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 코웰메디, 이대희 원장 특강(20일) BMP 이용 임상노하우 공유 (주)코웰메디가 오는 20일에 천안 YMCA 1층 강당에서 ‘BMP를 이용한 GBR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도 이대희 원장(송명구·이대희 서울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와 다양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BMP를 이용한 각종 방법들을 제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구체적인 강의 내용으로는 ‘골 이식술에 있어서 자가골은 꼭 필요한 것인가?’에 대한 강의와 ‘Hard tissue & Soft tissue management 시에 BMP를 이용한 다양한 방법들’에 대한 주제로 강의가 잇따라 펼쳐질 방침이다. 한편 코웰메디는 앞으로도 전국에 걸쳐 학술세미나를 자주 개최해 개원가에 최신 학술정보를 제공하는데 보다 신경쓸 계획이다. 이번 특강에 대한 참가인원은 30명까지로 제한하고 있다. 문의 : 041-523-2021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예정 대한심미치과학회 대구경북지부 추계학술대회(27일) 정찬권 원장 ‘심미보철 모든 것’ 대한심미치과학회 대구경북지부(회장 나환욱)가 오는 27일 오후 6시부터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연자는 정찬권 원장(에이블 치과의원)으로 ‘심미 보철의 모든 것(A to Z)’을 주제로 강의한다. 보수교육 점수는 2점이 주어졌다. 사전등록은 오는 25일 마감된다. 등록문의 : 053-212-1031(안명환 총무이사)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복지부 국감 ‘휴~’무상보육 예산 증액 의결 파행 모면 최근 정부가 만 0~2세 무상보육을 폐기하는 내용의 보육시스템 개편(안)을 발표한 것으로 인해 보건복지부 국정감사가 파행으로 치닫을 위기를 가까스로 모면했다. 지난 5일 열린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여야 할 것 없이 정부의 무상보육 개편안에 대해 극렬하게 반대 입장을 표명하면서 복지부 감사는 뒤로 밀려났다. 이날 여야 의원은 무상보육을 계속 실행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정부의 신뢰도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고 국감을 계속할지도 논의해봐야 할 입장이라며 복지부를 질타했다. 임채민 장관은 “잘잘못을 따지기보다 혼란을 끼친 것에 대해 복지부 장관이 책임이 있다는 점을 시인을 했다”며 “양심을 걸고 무상보육을 깨트리려는 것이 아니다. 묘하게 엇갈리고 잘못 설명드린 부분이 있는 것은 인정한다”고 말했다. 첫날 복지부 국감은 무상보육 문제로 시작 45분만에 정회를 선언하고 11시 50분에 다시 속개, 무상보육 예산안을 증액하기로 의결했다. 오제세 위원장은 “0~5세 전면 무상보육이 실현 돼야 한다. 여야 당론이라고 정해진 것은 아니나 모든 정당에서 무상보육에 대해서 100% 전면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것이 각
“영리병원 강행은 과잉행정”양승조 의원 “여론·국회 무시…사회적 합의 후 추진 결정해야” 정부가 현재 실행해야 할 정책은 영리병원 도입이 아닌 국공립병원의 비율을 지금보다 높이고, 한국의 건강보험 보장률을 선진국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는 의견이 국정감사장에서 나왔다. 특히 국민의료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영리병원 문제는 국민의 대의체인 국회에서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양승조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통합당)은 지난 8일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행정입법을 통해 외국 영리병원의 국내 도입을 강행하는 것은 대다수 국민여론을 무시하고 국회의 기능과 역할을 무시하는 과잉행정에 해당된다”며 “복지부는 국민 의료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영리병원 문제를 대의체인 국회에서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복지부는 지난 4월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의료기관 설립허가 기준을 담은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시행규칙 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의견을 수렴한 바 있으며, 현재 공포만 남은 상태이다. 이와 관련 양 의원은 경제자유구역 내 설립되는 외국 의료기관은 결국 영리병원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무
미국·호주 저소득층 아동 치과진료 ‘빨간불’사회보장제도 개선 추진 등 사회적 이슈 부각 … 특별예산 편성 최근 미국, 호주 등 선진국 내 저소득층 아동들의 치과진료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이들 국가의 연방정부 및 주 정부는 특별 예산을 편성하는가 하면 저소득층들에 대한 사회 보장 제도의 개선을 추진하는 등 공중치과진료 서비스 자체에 대한 문제제기를 통해 보다 근본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충치 문제로 고생하는 어린이가 1천6백만 명에 육박한다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발표 등 구강질환 관련 대규모 연구결과들이 잇달아 제시되면서 사회 전반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캘리포니아 주의 경우 충치를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숫자가 전체의 3분의 1에 이르며, 상당수의 어린이들은 단 한 번도 치과에 가본 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약 50만 명의 어린이들이 치아와 관련한 문제를 이유로 학교를 결석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취약계층에 속하는 LA지역 아동들의 경우 무려 73%가 치아우식증을 경험하고 있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부모의 재정문제나 치과보험 부
B 치과의원, 복지부 조사 캠코더 녹화촬영했다고 영업정지 “부당” 충남 천안의 B 치과의원에 대한 행정처분이 부당해 재처분이 내려져야 한다는 의견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이언주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통합당)은 지난 5일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현지조사를 받은 요양기관이 캠코더로 녹화했다는 이유로 복지부가 업무정지 1년이라는 행정처분을 내렸으나 이는 잘못된 행정처분이라고 주장했다. 심평원은 2011년 복지부의 현지조사명령에 따라 B 치과의원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했고, B 치과의원의 원장은 현지조사를 받는 6일간 조사과정을 캠코더로 촬영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B 치과의원 원장의 녹화 행위가 현지조사 방해라고 결정해 업무정지 1년을 처분했다. 모 법무법인은 복지부에 제출한 법률자문에서 조사원들의 조사과정 전반을 녹음, 녹화한 B 치과의원 원장의 행태는 ‘현지조사 방해’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고 그에 따라 영업정지처분 또한 적법하다고 볼 여지가 크다고 밝혔다. 그러나 복지부의 판단과 달리 현행 행정조사기본법에는 조사대상자가 행정조사의 과정을 녹음하거나 녹화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캠코더로 녹화한 행위만을 두고 영업정지 처분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것
치과 건강보험 규정 “머리 아파”등록절차·동의서 등 행정업무 복잡 … 개원가 고충·불만 높아 치과건강보험에 대한 규정들이 더 복잡해지고 행정적인 업무가 늘어나면서 일선 개원가의 고충과 불만도 쌓여 가고 있다. 지난 2009년 12월부터 치아홈메우기가 급여로 전환된데 이어 지난 7월부터는 레진상 완전틀니 급여화가 시행되고 지난 1일부터 완전틀니 유지관리비용도 건강보험에 적용되면서 급여화에 따른 등록 절차와 급여기준 등이 몇 개월 사이 더욱 복잡해졌다. 특히, 지난 1일부터 적용되기 시작한 완전틀니 유지관리비용 보험화를 위해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홈페이지에 등록해 별도의 등록절차를 밟아야 하고, 의료급여환자는 보험환자와 또 다른 동의서도 받아야 하는 등 복잡하다는 불만이 높다. 치협 보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보험강의도 활발히 하고 있는 A원장은 지난 4일 치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험위원회 및 건강보험연구위원회 합동회의에서 “보험규정이 너무 복잡하게 돌아가 제 머리로도 감당이 안되고 정리가 안될 정도로 복잡하다”며 “원장들의 90%는 손을 놓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A원장은 “원장들이 복잡해지는 보험규정 때문에 귀찮아 손을 놓게 될 것”이라며
“현안 해결에 최선 다해 달라”전임 의장단 불법 네트워크 척결 성금 ‘쾌척’ 전임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단이 일부 피라미드형 치과 척결을 위한 치협의 적극적 노력에 재차 힘을 실었다. 김계종 제26대 대의원총회 부의장과 김건일 전 의장, 최종운 전 부의장 등 제27대 대의원총회 의장단은 지난 6일 열린 대의원총회 고문단 및 협회 감사단 회의 직후 김세영 협회장에게 일부 피라미드형 네트워크 치과 척결을 위한 성금 4백5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26대와 27대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 및 부의장을 지낸 바 있는 이들 원로들은 이날 김세영 협회장을 비롯한 치협 집행부로부터 일부 피라미드형 네트워크 치과 척결과 관련된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치협의 대처방향 및 대안 제시 등에 공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김 전 의장 등은 이날 성금 전달과 관련 “협회가 현안을 잘 집행해서 최근의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으로 믿는다”며 “노고를 아끼지 않는 치협 집행부에 위로와 격려를 전하며 동시에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서 향후 치과계의 나갈 방향을 제시해 달라”고 강조했다. 윤선영 기자
“구강검진에 파노라마 도입해야”양승조 의원 국감서 주장 치과의 국가구강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파노라마 방사선 검사가 도입돼야 한다는 의견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특히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에 해당하는 만 40세만이라도 이를 우선 적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양승조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통합당)은 지난 5일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국가구강검진 수검률의 저조한 현황에 대해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양 의원은 우리나라 사망률 1·2·3위를 차지하는 질병이 잇몸병과 관련이 있다는 점과 임페리얼컬리지 런던대 연구팀, 미국 뉴욕대 연구팀, 스웨덴 캐롤린스타연구소 연구팀 등의 객관적인 연구 내용을 인용하면서 국가구강검진의 수검률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양 의원은 건보공단의 2010년 자료를 분석, 일반검진 수검률은 68%인 반면 구강검진 수검률은 25%로 나타나 수검률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양 의원이 지난해 주최한 ‘국가구강검진수검률 향상 및 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에 따르면 구강검진 후 수검자 만족도 조사결과 57.8%가 불만족 또는 매우 불만족한 것으로 나타나 수검률 뿐만 아니라 만족도
사무장병원 관리 “복지부 뭘했나”문정림 의원, 관리·감독 부실 질타 … 실효성 대책 촉구 사무장병원 문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국정감사장에서 촉구됐다. 문정림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선진통일당)은 지난 8일 열린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올해 의사 2명을 자살에 이르게 한 사무장병원 문제와 관련 복지부의 관리·감독 부실을 질타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문 의원은 복지부의 사무장병원 처리방안 등에 대한 지난 5월 감사원의 감사결과보고서를 인용, 복지부가 적발한 사무장병원에 대해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른 요양급여 업무정지처분을 하지 않는 등 관리·감독 업무를 태만히 한 점을 지적했다. 특히 지난해 4월 154개 사무장병원을 건보공단에 통보하면서 사무장병원에 대한 사후 관리·감독을 하지 않아 이후 5개의 사무장병원들에서 1백97억5천여만원의 요양급여비용을 청구·지급받았고, 162개 사무장병원의 의료급여비용 부당이득금 1백49억원을 징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복지부가 문 의원에 제출한 ‘2008년부터 2012년 5월까지 의료인등 행정처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사무장병원에 고용된 의료인에 대해 면허자격정지 처분을 한 의료인은 15
“17일 자정까지 신경전”치협·공단 수가협상 시작 치협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8일 오후 4시 공단 회의실에서 2013년도 수가체결을 위한 첫 번째 협상을 시작했다. 이날 협상에는 치협 협상대표인 마경화 보험담당 부회장을 비롯해 박경희 보험이사, 최대영 서울지부 보험담당 부회장, 유희대 보험국 국장이, 공단 협상단으로는 한문덕 급여상임이사, 정영숙 보험급여실장, 조준기 재정관리실장, 한만호 수가급여부장이 참여했다. 마경화 부회장은 한시간에 걸친 협상이 끝난 뒤 가진 기자브리핑에서 “오늘은 개원가의 어려움을 전달하는 등 치과계 얘기만 했다”며 “치아홈메우기와 노인틀니 등 보장성 강화가 잘 진행되는데 회원들을 설득하면서 잘 협조해 왔고, 거기에만 절감된 재정도 3천억원인만큼 인센티브를 더 받아도 된다고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최대영 부회장은 “그동안 치과계는 불이익을 많이 받았고 개원가가 실감하기 턱없이 부족했다”며 “올해는 경기도 더욱 어려워지고 비급여 수가도 많이 줄어든 만큼 이 점을 충분히 감안해 달라고 주문했다”고 말했다. 치협과 공단은 이날 첫 번째 협상을 시작으로 11일에 2, 3차 협상을 갖는 등 오는 17일
스케일링 1달러? 막가파식 “갈때까지 가는구나” 유디·일부 저가 치과, 허위·과장 광고로 미주 한인사회 혼란“공정위 과징금 치협에 승리” 유디, 말도 안되는 신문광고 게재 헤럴드경제 미주판 온라인 신문 칼럼 신랄 비판 유디치과를 비롯한 일부 돈에 눈이 먼 치과들이 미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허위 및 과장광고 퍼레이드를 계속하고 있다. 최근 헤럴드경제 미주판 온라인 신문은 한인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유디치과를 포함한 일부 치과들의 막가파식 광고 경쟁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칼럼을 게재했다. 특히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은 한국 치과계 상황과는 전혀 다른 사실을 광고를 통해 보여줌으로써 한인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 칼럼은 실례로 미주 한인사회에서 개원한 모 치과 그룹이 오프닝 기념 경품 대잔치를 통해 LCD TV와 갤럭시 탭 등의 경품 뿐 아니라 종합검진, 스케일링, 구강 X-레이 촬영을 49달러로 해주며 치아미백을 공짜로 해주는 한편 치약, 치솔, 치실, 가글 등을 선물세트로 내걸고 있는 등 경쟁이 도를 넘고 있다고 고발했다. 아울러 칼럼은 가장 많은 지점이 있다고 선전하는 또 다른 치과그룹의 경우 “‘미국에서는 공짜로 스케일링을 하는 것이 불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