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우만이 ‘캐릭터 삼총사 이름 짓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롭게 탄생할 캐릭터는 스트라우만 대표 임플란트인 BLX, BLT, TL 3종의 특징을 형상화했다. 분홍색 볼터치와 왕관, 망토가 매력 포인트인 3종의 특징에 맞춰 센스있는 이름을 지어주면 된다. 스트라우만은 대표 캐릭터에 브랜드 정체성을 불어넣고, 고객에게 친근함을 주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12월 8일까지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참여하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이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12월 15일 발표한다. 스트라우만 관계자는 “캐릭터 삼총사는 친근하고 귀여운 매력을 뽐내는 스트라우만 대표 캐릭터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트라우만 TL, BLX, BLT 캐릭터.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이 NeoPiece 핸드피스 A/S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치과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장비인 핸드피스의 고장과 수리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네오피스 구매 시 기본 보증기간 1년과 출고 3개월 이내면 반품이 가능하다. 특히 고가인 핸드피스 카트리지 교체 비용에 대한 개원가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출고 6개월 내 A/S 카트리지 교환 보장을 진행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A/S팀을 통해서도 빠르게 수리받을 수 있다. 현재 네오피스는 신규 고객을 위한 체험 프로모션과 기존 고객 대상의 추가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업체 측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네오 관계자는 “네오피스는 성능 대비 가격이 좋아 구매 문의가 많은 제품”이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네오피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덴트포토에서 올해의 추천도서 20권을 선정했다. 덴트포토가 지난 7월 12일부터 11월 11일까지 덴트포토 치과의사 회원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도서를 추천받아 20권을 발표했다. 우선 ▲대한나래출판사의 <Analogue dentistry 심미적이고 기능적인 직접 레진 수복>, <성장기 아동의 공간부족,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제2판>, <성장기 아동의 반대교합,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치주성형재건술> ▲군자출판사의 <ATLAS OF DIGITAL DENTISTRY-디지털 치과임상의 모든 것>, <Remaking the bone-임플란트를 위한 골재생 술식의 이론과 실제> ▲도서출판 웰의 <슬기로운 개원생활>, <전악수복 Full Mouth Rehabilitation>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명문출판사 <교정학의 새 지평: 횡적 교합>, 악어미디어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 서울치의학교육원 <임상사례로 풀어보니는 사랑니발치>, 치과계 <Prosthodontics 명불허전>, 한국퀸테센스 <Minor Oral Surger
정진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가 제50차 정기총회를 지난 11월 23일 압구정 한일관에서 열고, 정진 회장의 연임을 통과시켰다. 감사에는 조은수 동문(12기), 최종우 동문(14기)가 선출됐으며, 총무이사에는 양성현 동문(20기)이 선임됐다. 정진 회장은 경희치대 15기로 경기지부 회장과 대한여성치과의사회 공보이사 및 총무이사 등을 역임하며 회무경력을 쌓아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회무보고 ▲재무보고 ▲감사보고 ▲장학금 및 연구지원비 수여식 ▲경치인상 및 공로패 수여 ▲2022년 예산안 심의가 함께 진행됐다. 특히 임종성 동문이 오랜 기간 치과의료봉사를 진행해 온 점을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경치인상을 수상했다. ■인터뷰 정진 회장 “우리 경희 Go Together!” “요즘 말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으다)’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우리 경희 Go Together!” 정진 회장은 당선 직후 기자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외적으로는 번창하고 내적으로는 내실을 기하는 동창회가 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특히 “동문들에게 먼저 다가가 소통하며 공감하는 동창회가 되겠다”며 치전원 등 후배 기수까지 만남의 장을 확대해 동창회에
다양한 직종에서 치매와 구강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대한치매구강건강연구회(이하 치구연)가 첫 온라인 학술대회 ‘이젠 치매다’를 지난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개최했다. 총인원 500여 명이 모인 이번 학술대회는 치구연이 개최한 첫 번째 학술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공무원 등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이애영 대한치매학회장은 ‘치매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해 치과 의료인과 관계자가 치매의 진단과 증상, 치료 및 관리 등 치매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하게 되는 기회가 됐다. 한동헌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는 ‘치매와 구강건강’을 연제로 구강건강과 치매와의 관계, 일본과 노인복지 선진국의 정책, 향후 우리나라가 추진해야 할 치매 정책의 방향을 제시했다. 황윤숙 교수(한양여대)는 ‘치매 환자 구강건강은 관리로부터’를 표제로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치매 환자 구강 관리 노하우를 전수했다. 박영대 교수(대구보건대)의 강연은 스마트 틀니 시스템이 실제 치매 환자의 효과적인 틀니 관리뿐만 아니라, 건강관리 및 위치추적 등 활용도가 높아 요양시설 관계자들의 호응
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11월 13일과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YESDEX 2021)에서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였다. 디오는 이번 YESDEX에서 치과 진료의 디지털화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Full Arch Zone △ECO Zone △UV Zone △Orthodontics Zone 등 제품별로 테마존을 구성해 제품을 소개했다. DIOnavi. Full Arch Zone에서는 무치악 환자의 틀니 스캔부터 가이드 제작, 시술, 최종 보철까지 치료 전 과정을 풀 디지털로 완성하는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시스템 DIOnavi. Full Arch의 워크플로우를 선보였다. 직접 핸즈온하는 공간도 마련해 많은 참여를 끌어냈다. ECO Zone에서는 구강스캐너부터 CAD, 3D프린터, 경화기, 최종보철까지 디지털 보철 솔루션을 내보였다. DIO Ecosystem은 디지털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한 기술력으로 보철 제작 과정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UV Zone에서는 UV Activator2가 시선을 끌었다. UV Activator2는 수많은 임상 증례와 세미나를 통해 우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던 YESDEX 2021에 참석해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했다. 네오는 최근 바로가이드(임플란트 즉시식립 가이드시스템)에 아름밀링기를 도입하며 범용성을 높였으며, 이를 홍보하기 위해 바로가이드 라이브 서저리를 전시회에서 진행했다. 특히 바로가이드를 활용한 임플란트 식립 라이브서저리를 유튜브 라이브로 시연해 관심을 끌었다. 서울에서는 이성복 교수(강동경희대치과병원)가 집도하고, 전시 현장에서는 김중민 원장(이웰치과)이 모더레이터로 활약했다. 네오는 이번 전시회에서 3D 온라인 전시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체험존을 운영했다. 업체에 따르면, 이는 치과업계 최초의 360도 3D 온라인부스로서 마치 게임을 하듯 전시장을 돌아다니도록 구성했다. 이 외에도 SNS 팔로우, 룰렛 이벤트를 통해 광중합기 및 네오피스(핸드피스), 커피 쿠폰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했다. 네오 관계자는 “위드코로나로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다. 네오에서는 이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음 전시회 때는 더욱 좋은 모습으로 찾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트라우만이 12월 16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BLX Virtual Symposium을 개최한다. 스트라우만은 국내외 연자를 내세워 Fully Tapered Implant의 새 역사를 쓴 BLX 임플란트의 개발 스토리부터 임상 활용 노하우 등을 알릴 예정이다. 해외 연자 강의는 한국어 자막을 제공한다. 심포지엄은 크게 4개 섹션이다. 우선 Introducing BLX 섹션에서는 BLX 임플란트 개발에 참여한 3명이 나선다. 제품 개발 스토리와 함께 보철 파트와 수술 파트로 나눠 BLX 임플란트 시스템의 세부적인 특징과 장점을 소개한다. 이번 심포지엄의 하이라이트는 다양함 임상 경험과 핵심 노하우가 담긴 BLX Clinical Case 섹션이다. BLX 임플란트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식립한 연자가 BLX를 이용한 심미적 치료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권용대 교수(경희대 치과병원)와 이재민 원장(미래로치과) 등이 나서 BLX 임플란트의 임상 부문 장점이나 ‘BLX 임플란트 1년 사용기’ 같은 생생한 강의도 펼친다. 전시 부스에서는 임플란트부터 바이오머테리얼 디지털 덴티스트리까지 스트라우만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 정보를 제공한다. 또 Q&
국민이 느끼는 보건의료서비스 만족도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코로나19, 복지, 노동 등 사회의 기본적인 구성요건에 대해 3만6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1년 사회조사’ 결과를 지난 17일 발표했다. 사회조사는 2년마다 시행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보건의료서비스가 좋아졌다고 말한 비율(47.2%)이 2019년 조사보다 크게 줄어 주목된다. 오히려 보건의료서비스가 나빠졌다고 말한 비율은 2년 새 2배 넘게 늘었다. 이에 따라 향후 늘려야 할 복지로 보건의료서비스가 많은 지목을 받았다. 1순위로 꼽힌 취업 지원에 이은 2순위로, 14.9%의 응답자가 보건의료건강관리서비스 증진이 필요하다고 답한 것이다. 대다수 국민은 향후 늘려야 할 공공시설로도 보건의료시설을 첫손에 꼽았다. 보건의료시설이 더 필요하다고 답한 국민은 24.2%로 집계됐으며, 2019년에 조사에 이어 2연속 1순위로 꼽혔다. 특히 30대 이하 젊은 층에서 이런 의견이 두드러졌다. 아울러 우선적으로 확대 실시해야 할 장애인 복지사업 중 하나로 의료 및 재활지원이 언급됐으며, 국민 노후를 위해서도 의료·요양보호서비스의 사회적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25.7%를 기록했다
2005년 치의학용어집이 출판된 이래 16년이 지난 2021년 새로운 치의학용어집이 조만간 나올 예정이다.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가 치의학용어 개정 및 신규용어 제정 연구과제 발표회를 지난 11월 17일 치협 5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치과계 학회장들과 유관기관 관계자가 대거 참석한 이번 발표회에서는 오래된 치의학용어를 손보고 신규용어를 편입한 치의학용어집 연구과제 발표가 진행됐다. 우선 이번 연구과제를 맡아 진행한 이승표 위원장(표준치의학용어위원회)이 ‘치의학용어 표준화-결과보고 및 향후과제’를 주제로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 연구 주요 내용, 진행과정, 기대효과, 활용전략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재일 원장(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은 ‘치의학 교육과 치의학용어 표준화’를 연제로 단발성이 아닌 교육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질 개선의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신동훈 위원장(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치과의사 시험위원회)은 ‘국가고시에서 치의학용어 표준화’를 표제로 용어 표준화가 치과의사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에 미치는 영향과 용어 표준화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영재 진료처장(서울대치과병원)은 ‘의료분야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치의학용어 표준화 제언’을 주제로 보건의료용어표
기수련자에 대한 마지막 검증이 완료됐다. 앞으로는 자격시험 특례에 따라 해외수련자 검증만 진행한다. 치과의사전문의 수련경력 및 자격 검증위원회가 2021년도 제2차 회의를 지난 18일 협회 강당에서 열고 기수련자와 해외수련자에 대한 검증을 마쳤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1차 심의 결과에 이의를 제기한 이의신청자에 대한 재심의를 진행했다. 총 4명이 이의를 제기했으며, 기존 누락 사항이나 부족했던 자료를 첨부한 3명에게는 1차 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키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검증위에서 1차 시험 응시자격이 있다고 의결한 신청자는 10개 전문과목 기수련자 16명, 해외수련자 3명, 통합치의학과 11명이다. 지도의로서 경력이 인정된 통합치의학과 부문 신청자 2명에게는 1차 시험 면제를 부여했다. 이번 검증 결과는 복지부의 최종 승인을 거쳐 확정된다. 김철환 위원장은 “기수련자와 통치 검증은 올해로 끝난다. 내년부터는 외국수련자만 검증하는 위원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수련자 지원 시 서류 목록 외국수련자 인정지침에 따라 해외에서 수련한 치과의사가 전문의시험 응시자격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필수 제출서류와 전문과목 분과학회 요청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필수 제출서
치과의사 국가시험에 이어 치과의사 예비시험도 CBT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이하 국시원)이 2024년도 제20회 치과의사 예비시험부터 시험을 CBT(Computer Based Test)로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 종이시험(지필)으로 진행되던 시험 방식이 모니터나 마우스, 키보드를 통해 수행되는 방식으로 변화한다. 컴퓨터를 이용해 시험문제를 읽고, 컴퓨터에 답안을 입력하는 것이다. 이미 치과의사 국가시험은 2023년부터 CBT 도입을 확정한 상태다. 이밖에 의사나 한의사, 요양보호사 등도 지필에서 CBT으로 전환을 확정했다. 국시원은 CBT 도입으로 질 높은 임상중심 평가 체계를 갖출 수 있다고 말한다. 이윤성 국시원 원장은 “CBT가 도입되면 단순한 문항 형태에서 음성, 동영상 등 다양한 매체가 혼합된 멀티미디어형 문항으로 시험이 변화돼 갈 것”이라며 “임상 상황을 실제와 유사하게 구현하는 효과가 있어 응시자의 문제해결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