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 '브라이트 임플란트(bright Implant)'와 '브라이트 CT(bright CT)'를 활용한 임상 마스터 강연이 찾아온다. 덴티움 'Minimalism in Surgery, Prosthesis and Stress-free' 세미나가 오는 8월 18일 덴티움 광교사옥 16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Narrow ridge에서 bright implant 식립과 디지털 보철 워크플로우에 관한 강연을 중심으로, 치과 임플란트와 보철 분야의 최신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의 핵심 키워드는 '브라이트 임플란트'와 '브라이트 CT'로, 이 두 기술을 활용한 간편하고 효율적인 수술 및 보철 절차에 중점을 둔다. 뿐만 아니라, 최소 침습 수술 방법론과 디지털 보철 설계 방식을 통해 치과 임플란트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조명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크게 수술 세션과 보철 세션으로 나뉜다. 첫 번째 파트인 수술 세션에서는 정성민 원장(덴티움 치과)이 최소 침습 절개에 대해 소개하며, bright implant 중 Tissue Level Ø2.5X11을 활용한 Drilling 시퀀스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를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가 오는 9월 28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태 턱얼굴 미용외과 심포지엄(Asia-Pacific Symposium on Maxillofacial Aesthetic surgery)에 초청, 강연을 펼친다. 이번 심포지엄은 태국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주최로 열리는 행사로,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에서는 최진영 교수(서울대 구강악안면외과)가 하악골 성형술과 턱끝 성형술, 황종민 원장(올소치과 구강악안면외과)이 광대성형술을, 조진용 교수(가천대 길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턱얼굴 미용수술에서의 3차원 기술의 역할에 대해 강연한다. 아울러 연조직 세션에서는 홍성옥 교수(강동 경희대 구강악안면외과)가 보톡스와 필러에 대해 강의하고, 이상윤 원장(페이스디자인 구강악안면외과)이 뼈수술과 연조직 수술의 관계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는 2016년에도 말레이시아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초청으로 강연한 바 있으며, 매년 턱얼굴수술에 대한 국제 카데바 연수회도 개최하는 등 우리나라의 앞선 턱얼굴미용수술을 전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프로덴티가 이달부터 점머핀(Germiphen) 세정제 제품 마이크로백(Microvac)과 지자임(Gzyme) 제품을 세트로 구매 시, 프로세이프 덴탈마스크 5통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점머핀은 캐나다에 본사를 둔 치과용 세척‧세정 전문 기업으로 7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업체다. 치과에서 사용되는 세정‧세척액의 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들이 선보인 세척액 제품은 압도적인 400배 희석률을 자랑하면서도, 가격 부분에서도 부담감을 덜어준다. 점머핀의 마이크로백은 석션과 타구통 세정제로 100배 희석률(마이크로백 10ml : 물 1L)을 자랑하며, 지자임은 기구 세척액으로 단백질 효소 분해가 뛰어나다. 또 지자임은 희석률 400배(10ml : 물 4L)로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아울러 이 제품은 지독한 세척액의 화학 냄새가 아닌 오렌지 향으로 세척, 세정 후에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프로덴티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해 위생과 세척이 중요하게 인식되며, 더욱이 입속을 진료하는 치과에서 위생은 빼놓을 수 없는 큰 부분이다. 이 중 가장 중요한 위생 부분으로는 환자에게 직접적으로 닿는 기구류와 수관이다. 이에 프로덴티는 석션, 타구통과 기구 세
을지대학교 치위생학과 총동문회 학술제가 지난 7월 20일 예스미르치과 디지털임플란트 연구소에서 열렸다. '디지털 치과 맛보기'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제에서는 디지털 치과의 기초부터 임상적용까지 이론과 실습을 모두 진행했다. 이는 ▲디지털 치과진료 ▲구강 스캐너 사용법에 대한 이론과 원내 디지털 진료 워크플로우 ▲전반적인 스캔전략 중심의 내용을 소개했다. 또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환자와의 소통의 중심인 치과위생사의 디지털 진료에서의 역할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론 수업을 바탕으로 실습실 배치된 다양한 스캐너 '3shape : Trios4, trios5', 'Medit : i700, i900', '메가젠 : R2i3'의 직접 스캔을 통해 보철 환자의 치아, 컴퓨터 모니터 상으로 구강의 3차원 구현하는 과정, 프로그램 기능 등을 체험했다. 학술제 연자로 참여한 윤신혜 동문은 "늘 뒤에 든든한 동문 선후배들이 함께 있어, 자신감 있게 일할 수 있었다. 그 동안 치과에서 경험해 온 본인의 이야기와 정보를 동문 선후배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져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지은 동문은 "윤신혜 동문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장비의 스캔 실
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이 오는 8월 18일 50주년 기념 학술대회(The 50th Golden Jubilee Symposium of Yonsei-Perio) 개최를 앞두고 그간의 역사를 소개해 눈길을 끈다. 연세대 치주과는 지난 1971년에 창설, 미국 Rochester 대학에서 레지던트 코스를 마치고 귀국한 백승호 교수를 과장으로 임명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Rochester대학의 치주 과장이었던 젠더 교수 밑에서 학계의 최신 지견을 공부한 백승호 교수는 진료와 연구의 기반을 연세치대 치주과에 전파했다. 이후 연세치대 치주과는 1974년 교육부 인가를 받았으며, 1977년 김종관 교수가 전임교수로 임용됐다. 다만, 당시 치주과는 치과의 다른 임상과들에 비해 규모가 작아 다양한 현실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김종관 교수가 1년간 미국 Washington 대학에서 Roy Page 교수 등 세계적인 석학들과 교류, 그곳에서 얻은 최신 지견들을 곧바로 진료와 교육에 적용하는 등 치주과를 발전시켰다. 아울러 김종관 교수는 수많은 저널뿐만 아니라, 각종 학회의 비디오나 오디오를 수집해 교육 활용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김 교수는 1987년 치주과학 교
“이번 30주년을 계기로 ‘대한민국 치과의료의 패러다임을 선도한다’는 우리 치과대학의 비전을 향해 한 걸음 더 내딛으려 합니다.” 강릉원주치대 3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오는 8월 1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가운데, 최항문 학장이 최근 소회를 밝혔다. 이번 30주년 학술대회 및 기념식은 오전 개회사를 시작으로 강연과 핸즈온, 기자재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은 행사장 건물 내 국화홀(2층)에서 진행되며, 우수포스터 시상은 물론 강릉원주치대 동문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최항문 학장은 “8월 10일에는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30주년이 될 때까지 도움을 준 전‧현직 교수, 동문, 학부형, 학생들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며 “강릉원주치대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30주년 기념학술대회는 동문과 강릉원주치대 교수 위주로 강연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우선 오전 세션에서는 박찬진‧조리라 교수(강릉원주치대)가 임플란트 피개의치에 적용하는 어태치먼트 사용법과 생물학적, 기계적 합병증을 최소화하는 임플란트 지대주 및 보철 형태에 관해 강의한다. 또 최우제 원장(자올치과)의 ‘1인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이하 근치학회) 제24회 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APEC)의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근치학회는 지난 7월 20일 오는 2027년 3월 부산 개최를 앞둔 APEC 조직위원회 발대식과 1차 조직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이는 지난해 8월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제22회 APEC 학술대회 중 총회에서 2027년 제24회 APEC를 우리나라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한데 따른 것으로, 현장 실사 등을 통해 부산 BEXCO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오는 2027년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행될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 일본, 미국 등 26개 회원국을 포함해 전 세계의 근관치료 전문의들 및 개원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1986년에 창립된 APEC은 우리나라에서 1989년, 1997년, 2002년 2013년 학회를 4회 개최한 바 있다. 근치학회는 4회의 APEC 개최뿐 아니라 2018년 10월 서울에서 세계근관치료학회(WEC)를 세계근관치료학회연맹 (IFEA) 역사상 가장 성공적으로 치르기도 했다. 학회에 따르면 APEC2027 Busan 학술대회의 조직위원장은 김현철 교수(부산대치과병원장)가, 사무총장은 민경산 교수(전북치대)가 맡
디지털 덴처의 종류, 장점, 제작 방식 등을 모두 담은 책이 새로 나왔다. 대한나래출판사가 최근 ‘디지털 덴처의 시대’ 도서를 출간했다. Yamazaki Fumiaki 원장을 저자로, 노관태 교수와 이준석 원장이 번역한 이 책은 디지털 덴처의 종류, 장점, 제작방식과 제작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 활용법이 자세히 기술된 실용서다. 3D 프린팅법과 밀링법의 효율적인 사용법과 각각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개인별 환자에게 맞는 디지털 덴처 활용법을 소개했다. 이 책은 하악 흡착의치 임상을 바탕으로 다뤘다. 기존 아날로그 덴처의 제작 방식은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구하며, 과정 중에 오차가 발생할 수 있었다. 반면 디지털 덴처의 제작 방식은 작업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향상시켜 비교적 짧은 시간에 높은 정밀도의 의치를 안정적으로 제작할 수 있게 한다. 저자는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을 통해 치과 임상의들이 디지털 덴처의 실질적 적용법을 이해하고,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출판사 관계자는 “이 책이 디지털 덴처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되기를 바라며, 디지털 덴처 임상 프로토콜과 제작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제작과정이 지속적으
근관치료 역사부터 고주파 근관치료기(Easy-endo)를 활용한 치료 노하우까지 모두 다룬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메디칼유나이티드 주최 ‘실전! 노하우 공개 하루만에 끝나는 RF(고주파) 플라즈마를 이용한 근관치료 원데이 마스터 코스’가 지난 7월 20일 서울대치과병원서정선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원데이 세미나에는 고주파 근관치료기(Easy-endo)를 알기 위해 많은 치과의사가 사전등록해 참여했다. 이날 함종욱 원장(함종욱치과의원), 윤현옥 원장(울산 우리치과의원)은 근관치료 과정의 중요한 핵심과 노하우를 솔직 담백하게 풀어냈다. 이는 한가지 사례에 치우치지 않고, 여러 임상증례를 보여줘 세미나 참가자들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우선 1교시 강의를 맡은 함종욱 원장은 근관치료의 정의부터 지금까지의 역사를 소개했다. 아울러 고주파 엔도수술의 범위와 다양한 장비들을 소개, 장비들의 차이점과 사용방법 등을 여러가지 임상증례를 통해 설명하는 등 고주파 수술의 권위자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2교시 윤현옥 원장은 쉽고 안전한 근관치료 술식에 관해 여러 임상증례를 바탕으로 자세히 소개했다. 특히 고주파 근관치료기(Easy-endo)를
배종현 전 치협 감사의 아들 배정환 군이 김다솔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식일시: 2024년 9월 7일 토요일 오후 1시 20분 ■장 소: 해운대 센텀호텔 (부산시 해운대구 센텀3로 20(우동) 612-889 센텀호텔 4층 웨딩홀) ※축하 마음 전할 곳: 배종현 신용협동조합 0203613001772
치협 정관 및 규정 제·개정 특별위원회(이하 정관 특위)가 감사보고 형식, 비밀 유지의 의무 등 감사 규정을 제정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2024 회계연도 제2차 정관 특위 회의가 지난 22일 치협 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최형수 위원장과 박찬경 간사를 비롯한 5명의 위원들이 참석, 유관단체의 감사 규정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치협 감사 규정 제정안을 항목별로 자세히 살펴봤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감사단 간 의견이 불일치할 경우, 소수의견을 감사보고서에 포함할지에 대한 여부를 두고 집중 논의했다. 이는 지난 4월 제73차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이례적으로 2개의 감사보고서가 대의원들에게 제출되면서 논란이 촉발된 데 따른 것이다. 당시 3인의 치협 감사 중 안민호·김기훈 감사가 제출한 감사보고서와 이만규 감사가 제출한 감사보고서 2개가 동시에 보고되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적절성 및 채택 여부를 놓고 찬반 논쟁이 이어진 바 있어서다. 논의 결과, 정관 특위는 우선 하나의 감사보고서에 소수의견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규정을 만들어 정기이사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이는 추후 정기이사회 보고 시, 감사보고 규정 제정안에 대한 문구 수정 등 여러 논의가 이뤄질 수 있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올해 여섯 번째 턱·얼굴의 날을 맞아 구강암과 턱·얼굴 수술에 관한 대국민 인식 제고에 나섰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지난 19일 프레스센터에서 ‘제6회 턱·얼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 데 이어, 지난 21일에는 서울 강남역 스퀘어 광장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턱얼굴 건강상담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민정 치협 부회장, 강정훈 총무이사, 유상진 대한악안면외과의사회장 등 치과계 내빈이 다수 참석해 축하했다. 특히 기념식 행사에서는 팽준영 교수(삼성서울병원)가 ‘구강암 발생현황과 치료’를 주제로 발표에 나서 구강암에 관한 치과의사‧대국민 인식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초기 진단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팽준영 교수는 발표를 통해 현재 구강암이 전체 암 중에 약 3~4%로 작은 비율을 차지하지만,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흡연과 음주, 과도한 육류나 튀김 음식 소비 습관 등 구강암의 위험요소를 갖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구강암은 다른 부위의 암과는 달리 비교적으로 눈으로 판별이 가능한 만큼, 치과 치료 시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치과의사와 시민들이 이점을 꼭 명심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팽준영 교수는 구강암의 ▲영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