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큐브 사의 고성능 플라즈마 세척기 ‘EXPlasma W50’을 새롭게 론칭했다. EXPlasma W50은 한 번의 터치로 침전, 세척, 초음파, 헹굼, 건조 과정을 완벽하게 수행하는 올인원 세척기로 최대 20세트의 기본 기구를 동시에 세척 할 수 있어 높은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 최적의 세척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특히 세척 과정 중 초미세기포가 생성될 때 플라즈마를 활용한 살균수로 대부분의 미생물을 제거하고, 전용 효소 세제로 혈액, 지질 및 기타 오염물을 효과적으로 분해해 세정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또 기존 치과용 세척기가 3000W 이상의 전력을 소비하는 반면, EXPlasma W50은 500W 미만의 저전력을 소비해 치과 내 추가적인 전기설비 시공이 필요 없는 것이 장점이다. 또 수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작업자의 찔림 사고와 감염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세척 공정을 자동화해 최적의 기구 상태를 유지한다. 네오 관계자는 “EXPlasma W50은 모든 세척 과정이 원터치 자동화로 설계돼 있어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 제품”이라며 “우수한 세척 품질과 작업자의 안전성 확보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인체공학적 설계로 편의성과 진료 정확도를 다잡은 고해상도 치과용 현미경이 있어 눈길을 끈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최근 JTL 사의 고해상도 치과용 현미경 ‘JTL Loupe’ 6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JTL Loupe 6종은 ▲프리미엄 조절형 ▲맞춤형 TTL ▲Ergo 맞춤형 ▲Ergo 프리미엄 조절형 ▲유선 라이트 ▲무선 라이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체공학적 설계로 술자의 편의성을 높여 진료 효율과 정확성을 한층 강화했다. 먼저 프리미엄 조절형 Loupe는 개인에게 맞는 동공 거리를 직접 조절할 수 있으며, 얇은 6중 멀티코팅 렌즈를 적용해 높은 선명도를 자랑한다. 맞춤형 TTL Loupe는 도수, 작업 거리, 자세, 눈 사이 거리(PD) 등 개인의 특성에 맞춰 제작이 가능한 안경형 Loupe로 다양한 프레임과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Ergo 맞춤형 Loupe는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술자가 고개를 숙이지 않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진료할 수 있는 렌즈가 장착돼 진료 시 목에 부담을 덜어주고, Ergo 프리미엄 조절형 Loupe는 전방 각도, 동간 거리, 작업 거리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돼 원하는 작업 환경에 맞춰 진료가 가능
김성현 치협 학술·수련고시국장의 부친이 별세하여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고인: 故 김상철 님 ■빈소: 순천성가롤로병원장례식장 2호 특실 ■발인: 2024년 11월 14일 ■마음 전하실 곳: 하나은행 058-18-31321-9(김성현)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회장이 탄핵당했다. 의협 대의원회는 오늘(10일) 오후 2시 의협 회관에서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고 임 회장 불신임(탄핵) 안건과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구성 안건을 상정, 표결에 부쳤다. 이번 임총은 재적 대의원 248명 중 224명의 대의원이 출석해 성원됐다. 먼저 임 회장 불신임 안건은 투표 결과 출석 대의원 224명 중 불신임안 가결 정족수 150명을 넘긴 찬성 170, 반대 50, 기권 4명으로 최종 가결됐다. 이에 따라 임 회장은 취임 6개월 만에 의협 회장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임 회장 불신임 안건 상정 사유로는 취임 후 의사 명예를 실추시키는 잇따른 막말, 간호법·의대 증원 등 의료계의 시급한 현안에 대한 대응 부족 등이다. 또 전공의와의 마찰과 시도의사회 임원에 대한 부적절한 합의금 요구 등도 문제로 지적됐다. 의협 회장 탄핵은 지난 2014년 4월 노환규 전 회장에 이어 두 번째다. 임 회장이 회장직에서 물러남에 따라 의협은 60일 안에 보궐선거를 진행해야 한다. 임 회장은 임총 현장에서 "마지막으로 주어진 사명을 끝까지 완성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대의원들의 신임을
글로벌 디지털 치의학 인재 양성의 선두 주자인 디오가 지난 10월 28~29일까지 양일간 부산 센텀 본사에서 캄보디아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NYU DDA' 코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디오가 뉴욕대치과대학(NYU)과 공동 개발한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캄보디아 현지 진료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 오전에는 강재석 예닮치과병원 원장이 ‘DIOnavi를 활용한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VUV 임플란트의 초친수성 표면 처리 기술’을 활용한 임플란트 실패 케이스 극복법과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가자들은 디오 본사 투어와 함께 DIOnavi. Narrow Kit를 통한 전치부 즉시 식립 및 즉시 보철 케이스 핸즈온 실습을 진행하기도 했다. 둘째 날에는 최강덕 선한이웃치과 원장이 DIOnavi. Full Arch를 이용해 하악에 6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당일 임시 보철을 체결하는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 현장감 넘치는 임상 노하우를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직접적인 임상 경험을 통해 유익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디
AI를 활용, 치과 경영에 도움을 받는 것은 물론 매출까지 상승시킬 수 있는 꿀팁이 공개돼 개원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치과병·의원에 특화된 AI 플랫폼 ‘덴트온(DentOn)’을 개발·운영 중인 와이즈AI가 오는 12월 3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AI 2879 세미나’를 선보인다. ‘AI 코디네이터를 활용한 치과 경영 개선 방향’을 주제로 삼은 해당 세미나는 본래 지난 9월 한 달간 한정 공개된 세미나였다. 하지만 세미나 공개 이후 개원가의 문의가 급증했고, 이에 와이즈AI 측은 더 많은 이들에게 ‘덴트온’을 소개하고, AI 플랫폼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오는 12월 31일까지 세미나 기간을 연장키로 했다. 해당 세미나에서는 최신 AI 기술 트렌드를 짚어보는 것은 물론, 병원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AI를 소개하고, 나아가 치과 경영에 도움이 될 AI 활용 노하우를 대거 전수하고 있어 개원가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구체적으로 강연에는 ▲류재영 최고기술책임자가 ‘초거대 언어모델(LLM), 치과를 만나다’를 주제로 ▲이어 송형석 와이즈AI 대표가 ‘병원 매출과 구환 관리를 한 번에 해결하는 ‘임틀스정부수해교’만 기억하세요’를 주제로 ▲끝으로 황해든 구
지난 10월 28일 디오 부산 센텀 본사에 튀르키예 치과의사 80여 명이 방문, 디오의 혁신적인 디지털 솔루션을 체험했다. 디오는 7박 8일 일정으로 내한한 튀르키예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서울 덕수궁, 청와대, 국립중앙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 투어 및 디오 본사 방문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디오 본사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강재석 원장(예닮치과병원)이 ‘Digital Guided Implant Surgery:DIOnavi’와 ‘Super-Hydrophilic surface treatment:DIO UV Active’를 주제로 최신 디지털 임플란트 기술과 임상 적용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한 참석자는 “DIO UV Active는 골융합 속도가 빨라 환자 치료 과정에서 신속한 보철물 장착을 가능케 해 임상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높은 만족감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세미나 이후 참가자들은 디오 본사의 연구시설, 생산 라인, 제품 전시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승문 이사(디오 튀르키예 법인장)는 “튀르키예 치과의사들이 디오의 제품과 교육 세미나, 본사 투어 전반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며 “앞으로도 각국의
환자와 술자의 편의성을 높여줄 투명교정 노하우 전수에 임상가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노디테크는 지난 10월 26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클라라 라운지에서 AI 투명교정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술자와 환자가 편안한 ARS IPR(Interproximal reduction)의 특별 노하우, 투명교정 상담기법, 효과적인 어태치먼트 부착법 등 투명교정에 익숙하지 않은 개원의와 치과 스텝들을 위한 실질적인 핵심 노하우를 소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 이날 강연에 나선 주보훈 원장(스타28치과 대표원장)은 클라라 AI 투명교정 개발자로 23년간 쌓은 임상 스킬을 바탕으로 일반의도 쉽고 안전하게 투명교정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도 비기너를 위한 핸즈온뿐 아니라 악궁 확장 방법, 구치부 후방 이동, 미니스크류 식립법 등 어드밴스 코스도 운영해 투명교정 치료가 개원가의 새로운 효자 품목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클라라 AI 투명교정은 오프라인 핸즈온뿐 아니라 누구나 지역적 부담 없이 편안하게 투명교정 스터디를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세미나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 온라인 세미나 수강자에게는 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의 기술력에 유럽 임상가들이 엄지를 치켜들었다. 네오는 지난 10월 24~26일까지 유럽 최대 규모 임플란트 학회 ‘EAO 2024’에 참가해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개발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유럽 임상가들은 네오의 독보적인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을 위한 ‘CMI Fixation’이 적용된 임플란트 ‘IS-II’, ‘IS-III’와 스크류 홀이 없는 차세대 임플란트 보철 ‘YK Link’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네오 부스를 방문한 한 참관객은 “네오의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개발된 솔루션들을 직접 경험하고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며 “특히 YK Link의 경우 기존 임플란트 보철 방식과는 다르게 스크류 없이 보철물을 강하게 체결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Sinus Lift Solution의 원조인 ‘SCA Kit’와 ‘SLA Kit’는 상악동 거상을 빠르고 손쉽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으며, 픽스쳐와 스크류, 어버트먼트까지 토탈 리페어가 가능한 ‘All-in-One Remover Kit’, 임플란트 고정력을 단 2초 만에 측정할 수 있는 ‘AnyCheck’도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지난 10월 26~27일까지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HODEX 2024에 참가해 혁신적인 제품과 다양한 체험형 부스로 큰 주목을 받았다. 네오는 HODEX 2024에서 ▲디지털존 ▲제품존 ▲상품존으로 구성된 부스를 운영, 신제품과 주요 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참관객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존을 마련해 뛰어난 기술력과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핸즈온존에서는 새롭게 출시될 tapping tool ‘Maxy Kit’를 포함해 픽스쳐와 스크류, 어버트먼트까지 제거할 수 있는 토탈 리페어 솔루션 ‘All-in-One Remover Kit’에 대한 실습이 진행됐다. 이 밖에 디지털존에서는 신개념 디지털 가이드 ‘VAROGuide’와 구강스캐너 ‘Primescan Connect’ 등 치과 진료의 정밀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첨단 장비들을, 제품존에서는 네오만의 독보적인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을 실현해 줄 수 있는 네오 CMI Implant(‘IS-II’, ‘IS-III’, ‘IT-III’)와 함께 스크류 홀이 없는 차세대 임플란트 보철 ‘YK Link’를 소개했다. 네오 관계자는 “앞으로
세계적인 치과 임플란트 전문 기업 스트라우만 코리아(Straumann Korea, 이하 스트라우만)가 파트너사의 상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스트라우만은 지난 10월 22일, 하반기 파트너스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총 10개의 파트너사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파트너스데이에서는 임플란트 시장의 변화와 어려움에 대한 논의가 중심이 됐다. 특히 환자들의 덴탈 아이큐가 높아지고 임플란트 수가는 계속해서 경쟁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단순히 가격을 낮추는 전략으로는 경쟁 치과와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없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에 스트라우만은 제품 차별화를 통해 환자들과의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공유했다. 스트라우만은 이번 행사에서 스트라우만 임플란트와 치주조직 재생 치료제인 엠도게인(Emdogain)을 활용한 치과 경영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스트라우만 임플란트는 뛰어난 생체 적합성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안정적이고 오래 지속되는 결과를 제공할 수 있어, 단순한 가격 경쟁을 넘어서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 엠도게인은 자연 치아를 보존하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 회원들이 필드 위에서 단합과 화합을 알리는 티샷을 날렸다. KAOMI는 지난 20일 베어즈베스트 청라 GC에서 KAOMI 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총 9팀 36명이 출전했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가 치러졌다. 그 결과 우승은 김성현 기자재 이사가, 최저타인 메달리스트는 황재홍 회장이 차지했다. 이 밖에 이번 골프대회에는 캐디백, 부쉬넬, 퍼터, 웻지 등 다양한 경품이 수여돼 즐거움을 더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회장이 직접 휴대용 고급 안마기를 선물로 증정,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골프대회가 됐다. 황재홍 KAOMI 회장은 “우리 학회가 서로 열심히 연구하고 지식을 교류하는 본캐도 중요하지만, 한편으로 우리 학회 임원 및 회원들이 레져 활동 등으로 잠시나마 힐링을 이뤘으면 한다. 이를 위해 향후 정기적으로 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