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트(대표 김병일)가 ‘2nd Korean Carriere 심포지엄’을 오는 11월 29일 오후 1시부터 덴올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한다. 세미나에서는 4인의 연자가 케리에 모션을 통한 교정치료 증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캐리에 모션 교정은 부정교합의 비발치·비수술 치료가 가능한 장치다. 먼저 ▲최광효 원장의 ‘Carriere Motion과 MARPE를 이용한 3급 부정교합치료’에 이어 ▲안소연 교수 ‘The Carriere Motion 3D Appliance - a "Game Changer’ ▲황경문 원장 ‘Different Approach to Early ClassⅢ; Face mask + Carriere MotionⅡ’ ▲박창석 원장 ‘Paradigm shift to the Carriere System’ 등 강연이 펼쳐친다. 등록비는 2만 원, 등록자에게는 뷰센치약이 증정되며 경품 추첨 등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휴비트는 올해 9월 온라인 MTA 그랜드유저미팅을 시작으로, 지난 10월에는 휴비트 미팅 2020을 온라인 세미나를 ‘ASK an EXPERT”라는 주제로 개최한 바 있다. 휴비트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차원에서
권태훈 치협 보험이사와 이진균 치협 국제이사가 최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권태훈 이사와 이진균 이사는 올해 제75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구강보건사업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국민 구강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올해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예년과 달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열리지 않았으며, 표창장과 상패도 개별적으로 전달됐다. 권태훈 이사는 “과분한 상을 받아 영광이다. 현재 코로나19로 치과경영이 어려운 상황에 부닥쳐 있다”며 “최근 근관 치료 수가 인상 등 보험이사로서 치과계의 보험파이를 더욱 키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균 이사는 “APDC 등 지난 집행부의 성과를 인정받음과 동시에 국제위원회에서 함께 고생한 임원을 대신해 받는 것 같아 송구스럽다”며 “31대 집행부에서도 이상훈 협회장님 이하 모든 임원을 도와 열심히 회무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원장 서병무)이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공공보건 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의 특수질환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립대학병원, 지방의료원, 특수질환 병원, 노인병원 등 공공병원 189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번 평가에서 장애인치과병원은 공공성 강화(25점), 양질의 적정진료(25점), 건강안전망(25점),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25점) 등 총 4개 영역(총 100점)에서 각 평가 영역별 24.3점 이상을 받아 총점 97.4점(그룹 평균 80.0)으로 최우수 평가등급을 받았다. 특히 타 치과병원 대비 공공보건의료의 세부 사업을 차별화하고 외부기관의 지속적인 연계로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의료비 감면’과 ‘치과 치료비 지원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구강보건 교육사업’이 주요 공적으로 꼽혔다. 서병무 원장은 “2018년 실적 평가 결과 의견을 적극 수용해 공공 의료사업의 SWOT 분석을 포함한 현황분석을 통해 도출된 약점, 위협 등의 요소를 발전적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했다”며 “국내 최초로 설립된 서울시 산하 장애인 전문 치과병원으로서 지속적인 공공 의료사업 발전을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장애인 치
국내 대학이 치과·의과 분야 세계대학평가에서 순위가 소폭 상승했다. 영국의 세계대학평가기관인 타임스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이하 THE)이 최근 발표한 ‘세계대학평가 2021’에 따르면 치과·의과 분야에서 서울대가 지난해 47위에서 올해 37위로, 연세대는 68위에서 61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지난해 200위권에 위치했던 경희대가 100위권으로 올라섰으며, 전남대가 400위권으로 뒤를 이었다. 아울러 THE가 공개한 세계 의과·치과대학 순위를 살펴보면 지난해에 이어 10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옥스퍼드대(영국)를 비롯해, 2위 하버드대(미국), 3위 케임브리지대(영국), 4위 임페리얼칼리지런던(영국), 5위 스탠포드대(미국), 6위 토론토대(캐나다), 7위 예일대(미국), 8위 존스홉킨스대(미국), 9위 UCL(영국), 10위 카롤린스카 연구소(스웨덴) 순이었다. 1971년 설립된 THE는 QS(Quacquarelli Symonds)와 더불어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매년 ▲논문 피인용 ▲산업 기여도 ▲국제평판 ▲연구역량 ▲교육 등 5가지의 항목을 가지고 전 세계대학을 평가해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치과에서 수동(hand) 스케일링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치과의사협회(ADA) 보건 정책 위원회가 치과의사 26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5.6%가 “코로나19 이후 수동 스케일링이 늘었다”고 답했으며 “변동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32.6%였다. 이번 설문 조사는 치과 내에서 에어로졸 전파를 줄이기 위해 치과 진료가 변경된 사항에 초점을 맞췄다. 수동 스케일링 사용은 특히 소규모 치과에서 두드러졌는데, 치과의사가 10인 이상인 치과에서는 56.3%가 “늘었다”고 답한 반면, 치과의사가 1명이거나 2~9명인 치과에서는 각각 64.4%, 67.8%가 “늘었다”고 답했다. 이 같은 결과는 상대적으로 비말과 에어로졸 발생이 쉬운 초음파 스케일링으로 인한 감염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JADA 9월호에 실린 이탈리아 밀라노대 연구에 따르면 초음파 스케일러의 경우 최대 2.4m까지 비말이 퍼지는 것으로 측정된 바 있다. 아울러 실버 디아민 불화(Silver diamine fluoride)가 23%, 불소 바니쉬(fluoride varnish)는 13%, 글래스 아이오노머(glass ionomer)는 11% 증
골치밀화(Osseodensification)를 이론부터 임상 증례까지 총정리하는 강연이 오는 12월 전국을 순회하며 열린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 ‘Densah Osseodensification Academy(이하 OD 아카데미)’를 내달 서울, 인천, 울산, 전주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개최 일정으로는 ▲8일 인천과 15일 서울에서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 ▲16일 울산에서 정제형 원장(굿모닝문수치과) ▲22일 전주에서 오승환 원장(오승환힐링치과) 등이 강연한다. 강연에서는 메가젠 덴샤버(Densah Bur)의 골치밀화 기법 원리를 고찰하고, 사용법·주의사항·특장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덴샤버의 임상 적용을 돕기 위해 Early Loading, Sinus Lift, Ridge Expansion 등 여러 케이스를 살펴본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D4 bone 골질 개선 드릴링, Sinus lift, 임플란트 식립 등을 통한 연자 데모 시술 및 핸즈온 실습도 제공된다. 강연 등록은 메가젠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참석자에게는 MEGA SIL 1박스(1ea)가 증정된다. 메가젠 측은 “이론과 핸즈온으로 골치밀화를 고찰하고, 실증하는 자
권호범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과보철학)가 최근 열린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 선거에서 최다 득표했다. 차점자로는 장기택 교수가 올랐다.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원장 한중석)은 지난 19일 제34대 대학원장 후보 선거를 진행했다. 고홍섭(구강내과진단학), 권호범(치과보철학), 이승표(구강해부학), 장기택 교수(소아치과학)(이상 가나다순) 등이 출마한 이번 대학원장 선거는 ‘4파전’으로 치러졌다. 특히 지난번 대학원장 선거는 후보 추천위원회에서 2인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던 반면, 이번 선거는 재직 중인 전체 전임 교수의 참여로 투표가 진행됐다. 최종 투표 결과 후보자 중 권호범 교수가 가장 많은 표를 얻어 제1후보, 장기택 교수가 차점자로 제2후보로 추천됐다. 관례적으로는 제1후보가 임명을 받는 것이 유력하다. 대학원 측에 따르면 제1후보와 제2후보에 대한 선정 결과는 12월 이후 서울대 총장에게 전달되며, 총장은 이들 가운데 신임 대학원장을 최종 임명하게 된다.
이보클라비바덴트(이하 이보클라)가 올 세라믹 수복 시스템인 ‘IPS e.max®’의 12년 개런티를 제공한다. 기존 10년에서 2년이 늘어난 개런티 기간은 수복물의 최종 장착 6개월 후에 시작되고, 2020년 7월 1일부터 유효하다. 2015년 7월 1일 이후의 영구 수복물은 5년간 적용된다. 대상 고객은 개런티 제품으로 제작된 수복물을 최초 제작한 치과기공소나 최초 제작한 수복물을 장착한 치과로, 이보클라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2021년 3월 31일까지 정보를 등록하면, 기간 연장 혜택을 볼 수 있다. 단, 환자나 기타 당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개런티 대상 제품은 ▲IPS e.max Press ▲IPS e.max CAD ▲IPS e.max ZirCAD ▲IPS e.max Ceram 등이다. 또 이들과 조합된 ▲IPS e.max Ceram 축성 세라믹 ▲IPS Ivocolor® 스테인과 글레이즈 ▲IPS e.max Ceram / IPS e.max CAD Crystall로 특성화된 수복물 등도 포함된다. 이보클라 측은 “IPS e.max®의 장기적인 임상 성능은 검증됐다”며 “치과기공소는 일회성 보상이나 제품 교환을, 치과는 수복된 보철물의 수리와 교체 보
미국치과의사협회(ADA)가 치과의사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우선 접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DA는 “치과의사와 치과 관련 종사자가 백신 접종 1순위 그룹에 포함돼야 한다”는 내용의 서신을 지난 11월 20일 미국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발송했다. 이번 서신은 치과 진료가 건강에 필수적인 서비스임에도 치과의사 등 관련 종사자가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한 우려에서 비롯됐다. 다니엘 J. 클레메드손 ADA 회장은 “백신 공급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정부가 향후 백신 접종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치과 진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구강 건강 문제를 악화할 수 있는 당뇨병 등 만성 질환을 관리하는 데 치과 진료가 필수적이라는 지적이다. 캐슬린 T. O’로플린 ADA 총무이사는 “치과에는 일상적인 진료가 없으며, 치과의사는 즉각적인 통증 치료 외에도 구강암이나 증증감염 등 생명에 위협이 되는 질환을 진료하기도 한다”며 "오랫동안 치과 치료를 미루면 삶의 전반에 악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치과 의료진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전반적인 보건의료 서비스
한국치과대학학생연합(대표 송성은·이하 KDSA)이 현재 시행 중인 통합치의학전문의 제도의 재논의를 촉구하고 나섰다. 2021년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졸업자부터는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 전문의 시험을 치를 수 없는 것에 대한 이의제기인데, 2021년 졸업예정자의 70%가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 기한 연장 등 제도의 재논의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KDSA 대표단(송성은·구준영·조정민)은 지난 10일 치협 회관을 방문해 이상훈 협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통합치의학전문의 제도와 관련한 요청 사항을 전달했다. KDSA가 2021년도 졸업예정자 25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 전문의 시험의 재논의 필요성’에 대해 69.4%가 “재논의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또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 전문의 시험이 내년 졸업예정자부터 인정되지 않는 것에 대해 53.6%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응답했다. 아울러 현재 연세대치과병원, 단국대치과병원, 중앙보훈병원 등 전국 3곳에서 운영 중인 통합치의학 전문의 수련기관에 대해서도 “너무 적다”는 응답이 42.1%로 나와 수련기관 확충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전체 응답자는 통합치의학전문의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 영) 대구·경북지부(지부장 이재목)가 온라인 학술집담회를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에서 실시간 강의로 11월 6일 진행했다. 코로나로 인한 참석자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총 180명이 참석했으며, 타 지역과 해외 수강자들도 함께했다. 연자로는 이원표 교수(조선대치과병원)가 ‘Soft tissue management for teeth and implants: Clinical tips’라는 주제로 ▲변형된 골막 천공술(mPF) ▲부분 탈상피화 결합 조직 이식술(PE-CTG), 3.silicone cap, 4.Hyaluronic Acid filler를 이용한 치간유두 증대술을 다양한 임상증례로 보고했다. 기존 술식을 보다 간단하고 쉽게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심도 있게 설명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마지막에는 질의응답 순서가 진행됐다. 학회 측은 “온라인 학술집담회라는 낯선 환경에서도 참석자들의 열의로 성공리에 마무리했다”며 “내년에도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참신한 학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대구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다. 메가젠은 11월 11일 나눔 확산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대구광역시와 적십자 대구지사가 함께하는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이다. 메가젠은 대구시 코로나19 유행 당시에도 4980만 원 상당의 방호복 및 손 세정제를 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한 바 있으며, 3월부터 현재까지 치과 방역 및 마스크 원가 납품 등 치과와 지역사회의 안정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백명원 메가젠 고문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웃음을 되찾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