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3월 12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료비확인서비스를 이용한 국민을 대상으로 홈페이지((www.hira.or.kr) > 국민참여 > 공모전) 공모전 신청을 통해 진료비확인서비스 체험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수기 공모전은 제도 이용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요소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체험수기는 진료비확인서비스를 경험한 일반 국민과 진료비확인서비스 업무와 관련된 유관기관 담당자실무자 등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응모분야는 일반과 실무부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체험수기는 ▲주제 적합성 ▲진실성 및 공감성 ▲표현 및 전달력 등 3개의 평가지표로 2단계 심사(내부위원 심사,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1명, 50만원), 우수상(1명, 30만원), 장려상(1명, 20만원)으로 총 6명에게 5월 중 포상할 예정이다. 진료비확인서비스는 국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국민이 병원 등에서 지불한 비급여 진료비용이 관련 규정에 맞게 지불되었는지 확인 해주는 심평원의 대표적인 대국민 제도다. 김형호 심평원 고객홍보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과 적극 소통함으로써 고객 중심 서비스 체계 구축 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 3월 11일부터 ‘진료비 청구포털 서비스’의 속도와 안정성을 개선해 빠른 전자문서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진료비 청구포털은 심평원이 요양기관의 진료비청구 및 통보서 등을 전자문서로 교환하는 무료서비스로 매월 초 진료비 청구 쏠림에 따라 전자문서 송・수신 속도가 저하돼 왔다. 하지만 최근 네트워크 증설 및 노후 서버 교체 등을 통해 문제점을 대폭 개선했다. 심평원은 종전 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DUR: Drug Utilization Review)와 함께 사용하던 네트워크망을 분리해 독립망으로 구축하고, 심평원과 요양기관 간 네트워크 망 및 내부 망을 각각 2배, 10배로 증설해 전자문서 교환 속도를 향상시키는데 역점을 뒀다. 더불어, 노후 서버를 교체해 업무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청구명세서 접수업무를 개선(단일처리→병렬처리)해 요양기관에 접수증이 도착하는 대기시간을 감소시켰다. 새로운 청구포털을 이용하기 위해 인터넷 차단 정책 또는 보안장비(방화벽 등)를 운영하는 요양기관은 반드시 새로운 청구포털 접속IP를 보안장비에 등록해야 한다. 등록방법은 지난 2월 20일, 요양기관과 관련단체에 안내한 바 있고, 요양기관업무포
MTA 기초에서 최신 트렌드까지 근관내이식술에 관심 있는 개원의들에게 유용한 세미나가 열린다. 신흥이 오는 3월 27일(수)부터 6월 22일(토)까지 총 4회에 걸쳐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MTA Biofilling BioCeramic 근관내이식술 - 충전의 시대에서 이식의 시대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매년 신흥과 함께 MTA 세미나를 이어오고 있는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은 이번 세미나에서도 유저 임상케이스 발표, 빠른 Biofilling 방법, 안전한 MTA제거법, 10년간의 의뢰 케이스, 임상 성공률, 발표저널 요약, 그리고 VRF(Vertical Root Fracture)의 원인과 예방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하던 일정에서 더욱 많은 수강생들이 세미나에 참가할 수 있도록 토요일 일정을 추가했다. 그동안 MTA 세미나를 듣고 싶었음에도 일정상 어려웠던 수강생들은 토요일 일정을 통해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세미나에 참가할 수 있다. 더불어 유준상 원장이 근 10년간 쌓아온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심도 깊은 강의에 이어 OrthoMTA, RetroMTA 등 MTA 제품에 관심이 높은 수강생들이 직접 M
2019 Damon Symposium이 지난 17일 서울 COEX 1층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Damon Symposium은 기존 Damon System의 활용을 넘어 상악 전체 치열의 후방이동을 통한 비발치 교정치료, 설측 교정치료에서의 새로운 자가결찰형 브라켓의 활용, CAD/CAM을 이용한 간접부착의 임상활용, 교정치료에서의 디지털 분야 적용 등 교정치료 임상의 다양한 응용 분야를 주제로 다뤄 관심을 모았다. 심포지엄에서는 먼저 모성서 교수(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가 ‘Labial VS Palatal maxillary total arch distalization’을 주제로 강연했다. 모 교수는 임상에서 활용빈도가 놓은 total arch distalization의 협측에 미니스크류를 이용하는 방법과 구개측에 미니스크류나 플레이트를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각 방법이 가지는 장단점, 최적화된 사용방법을 제시했다. 또 Total arch distalization의 장기간 안정성과 Total arch distalization을 하기 전 제3대구치 발치 유무 등 다양한 궁금증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를 공유했다. 이어 차정열 교수(
1회부터 6회까지 역대 샤인 학술상 수상자들의 명품 강연이 하루 동안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개원의들이 자신의 임상을 다시 한 번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제13회 2019 샤인학술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COEX 1층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학이시습(學而時習), 배우고 때때로 익히다’를 주제로 한 이번 샤인학술대회는 역대 샤인 학술상 수상자들의 업그레이드 된 강연과 더불어 덴탈비타민 회원들이 직접 투표로 선정한 다시 듣고 싶은 명강의가 진행돼 치주, 접착, 교정 심미, 엔도, 구치부 수복에 이르기까지 개원의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줬다. 지난 2012년부터 시행된 샤인 학술상은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우수한 학술활동을 펼친 임상가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덴트포토 회원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이날은 1회 수상자인 신주섭 원장(전주 미치과), 2회 수상자인 김일영 원장(크리스탈치과), 3회 수상자인 김평식 원장(수원초이스치과), 4회 수상자인 이학철 원장(서울A치과), 5회 수상자인 조상호 원장(수성아트라인치과), 6회 수상자인 오충원 원장(예원부부치과)이 각각 연자로 나섰다. 먼저 세션 1에서는 2019 샤인학술대회 학술위원장이
임플란트 수술부터 보철까지 기본기를 완벽하게 습득 할 수 있는 초급자를 위한 연수회가 열린다. (주)신흥이 주최하는 ‘임필 원장 초청 신흥 임플란트 P&P연수회 Basic Course’가 오는 3월 17일부터 4월 28일까지 서울 신흥 본사 신흥연수센터에서 열린다. 임필 원장(NY필치과)과 함께하는 이번 P&P(Practical & Predictable) 연수회는 개원을 앞두고 있거나 임플란트 임상 경험이 부족한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총 5회 동안 임플란트의 기본기를 전달하는 Basic Course로 진행된다. 특히, 다년간 P&P 연수회를 진행해온 임필 원장의 숙련된 디렉팅을 바탕으로 외과수술부터 보철까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임플란트의 기초를 단계별로 다룰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실제 임상에서 적용 가능한 노하우와 다양한 임상증례를 보고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첫 강의가 진행되는 3월 17일에는 임플란트 식립에 대한 기본에 대해서 교육이 이뤄지며, 이어지는 회차에는 임플란트 수술과 상부보철(Cement type vs. Screw type), 인상채득(Open tray vs. Closed tray) 기본과 실습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최경규) 제 19회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3월 24일 강남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열린다. ‘수복치료, base부터 zirconia까지’를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Glass ionomer의 활용에서부터 본딩의 개념과 레진 수복 테크닉, 레진의 소아 및 성인치아의 임상적 활용법과 인레이, 지르코니아 크라운까지 광범위한 부분을 심도 있고 다양하게 다루게 된다. 먼저, 김도현 교수(연세치대 보존학교실)가 ‘Base: When? What, How?’를 주제로 강연하며 이어 서병인 박사가 ‘지르코니아 접착의 모든 것’을 주제로 강연한다. 휴식 후에는박종욱 원장(드림치과)이 ‘좋은 접착을 위한 최소 삭제 라미네이트의 실제’, 윤형인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치과보철학교실)가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슬기로운 구치부 수복’에 대해 강연한다. 점심 식사 후 오후에는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이 ‘세라믹 인레이 밀링시 고려할 점(프렙, 디자인, 재료, 접착)’에 대해, 남옥형 교수(경희치대 소아치과학 교실)가 ‘소아치료: 수복치료의 타이밍과 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오후 휴식시간 이후에는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이 ‘접착이 근관치료에 꼭 필요한 이유’에
미국과 한국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연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악동 수술의 세계적인 흐름을 재조명해 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주)신흥이 후원하고 A.T.C 임플란트 연구회가 주최하는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19’가 오는 3월 24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Sinus Surgery – Revisited’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세계적인 임플란트 연자 살라마 박사가 초청돼 글로벌 상악동 수술의 흐름을 소개하고, 국내 임플란트 최정상급 연자들과 상악동 관련 시술과 합병증 극복사례에 대한 토론과 대담을 나누게 된다. #상악동 수술 논란 요소 논의 현재 A.T.C 임플란트 연구회의 디렉터인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과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 팽준영 교수(삼성서울병원), 김성언 원장(세종치과) 등으로 구성된 학술위원회가 성공적인 심포지엄 개최를 위해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미국, 일본 등 세계 각국과 임플란트 학문 교류와 협력을 진행해온 A.T.C 임플란트 연구회는 이번 Annual Meeting을 통해 상악동 수술에서 논란이 됐던 요소들을 임플란트 대가인 살라마 박사와 함께 논의해 본다는 계획이다. 먼
치협이 ‘의료인 폭행 시 처벌 강화를 위한 의료법의 조속한 개정’과 ‘의료기관과 지역 파출소 간 비상벨 설치 의무화’ 등 의료인의 안전한 진료 환경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조치를 취해 줄 것을 국회와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치협은 지난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의료현장에 종사하는 의료인으로서 최근 환자의 무자비한 폭력에 의해 사망한 고 임세원 교수의 사건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치협은 특히 “치과진료실의 경우 치과의사와 환자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장시간 진료가 이뤄지는 특성상 돌발적인 위험상황에선 거의 무방비로 노출되는 것이 현실”이라며 “고 임세원 교수 사건 이후 많은 치과의사들이 '남의 일이 아니다'는 우려에 휩싸여 있다”고 심각한 분위기를전했다. 실제, 치과의 경우 지난 2011년 오산에서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치과의사가 잔혹하게 살해됐으며, 2016년 광주광역시에서는 우울증 증세를 보인 환자가 치과 치료중인 여성치과의사를 흉기로 수차례 상해를 입힌 사건이 발생했다. 또 지난해 2월 청주에서는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환자가 치과의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히는 등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치협은 이에
부산지부(회장 배종현)가 치과 가족들과 새 해 새 출발을 다짐했다. 지부는 지난 8일 회관 5층 대강당에서 ‘2019 치과가족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석준 부산광역시 교육감을 비롯해 신창호 부산광역시 복지건강국장, 오동석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 본부장, 강희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 지원장, 이재호 부산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이사장, 이계재 부산광역시치과기공사회 회장, 이정화 부산광역시치과위생사회 회장 등 많은 내외빈과 지부 고문, 구·군회 회장 및 총무이사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축사 및 신년 축하 떡 케익 자르기 등을 함께 하며 희망찬 새해를 기원했다. 이밖에 구군 치과의사회 지원금 전달과 부산지부 산하 봉사기관인 나눔봉사단에 기부한 신협사회공헌재단에 대한 감사패 전달도 이어졌다. 배종현 부산지부 회장은 이날 신년회를 통해 “부산시민의 구강건강을 위한 많은 사업들이 산재돼 있는 2019년에도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며 “올해가 제29대 집행부의 마지막 임기인 만큼 초심을 되새겨 행복한 미래를 위해 고민과 연구를 거듭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새 해 포부를 밝혔다.
대전충남지부 교정학회(회장 조원탁)가 지난달 17일 원광치대 대전 치과병원에서 임원 워크숍을 열고 지부 현안 및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논의에 앞서서는 조원탁 회장이 신임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조자원 교수(단국대 치과병원)가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단국대 치과병원 측은 지난 12월 18일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개최된 ‘2018년 통합건강증진사업 보고대회’에서 조 교수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충청남도와 통합건간증진 사업지원단이 함께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우수 보건소 9개소와 민간인 10명, 유공 공무원 13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단국대 치과병원에 근무 중인 조자원 교수는 지역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예방치과 교수로 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무료 장애인구강진료활동을 하는 등 충청남도 건강증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조자원 교수는 “2018년 뿐 아니라 2019년에도 충청남도민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