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그래프트(SigmaGraft)가 대표 제품인 ‘인터오스(InterOss®)’와 ‘인터오스 콜라겐(InterOss Collagen®)’, ‘인터콜라겐 가이드(InterCollagen® Guide)’의 국내 론칭 10주년을 맞아 지난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10+1’ 감사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그마그래프트는 지난 10년간 국내외 치과계에서 이종골 이식재 및 생체 흡수성 멤브레인 제품군의 품질을 인정받으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 특히 국내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는 동종골 이식재 ‘시그마오스(SigmaOss®)’와 치과용 지혈제 및 연조직 재생제를 포함한 신제품 라인업 출시를 앞두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시그마오스’는 콜라겐을 첨가해 조직은행 방식이 아닌 의료기기 형태로 공급될 예정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국내 시장의 니즈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맞춰 시그마그래프트는 오는 2025년 6월 개최되는 'DENTEX 2025'에서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전시 부스를 방문해 방명록을 작성하는 이들에게는 ‘인터오스 0.25g(Small Granules)’ 또는 ‘인터오스 콜라겐 50mg(Block)’ 제품교환권을 제공한다.
건물 공사대금 문제로 치과기공사와 말다툼을 하던 중, 화를 참지 못하고 실리콘으로 얼굴을 가격해 실명에 이르게 한 피고인이 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최근 특수중상해로 기소된 피고인 A씨에게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서울의 한 빌딩 앞 노상에서 공사대금 지급과 관련해 건물 소유자인 60대 치과기공사 B씨와 말다툼을 했다. 이후 B씨가 건물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손으로 피해자를 밖으로 끌어낸 다음 실리콘건을 피해자 얼굴을 향해 휘둘렀다. 이로 인해 B씨는 좌안 안구 파열로 결국 한쪽 눈이 실명에 이르렀다. 재판부는 A씨의 법정진술과 경찰 조사, CCTV 및 상해진단서 등을 바탕으로 최종 징역 2년 6개월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A씨의 범행으로 인해 피해자와 가족들, 지인들은 상당한 고통과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피해자는 치과기공소를 운영하면서 직접 치과기공물을 제작하고 있었어서 정교한 작업을 수행하는데 상당한 장애가 발생해 경제활동에도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해자에 대한 피해회복이 이뤄지지 않았고, 피해자는 물론 가족 및 지인들 모두 A씨에 대한 엄벌
티에네스 ‘세라핀(Serafin)’ 제품 특장점과 임상 가이드를 모두 다룬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티에네스 ‘세라핀 세미나’가 지난 11월 16일 티에네스 사옥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세라핀을 처음 접하는 치과, 개원의를 대상으로 하는 ‘더 퍼스트’ 강연과 세라핀을 사용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하는 ‘더 엑스퍼츠’ 강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더 퍼스트 강연에서는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의원)의 Serafin System 소개 및 특장점 ▲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의원)의 Seraview 활용 방법 및 임상가이드를 주제로 진행됐다. 또 더 엑스퍼츠 강연에서는 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의원)의 Serafin 어태치먼트의 생역학 ‘Seraview Hands-on’과 김도훈 원장(서울N치과의원)의 ‘Hot tips for Serafin treatment results’ 주제 강연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세라핀의 최신 기술 동향과 업계 발전에 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으며, 특히 현장에서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많은 관심을 가졌다. 티에네스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관심과 열정 덕분에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앞으로도 유익한 콘텐츠와 행사로 더욱 다
총의치 치료에 관한 임상 노하우가 다수 담긴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덴티스 통합 플랫폼 OF가 10회에 걸쳐 ‘OF DAY DENTURE Hands-on Seminar’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7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4개월간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진행됐으며, 20명의 소수 정예 참가자들이 함께했다. 노관태 교수(경희치대)가 연자로, 각 회차마다 참가자들은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진단, 인상, 장착 등 총의치 치료의 전 과정을 직접 관찰하고 경험했다. 이번 코스는 예비 인상 채득부터 의치 장착까지 모든 임상 과정을 라이브로 시연하고, 개인 트레이 제작 및 디지털 의치 디자인, 교합 조정 기공 과정 실습까지 포함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치아 배열과 교합 개념에 대한 심도 있는 학습이 이뤄져, 참가자들이 총의치 치료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총의치는 무치악 치료 환자에 대한 기본 치료다. 이는 전악 보철 및 전악 임플란트 치료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어려워하는 만큼, 참가자들 사이에서 이번 세미나가 매우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는 후문이다. OF 관계자는 “
덴티스가 포르투갈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덴티스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진행된 ‘제33회 OMD Congress(Ordem dos Médicos Dentistas) 2024’에 참가했다. 이번 ‘OMD Congress 2024’는 총 110개 업체와 약 3만 명의 참관객들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덴티스는 지난 10월 리스본에서 열린 ‘DWS in Lisbon’(DENTIS World Symposium)에 이어 연이은 행사로 포르투갈 현지의 잠재 고객들과의 만남을 통해 브랜드와 제품을 확실히 각인시키고,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C-SLA™ 기술이 적용된 SQ 임플란트, LUVIS 라이트, 자외선(UV) 조사기 SQUVA(스쿠바),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ChecQ(첵큐)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이러한 제품들은 단일 제품에 국한되지 않고, 임플란트 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치료 솔루션을 제공해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행사장에서 임플란트 SQ Long, EQ, 디지털상부 Scanbody Pro 등 유럽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들이 크게 주목받으며, 유럽 시장
덴티스 신제품 ‘Scanbody Pro’가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호응을 얻으며, 첫 생산 물량이 모두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신제품 ‘Scanbody Pro’는 한국 및 유럽의 치의학 전문가 자문을 통해 개발된 제품으로, 출시 직후 미국, 유럽, 중동, 아시아 등 주요 수출국에서 고르게 많은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수주를 이끌어냈다. 기존 Scanbody는 구치부 발치와 공간이 큰 경우 또는 무치악에서 Scanbody간의 공간이 큰 경우, 스캐너 인식에 문제가 생겨 스캔 중 끊김 현상이 발생했다. 이는 스캔의 정밀도와 정확한 임플란트 위치 추적에 오차를 줘, 결과적으로 환자의 체어타임이 늘어나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덴티스는 Scanbody에 쉽게 부착할 수 있는 6종의 다양한 티타늄 핀을 개발해 환자의 구강 상태에 맞는 최적화된 Scanbody를 제작, 스캔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Scanbody Pro’는 티타늄 소재 적용으로 재사용과 멸균이 가능해 교차감염에 대한 위험을 줄였으며, 독자적인 코팅 처리 기술과 라이브러리 제작 기술을 결합해 라이브러리의 정합도를 높였다. 또한 기존 덴티스의 Scanbody를 사용하는 유저는 별도의 라이브러리 설치 없
연세치대 치의학교육원 주최 ‘2024년 연세임상강연회’가 오는 12월 8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린다. ‘최신 치의학 트렌드를 통한 임상 업그레이드’를 대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7개의 강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Young Professional Session에서는 박연정 교수가 ‘개원가 필수 가이드: 턱관절 장애 선별과 관리의 핵심 전략’을, 박진영 교수가 ‘Emdogain을 활용한 치아살리기: 이제는 치주시대’를, 오경철 교수가 ‘임플란트 보철치료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강의한다. 또 필수교육으로 차인호 교수가 ‘치과의사의 직업윤리: 소통(communication)과 지식(knowledge)’을 주제로 약 33년간의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교직 생활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후에는 개원의 세션이 마련됐다. 조남억 원장(연세조아치과의원)은 ‘예방치과 술식을 이용한 지속가능 환자 관리법’에 대해, 조상호 원장(수성아트라인치과의원)이 ‘Preformed matrix band(Signet)을 활용한 빠르고 정확한 Diastema resin filling’으로 주제로 강의한다. 마지막 강의로는 김재영 교수가 ‘Dent
“내 안에 나는 어떤 존재인지 느낄 수 있는 여정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대한심신치의학회 집단상담 제2차 몸마음건강힐링콘서트’가 지난 11월 24일 서장심리상담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홍정표 전 대한심신치의학회 회장, 장영수 서장심리상담센터 소장, 장선아 학회 총무이사를 포함한 참가자들이 명상과 집단심리상담을 통해 그간 쌓인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었다. 이날 상담심리전문가인 장영수 소장의 지도 아래 참가자들은 우선 주변 환경과 콘서트 참가에 관한 소감을 서로 공유하며 일상에서 벗어났다. 이들은 창문 바깥으로 자연스레 놓인 화분들과 나무 한 그루, 은은한 조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한편, 명상에 앞서 직접 담요를 놓는 등 오롯이 현 상황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명상 시간에는 몸과 마음의 긴장을 덜어주는 ‘이완’ 지도가 이뤄졌다. 편안한 분위기 아래 발끝부터 머리까지 자신의 몸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이 같은 몰입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그간 쌓인 피로를 해소했다. 이후에는 집단심리상담이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일상 속 그간 쌓인 고민이나 스트레스는 어떤 것이 있었는지 이야기하고, 이에 관한 상호 의견들을 교환했다. 이날 생각의 교환을 통
턱관절장애, 이갈이 치료에 관한 임상적 노하우가 담긴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2024년 제6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턱관절 증식치료, 수면무호흡증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가 지난 11월 17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승산강의실에서 열렸다.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회장인 김욱 원장(의정부 TMD 치과의원)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세미나에서는 사전 등록한 150명의 치과의사들이 강의실을 꽉 채운 가운데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합법 비급여 턱관절 증식치료 및 최신 PDRN 재생 주사요법, 교합장치요법, 보험청구, 수면무호흡증의 구강내 장치치료,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등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김욱 원장은 강의를 통해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에 대한 구강내과 전문 개원의로서 지난 29년간 축적된 임상적 노하우를 전달했다. 정규 강의가 모두 끝난 후에는 김욱 원장이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턱관절 이개측두신경차단마취 및 최신 PDRN 주사요법, 턱관절장애, 이갈이, 두통, 근막통증 등 치료 목적의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등을 시연해 참가자들의 눈길을다. 주최 측은 오는 12월 15일 동대문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 8층 토파
덴티스가 예비 치과의사들과의 네트워크 강화에 힘을 기울였다. 덴티스 통합 플랫폼 ‘OF’가 지난 11월 15일 단국치대에서 열린 제26회 전국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학술경연대회(이하 학생학술경연대회)에 후원 부스로 참여했다. 이날 예비 치과의사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새로운 치의학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학술의 장이 됐으며, 참가자들은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최신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OF는 이날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부스에서 회원가입 이벤트를 통해 OF의 활동과 플랫폼의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고, 실시간으로 질문에 답하며 참가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했다. 이날 많은 학생들이 OF 부스에 방문해 OF의 가치와 목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OF는 현재 ‘소통, 성장, 새로움’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미래의 치과 종사자들과의 협력과 상호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제39회 전국 치과대학 연합축제에 이어 10월에는 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OF는 오는 12월까지 치과대학 캠퍼스를 대상으로 팝업 이벤트를 진행
강현구 서울지부장의 딸 민지 씨가 김태욱·조희숙의 아들 영우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 일시 : 2025년 1월 12일 일요일 오후 4시 ■ 장소 :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3층 그랜드볼룸(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50) 문의: 02-2123-4760~1 ■ 마음 전할 곳: 국민은행 803210122495(강현구)
구강 질환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연간 7100억 달러(약 1000조)의 비용이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 연구팀이 최근 세계보건기구(WHO) 구강 건강 상태보고서에 담긴 194개국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이 도출됐다고 메디컬익스프레스(MedicalExpress)가 최근 보도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Journal of Dental Research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지난 2019년을 기준으로 충치, 만성 치주염, 전치부 상실 및 기타 구강 질환으로 인한 치과 치료 비용과 치과 질환으로 인한 생산성 손실을 고려했다. 생산성 손실에 있어 대부분의 비용은 치아 상실과 치주염으로 인해 발생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고소득 국가는 치과 치료(치료 및 예방)에 1인당 연간 평균 260달러(약 36만 원)를 지출했으며, 저소득 국가는 0.52달러(약 720원)를 지출했다. 연구팀 관계자는 “설탕 소비에 대한 엄격한 규제와 모든 사람을 위한 저렴한 구강 건강 관리에 대한 접근성 개선 등 전체 인구를 위한 비용 효율적인 구강 건강 개입과 구강 건강 관리를 위한 필요 기반 인력 계획이 모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