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재료 전문기업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미스트롯 김다현 양과 전속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자가결찰 브라켓 마제스티 출시 이후 ‘교정도 오스템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교정 전문 치과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을 전개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오스템올소돈틱스가 교정재료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시장의 주도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를 위해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스템교정’ 브랜드 이미지를 환자 친화적으로 접근하고자 ‘뭐가 달라도 달라요’라는 차별화된 메세지를 청소년은 물론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친화력과 호감도를 갖춘 김다현 양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신규 광고모델 선정과 동시에 풍성한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새롭게 리뉴얼된 오스템올소돈틱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애플에어팟 프로’, ‘로지텍 무선마우스’, ‘스타벅스 기프티콘’, ‘뷰센양치키트’ 를 증정한다. 업체 측은 “김다현 양은 오스템임플란트의 전속 모델로도 선정돼 활동하고 있으며, 오스템올소돈틱스의 광고 모델로 활동함으로써 광고 효과 극대화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오스템올소돈틱스 미팅 2021, 이기준 교수 초청 특강’을 정부의 방역지침이 연장되기 이전인 지난 12월 12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사옥 대강당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황리에 개최했다. ‘얼굴 살리기 원샷 원킬 키워드 교정’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특강에서는 제1~2강은 성인 교정, 제3~4강은 성장기 교정으로 구분해 성장기와 성인까지, 수술과 비수술에서 얼굴을 살리는 임상적 팁을 공유했다. 또 교정 치료 전후 얼굴 변화에 대한 여러 의문점을 현장 강의와 실시간 질의, 응답과 함께 오스템 덴올의 방송 장비를 활용한 이기준 교수의 생동감 있는 시연도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준비 단계부터 많은 교정전문의 사이에서 화제가 됐으며, 강의 현장에서도 집중도 높은 분위기로 진행돼 교정학계에서 이기준 교수의 명성을 재확인할 수 있는 순도 높은 강의란 평가를 받았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또 현장에서는 오스템올소돈틱스가 출시한 자가결찰 브라켓 마제스티의 체험과 상담이 대강당 외부에 마련된 전시공간에서 이뤄졌고,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경품과 사은품을 진행하는 이벤트도 병행했다. 당초 지난 8월에 개최할 예정이었던 특강은 코로나19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온라인 세미나의 연말 결산 재방송을 오는 12월 28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 특집 방영한다. 해당 특집 방송은 2021년 한 해 파격적이고 새로운 연자 라인업으로 눈길을 끈 메가젠의 온라인 세미나를 한자리에 모았으며, 매주 화요일 7시에 진행하는 ‘케이스 디스커션’, 생동감 있는 임상을 확인할 수 있는 ‘라이브 서저리’, 치의신보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진행하는 ‘치의신보TV 라이브 세미나’를 모두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세미나는 총 19명의 연자, 39편의 케이스로 구성돼 있으며,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와 주제로 원하는 강의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라이브로 진행하고 있는 케이스 디스커션은 매회 동시 시청자 수가 꾸준히 상승하며, 다양한 연자 라인업과 주제로 임상에 유용한 강의라는 평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또 라이브 서저리 역시 실시간으로 임상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으며, 해외에서도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그 인기가 상당하다는 전언이다. 아울러 치의신보TV 강의는 메가젠과 치의신보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하는 강의로 매회 수강 신청
기록적인 한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강력히 반대하는 치과계의 목소리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강경동 치협 공공군무이사는 오늘(27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에서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이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서 정부 비급여 정책 추진의 전향적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현재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대응키 위한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는 한편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를 틈타 치과계에도 원격의료의 유혹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치과는 의과나 한의과에 비해 진입 장벽이 높지 않겠느냐는 예단이 무색할 정도로 IoT(사물인터넷), 인공지능(AI) 기술을 위시한 플랫폼 업체들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다. 접근 방법도 다양하다. 온라인 또는 AI 구강관리 앱, 원격 교정 등이 이미 시장에 진입했고, 최근 ‘가정용 구강스캐너’도 정식 출시를 목전에 뒀다. 이중 가정용 구강스캐너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기술을 출자해 Y사가 개발했으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 출시가 예상된다. 업체 측은 최대 5.6mm 크기의 초소형 렌즈 3개로 약 4mm의 근초점에서 120° 촬영이 가능해 환자가 스스로 구강 깊숙이 볼 수 있다고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또 환자가 치과 진료를 받을지 말지 스스로 판단이 서질 않을 때는 구강스캐너로 촬영한 사진·영상을 앱을 통해 ‘클라우드’에 올린 후 위치기반 서비스로 원하는 치과를 지정하면 판독 결과를 분석해 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특히 업체 측은 정식 진료가 아닌 이른바 ‘무료 진단 컨설팅’으로 제공되는 것인 만큼 법적 문제 될 이유가 없다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하지만 속내를 들춰보면 원격의료라
치과에서의 항생제 처방이 십수 년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발치 후에 처방하는 경우가 상당분을 차지했는데 무려 96%가 넘는다. 최윤영 교수(신한대 치과위생과)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에 기록된 2002~2018년 발치 환자의 항생제 처방 패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2002~2018년 발치 건수 1583만8529건을 분석했다. 처방이 포함된 건수는 1342만9770건이었고, 이 중 항생제 처방은 90.7%(1217만9185건)에 달했다. 세부 데이터 분석 결과, 항생제 처방률은 2002년 78.2%에서 매년 꾸준히 올라 2013년 97.1%로 정점을 찍었다. 그 이후에도 항생제 처방률은 고공행진하면서 가장 최근 통계인 2018년에 96.5%를 기록했다. 특히 광역항생제의 처방률이 협역항생제보다 유의하게 높았다는 점도 우려를 낳는다. 광범위항생제는 영향을 미치는 세균 종의 범위가 넓어 항생제 내성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이다. 2002년만 해도 광역항생제 처방률은 44.1%로 협역항생제(55.9%)보다 낮았다. 그러나 광역항생제 처방률은 매년 오름세를 보인 반면, 협역항생제 처방률은 2013년을 기점으로 점차 감소했다. 2018년
치협이 간호학원과 손을 잡고 간호조무사(이하 간무사)의 치과 취업에 물꼬를 트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치협은 (사)한국간호학원협회(대표 공화숙)와 ‘간무사 치과의료기관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0일 오후 2시 치협 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태근 협회장, 신인철 부회장, 이민정 치무이사와 한국간호학원협회의 공화숙 회장, 조진무 사무총장, 강경희 이사가 참석했으며, 양 협회는 업무협약 서명식과 협약서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치과의료기관 취업 활성화를 위해 간호학원생의 치과 교육 확대 및 실습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이와 관련 치협은 ▲간무사 구인과 간호학원생 실습교육기관 참여 활용을 위해 치협 회원에게 전국의 간호학원 정보(주소, 연락처 등)를 제공 ▲치협 회원에게 간호학원 실습교육기관 참여 독려 ▲간호학원 치과 교육 협조 등을 수행하기로 했다. 또 간호학원협회는 ▲각 간호학원에 치협 구인구직사이트 홍보 ▲치과의료기관 실습교육기관 배정과 간호학원생의 치과의료기관 취업 활동 지원 ▲간호학원에서 치과 교육 활성화 노력 등을 약속했다. 협약식 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협력 사업 수행
대한구강내과학교수협의회(회장 서봉직)가 ‘2021년 제2차 학술집담회’를 지난 12월 13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줌(Zoom)을 통해 온라인 개최했다. 이날 집담회에는 전국 구강내과 전공의 교수회원 총 28명이 참가했으며, 세계와 한국의 법치의학적 나이 추정의 실정과 가치,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집담회는 ‘Quality Assurance in Dental Age Estimation’를 대주제로 1시간 30분간 진행됐다. 발제자인 이상섭 교수(가톨릭의대 해부학교실)는 국내·외 법치의학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으며, 본인이 직접 제정에 참여한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FORENSIC ODONTO-STOMATOLOGY(IOFOS)의 2008년 기준을 소개했다(정보: http://www.iofos.eu/?page_id=831). 이어진 패널 토론 순서에서는 이연희 교수(경희대)의 진행하에, 안용우 교수(부산대), 조정환 교수(서울대), 노병윤 의무전문관(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광주과학수사연구소)이 전문 패널로 참여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패널들은 어린이와 청소년에서 치아 맹출시기, 영구치 교
어린 시절 나고 빠지는 유치를 분석해 향후 발생할 정신 질환 위험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어머니의 우울증이나 불안에 노출된 정도에 따라 해당 자녀가 지닌 유치의 속성도 제각기 다르게 나타난 것이다. 미국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연구팀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미국의사협회 저널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11월 9일자 온라인판에 발표됐다. 연구팀은 5~7세 어린이 70명에게서 자연적으로 빠진 유치에서 ‘신생아 라인(neonatal line)’의 너비를 분석해 비교했다. 신생아 라인은 유치의 법랑질과 상아질 모두에서 발견되는 특정 밴드를 말한다. 분석 결과, 유치에 새겨진 신생아 라인은 태아 시절 산모가 받은 심리적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 등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보면 평생에 걸쳐 심각한 우울증이나 정신 건강에 문제가 있는 여성 또는 임신 32주에 특히 우울증이나 불안을 경험한 산모에게서 태어난 자녀는 신생아 라인이 더 두터운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임신 직후 사회적 지원을 많이 받은 산모의 자녀는 신생아 라인이 더 얇은 경향이 있었다. 이러한 경향은 임신 중 철분 보충, 임신 기간, 비만 정도
치협 ‘2021회계연도 상반기 감사’가 지난 17~18일 치협 회관에서 양일에 걸쳐 진행됐다. 배종현・최문철・조성욱 감사단은 이틀간 위원회별 업무 활동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검토하고, 총회 수임 사항, 협회장 공약 사항도 잘 이행되고 있는지 감사를 벌였다. 또 이사회 업무 및 회의록을 검토하고 위원회별 회계 등을 꼼꼼하게 살펴봤다. 17일에는 총무위원회(사무처), 재무위원회(회계전반), 공보위원회, 선거관리위원회 등 4개 위원회를 감사했다. 18일에는 학술위원회, 수련고시위원회, 법제위원회, 홍보위원회, 기획위원회, 자재‧표준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 대외협력위원회, 경영정책위원회, 치무위원회, 정보통신위원회, 공공‧군무위원회, 국제위원회, 보험위원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 등 15개 위원회 및 연구원에 대한 감사가 이어졌다.
김민석 서울대치과병원 상임감사가 지난 16일 여의도 The-K타워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2021 한국공공기관 감사인대회’에서 ‘최고감사인상’을 수상했다. 김민석 감사는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자체감사 활동을 추진해 ▲감사원 주관 ‘2021년 자체감사활동 심사’ A등급(2년 연속) 획득 ▲교육부 주관 ‘2021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 획득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의료기관 청렴도 평가’ 종합청렴도 1등급(전국 1위) 획득 등의 성과를 얻어 대·내외적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민주적 책무성을 크게 향상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날 김민석 감사는 “오늘 수상은 기관장을 비롯한 구성원 모두가 적극적이고 자율적으로 윤리경영과 청렴문화 실천에 참여하고 노력해온 결과이므로 서울대치과병원 구성원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가중앙치과병원의 위상과 소명에 걸맞은 대국민 책무를 충실하게 구현하는 병원이 되도록 최고감사인으로서 역할을 더욱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공공기관 감사인대회’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감사업무 수행으로 기관의 경영 효율화를 크게 제고하거나, 부패척결과 비리예방을 통해 청렴윤리 문화를 확립한 공공기관 및 공공기관 감사업무
미국 시그마그래프트(대표이사 스티브 창)가 콜라겐 타입 멤브레인인 ‘인터콜라겐 가이드(InterCollagen Guide)’를 출시하며 GBR 라인업을 늘렸다고 최근 밝혔다. 인터콜라겐 가이드는 돼지 심막에서 추출한 재흡수성 콜라겐 멤브레인으로, 뼈 재생 시술과정에서 이식 물질과 함께 사용 시 빠르게 증식하는 비조직 세포 진입을 제한하고 느리게 성장하는 뼈의 재생을 돕는 것이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또 뼈 이식에서 제일 중요한 콜라겐 지속기간이 20주 이상으로 형상 구현에 탁월하고, 필요한 크기로 쉽게 봉합되며 핸들링이 편하다고 설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이미 경희대치과병원, 고대병원, 강남 카이노스 치과 등에서 여러 치과병·의원에서 많은 케이스가 연구되고 시술돼 그 가치를 증명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