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 경쟁 유도하고, 동네치과 옥죄는 악법입니다.” 이진균 치협 법제이사가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해 정부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의 문제점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 이사는 오늘(14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 통제 정책과 관련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임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정부 정책의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협회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중등도 이상 치주염 환자의 치료 해법을 나누기 위한 학술단체가 최근 소수 정예 세미나를 열고 향후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PerioGuide 임상치주연구회(디렉터 민경만, 이창균, 이동운·이하 PerioGuide)에서 주최하는 ‘PerioGuide Class I’이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의 후원으로 판교 신사옥에서 개최됐다. ‘PerioGuide’는 중등도 이상 치주염 환자들의 치료교합 재구성을 위한 임상 방침을 연구하기 위해 만든 학술단체이며, 현재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의원)을 중심으로 다수의 치주과 전문의들이 참여하고 있다. 치주치료를 중심으로 한 협진을 통해 예지성 있는 치료결과를 얻기 위해 장기유지 증례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 및 학술 활동을 하고 있으며 후배 양성을 위한 활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민경만 PerioGuide 회장은 “임플란트 시술이 보편화된 시대에 중등도 이상 진행된 치주염 환자의 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며 “취지에 맞도록 치주치료 중심의 임상경험이 20년 이상 된 디렉터들이 실전 경험을 직접 전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Class I에서는 ▲Periodontal Surgery ▲2nd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판매 중인 스케일러 ‘SONICflex 2003L(제조사: KaVo)’이 우수한 성능과 시술 만족도로 호평 받고 있다. ‘SONICflex 2003L'은 초당 6000회 진동하는 음파 스케일러로, 일반 초음파 스케일러가 24KHz의 고주파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6KHz 저주파 상태로 팁이 진동하기 때문에 환자가 체감하는 통증이 매우 적은 것이 특징이다. 또 보철 치료를 위한 Prep 팁 사용 시 Mesial, Distal 방향으로 구분돼 있어 인접치 삭제에 대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Bevel 각도가 다양해 Proximal Box 형성에 도움이 된다. 오스템 관계자는 “최근 3D 스캐너, CAD-CAM과 같은 디지털 장비가 보급화 되면서 Prep의 정밀도가 매우 중요해졌는데, SONICflex 2003L의 Prep 팁으로 치아 마진 정밀도를 높여 보철물 적합도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용 편의성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2만5000 Lux 밝기를 제공해 선명한 시야 확보가 가능하고, 3단계 강도 조절로 파워 및 진동크기가 다양하다. 스케일링 뿐 아니라 50여 종에 이르는 팁을 활용해 보철, 보존, 예방, 치주,
치협이 현재 진행 중인 회무 방향을 설명하고, 시도지부의 민심을 듣는 자리를 이어나가고 있다. 치협과 부산지부(회장 한상욱)는 지난 8일 오후 7시부터 부산 서면 모처에서 간담회를 열고 치과계 주요 현안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들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치협 32대 집행부가 전국 시도지부와 가진 11번째 간담회이다. 치협에서는 박태근 협회장, 강충규·이민정 부회장, 강정훈 총무이사가 참석했고, 부산지부에서는 한상욱 회장, 차상조·김기원·이화순·조수현 부회장, 박이훈 총무이사를 비롯한 지부 임원진이 배석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인사말에 앞서 최근 대선 정국에서 임플란트 급여 확대,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등의 공약을 각인시키는 과정이 순항하고 있으며, 대선 이후에는 의료보험 수가 현실화, 개원가 행정업무 간소화, 의료광고 시 수가를 표시하지 못하도록 하는 의료법 개정안 등 치과의사 회원들에게 시급한 현안들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박 협회장은 “그 동안 힘든 고비마다 부산지부에서 큰 힘이 돼 주셨다”며 “앞으로도 부산지부가 협회 회무에 늘 관심을 가져주시되 회무 동력에 채찍이 될 수 있는 날카로운 비판 역시 가감 없이 해 주셔서 협회 발전에
치협이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윤석열 당선인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확대,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등 현안 추진을 거듭 당부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9일 실시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됐다. 윤 당선인은 총 1639만4815표를 얻어 48.56%의 득표율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불과 0.73% 차이로 신승했다. 개표 결과를 끝까지 지켜본 치과 개원가에서는 윤 당선인이 오는 5월 10일 취임 전후로 치과계 현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이를 적극 추진해 주기를 기대했다. 이와 관련 치협은 오늘(10일) 오전 윤 당선인에 대한 공식 축하 메시지를 통해 “치협이 제안한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확대’ 정책이 국정과제로 추진돼 국민의 구강건강 증진과 의료비 재정 부담 감소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내 치과의료 산업의 혁신적인 발전과 K-Dentistry가 세계로 뻗어 나가는 토대를 마련할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추진을 간곡히 요청 드린다”고 당부했다. #치협 면담·지지 선언 통해 현안 각인 특히 치과계에서는 임플란트 급여 확대 등 이번 선거 과정에서 상당한 소구력을 입증한 현안들이 대선
치협이 젊은 치과의사들과 성공 개원을 꿈꾸는 치과의사들을 위해 마련한 대규모 ‘개원 성공 컨퍼런스’가 치과의사들의 ‘응답’을 이끌어냈다. 치협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이석곤)가 주관한 ‘젊은 치과의사와 개원의를 위한 2022 개원성공 컨퍼런스’(이하 2022 개원성공 컨퍼런스)가 지난 6일 서울 코엑스 3층 E홀 및 로비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난 2018년 개최 이후 무려 4년 만에 돌아온 이번 개원성공 컨퍼런스는 사전등록과 현장등록을 합쳐 모두 4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면서 향후에도 지속 가능한 동력을 확보했다. 특히 ‘젊은 치과의사들의 개원 연착륙을 돕자’는 본령에 충실하기 위해 올해 치과대학 졸업생과 공보의 등에 대해서는 등록 문턱을 파격적으로 낮춰 눈길을 끌었다. 이날 펼쳐진 강연들의 면면도 개원 성공 프로세스를 그대로 따라가며 호평 받았다. ▲근관 치료 시 재료, 기구 및 장비 선정 기준(곽영준 원장) ▲임플란트 보험시대의 환자상담기법(강익제 원장) ▲세무·노무(이승희 대표) ▲치과건강보험(강호덕 이사) ▲디지털 장비(박성원 원장) 등을 주제로 저명 연자 및 전문가들이 초청된 가운데 치과 운영에 꼭 필요한 성공 개원 관련 노하우들이 참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의 전 세계 누적 환자수가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12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비절라인 측은 환자 편의를 극대화한 맞춤식 치료로 우수한 결과를 제공하고 있는 점을 고속성장의 비결로 분석했으며, 심미성과 편리함, 정확성 등을 세 가지 핵심 키워드로 꼽았다. 인비절라인의 제조사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얼라인테크놀로지는 현재 하루 80만 개 이상의 개인 맞춤형 투명교정장치를 생산하고 있으며, 전 세계 5억 명 이상의 잠재 환자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비절라인의 고속 성장을 바탕으로 얼라인테크놀로지는 지난해 글로벌 경제지 ‘포춘(Fortune)’이 선정한 ‘미래 유망 기업 50(The Future 50)’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미래 유망기업 50은 전년도 기준 최소 200억 달러 이상의 시가 총액 또는 10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기업 중 시장 성장 가능성과 이를 달성할 수 있는 기업의 역량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한준호 인비절라인 북아시아 대표는 “인비절라인에 보내주시는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비절라인은 보다 우수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가 온·오프라인에서 국내외 회원들과 함께 했다. KORI가 ‘제45차 초청강연회’를 지난 2월 27일과 28일 (주)메가젠임플란트 본사 대강당과 온라인에서 병행 개최했다. ‘The Future of Tweed-Merrifield Philosophy’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현장 참석자 40여명, 온라인 해외 참석자 30명 등 국내외 회원, 비회원이 동참하는 국제행사로 진행됐다. KORI 설립 45주년이자 설립자인 고 김일봉 박사의 10주기가 되는 올해의 첫 대외행사인 이번 강연회의 연자 6명은 모두 초청 연자이면서 동시에 KORI의 정회원이다. 각 연자는 강의 중 김일봉 박사의 치료철학과 개인적인 인연을 회상하며, 행사의 의의를 되새겼다. 첫날인 3월 27일 오전에는 양규호 명예교수(전남대)의 ‘소아치과에 내원한 자라는 아이들의 부정교합 치료’ 동영상 강의가 진행됐다. 연자는 소아치과에 내원한 유치열기와 혼합치열기 아이들의 부정교합 치료에 있어 다양한 증례에 대한 맞춤 장치를 소개하는 한편 Tweed-Merrifield-Kim il bong Philosophy에 입각한 치료 시기와 high-pull J-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뷰센 무직타이거 스페셜 에디션'(제조사 오스템파마)을 치과 채널에서 판매한다. 뷰센 무직타이거 스페셜 에디션은 감각적인 캐릭터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무직타이거(MUZIK TIGER)’와 협업해 탄생한 한정판 에디션으로, 프리미엄 미백 치약 ‘뷰센H’와 ‘뷰센28’, 시린이 케어치약 ‘뷰센S’, 충치케어 치약 ‘뷰센C’, 구강세정제 ‘쿨가글’, 뷰센 더블와이드 칫솔, 양치 키트, 덴탈세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뷰센H’는 치아 구성 성분인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HAP)’과 치아 코팅 성분을 함유해 치아를 전체적으로 밝아 보이게 할뿐만 아니라, 치아 표면의 착색을 최소화할 수 있다. ‘뷰센28’은 치과에서 사용하는 미백 성분인 과산화수소를 2.8% 함유해 양치만으로 치아 미백 관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으며, 플로랄 민트 향을 첨가해 사용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다. ‘뷰센S’에는 치아유사성분 ‘인산삼칼슘’이 들어가 상아세관을 메우고 치아표면을 강화해 치아 시림 증상을 방지해주며, ‘뷰센C’는 불소함량이 1450ppm으로 충치 예방 및 재광화 촉진에 매우 효과적이다. ‘뷰센 더블와이드 칫솔’ 또한 인기다. 6열 와이드헤드 구조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실습을 통해 임플란트 보철을 마스터할 수 있는 코스를 시작한다. 저명 보철 연자인 이수영 원장이 코스 디렉터를 맡아 다양한 보철 노하우를 전수할 이번 ‘PROSTHETICS MASTER COURSE’는 3월 12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오스템의 강변 연수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Prosthetic plan combined with surgical plan ▲각종 component의 이해와 impression ▲Design & mechanics of Prosthesis ▲OneGuide surgery with prosthetic consideration ▲CAD/CAM implant prosthesis ▲Esthetic implant prosthesis ▲Full mouth & overdenture ▲Prosthetic complications & management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실습 기회가 많은 것이 이번 코스의 장점이다. 임플란트 보철을 확실히 마스터 할 수 있도록 관련 실습이 다양하게 진행되며, OneGuide를 활용한 실습, 임상에 바로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투명교정장치 ‘매직얼라인(MagicAlign)’을 최근 정식 출시했다. ‘매직얼라인’은 오스템이 자체 개발한 3-Layer 복합소재인 ‘매직포일(MagicFoil)’을 사용해 교정 효과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1-Layer 소재 대비 교정 유지력이 15% 이상 향상됐으며, 탄성이 높아 장치 변형도 적다. 환자의 치은라인에 따라 장치 마진이 설정되기 때문에 보다 편리하게 장치를 착탈할 수 있고, 적합성도 우수하다. 또 ‘매직 셋업 시스템(Magic Set-up System)’을 적용, 체계적으로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어 보다 효과적인 교정 치료가 가능하다. 교정 장치를 한 번에 제작하는 일반적인 방식과 달리 매직 셋업 시스템은 12주 간격(6Step)으로 치아 이동량을 재평가하고 장치를 분할 제작하는 셋업 방식이기 때문에 치료의 안정성과 예측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양한 어태치먼트(Attachment) 기능도 눈여겨 볼만 하다. 오스템에서 개발한 ‘매직얼라인 어태치먼트'는 투명교정 장치 특성상 구현하기 어려웠던 회전(Rotation), 정출(Extrusion), 치근 이동(Axis Control) 등 정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치협 주최로 진행되는 ‘2022 개원 성공 컨퍼런스’에 참가한다. 오스템은 지난 행사에서 3개 부스를 운영했지만 올해는 2배 더 넓은 공간을 마련, 이번 행사에서 가장 큰 규모로 참가하는 기업 중 하나가 됐다. 제품 전시 공간 및 인테리어 상담 공간 외에, 올해는 병원 입지 선정, 대출 및 세무와 관련된 개원 상담 공간을 신규 추가했다.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스템은 세무사와 부동산 전문가를 초빙해 별도 부스를 운영한다. 오스템은 남다른 인테리어 디자인과 시공 기술이 집약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행사 현장에서 심도 있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본사에 마련된 50평, 65평, 100평 모델치과 시각 자료를 방문객들에게 보여주며 평형별 맞춤 공간 구성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오스템은 지난해 11월 기준 인테리어사업 추진 6년 만에 치과 500호를 돌파했으며, 현재는 550호를 넘긴 상황이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이미 치과계에 오스템인테리어의 퀄리티에 대해 정평이 나 있어 행사 당일 인테리어 상담 부스가 상당히 붐빌 것”이라고 전망했다. S/W 상담 존도 별도로 마련한다. AI(인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