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주지진에 이어 최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진앙지인 포항시를 거점으로 한 이남 지방은 물론 수도권에서도 지진이 뚜렷하게 감지됐으며, 심지어는 수능시험까지 연기 되는 등 역대급 파장이 발생되고 있다. 아직도 포항 인근에서는 여진이 연이어 발생하는 등 지진 공포는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반도가 비교적 지진의 안전지대라는 공식은 이미 여러 차례 지진으로 깨졌다. 포항시에 개원 하고 있는 일부 치과들도 이번 지진을 피해가진 못했다. 진앙지와 가까운 포항 흥해읍 인근 치과들도 외벽이 갈라지고 치과 내 각종 장비와 물건 등이 파손됐을 뿐 아니라 이튿날 예약 환자까지도 받을 수 없는 정도로 만만치 않는 피해가 확인되고 있다. 현재 경북지부에서는 지부 자체적으로 포항시 내 치과들의 피해 정도를 파악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님이 확인되고 있는 상황에서 건축물의 내진 설계가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지만 전국 건축물중 내진 설계가 된 건축물은 채 7%가 채 안된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 등 대비는 걸음마 수준이며, 의료기관 및 사회복지시설도 이 같은 지적은 피해 갈 수 없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
사진 왼쪽부터 윤승환 치협 회원고충처리위원회 위원(11월 13일), 전윤호 서울지부 치무이사(11월 14일),양동효 경기지부 법제이사(11월 15일), 박선욱 전 치협국제이사(11월 16일)
■ 2017년 11월 23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아래 첨부파일 다운받으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치과의사시험위원회가 주최하고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와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이 후원한 ‘2017 치과의사국가시험 설명회’가 지난 9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치과의사 국가시험은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면허 발급을 위한 시험으로 치과의사로서 임상을 수행할 수 있는 일정 정도의 자격을 갖추고 있는 것을 검증하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시험문제의 내용 및 유형에 따라 치과대학 교육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제도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설명회는 양질의 치과의사 배출을 위해 치과의사 국가시험을 어떤 방향으로 발전시켜야 할 것인지 논의하는 시의적절한 자리였다고 평가할 만하다. 특히 치과의사 국시는 오는 2021년부터 대변혁을 예고하고 있다. 역사상 처음으로 실기시험이 도입되기 때문이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 따르면 지난 8월 4일 의료법 시행규칙이 개정돼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실시를 위한 법적 기반은 완료된 상황이다. 개정된 의료법 시행규칙은 2021년 3월 1일부터 시행되며, 2022년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졸업예정자 등이 응시하는 제74회 치과의사 국가시험부터 적용된다. 예정대로라면 실기시험은 2021년 하반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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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찰사양은 하단 첨부파일 참조하세요 치의신보·협회지 인쇄·제작 및 발송업체 계약 치의신보 용지 공급 업체 계약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발행하고 있는 정기 간행물 ‘치의신보’와 ‘대한치과의사협회지’에 대한 인쇄 및 제작 업체와 발송업체를 공개입찰하오니 관심 있는 업체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입찰명 (1)치의신보 인쇄·제작 (2)대한치과의사협회지(이하 협회지) 인쇄·제작 (3)치의신보 및 협회지 발송 (4)치의신보 신문 용지 공급 ■ 입찰종별 : 일반 경쟁 입찰 ■ 낙찰자 결정 : 제한적 최저가 응찰자 ■ 입찰일정 및 장소 (1) 입찰등록마감일시 : 2017년 12월 8일(금) 오후 6시 ※6시까지 협회에 도착하는 자료까지만 인정 (2) 입찰등록장소 : 치의신보 (3) 입찰일시 : 12월 중 예정 ■ 입찰등록서류 (1) 사업자등록증 사본 (2) 견적서(밀봉 제출) 각 1부 ■ 입찰시 계약조건 치의신보·협회지·발송업체 세부적인 계약조건 및 사양 데일리덴탈 홈페이지 공고 첨부파일 참조(www.dailydental.or.kr) ■ 입찰방법 (1)치의신보 및 협회지 인쇄·제작 건은 동시 응찰 또는 택 1 응찰 가능 (2)발송업체는 치의신보 및 협회지 동시 응찰
■ 2017년 11월 9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아래 첨부파일 다운받으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9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차56 치근낭적출술 후 악골의 골결손부위 골이식 시 자가골·골대체제 병용 사용 적정여부’등 8개 항목의 심의사례를 공개했다. (아래 심의사례 전문 게재 참조) 세부 내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정보공개>경영공시>진료심사평가위원회현황>심의사례공개)와 요양기관업무포털(http://biz.hira.or.kr>심사정보>정보방>공개심의사례(순번 203번) 에서 조회할 수 있다. ■ 청구내역 ○ A사례(남/21세) - 청구 상병명: 근단 및 외측의 치근낭 - 주요 청구내역 자31 골편절채술 [제2의수술(종병이상)] (N0310004) 1*1*1 차56라 치근낭적출술(3치관크기이상) [상급종합·치대부속가산] (U4564100) 1*1*1 MINERALIZED GR.CORTICAL 0.5CC (TBB02002) 1*1*1 MINERALIZED GR.CORTICAL 1.2CC (TBB05002) 1*1*1 ○ B사례(남/25세) - 청구 상병명: 근단 및 외측의 치근낭 - 주요 청구내역 자31 골편절채술 [제2의수술(종병이상)] (N0
치과의사도 노인장기요양시설에서 촉탁의로 임용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됐지만 일선에서 활동하는 치과 촉탁의는 미미해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는 지난 10월 27일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노인요양시설 촉탁의에 치과계의 전폭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 그도 그럴 것이 2016년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694만 명에 이르는 고령화 사회인데다 2015년 6월 기준으로 전국의 노인요양시설은 총 2829개소에 이르지만, 치과의사 촉탁의는 총 17개 기관 15명에 불과한 실정이라고 한다. 치과 촉탁의제도가 도입된 배경을 살펴보면 정부 주도 하에 시행된 것이 아니다. 치과 도입 전에는 의사와 한의사에게만 시행되고 있었지만 치협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끝에 노인복지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치과의사도 촉탁의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놓은 것이다. 이에 치과 촉탁의제는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되고 있지만 예상보다 참여 치과의사가 적어 아쉬움이 남는다. 정부가 국가치매책임제를 도입하기로 하고 치협도 정부의 치매 제도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천명한 만큼 노인촉탁의제에도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치과의사가 촉탁의로서 활동하게 되면 노인요양시설
2017년도 ‘올해의 치과인’을 찾습니다 치의신보 창간 51주년을 맞이하여 2017년 한 해 동안 치과계를 빛낸 주인공을 찾습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이 상은 치과인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상’으로서, 치과의사를 비롯하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치과간호조무사, 치과기재업체 관계자 등 치과인들 가운데 한 해 동안 국내외적으로 사회 여러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해 오고 있는 인물이나 단체 등을 선정, 수상함으로써 치과계 위상과 대국민 이미지를 드높이고 치과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상입니다. 이에 치과계 각종 단체 및 유관단체, 관련 기관, 치과기재업체 등에서는 이 상에 적합한 인물이나 단체 등 후보가 있으면 아래의 내용으로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상 내역 2017 올해의 치과인 상 상패와 상금 1,000만원 ◾ 후보 자격 올 한 해 동안 국내외적으로 사회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활동과 업적을 보인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치과간호조무사, 치과기자재업체관련자, 기타 치과계 종사자 또는 치과 관련 각종 단체 및 기구 ◾ 후보 제한 치과인상 후보자는 과거 추천횟수가 3회 이상일 경우 마지막 추천 년도부터 5년 동안 수상후보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