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OOD교육협회(이하 SOOD협회)가 그동안 비공개로 진행해오던 치과의사 대상 연수회를 공개모집형태로 전환하기로 결정하고, 오는 21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6회, 31시간의 임상중심 ‘SOOD 연수회’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연수회 첫 강의는 박창진 SOOD협회 회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연자로 나서 참가자들의 개별 구강검진을 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박창진 회장은 “치아우식과 치주질환은 매일의 관리인 개인구강위생관리가 치료의 핵심적인 부분으로 자리 잡아야 조절이 가능한 만성질환으로 치과의사 스스로가 자신의 구강상태를 파악하고 변화하지 않으면 환자를 가르치고 진료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치과질환의 원인인 바이오필름과 구강위생관리의 역사, SOOD Technique의 이론적 근거 등에 대한 강의로 시작하는 연수회는 일반적인 경우부터 임산부, 영유아, 교정 및 임플란트 환자의 관리까지 전반적인 부분을 모두 아우르며 충분한 시간을 실습에 할애한다. 특히, 실제 임상에서 SOOD를 기반으로 한 예방진료를 적용하고 있는 고광무 원장(본수치과), 고경우 원장(지웰DS치과), 윤선희 원장(현미경치과), 주상환 원장(예이랑교정치과) 등 SOOD협
김덕규 제론셀베인 대표가 지난 8월 13일 국회 박물관에서 열린 ‘2025 우수국회의원·지자체 대상 및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2025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 의료부문을 수상했다. ‘2025 우수 국회의원 및 지자체 의정 대상 &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은 국가와 사회 발전에 대한 헌신, 투철한 국가관,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당 분야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했다. 김덕규 대표는 생명공학 분야에서의 연구 성과에 부합하는 인물로 평가받아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대표는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PDRN) 저분자량 균일제조 특허 기술인 ‘프리즘테크놀로지(Prism-T)’를 개발해 균일한 크기의 핵산 단편을 제조하고 재생의학, 피부과학, 치의학 등 다양한 의료 분야에서 활용도를 높인 것을 핵심 성과로 인정 받았다. 특히 이번 ‘2025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과 더불어 국회 정무위원회 강민국 의원 표창도 동시에 수상해 의료 및 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김덕규 제론셀베인 대표는 “제론셀베인은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PDRN을 생산하며 세계 최고의 글로벌 생명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내년 전국에 시행될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본 사업에 대비하기 위한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를 8월 18일(월)부터 8월 29일(금)까지 모집한다.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은 노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군·구가 중심이 되어 지역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는 사업이다. 복지부는 본격적인 제도 시행 이전 지자체 추진 기반 마련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추가 공모·선정한다. 시범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군·구는 신청 마감일까지 복지부에 공문으로 신청하면 되며, 복지부는 심사를 거쳐 9월 초에 시범사업 참여 지자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에 참여 지자체는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합동컨설팅, ▲통합지원 시스템 활용, ▲협업인력 배치, ▲빅데이터를 통한 대상자 발굴 등 시범사업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으며 종합판정 적용 및 전문기관·서비스 제공기관과 협업체계 구축 등 통합지원 사업을 선도적으로 경험하며 준비하게 된다. 임을기 복지부 노인정책관은 “이번 시범사업에 많은 지자체가 참여해 본 사업을 대비할 수 있기를 희망
㈜아침해의료기(이하 ACH Medical)가 운영하는 글로벌 교육 플랫폼 ‘ACRO(Advanced Clinical Research Organization)’가 지난 7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2025 ACRO 러시아 방한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러시아 치과의사들이 참가해 G·DIFF 임플란트의 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했다. 세미나는 임상 증례를 중심으로 연조직 수술(Soft Tissue Management)과 골 이식(GBR)을 주요 주제로 다뤘다. 첫째 날에는 박병규 원장(서울필치과)이 연조직 수술 기초부터 APF(Apically Positioned Flap), FGG(Free Gingival Graft), CTG(Connective Tissue Graft) 등 다양한 술식을 심도 있게 강의했으며, 실제 임상 증례와 수술 영상을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둘째 날에는 창동욱 원장(윈치과)이 절개 및 봉합부터 GBR 술식, 재료 활용까지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과 임상 노하우를 쉽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핸즈온 실습에서는 창동욱, 김정현, 최상훈 원장이 돼지 하악뼈를 이용해 FGG 및 GBR실습을 진행했
덴티움이 오는 9월 6일(토) 광교 사옥 15층 교육장에서 치과위생사 대상 실무 역량 강화 세미나 ‘bright Staff’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3가지 세션으로 구성해, 경영부터 진료실까지 치과위생사가 알아야 할 핵심 노하우를 한 자리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경영 세션에서는 김민정 대표(브레인 스펙)가 병원 경영 및 인사 운영 노하우를 전수한다. ▲데스크 세션에서는 윤경희 강사(브레인스펙)가 ‘임플란트 외 보험청구의 모든 것’, 이유리 강사(브레인스펙)가 ‘실무자가 꼭 알아야 할 치과건강보험 핵심 팁’ 강의를 진행한다. ▲진료실 세션에서는 박성희 치과위생사(덴티움치과)가 진료실 내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소장비 활용법을 공유한다. 덴티움은 참석자 전원에게 세미나 교재와 덴티움 굿즈 파우치, Bright 에센스를 제공한다. 현장에서 SNS 해시태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해 Bright 칫솔을 추가 증정한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치과위생사와 치과 병·의원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며 “학생부터 경력자까지 모두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위생사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의료 인공지능(AI) 분야의 기술개발과 상용화 등 전 과정에 필요한 핵심 융합인재 배출을 목표로 6개 대학을 선정, 해당 대학에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 간 학교당 연간 10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AI 진단 예측 분야에는 경희치대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6일 ‘의료 AI 특화 융합인재 양성 사업’의 착수보고회 및 제1차 협의체를 열고 이 같은 사업계획을 밝혔다. 융합인재 배출 지원 대학은 경희대학교,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아주대학교, 중앙대학교, 한림대학교 등 6개 기관이다. 선정된 대학은 다학제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 내 의학, 약학, 치의학, 공학 등 다양한 학과가 참여해 AI 진단·예측, AI 신약·치료제 개발, AI 의료기기 개발 등 특화 분야의 세부 과정을 개설한다. 특히, 의료 AI 실습이 가능하도록 의료데이터를 보유한 병원 및 바이오헬스 기업과 대학 간 협업 체계를 구성해, 학생 참여 프로젝트와 인턴십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5년간 학부생 및 대학원생 총 1000명 이상의 의료 AI 융합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다. 경희대학교의 경우 ‘멀티모달 분석 기반
경북지부 의료봉사단이 지난 7월 24~29일, 4박 6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캄퐁톰 주립병원에서 해외의료봉사를 펼치고 돌아왔다. 경상북도 치과의사회, 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로 이뤄진 ‘경상북도 보건단체 의료봉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해 의료혜택 소외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사랑으로 전하는 마음, 건강한 캄보디아’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제12회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에는 염도섭 경북지부장과 예선혜 부회장, 양성일 감사, 우준하 학술이사, 양병석 회원, 경북치대 이민형 학생 등을 포함해 치과 의료진 17명이 참여했으며, 총 91명으로 꾸려진 봉사단이 지난해 방문했던 캄퐁톰 주에서 의료봉사를 펼쳤다. 치과진료는 충치치료 186건, 발치 210건, 스케일링 72건, 신경치료 7건 등 총 340명을 진료했다. 또 경북지부는 내원한 지역민에게 칫솔·치약세트 3000개를 증정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의료봉사뿐만 아니라 5개 보건단체가 모금을 해 캄퐁톰 주립병원에 에어컨 4대를 기증하고, 1500달러를 국립민쩨이 대학교에 발전기부금으로 지급했다. 한편, 올해는 캄보디아 치과의사들이 봉사활동에 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동구협의회가 지난 4~11일, 광주광역시 동구청 1층 로비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 ‘2025 평화통일희망 그림공모전’ 수상작 그림전을 개최했다. 총 22점의 작품이 전시된 이번 행사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미래세대의 눈과 손을 통해 희망과 상상을 담고 통일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며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대상을 수상한 주월초등학교 6학년 학생의 작품 ‘하나로 빛나는 우리’는 ‘평화와 통일을 참신하게 표현하면서도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멋진 그림이었다’는 심사위원 평가를 받았다. 양혜령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해 시상식장에서 동구인재육성 장학회에 3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통일운동과 지역사회 기여에 최선을 다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양 협의회장은 “북한이탈 주민들의 자녀에게 장학금혜택이 주어지길 바란다”며 “광주 동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국민의 공감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덴티움이 중국 시장에서 자사의 브랜드 입지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덴티움은 지난 7월 31일과 8월 1일, 중국 잔장과 주하이에서 각각 ‘Minimalism GBR & Immediate Loading 포럼’ 및 ‘Minimalism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광동성 내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입지를 크게 강화했다. 잔장시와 주하이시에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약 300여 명의 치과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bright Implant, OSTEON™ Xeno, DASK Simple, bright CT 등 덴티움의 주요 신제품과 함께 GBR, 즉시 로딩, 무치악, 골이식 등 최신 술식에 대한 심도 깊은 강연과 핸즈온 세션이 펼쳐졌다. 잔장 포럼에서는 한국의 임상철 원장(미사웰치과)이 bright Tissue Level(이하 bright TL)과 OSTEON™ Xeno를 활용한 쉽고 빠른 GBR 술식을 다양한 임상 케이스와 함께 소개하며, OSTEON™ Xeno의 우수한 골화 능력을 강조했다. Dr. GaoZhenHua는 무치악 케이스에서의 즉시 로딩 시 임상적 해결 방안에 대해, Dr. JiaSen은 복잡한 골결손 사례에서의 OSTEON™ 제품 시리즈 적
라미네이트 시술의 정석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라미스타 아카데미가 주최하고, 박종욱 원장(압구정 드림치과)이 진행하는 7차 ‘라미네이트 Basic 실전 임상 이론 세미나’가 오는 30일(토)~31일(일), 신원덴탈 4층 오키드룸에서 진행된다. 이 세미나는 박종욱 원장이 라미네이트 이론과 실제, 핸즈온 코스를 통해 진료의 전 과정을 상세히 강의하는 교육과정으로, 비스코아시아의 광중합형 라미네이트 전용 시멘트 ‘초이스2’의 완벽한 활용법을 전수한다. 구체적으로 강의에서는 ▲라미네이트 상담 노하우 ▲전치부 심미를 위한 사진 촬영 노하우 ▲올바른 Smile design을 위한 심미 분석 5단계 ▲무삭제 라미네이트의 실제 ▲다른 보철치료와는 다른 라미네이트를 위한 치아 삭제 ▲임시치아 제작, 인상 체득, 임시치아 부착 요령 ▲라미네이트 접착 과정 ▲라미네이트 재시술 핵심정리 ▲리페어 방법 등을 다룬다. 특히, 두 번째 날에는 5명의 소수 인원을 대상으로 실습이 진행되며 밀착 개별지도가 이뤄진다. 강연 참가자들에게는 기수별로 단톡방을 만들어 임상 내용을 공유하고 토론하게 하며 실력을 지속해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비스코아시아의 초이스2는 광중합형 라미네
덴티움이 연조직 증강을 위한 새로운 콜라겐 매트릭스, ‘Collagen Graft x2D’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Collagen Graft 2(현 Collagen Graft x1D) 대비 밀도를 2배 향상시켜, 인장 및 봉합 강도를 크게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Open Healing Technique에 최적화된 핸들링을 제공한다. Collagen Graft x2D는 수화 후에도 두께 변화 없이 부피를 유지, 뛰어난 형태 안정성을 보장한다. 이로 인해 조직 고정과 봉합이 더욱 용이해졌으며, 술자의 시술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 또 Collagen Graft x2D는 연조직 증강, 치근피개술, 자가결합 조직 이식술(CTG) 대체 등 다양한 케이스에 활용 가능하다. 덴티움은 이번 출시를 통해 연조직 관리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임상 환경에서 적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11월 16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Easy Bone Graft Consensus’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단순한 시술 기법 공유를 넘어, 골이식과 연조직 증강 술식의 표준화를 위한 논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치대 교수진과 개원가를
유한양행이 공급하고 있는 명품 ‘아스트라 임플란트’가 프리미엄 제품 수술을 원하는 치과의사와 환자들에게 여전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아스트라 임플란트는 30년 이상 장기 임상데이터를 축적하고 있으며, 95% 이상의 성공률을 보여준다. 빠른 골유착과 회복, 심미성이 장점인 제품으로 OsseoSpeed 불소 표면 처리 기술은 빠르고 강력한 골유착을 돕는다. MicroThread는 최적의 저작압 분산으로 주변 뼈를 기계적으로 자극해 보존하며, 임플란트와 지대주 사이 단단하고 튼튼한 결합을 담보하는 Conical Seal Design은 나사풀림과 세균침투 방지, Connective Contour는 자연스러운 잇몸형성에 최적화 돼 있다. 다양한 골 형태와 골질에 적용 가능한 임플란트로 Straight implants, Conical implants, Short implants, Profile implants를 비롯해 짧은 길이(6mm)의 임플란트도 구치부 싱글에 적용 가능하다. 특히, 아스트라 임플란트는 국내 유명 연자들에 의해 선택돼 오랜 시간 애용돼 온 제품이다. 지난 20여 년 이상 2000여 개 아스트라 임플란트를 식립해 온 김태형 원장(김앤이치과)은 “임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