료 시기가 내년 9월로 예정돼, 아직 모든 기관에서 ‘무조건 환불’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현재 세미나 및 행사 대관을 고려 중이라면 해당 대관 기관의 계약 규정을 필히 확인해야 부당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권익위 측은 “권고 이행 완료 시기가 내년 9월이므로 현재 분쟁이 발생해도 해당 기관의 규정을 따르는 것이 우선”이라며 “대관 시 규정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권익위의 대관제도 개선 권고는 지난 9월 22일 발표됐으며, 코로나19로 불합리한 상황에 처한 문화공연예술계 상황을 개선코자 마련됐다. 대상은 공공기관이 보유·운영 중인 공연장, 문예회관 등 공공문화시설이다. 이번 권고를 통해 권익위는 각 기관으로 하여금 사용자가 사용일 이전 특정 시점까지 대관을 취소하면 선납금 전액을 환불해주는 제도를 마련하고, 위약금 및 계약보증금 상한은 사용료의 10~20% 이내로 제한토록 했다. 아울러 이를 전국 지방자치단체, 문화체육관광부 등에 전하고 2021년 9월까지 이행을 마치도록 권고했다. 또한 권익위는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를 위한 국회 움직임이 포착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권칠승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화성병)이 최근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를 적극 강조하고 나섰다. 권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의료기관 CCTV 설치 현황 전수조사’에 따르면, 응답한 의료기관 1722개소 중 14%인 242개소가 현재 수술실 내부에 CCTV를 설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향후 CCTV 설치 의향을 밝힌 의료기관은 15%에 불과했다. 이 가운데 치과는 타 의료기관 대비 수술실 내부 CCTV 설치율이 높은 편으로 파악됐다. 조사에 참여한 치과 중 CCTV를 설치한 곳은 치과병원 42.8%(14개소 중 6개소), 치과의원 28.5%(7개소 중 2개소), 종합병원 21.3%(305개소 중 65개소) 순이었다. 요양병원은 15개소 중 수술실 내부에 CCTV를 설치한 곳이 없었다. 아울러 수술실 출입구 CCTV 설치 현황도 공개됐다. 수술실 출입구 CCTV 설치 비율은 의원급 의료기관보다 병원급 의료기관이 높았다. 병원급 의료기관은 1194개소 중 66.1%인 789개소, 의원급은 632개소 중 51.1%인 323개소가 수술실 출입구에 CCTV를 설치한 것으로
치의신보TV가 오늘(28일) 드디어 개국, 치과계 영상미디어 시대의 문을 활짝 열었다. 치의신보TV는 치과계 정책 이슈부터 임상·학술 아카데미, 치과 경영 비즈니스까지 모든 분야를 섭렵해 ‘치과의’, ‘치과에 의한’, ‘치과를 위한’ 방송을 시청자들의 안방까지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치의신보TV는 온라인 보수교육까지 다룰 예정으로, 코로나19 비대면 시대가 요구하는 종합미디어 영상콘텐츠로서의 면모를 완벽히 갖췄다. #치의신보TV ‘치과 종합선물세트’ 치의신보TV는 치과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이른바 ‘치과 종합선물세트’ 같은 방송을 내세웠다. 치과계 핵심 현안을 다루는 ‘정책 이슈’는 치의신보 주요 기사와 함께 생생한 취재 현장을 시청자의 안방까지 전한다. 더불어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 중인 치과의사와 치과계 유관단체 소식 등 알짜배기 정보만 가득 담을 예정이다. ‘임상 아카데미’는 ‘덴티마스터’와 ‘업계 Academy’ 2가지 콘텐츠를 통해 최신 학술 지견을 전한다. 각 콘텐츠에는 여러 세미나에서 활약 중인 ‘스타 강사’가 출연해 강연의 질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치의신보TV는 온라인 보수교육 코너에 함께 위치, 코로나19로 세미나에 참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경호‧이하 교정학회)가 11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53회 정기학술대회를 전면 온라인 개최로 전환했다.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지침이 장기화함에 따른 최종 결정이다. 메인 학술대회는 11월 5~6일간 열리며 사전 녹화 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치협 보수교육점수(4점)는 메인 학술대회 시청에 한해 부여된다. 메인 학술대회에 앞선 11월 1일에는 Pre-Congress 특강이 열린다. Pre-Congress 특강은 매년 학회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인기 프로그램으로, 수강률 증진과 편의를 위해 평일이 아닌 일요일로 배정됐다. 아울러 본 강의를 놓친 회원들을 배려코자 11월 7~8일간 VOD로 재 송출한다. 이 밖에 치과위생사협회 보수교육점수(2점)이 부여되는 스텝세션도 같은 날 열린다.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에서는 45분 분량의 특강 5개를 비롯해 총 26개의 동영상 강의가 공개된다. 또한 모든 강연은 사전녹화된 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외연자 강연은 한글 자막을 제공한다. 임상연제구연은 취소됐다. 이어 교정학회는 사전등록기간을 10월 23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시‧공간적 제약으로 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