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은 지난 1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동화약품은 지난 2016년 12월 1일 가족친화기업으로 신규 인증을 받았으며, 이후 유효기간 연장을 통해 현재까지 유지해왔다. 이번 재인증 기간은 2024년 11월 30일까지 유지된다. 가족친화기업은 여성가족부에서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사업 참여 시 가산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화약품은 임산부를 보호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시행 중이다. 36개월 미만 자녀를 둔 여직원들에게 급여 변동 없이 1시간 단축 근무를 제공하는 ‘육아단축근무제’와 셋째 자녀부터 출산 시 1인당 100만원의 출산 축하금을 지급하고 세 자녀 이상의 다둥이 가족에게 연 1회 외식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다둥이 출산·가족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부터는 주당 40시간에 해당하는 업무를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업무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시공간초월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윤정석·이하 의료중재원)은 지난 11월 30일 체험형 청년인턴 수료식을 의료중재원 원장실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의료중재원은 지난 7월‘체험형 청년인턴 공개모집’을 통해 9명 청년인턴을 선발, 약 3개월(9월~11월) 동안 실무부서에 배치해 직무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인턴과정에는 직무교육과 멘티-멘토프로그램을 운영, 개인의 직무역량강화와 조직문화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윤정석 원장은 “3개월간 의료중재원에서의 근무 경험이 개개인의 업무역량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어디서든 필요한 인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미연 홍보이사가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의 부당성을 지적하는 1인 시위에 참여했다. 이미연 홍보이사는 오늘(7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비급여 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이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에 반대하는 릴레이 1인시위를 진행했다.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급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1인1개소법을 위반해 재판에 넘겨져 2심에서 징역1년과 집행유예 2년을 받은 고광욱 유디치과 전 대표가 판결에 불복, 상소했다. 상소란 재판이 확정되기 전 상급법원에 판결 취소·변경을 구하는 등 불복 신청하는 것을 말한다. 고광욱 전 유디치과 대표가 지난 1일 대법원 재판부에 상소장을 제출했다. 이는 서울고등법원 제5형사부가 고 전 유디대표에게 징역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지 6일만이다.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11월 25일 의료법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 전 유디대표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한 1심을 파기하고 이 같이 선고한 바 있다. 이 밖에 유디치과 측 피고인 10명은 1심과 마찬가지로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1명은 벌금형의 선고를 유예 받았다. 당시 2심 재판부는 1심의 유죄 판단이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특히 고 전 대표에 대해 과거 김종훈 전 유디대표가 1인1개소법을 위반하고 각 유디치과 지점을 실질적으로 지배했었던 사정을 잘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 7년 동안 대표이사로 적극 가담해 고액연봉을 받아 범행 수익 또한 상당했던 점을 문제 삼았다. 이진균 법제이사는 "법원의 결정에 불복하고 상소를 제기한 만큼, 협회는 회원의 권익과 의료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임직원 50여명은 지난 11월 27일, 12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랑 연탄봉사’를 실시했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임직원으로 구성된 솔아름나눔봉사단은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구입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주문진 일대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 형편이 어려운 10가구에 연탄 2000장(가구당 2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지역사회 유일 국립대학교치과병원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근무기관 희망 월급 차이(%) 현행 치과의원 2,553,886 280,087(12.3%) 2,273,799 일반의원 2,432,478 358,614(17.3%) 2,073,863 한의원 2,320,263 313,038(15.6%) 2,007,225 일반병원 2,497,301 314,254(14.4%) 2,183,047 종합병원 2,867,933 265,780(10.2%) 2,602,153 상급종합병원 3,053,118 -80,084(-2.6%) 3,133,202 평균 2,472,420 302,890(14.0%) 2,16
제노레이(대표 박병욱)가 지난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ADF 2021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ADF 2021은 프랑스치과협회가 주최하는 전시회로, 매년 유럽과 아프리카의 치과 산업 종사자 2만명 이상이 방문한다. 올해는 파리 개선문 근처의 대형 전시장인 ‘팔레 데 콩그레(Palais des Congres)’에서 열렸으며, 트레이닝세션 100개, 연사 450명, 그리고 350개 업체의 전시가 진행됐다. 업체 측에 따르면 전시 부스를 설치한 350개사 중, 대부분이 프랑스 업체인 가운데, 한국 업체는 5개사가 참여했으며, 그 중 X-Ray 영상진단장비 업체는 제노레이가 유일하다.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유럽과 아프리카 시장에서 점유율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제노레이는 전시장 2층 부스에서 자사의 덴탈 X-Ray 장비인 PAPAYA 3D Premium Plus와 휴대용 장비인 PORT-X 시리즈를 선보였다. 제노레이의 PAPAYA 3D Premium Plus는 당사의 덴탈 X-Ray 라인을 대표하는 기종으로, 4 in 1 (CBCT, Panoramic, Cephalometric, Model Scanning) 제품이다
수면치의학의 개념을 정립하는데 관심이 많은 개원의를 위한 온라인 강연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김명립·이하 치과수면학회) 온라인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다. ‘2021 Trends & Essentials in Dental Sleep Medicine’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VOD 시청을 통한 온라인 학술대회 형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180여명의 인원이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특히 해외학술연자인 Eri Makihara 교수(Kyushu dental university)와 심천학술상 수상자인 김혜경 교수(단국대 구강내과) 강의 외 신혜림 교수(단국대 신경과)의 ‘New findings in sleep physiology’, 이의룡 교수(중앙대 구강악안면외과)의 ‘What is sleep disordered breathing?’ 강의 등 11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학문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주제에 대한 논의뿐만 아니라, 치과수면학에 입문하려는 수강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도 진행돼, 참가자들이 수면치의학에 대한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립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박지운 교수(서울대 구강내
코로나19 시대 치과 감염관리법과 임플란트 수술 시 감염예방을 위한 노하우를 담아낸 강연이 열렸다. 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지영덕·이하 감염학회)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일주일간 ‘코로나19 시대 치과 경영 & 임플란트 감염에서 벗어나기’를 주제로 한 추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학술대회는 1257명(치과의사 993명, 치과위생사 85명, 학생 179명)이 등록, 학술대회에 참여했으며, 등록자 중 90% 이상이 교육을 이수 완료하는 등 교육 프로그램의 질과 내용에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는 후문이다. 감염관리 강연들도 눈에 띈다. 학술대회에서 권영선 원장(우리가 함께하는 치과)은 ‘코로나 19시대 치과 감염관리의 핵심’을 강의했으며, 박원종 교수(원광대학교 구강악안면외과)는 ‘전신 질환자 임플란트 수술시 감염예방을 위한 고려사항’을, 박홍주 교수(전남대학교 구강악안면외과)는 ‘임플란트 수술과 감염관리’를 자세히 소개했다. 이밖에도 최희수 원장(상동21세기치과)은 ‘코로나 시대에 손쉬운 예약관리 시스템으로 매출상승시키기’를 주제로 치과 경영에 중요한 예약 관리 시스템을 소개했고, 엄상호 원장(헤리 치과)은 ‘임플란트 보철 원리 이해
구강 내 세균검사를 통한 진단방법과 치주질환 및 임플란트주위염 관리 노하우를 집약한 강연이 열린다. 2021년 대한치과위생학회 학술세미나가 오는 18일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 강의로 진행된다. ‘치주치료에서의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대주제로 열릴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박정현 원장(보아치과)과 김민정 대표(브레인스펙)가 직접 연자로 나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목록으로는 ▲구강 내 세균검사를 통한 진단, 치주질환과 임플란트주위염 관리 ▲계속 구강관리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구강위생센터 운영 제안 등이다. 등록은 16일까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또는 대한치과위생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가능하다.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 강의 참여 방법은 대한치과위생학회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팝업창을 참고하면 된다.
턱교정수술치료 등 양악수술에 관심이 많은 개원의를 위한 맞춤형 세미나가 펼쳐졌다. 올소치과(원장 황종민·권민수) 주관 제5회 올소턱교정수술세미나가 지난 11월 27일 서울 메가젠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Modern Practice in Orthognathic Surgery’를 대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실시간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황종민·권민수 원장이 연자로 직접 나서 강의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첫 번째 강의로 ‘Modern Practice in Orthognathic Surgery의 대담한 대담’이, 두 번째 강의로는 ‘디지털 턱교정수술, 3D 자료채득과 수술계획 수립 방법’, 세 번째 강의로 ‘연조직 관점에서 본 심미적인 양악수술’에 관해 다뤘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턱교정수술치료 수술기법의 완성 ▲최신 기술의 발달과 양악수술에서의 적용 ▲안정적인 턱수술치료법에 의한 임상의 변화에 관해 다뤘다. 이 강의에서는 양악수술, 수술 기법의 완성으로 상악수술과 하악수술을 꼽았으며, 각각의 정확성과 안정성에 관해 이야기했다. 특히 하악수술(SSRO)은 Posterior facial height가 늘어나지 않도록 안정적인 수술계획이 가능하단 점을 꼽았으며, 턱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지난 10월 1일 출시한 ‘락토글로우(LACTOGLOW)’가 구취 감소는 물론 치주질환부터 장 건강 개선까지 도움을 주는 구강유산균으로 일선 개원의의 눈길을 끌고 있다. 락토글로우는 80년 전통 캐나다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 LALLEMAND社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이다.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설립된 80년 전통의 세계 3대 유산균 제조사 LALLEMAND는 Full DNA 분석, 항생제, 독성 및 인체테스트를 통해 안전성이 검증된 균주만을 생산한다. 락토글로우는 LALLEMAND의 ‘Oralis SB’라는 구강프로바이오틱스를 주원료로 만들어 안전성을 보다 높였다. ‘Oralis SB’는 엄격한 3단계 공정을 단계 공정을 통해 균주 생존을 위한 다양한 코팅기술(BIO-SUPPORT, PROBIOCAP, STAR)로 개발된 균주이며, 4가지 유산균주의 조합으로 생성된 균주이다. 락토글로우는 구강유산균 중 국내 최대인 성인용 기준 5억 CFU 균수를 보장한다. 덴티스 관계자는 “락토글로우는 구강 미생물을 활용해 구강 내 유익균 정착을 도모하고, 입속 자정능력을 높여 구강 건강을 근본적으로 강화시키는 제품”이라며 “치약, 가글 등 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