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할 의원 10명을 우선 배정했다. 또 이들 중 재선인 강선우 의원을 더불어민주당 간사로 임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제22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안을 22대 국회 임기 시작인 지난 5월 30일 발표했다. 민주당 발표에 따르면 4선인 남인순 의원을 비롯해 강선우(재선), 서영석(재선), 이수진(재선), 김남희(초선), 김 윤(초선), 박희승(초선), 서미화(초선), 장종태(초선), 전진숙(초선) 등 10명 의원이 보건복지위원회로 배정됐다. 이 가운데 21대 국회에도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한 이는 강선우 간사를 비롯해 남인순, 서영석 의원 등 3명이다. 다만 상임위원회 의원 정수에 관한 여야 협의 결과에 따라 일부 의원은 타 상임위로 교체될 수도 있다. 아울러 3선 의원들의 경우 여야 간 상임위원장 배분 협상 결과에 따라 조정이 있을 예정이어서 이번 상임위 배정에는 포함되지 않은 만큼 일부 변동 가능성이 있다. 보건복지위원회 운영을 비롯한 주요 의사일정에 관한 사항을 조율할 간사로는 재선의 강선우 의원(서울 강서구갑)이 선임됐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보건복지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으로도 임명
경기지부가 일흔 아홉 번째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치과의사 회원과 경기도민, 정관계 인사들과 함께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 깊은 행사를 펼쳤다. 지부 측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구강보건상 시상식’을 5일 오전 10시부터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레이크파크볼룸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성원 경기지부장을 비롯한 경기지부 관계자들은 물론 류영철 경기도청 보건건강국장, 권정현 경기도청 건강증진과장, 박옥분 경기도의원,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김순례 경기도치과위생사회 회장, 나승목 경기지부 대의원총회 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구강보건의 날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선 최혜선·김준우 회원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이어 유관단체 구강보건 유공자, 학교 구강보건 유공자, 보건소 유공자에게 경기지부 회장상이 각각 전달됐다. 특히 학교 구강보건작품 공모전 대상 수상자인 김연아 학생(광명서초 4학년)과 치아사랑 UCC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자인 송윤서, 박다해, 김민주 학생(서영대) 등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김광현 경기지부 치무이사는 심사평을 통해 “약 1000여 편의 구강보건 작품을 접수 받아 심사하며 경기도 초, 중, 고등학교 학생 및
단국치대가 원내생 치과병원 등원식을 열고, 환자와 사회에 기여하는 치과의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 등원식은 본과 3학년 1학기까지 치과대학에서 치의학관련 이론교육 및 임상전단계실습을 받은 학생들이 치과병원에서 임상교육을 받고 실제 환자진료를 진행하며, 예비 치과의사로서 한 단계 성장하게 된 것을 축하하는 자리다. 지난 5월 23일 본교에서 진행된 올해 등원식에는 백동헌 단국대 천안캠퍼스 부총장, 김종수 학장, 이종혁 치과병원장, 조자원 부학장, 이준행 진료부장, 한미란 대학원주임교수, 최유성 치의학과장, 김문영 예과학과장, 이성조 교육연구부장, 송영균 치과보철과장, 신현승 치주과 주임교수, 이성훈 치의학연구실장, 유현준 치의학연구소장과 본과 3학년, 4학년 학생들이 참석했다. 등원식 행사는 축사, 가운착복식 및 신분증전달식, 본과 4학년 대표의 환영사, 본과 3학년 오의돈 대표의 치과의사윤리선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수 단국치대 학장은 “단국대치과병원의 원내생이 된 만큼 예비치과의사로서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능동적인 자세를 가져주길 바란다. 나의 모습이 치과병원의 구성원으로서 남에게 비춰질 수 있다는 것을 꼭 명심해야 한다”며 “원내생 기간 동안 나의 진
치과 교정재료 전문 기업 오스템올소가 치과교정학 분야 최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학술 모임을 연다. 오스템올소는 ‘제1회 최첨단 치과교정학 심포지엄’(이하 치과교정학 심포지엄)을 오는 6월 23일 오후 2시부터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에서 최고 수준의 임상가들을 특별 초빙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치과교정학 심포지엄은 치과교정학의 최신 치료지견과 재료에 대해 각 분야 최고의 임상경험을 가진 임상가들을 초청, 정보 제공을 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김태우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가 ‘Mini-implant를 이용한 개방교합의 치료’, 김지환 원장(서울41치과교정과)이 ‘성인 장안모 골격성 2급의 Camouflage 치료 : 이론과 실제’, 최광효 원장(아너스 치과교정과)이 ‘3급 부정교합의 캐리에모션 치료와 Vertical and Sagittal change’, 최형주 원장(서울바른 치과교정과)이 ‘상악 전치 Low torque bracket의 활용법’을 주제로 총 4시간 3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행사의 전반적인 진행을 총괄하고 있는 김병일 오스템올소 대표는 “학계와 개원가에서 주목받고 있는 교수님 및 원장님을 초빙해 교정치과에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포털 덴올의 혁신적인 소통 플랫폼인 덴올 라이브쇼가 ‘SIDEX 2024’에서 현장 생방송으로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현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전달하고 현장을 찾지 못한 치과 관계자들은 현장과 동일한 조건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구성해 온·오프라인에서 관심도를 제고한다는 목표다. 오스템은 SIDEX 2024가 열리는 서울 코엑스에서 8일과 9일 기존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을 통해서만 시청할 수 있었던 덴올 라이브쇼의 방송 모습을 오프라인에서 직관할 수 있도록 별도의 특별 부스를 구성했다. 실제로 라이브쇼 방송을 위해 덴올 라이브쇼존을 별도로 마련하고 조명, 이동 카메라, 스텐드 카메라, 지미집 카메라 등 방송 장비를 현장에 배치한다. 방송은 W6000 X H3500 LED 화면을 통해 라이브쇼 현장 부스에서 직관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동시에 덴올 통한 실시간 중계 방송도 가능하게 했다. 이번 특집 방송에서는 9년 연속 국내 판매 1위 유니트체어 ‘K5’와 디지털 보철의 미래로 평가 받는 Cementless 보철 ‘DR System’을 판매 상품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혜택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S
탑플란이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와 함께 ‘2024년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4’)에 참가한다. 서울 코엑스에서 6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3일 간 진행되는 ‘SIDEX 2024’에서 탑플란은 ‘T01 임플란트’, ‘UV 임플란트’ 및 상부 제품, 디지털 식립 툴 ‘TopGuide’ 등 자사 전 제품을 전시한다. 탑플란은 SIDEX 2024 현장에서 구매 계약을 체결한 고객에 한해 다양한 전시 특판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SIDEX 현장에서 상담만 받은 고객도 SIDEX 행사 종료 후 2주 이내 계약 완료 시 동일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탑플란 전시부스에서 탑플란과 오스템 제품을 동반 계약할 경우 판매가 250만원 상당의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Osstell Beacon’을 무상 증정하며, 탑플란 임플란트를 계약한 고객 전원에게는 최대 300만원 상당의 GBR 제품을 증정한다. 탑플란은 작년 SIDEX에서는 없었던 ‘해피 패키지’ 특가 혜택을 준비했다. 현장에서 탑플란 제품을 첫 계약한 고객은 탑플란 임플란트 및 상부 제품을 최대 8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장영환 탑플란 대표는 “SIDEX 2024 행사장까지
하이센스바이오가 개발 중인 시린이 치료제 ‘KH-001’의 임상 2상 임상시험계획(IND)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 KH-001은 상아질 재생을 통해 시린 증상을 치료하는 최초의 전문의약품으로 한국에서 임상 1/2a상을 마친 후 임상 2상을 진행 중으로, FDA로부터 국내 임상 결과를 인정받아 미국에서는 임상 1상을 면제받고 임상 2상으로 진입하게 됐다. 시린이 치료제의 미국 임상2상은 국내 임상시험 디자인에서 약물의 투여 주기 추가 및 평가 기간을 연장하는 등 보다 완벽한 치료제 개발을 위해 치밀하게 설계됐다. 더불어 인종과 생활 습관 등 치아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배경요소가 다양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통해 시린이 치료제의 효능을 입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하이센스바이오의 시린이 치료제는 치아 상아모세포를 재활성화시켜 노출된 상아세관을 봉쇄하고 손상된 상아질을 재생시키는 기전으로 작용한다. 이를 통해 시린이 증상의 치료와 충치의 진행 정지, 희귀질환인 법랑질형성부전증의 통증 개선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센스바이오는 미국에서 법랑질형성부전증 치료제의 희귀의약품 지정(ODD) 절차를 진행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SIDEX 2024’에서 또 한 번 혁신에 도전한다. 오스템은 이번 SIDEX 2024에서 참여 기업 중 최다 규모로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 방문 고객들이 머무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특히 신선한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전시회 최초 현장 생방송 라이브쇼를 진행하는 한편 오스템의 신규 캐릭터 ‘표랑이’도 전면에 배치한다. 먼저 오는 8일과 9일 전시회 현장에서는 혁신적인 치과계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라이브쇼가 총 세 차례에 생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덴올 라이브쇼는 오스템임플란트가 업계 최초로 시작한 라이브 커머스다. 이날 현장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9년 연속 국내 판매 1위 유니트체어 ‘K5’와 디지털 보철의 미래로 평가 받는 Cementless 보철 ‘DR System’으로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일 예정으로 일찍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덴올 라이브쇼 SIDEX 2024 현장 특집전은 ▲K5는 6월 8일 16시 30분부터 17시까지, 6월 9일 11시 30분부터 12시까지 총 두 차례 진행되며 ▲DR System은 6월 9일 15시부터 15시 30분까지 생방송을 진행할 예정
부산지부가 건치아동 선발을 통해 지역 내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고취시켰다. 지부 측은 ‘제66회 부산광역시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지난 5월 23일 부산진구 초읍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건치아동, 보건교사, 학부모 등 3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경우 평소 구강건강관리에 적극적이고 관심이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신청절차 및 자격요건을 간소화했다. 특히 새로 위촉한 정태성 교수(부산대치과병원 소아치과)를 필두로 치무위원으로 구성된 전문 검진팀이 최신 구강검진 장비(큐레이)를 이용해 정밀한 구강검진이 진행됐다. 미리 접수된 부산광역시 소재 초등학교 5, 6학년 100여 명의 학생들 중 1, 2차 구강검진을 통해 최종 18명의 모범상 아동과 13명의 건치아동이 선발됐다. 건치아동으로 선발된 13명의 학생들은 오는 6월 11일에 부산광역시청에서 개최되는 ‘제79 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 초대돼 수상할 계획이다. 올해 제66회를 맞이한 부산광역시 건치아동 선발대회는 어릴 때부터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건강하고 올바른 치아관리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부산광역시교육청과 함께 부산지부가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부 측이
경기지부가 회원, 가족들과 함께 5월의 봄 날씨를 만끽했다. 경기지부가 지난 5월 19일 미사경정공원 잔디구장A에서 ‘제43회 경기도치과의사회 회원친선 가족체전’을 개최했다. 이번 가족체전에는 전성원 경기지부장을 비롯한 제35대 집행부 임원진, 나승목 경기지부 대의원총회 의장, 이민정 치협 부회장, 최유성 경기지부 명예회장, 신영주 시ㆍ군분회장협의회 대표, 경기치과의사신협 박인규 이사장 등 내빈들과 경기지부 회원 및 가족 7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얼리버드 경품추첨, 몸 풀기 게임,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열린 어린이 댄스경연은 열띤 호응을 얻었다. 지부는 예년과 달리 얼리버드 보물찾기 대신 일찍 접수를 완료한 회원들에게 기존 경품권에 추가로 얼리버드 경품권을 지급해 만족도를 높였으며, 구강보건 캠페인 부스 운영에 참여한 중·고등학생 회원 자녀들에게 봉사점수도 부여했다. 오후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시상식 및 폐회식, 경품추첨으로 마무리됐으며 경품은 백화점상품권, 애플워치, 스탠바이미GO 등 풍성하게 마련됐다. 지부 측은 경품에 당첨되지 않은 회원들에게도 기념품을 증정했다고 밝혔다. 전성원 지부장은
임플란트 수술 심화 과정을 숙련도 높은 전문의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마스터코스가 8월 말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6월 1일부터 8월 25일까지 서울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마스터코스는 디렉터 양승민 교수(성균관 의과대학)와 패컬티 구성영 원장(삼성바른치과의원), 김형섭 원장(서울이편한치과의원), 김형종 원장(연세다정플란트치과의원) 등 임플란트 숙련도가 높은 강사진이 직접 강연에 나서는 만큼 수강생들의 숙련도 향상 및 임상에서의 자신감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번 마스터코스의 커리큘럼은 ▲개인 맞춤형 ▲라이브 서저리 ▲돼지실습 등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먼저 맞춤형 실습을 위해 교육 시 필요한 장비를 개인별로 지급한다. 실제로 수강생들 대상 개인별로 1엔진, 1마네킹, 1키트, 1모델을 제공해 임상과 가장 흡사한 환경에서 실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임플란트 숙련도가 높은 연자들과 라이브 서저리를 함께할 수 있는 시간도 주어진다. 실제 임상 환경을 경험해 보면서 다양한 케이스에 대해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자리로 평소 궁금증을 풀고, 의료진의 수술 노하우 등을 전수받을 수 있도록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스템은 디지털 덴트스트리 분야에서 전 세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특허 출원 등 국내 치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허 출원의 최전선에 서 있는 오스템 특허실 문석기 이사에게 수상의 의미와 향후 회사의 특허 관련 비전을 들어봤다.<편집자 주> ■ 이번 수상의 배경과 의미는? 오스템은 설립 초창기 때부터 임플란트 연구소를 설립해 연구개발에 많은 투자를 했으며, 현재는 덴탈 기술 분야별 18개 연구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고, 매출액의 11%를 연구비로 투자하고 있다. 이처럼 설립 초기부터 기술 개발에 관심을 갖고 투자한 연구 개발로 많은 국내외 지식재산권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덴탈 산업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 오스템 특허 출원·등록 현황은? 오스템은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한 2007년부터 특허의 중요성을 인식했고, 임플란트 및 시술기구 위주의 특허를 시작으로 현재 의료장비 분야, 소프트웨어로 확대해 특허 실적을 달성했다. 국내 총 1100여 건의 특허를 출원했고, 등록특허만 700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