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양규호 명예교수가 오는 11월 18일 강변역 인근 STM치과 세미나실에서 ‘성장기 아동의 정형적 교정적(MEAW) 치료’ 세미나를 전남대 치의학연구소 주최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소아치과 환자를 주로 진료하는 개원의와 소아치과 전문의, 소아교정에 관심 있는 교정 전문의 중심으로 다양한 증례 위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골격성 2급 부정교합 치료시기, 장치, 치료증례를 통해 교정치료 시 발치 가능성을 줄여주고 외모개선이 용이한 방안을 증례를 통해 논의한다. 또 이번 세미나에서는 골격성 3급 부정교합에서 조기교정 장점을 최대한 이용해 수술교정 가능성을 줄이고 근기능 요법과 유지 장치를 병용, 일반교정으로 끝내거나 수술 교정 시 유리한 구내여건을 조성해 주는데 주안점을 둘 예정이다. 성장 중 안면비대칭, 개방교합 치료시기, 장치, 증례 등과 함께 상악 견치 매복의 예방적 조치법도 제시한다. 양 명예교수는 “성장기 아동 정형적 치료의 30년 경험에서 실패 또는 부작용 사례 등을 언급할 예정”이라며 “초보자들에게 시행착오가 없도록 하며,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최대로 이용함으로써 경우에 따라서는 관찰보다는 조기교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증례를 통해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 구강건강 관리 정책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최충호·이하 구강보건학회)가 2018 종합학술대회를 ‘고령화 사회와 구강건강’을 주제로, 지난 10월 26일과 27일 양일간에 걸쳐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 커뮤니티 케어 조명 첫날 초청강연에 나선 한동헌 교수(서울대 예방치학교실)는 ‘노인구강보건정책에 대한 현황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보건복지부에서 추진 중인 커뮤니티 케어(Community Care)의 의미와 시행 배경, 진행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한 교수는 한국 커뮤니티 케어 추진 계획에 구강보건서비스에 대한 고려가 빠져있다는 점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향후 기존 지역사회 구강보건 패러다임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 번째 초청 연자로 나선 가나가와 치과대학(Kanagawa Dental College)의 야마모토 교수(Prof. Tatsuo Yamamoto)는 ‘Research evidence and knowledge translation for successful aging in Japan’을 주제로 일본의 인구 노령화 경향 조사 중 하나인
원광치대와 전남치대 재경동문들이 상호 유대 강화를 위한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원광치대 재경 동창회와 전남치대 용봉치인 서울경인동문회는 오는 12월 1일 ‘행복한 동행’을 슬로건으로, 공동 학술대회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1003호에서 열 예정이다. 양교 출신 동문들의 유대와 친목을 강화하고 최신 학술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 학술대회에서는 건강보험 진료 강연을 포함해 임플란트, 안면미용 개요, 보톡스 진료 등을 주제로 강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최희수 원장은 건강보험 진료는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강연을 예고하고 있으며, 뒤를 이어 창동욱 원장의 ‘터지면 속 터지는 GBR' 성공적인 GBR을 위한 고려사항’, 이성현 원장의 ‘안면미용의 개요와 진단 및 적용, 보톡스의 치과적 이용’ 강연이 준비되고 있다. # 출신 학교 구분 없이 “함께 나가자” 양교 동창회 측은 “동창회는 다른 조직들에 비해 유대가 매우 강해 졸업 동문에 대한 개원지원과 우수한 임상 연자의 발굴 및교육을 시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회원 사이의 다툼을 중재할 수 있는 여지도 강하다”며 동창회만의 장점을 설명했다. 이어 “존경받는 치과의사로 성장하고 우수한 연자 발굴과
(가칭)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김선종·이하 감염학회)가 추계 학술대회를 통해 멸균기 선택 기준과 감염 예방 관리 모범 사례 등 감염의 전반적인 부분을 다룬다. 오는 16일 감염학회 추계 학술대회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지하1층 제1강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김소교 씨(MD Safe)의 현명한 멸균기 선택의 기준 강연을 비롯해 황유리 원장(굿윌치과병원)의 임상가의 감염 예방관리 활동 사례중심, 권영선 원장(이소아름치과의원)의 치과경영적 측면에서 치과감염관리의 Pros and Cons 강연이 펼쳐진다. 일시는 오는 11월 16일(금)이며, 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문의: 02-958-9440
국내에 거주 중인 외국인들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한국 특유의 정을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건강사회운동본부(이사장 이수구·이하 건사)와 서울출입국·외국인청이 공동주최하고 법무부 후원으로 세계인이 함께하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 ‘한마음 걷기 축제’가 지난 10월 28일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 이번 행사에서는 걷기 축제 뿐 아니라 법무부 및 서울출입국·외국인청, 법무부(외국인을 위한 마을 변호사), 교육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 정부가 합동으로 체류 외국인들을 위한 고충상담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국가별 전통놀이 체험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추첨 행사, 문화공연 등이 참가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특히, 건사에서는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 6회 사회통합 기초질서 지키기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와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치협을 비롯한 대한간호협회,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참여로 이주민들에게 치과, 내과, 안과, 이비인후과, 한의과 등 무료 이동진료를 진행,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이수구 건사 이사장은 “오늘 한마음 걷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오
대구지부(회장 최문철)는 지난 10월 28일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실시했다<사진>. ‘우리의 작은 관심과 노력이 또 다른 이에게는 삶의 커다란 기쁨과 희망이 된다’는 취지 아래 대구지부 예산과 지난 8월 26일 개최된 자선 골프대회 모금액 그리고 회원들이 납부한 후원금으로 연탄 약 1만장을 구입해 직접 배달했다. 대구지부의 연중 사업으로 자리매김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는 회원 및 가족과 영호남 친선 달빛 동맹을 체결한 광주지부 박창헌 회장 및 임원진을 비롯해 정종섭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김재우 시의원, 오세호 동구의회 의장, 이윤형·주형숙·김병두 구의원이 참석해 동구 신천동 일원에서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연탄을 배달하기 전 최문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랑의 연탄 나눔에 많은 분들이 참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통해 결손가정,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사회적으로 겨울을 나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역 국회의원인 정종섭 자유한국당 의원은 축사를 통해 “현 정부에서 적극 추진하는 정책인 복지에 어울리는 행사에 여러분들과 함께 연탄 배달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대구지부(회장 최문철)가 각박하고 치열한 환경 속에서 처음 사회에 진출할 2019년도 치위생과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지난 10월 11일(목) 대구과학대 글로벌강의실에서 대구과학대와 공동으로, 10월 19일(금) 대구보건대 대강당에서 대구보건대와 공동으로 열렸다<사진>. 또한 10월 20일(토)에는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지난해에는 2개 대학교 예비치위생사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올해는 참여 대학이 8개 대학으로 증가해 총 500여명의 구직을 희망하는 예비 치과위생사가 취업 설명회에 참석했다. 지난 10월 11일(목)과 19일(금) 개최된 취업 설명회는 구인을 희망하는 치과에서 각 치과별로 병원 및 근무 조건 등을 소개한 후 최문철 회장의 ‘쏠까말(솔찍히 까놓고 말하는)’ 특강으로 진행됐다. 10월 20일(토) 열린 취업 설명회는 대구 근교 6개 대학교 예비 치과위생사가 참석한 가운데 김명윤 법제이사(Ⅱ)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취업 설명회에서는 최문철 회장의 인사 및 특강에 이어 각 치과별로 병원 및 근무 조건 등을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최문철 회장은 인사말을
대구지부(회장 최문철)와 광주지부(회장 박창헌)가 영호남 상호 발전과 학술 및 인적교류를 통해 우호관계를 돈독히 해 나간다. 양 지부는 지난 10월 27일(토) ‘영호남 친선 달빛(달구벌-빛고을) 동맹 협약식’을 개최했다<사진>. 장헌수 대구지부 총무이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는 양 단체 소개 동영상 상영, 참석자 소개, 양 단체장 인사 후 향후 공동협력 프로그램과 친선교류를 위해 상호 방문한다는 협약서에 조인하고, 단체 간 기념패 및 기념품을 전달했다. 최문철 대구지부 회장은 “요즘 남북 관계를 보면 갑자기 통일이 될 것 같은데, 동서 화합 없이는 남북통일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영호남 친선 달빛 동맹 협약을 통해 교류를 자주하게 되면, 치과계 화합을 넘어 사회 통합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헌 광주지부 회장은 “양 지부가 상호교류를 통해 서로의 동질감을 찾아간다면 동서화합이라는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전남대 치의학연구소가 주최하는 ‘성장기 아동의 정형 및 교정적(MEAW) 치료’ 세미나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1시까지 강변역 부근 STM치과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양규호 전남대 치전원 명예교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소아치과 환자를 진료하는 개원의와 소아치과 전문의, 소아교정에 관심 있는 교정 전문의 중심으로 다양한 증례 위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좌우 확장장치와 전후방 확장 장치, 구치부 stripping 등과 골격성 2급 부정교합 치료시기, 장치, 치료증례를 통해 교정 치료 시 발치 가능성을 줄여주고 외모개선이 용이한 방법을 증례를 통해 제시할 전망이다. 또 골격성 3급 부정교합에서 조기교정 장점을 최대한 이용, 수술교정의 가능성을 줄이고 근 기능요법과 유지장치를 병용해 일반교정으로 끝내거나 수술 교정 시 유리한 구강 여건을 조성하는 노하우도 공유한다. 이 밖에 성장 중 안면 비대칭, 개방교합 관련 치료시기, 장치, 증례 등과 상악 견치매복의 예방적 조치법도 제시할 예정이다. 양 명예교수는 “성장기 아동의 정형적 치료 30년 경험에서 실패하거나 부작용 사례 등을 언급할 것”이라며 “초보자들에게 시행착오가 없도록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에 걸쳐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17th Penang Dental Congress 2018’에 참가해 현지 치과의사들을 매료시켰다. 이번 행사는 Malaysian Dental Association Northern Zone 주최로 연 1회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약 250여 명의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석, 큰 성황을 이뤘다. 네오는 전시와 강의, Hands-On을 진행, 말레이시아 네오의 제품과 기술력을 각인 시켰다. 전시를 통해 구강스캐너 i500, IS-III active, SLA-Kit, SCA-Kit 제품을 홍보하고, 강의를 진행해 디지털 덴탈과 Sinus Lift Solutions의 학술적 접근과 이해도를 높였다. 연자인 김종엽 원장(보스톤 스마트치과의원)은 핸즈온 코스에서 네오 Sinus Kit를 이용한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보여주며 시술 테크닉과 노하우를 전달, 큰 호응을 받았다. 또 Neo NaviGuide 및 구강스캐너 i500 교육을 통해 네오 Digital Dental 콘셉트를 활용한 진보적인 시술 케이스들을 선보여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 ‘Innovative Sinus
IBS Implant 부설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이하 AMII)에서 진행한 ‘쉽고 간단한 Magic Surgery(무절개)’ 연수회 10기가 지난 10월 6일, 7일, 20일, 21일 총 4회에 걸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AMII 서울 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회에서는 민승기 AMII 교육원장(민승기브이라인치과의원)을 포함해 왕제원 대표(특별 연자), 이은택 원장(고구려치과의원·AMII 연자), 강믿음 원장(서울믿음치과의원·AMII 연자), 강기현 원장(독일 웰치과의원·초청 연자), 서상우 소장(라임치과기공소) 등이 강연을 진행했다. ‘누구나 망설임 없는 Implant 수술’을 주제로 시작된 1회 차 강연에서는 무절개 치조골 맞춤형 임플란트인 MagiCore와 수술 기구들을 이용해 1mm 이내 절개를 기본으로 최소 침습과 이식재 사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개발된 Magic Surgery(Flapless Surgery)를 위한 상악동 거상술 C.M.C(Crestal approach with membrane control technique), 협소한 치조골 확장술 B.E.B(Bone Expansion
광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백화포럼(공동대표 양혜령)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월 25일 보성 함평 일대에서 ‘독립운동 유적지 순례 및 역사 바로 알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럼 회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호남지역 독립운동지와 인근 문화사적지를 탐방하면서 지역 항일독립운동의 역사를 바로 알고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순례단은 광주 동구 학동 백범김구 기념관을 시작으로 함평 이재혁 가옥, 일강 김철 기념관, 상하이 임시정부청사, 보성 서재필기념공원, 백범 김구선생 은거기념관 등 항일유적지를 둘러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혜령 대표는 “내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이름 없이 숨져간 선열들을 한 분이라도 더 기억하고자 순례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한편 백화포럼은 김구 선생님께서 몸소 실천하신 애민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아름다운 지역 공동체를 만들고자 하는 시민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