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이 자사의 제4세대 임플란트 솔루션인 ARi와 BD Cuff가 빠른 속도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출시 2년 반 만에 누적 25만 개 판매, 전국 치과 유저 2500곳 돌파를 기록하고 있는 것인데, 전치부·구치부 난케이스 해결을 위한 솔루션이자 명확한 임상 가치를 기반으로 기존 임플란트 시장 흐름을 빠르게 재편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해당 임플란트 솔루션은 지난해 출시 1년 6개월 만에 치과 유저 1600개소 도달이라는 가파른 성장 곡선을 기록했다. 또 ARi는 출시 1개월 만에 치과 유저 300개소 돌파로 전치부 임플란트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ARi는 치조골 위치가 아닌, 흡수되지 않는 기저골(Basal Bone)에 식립해 추가 골이식 없이 강한 초기 고정력과 안정적인 골융합력을 얻는 기술을 갖췄다. 특히 얇거나 낮은 치조골, 결함 있는 치조골 등 난케이스에서 GBR 부담을 줄이고 치조골 소실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해 기존 임플란트 치료의 한계를 해결하는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설명이다. BD Cuff는 BLUEDIAMOND IMPLANT의 높은 강도와 ARi의 핵심 개념을 하나로 결합해 탄생한
㈜좋은보코가 오는 1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DENTEX 2026에 참가해 턱관절 질환 전문 치료기 ‘CARE WIZ’를 선보인다. CARE WIZ는 한 대의 장비로 턱관절 및 근골격계 통증 완화와 근육 이완을 목표로 한 통합 물리치료 솔루션이다. 이 장비는 -15℃~+40℃ 의료용 냉·온 치료로 통증과 부종을 완화하고, 1MHz 초음파 자극으로 진피층까지 깊은 자극을 유도한다. 또한 경량 전기자극(+,- 패치)으로 추가적인 통증 완화를 돕고, 의료용 이온도입 기능을 통해 직류 전류로 도포액 유효성분을 피부조직 내로 빠르게 흡수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좋은보코는 전시 기간 B12 부스에서 CARE WIZ 임상 적용 데모 시연과 1:1 상담을 진행하며, 턱관절 및 통증 클리닉을 준비하거나 운영 중인 치과의사들에게 실제 운영 노하우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원 컨설팅 전문 기업 케이닥터플랜이 오는 1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DENTEX 2026에 참가해 신규 개원 컨설팅, 치과 양도·양수, 입지 분석 및 소개 등을 중심으로 한 원스톱 개원 솔루션을 선보인다. 10년 넘게 축적한 개원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개원의 초기 단계부터 운영 안정화까지 전 과정을 동반하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케이닥터플랜은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한 양도양수 시스템, 사전 체크리스트를 통해 위험 요소를 면밀히 점검하고 양도자·양수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구조를 제안한다. 더불어 시장 데이터와 실제 개원 사례를 기반으로 한 정교한 상권·입지 분석과 세미나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확보한 풍부한 데이터베이스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DENTEX 현장에서는 개원을 준비 중인 원장을 위해 개별 상권 분석 및 1:1 상담, 신규 개설 의사를 가진 원장을 위한 치과재료 패키지 상품을 함께 제안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초기 개원 비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장비·재료 구성을 합리적인 조건으로 패키지화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케이닥터플랜은 최근 여러 임플란트 및 장비 업체와의 전략적
코웰메디가 유럽연합(EU) 의료기기 규정인 CE MDR(Medical Device Regulation)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MDR 인증은 코웰메디가 자체 개발·제조한 핵심 제품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엄격한 심사 기준을 충족해 기술력과 제품 안정성, 품질 관리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MDR 제도는 기존 의료기기 지침(MDD)을 대체하는 유럽의 강화된 법적 규정으로, 임상 데이터, 품질 시스템, 사후 관리 체계 등 전반에 걸쳐 까다로운 기준을 요구한다. 특히 유럽 현지 치과의사와 의료기관들이 제품을 선택하는 데 있어 중요한 신뢰 지표로 작용하는 만큼, 이번 인증은 코웰메디의 유럽 시장 확대에 있어 핵심 발판이 될 전망이다. 코웰메디는 성장인자 기반의 골이식재 연구와 함께, 임플란트의 초기 고정력과 장기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표면처리 기술 개발에 30여 년간 지속 투자해 왔다. 이러한 연구개발 역량은 임상 환경을 고려한 제품 설계와 품질 경쟁력으로 이어지며, 글로벌 시장에서 코웰메디만의 차별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초의 임플란트 제조사로서 오랜 임상 경험과 연구개발
금강 유역에 산재한 백제 유적이 한 치과의사의 발걸음과 기록을 통해 다시 숨을 얻었다. 기태석 대전지부 고문이 최근 백제 고도 공주·부여·익산을 직접 답사하며 정리한 기록을 담은 책 ‘금강이 품은 백제 유적’을 펴냈다. 책은 전문 연구서가 아닌, 현장에서 유적을 어떻게 바라보고 이해해야 하는지를 안내하는 답사 기록집이다. 무령왕릉과 공산성, 부소산성과 정림사지,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 등 금강을 따라 이어지는 백제의 주요 유적과 출토 유물을 중심으로 백제 문화의 절제된 미감과 역사적 맥락을 풀어냈다. 책은 기 고문의 삶과 오랜 답사 경험이 교차하며 완성된 기록으로, 백제 유산을 새롭게 바라보는 하나의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 고문은 “나의 고적 답사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갈 곳은 많고 시간은 없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다니고 싶은데 체력이 점점 떨어지는 것을 느끼지만, 열정이 아직 앞서고는 있다. 열심히 힘닿을 때까지 돌아볼 작정이다. 많은 용기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국립치의학연구원(이하 치의학연구원) 유치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대구가 병원·대학·산업·AI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구조를 근거로 유력 후보지로서의 조건을 제시했다. ‘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위한 심포지엄’이 지난 13일 대구 수성스퀘어 프리지아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지역 학계, 산업계, 정관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의학 연구·산업 발전 방향과 치의학연구원 설립의 의미가 집중 조명됐다. 박세호 대구지부장은 개회사에서 “대구지부는 지난 10년간 치의학연구원의 대구 유치 근거·논리를 진정성을 담아 지속 답해왔다”며 “대구는 치과산업 집적도, 임상·연구의 연계성, 첨단의료복합단지의 확장성 등 치의학 연구기관이 자리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신공항, 광역 교통망 확충도 치의학연구원이 세계로 도약할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환영사를 통해 치의학연구원 유치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주호영·이인선·윤재옥·강대식 국회의원과 홍의락·홍석준 전 국회의원의 축사도 이어졌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치의학연구원 설립과 동시에 즉시 가동될 수 있는 연구·임상·산업 인프라가 갖춰져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규
김연주 학생(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본과 2학년)이 ‘치의신보 올해의 수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연주 학생은 본지 3082호(10월 13일자)에 제2674번째 릴레이 수필로 게재한 ‘떠나온 학생들에게’를 통해, 올해 접수된 50여 편의 경쟁 작품 가운데 최종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수상작에서는 상경해 학업을 이어가며 집을 떠난 이후에야 비로소 인식하게 되는 상실과 변화, 그리움이 섬세하게 포착됐다. 고속버스 차창 너머의 풍경, 오래간만에 돌아온 집에서 발견한 미묘한 변화, 가족과 나누는 일상의 장면들이 절제된 문장 속에 담겼다. 김연주 학생은 “아직은 근관 하나를 비우고 채우는 것도 버거운 학생이지만,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업과 임상 역량을 갈고 닦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본지는 매호 ‘릴레이 수필’ 코너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한 편의 작품을 선정해 ‘올해의 수필상’을 수여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33회 동기회가 치의학과 함께한 반세기 여정을 예술로 재탄생 시켰다. ‘서울대 치대 33회 미술전 본과진입 50주년-칠순자유’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지난 4~6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갤러리치유에서 개최됐다. 전시는 서울치대 33회인 김규선·최성룡·김정란·정필훈·홍찬의·이한우 동문이 1975년 본과에 진입한 지 50주년을 맞아 기획했다. 전시장에는 동문 개개인의 삶의 궤적이 고스란히 반영된 작품들이 걸렸다. 의료 현장에서 축적된 관찰력과 손끝의 감각, 시대의 굴곡을 통과해 온 세대의 기억이 사진, 회화, 조형물로 표현됐다. 33회 동기회는 치과계에서도 두드러진 존재감을 보여온 기수다. 최남섭 치협 고문을 비롯해 정필훈·최순철 전 서울치대 학장, 김 신 부산치대 학장, 김상철 원광치대 학장, 김형섭 전북치대 학장, 홍찬의 단국대치대병원장 등 다수의 동문들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정필훈 전 학장은 “동기회 미술전을 연 것은 보기 드문 시도”라며 “정원 100명으로 입학했으나 단합을 바탕으로 중도 탈락 없이, 위 학년 편입 인원 포함 120여 명이 함께 졸업한 동기회라는 점에서 33회의 저력은 학생 시절부터 형성돼 있었다고 본다”고 의미
한국 치과의사들이 베트남에서 30년간 이어온 온정 나눔 행보에 뜻깊은 이정표를 세웠다. (사)일웅구순구개열의료봉사회(이하 일웅봉사회)는 지난 11월 23~30일 베트남 호치민시(구 빈증성) 빈증종합병원에서 제29차 해외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베트남 현지 진료봉사 30주년을 기념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단일 해외 거점에서 30년간 지속된 구순구개열 진료봉사라는 점에서 현지에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사례로 평가된다. 일웅봉사회는 이를 기념해 빈증종합병원 및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현지 관계자 6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30주년 기념식을 함께 진행했다. 일웅봉사회는 고 민병일 명예교수가 주도해 2005년 외교통상부 산하 단체로 설립된 이후, 국내외 구순구개열 및 악안면 기형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진료와 수술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봉사에는 최진영 일웅봉사회 이사장을 비롯해 김명진 전 이사장, 오용석·서병무·성일용·안강민 교수, 장명지 원장(대만), 도경록·성창훈 전공의가 참여했다. 또한 유순용 전 간호팀장, 박해정 간호팀장, 신이나 간호사, 손민준 학생 등 의료진과 봉사자들이 함께했으며, 베트남 현지에서는 마취과 의료진과 통역 봉사자들이 협력했다. 후발대로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 학술강연회가 올해도 연말 치과의사들의 발길을 이끌며 굳건한 존재감을 확인했다. 제23회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 학술강연회가 지난 14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Digital과 Vital, 졸업 후 달라진 최신 지견 총정리’를 대주제로 열린 가운데 참가자 약 900명을 모으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학술대회는 급변하는 임상 환경 속에서 임상의가 반드시 점검해야 할 핵심 이슈들을 폭넓게 조망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기술 변화뿐 아니라, 구강악안면외과·보존과·치주과·교정과 등 전공별 최신 임상 흐름을 균형 있게 배치한 점이 특징이다. 오전 세션은 AI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한 기초 점검으로 문을 열었다. 홍영일 대표(재미와의미연구소)는 범용 생성형 AI의 진화 양상과 치과의사의 활용 가능성을 짚었고, 정재우 교수(가톨릭대 생명대학원)는 AI 시대 의료인의 윤리적 책무를 정리했다. 이어 허수복 원장(루센트치과)은 ‘Digital Dentistry와 AI: downstream에서 upstream까지’라는 주제로 임상 현장에서 실제 활용 중인 디지털·AI 흐름을 정리했다. 박원종 교수(서울성모병원 구강
마케팅 중심으로 소비되는 최근 치과 심미치료 흐름 속에서 임상적 근거와 표준화된 프로토콜을 재정립하기 위한 학술 모임이 공식 출범했다. 스마일핏(Smile Fit) 임상연구회는 지난 6일 서울탑치과병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연구회 설립 배경과 철학, 차별화 전략, 향후 학술 계획을 공개했다. 출발점은 기존 심미치료에 대한 문제의식이었다. 연구회 초대 회장으로서 2년 임기를 시작하게 된 김현종 회장은 “임상 현장에서 이른바 노하우라는 이름으로 전해지는 것들이 환자에게 정확히 전달되지 않고, 마치 비법처럼 부전되는 구조에 대한 한계를 느꼈다”며 “제대로 공부하고 검증된 내용을 함께 공유하는 문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연구회는 이러한 문제의식 아래, 지난 2023년 8월 브랜딩 전략 회의를 시작으로 약 2년간 준비 과정을 거쳤다. 심미치료의 진단 기준, 치료 과정, 예후 평가에 대한 논의를 이어왔고, 상업적 접근에 치우친 구조에서 벗어나 근거 기반 치료를 구현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연구회가 제시하는 대안은 심미치료의 표준화다. 현재 심미치료 영역에서 객관적 진단 기준과 표준 프로토콜이 부족하고, 치료 결과 편차로 인해 환자 만족도가 불균
아름덴티스트리가 정규 교육 플랫폼 ADC(Arum Dentistiry Campus)의 첫 공식 세미나인 ‘ADC 2025 Winter’를 지난 12월 6일 대전 본사에서 개최하고, 실전 중심 교육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세미나는 ‘ARENA STAR를 활용한 Zirconia 제작: 심화과정’을 주제로 마련돼 선착순 30명이 빠르게 마감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최근 고품질 지르코니아 보철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실무자들의 전문성 강화 요구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강연은 울산미담치과 진영근 기공실장이 맡아 이론 위주의 설명을 넘어 실제 임상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 내용은 정확한 쉐이드 재현을 위한 조명·카메라 활용법을 비롯해 ARENA STAR 디스크의 특성 이해, 심미 보철 완성을 위한 컬러링 테크닉, 컬러링 핸즈온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자들이 직접 지르코니아 샘플을 컬러링해보는 핸즈온 실습 세션은 가장 큰 관심을 모았다. 한 참가자는 “ARENA STAR를 사용하면서 자연스러운 색 표현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이번 실습을 통해 개인적인 컬러링 기준이 정리됐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