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가 지난 9월 12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덴티스 문정캠퍼스에 ‘덴티스 개원 쇼룸’을 오픈했다. 개원 상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쇼룸은 개원에 필요한 치과 기자재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꼼꼼한 상담까지 가능하다. 덴티스는 지난 7월 국내 최대 치과기자재 유통사인 세일글로발과 MOU를 체결, 기자재 라인업을 한층 강화해 개원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구축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덴티스 유니트체어 ‘루비스체어’부터 진료‧수술등 ‘루비스’ 그리고 필수 기구 및 재료까지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덴티스에 따르면 문정동에 마련된 쇼룸에서는 이러한 제품 라인업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개원 관련 전문 인력을 통한 상담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레진, 시멘트, 위생용품 등을 직접 만져보고 구매할 수 있다. 상담 서비스는 예약만 하면 누구나 받아 볼 수 있고, 치과 내 효율적인 기구 및 재료 배치, 구체적인 제품의 구비 수량까지도 꼼꼼히 견적을 받아볼 수 있다. 덴티스는 쇼룸 오픈을 기념하며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원 서비스 상담을 통해 ‘개원 패키지’ 계약 시 선착순 10개소를 대상으로 ‘Micro NX 임플
‘제58회 대한치과의사협회·중부권치과의사회 국제종합학술대회(이하 KDA·CDC 2023)’가 오는 11월 3일 개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10월 13일까지 사전등록 이벤트가 진행된다. KDA·CDC 2023 조직위원회가 지난 9월 19일 대전 모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미중 조직위원장과 권은혜 홍보본부장, 양찬영 학술본부장, 정열 사무총장, 남진우·주상희 홍보본부 위원 등 조직위원회의 주축인 대전지부 임원들이 자리한 가운데 ‘KDA·CDC 2023’ 행사 기간 동안 선보일 50여개의 강연‧이벤트에 관한 브리핑 시간을 가졌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1차 9월 30일까지, 2차는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경품은 2차 사전등록 기준 당첨자 1등(1명)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2등(2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경품 당첨자는 CDC 홈페이지 공지되며 경품은 CDC 행사장에서 직접 수령하면 된다. 다만 사전등록 경품이벤트는 상황에 따라 변경 및 취소될 수 있으며, 등록취소 시 당첨이 무효된다. CDC 2023 홈페이지에서 바로 사전 등록 가능하며,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다운 받아 팩스 또는
임플란트 합병증 처치 노하우가 담긴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덴티스가 지난 9월 17일(일) 김포 메이필드 호텔에서 ‘DWS 2023 서울’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The Private – 임플란트 합병증 처치 노하우’를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참관객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해외에서는 중국, 미국, 이집트 이라크, 미얀마, 튀르키예, 파키스탄, 아르젠바이젠 등 다양한 국가에서 참석했으며, 사전 접수가 마감되고 이후 추가 등록 요청이 쇄도하는 등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실제로 현장 강연장은 참가자들로 가득찼으며, 강연장 밖에 비치된 부스에는 덴티스 제품을 시연하는 이들로 가득했다. 이번 심포지움 첫날 9월 16일에는 글로벌 참관객 대상으로 2개의 강연과 2개의 핸즈온 강연이 열렸으며, 이날 해외 참관객의 적극적인 참여로 강연장이 열기로 가득했다. 또 9월 17일 진행된 메인 행사에서는 13인의 메인 연자가 각 세션마다 Discussion 형식으로 강연을 펼쳤다. 오프닝 스페셜 강연을 맡은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은 오랜 기간 동안 시간별 접근에 따른 합병증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해왔고, 20년이 지난 오늘 수많은 합병증을 관통하
전신질환 환자들의 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강연이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이하 이식학회)는 지난 9월 11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2023년도 제1차 학술집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Medical Problem을 가진 환자에서 성공적인 치과 임플란트 치료’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전신질환을 가진 환자들의 이슈들을 보고하고 이것을 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로 연결하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했다. 우선 첫 번째 연자인 한정준 교수(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는 ‘출혈성 질환을 가진 환자에서의 임플란트 수술’을 주제로 출혈성 전신질환 환자들의 임플란트 수술증례에 대한 고찰과 다양한 수술 접근법 등을 소개했다. 이어 두 번째 연자인 박성민 교수(단국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는 ‘골다공증 환자에서의 발치 및 임플란트 치료전략’을 주제로 우리가 임상에서 자주 만나는 골다공증 환자들의 임상 상황을 어떻게 분류하고 발치 및 임플란트 수술에 알맞게 대비하는지 구체적인 경험들을 참가자들에게 설명했다. 학회 측은 오는 10월 15일 ‘열정적 임상가들을 한자리에(Clinical Masters Gathered Here)’를
“저희 치과에 100번 이상 내원한 환자인데, 임플란트 치료 당시 보철물에 불편감이 든다고 해서 교합 조정, 임시 치아 등 보강 치료만 수십번을 무상으로 해줬어요. 그렇다보니 사건 당일에도 그 환자가 저한테 갑자기 흉기를 들이댈 줄 미처 몰랐어요.” 남양주에서 개원 중인 50대 치과의사와 그의 직원들이 60대 남성 환자의 흉기난동으로 인해 몸과 마음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었다. 그러나 피해 치과의사와 직원들은 오히려 해당 환자가 혹시나 치과에 다시 찾아오진 않을까 전전긍긍하는 형국이다.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지난 4일 남양주 한 치과에서 환자 A씨가 30cm 길이의 칼을 활용해 치과원장 B씨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번 사건은 임플란트 시술 후 보철물과 임시 치아를 조율하는 과정에서 불만을 품은 환자가 계획범죄로 일으킨 흉기 난동 사건으로, 치과에 근무 중인 남자 직원 2명과 여직원 1명에게 제압됐다. 환자 A씨는 직원들의 제압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을 치는 과정에서 B원장의 낭심을 발로 차는 등 격렬하게 반항하다 출동한 경찰로부터 현장 체포됐다. B 원장은 앞서 2년여 간 환자 A씨가 100번 이상을 내원하며 보철물 착용에
턱관절장애, 코골이 진단과 치료법부터 교합안정장치요법까지 노하우를 담아낸 강연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는 지난 9월 3일 '2023년 제5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강의실에서 개최했다.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회장으로 활동 중인 김욱 원장(의정부 TMD 치과의원)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세미나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전등록한 130명의 치과의사들이 강의실을 꽉 채웠다는 후문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교합안정장치요법, 보험청구,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진단 및 구강내장치요법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김욱 원장은 특히 턱관절장애 및 안면통증 분야가 측두하악관절 방사선검사, 진단분석검사, 자극요법, 투약처방 등 오늘 배워 바로 내일부터 즉시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가 가능해 병원경영에도 즉각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턱관절프롤로연구회 회장인 윤현옥 원장(울산 우리치과의원)이 최근 신의료기술로 공인돼 합법 비급여로 시술되고 있는 턱관절 증식치료(Prolotherapy) 및 최신 P
대한나래출판사가 최근 김태언 치과위생사를 저자로 ‘뻔한데 뻔하지 않은 신입 치과임상 필독서 - 그치(齒)? 잘할 수 있지!’ 도서를 출간했다. 이 책은 신입 치과위생사들이 일반적으로 겪는 어려움들을 상황에 맞는 에피소드로 꾸며져 있다. 나만 빼고 다들 잘하는 것 같아 더욱 움츠려질 때나 첫 수술 자리에 어시스트로 참여해 실수했을 때, 또는 이론과 실제가 다르다고 느껴지거나 진상 환자를 만났을 때, 치과위생사로서의 나의 경쟁력을 높이고 싶을 때 등등 충분히 공감되는 구체적인 상황과 에피소드를 엮어 쉽게 몰입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고민들 끝에는 나름의 해법까지도 제시해 준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예비 또는 신입 치과위생사의 마음의 근육을 단단히 키워줄 수 있는 책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자신이 선택한 치과위생사의 길이 최고의 선택이라고 느껴질 수 있길 바란다는 응원을 전한다. 출판사 측은 “신입 치과위생사를 교육·코치하는 팀장님이나 실장님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다. 임상에서 오랜 기간 일을 하다 보면 어느새 신입 시절의 고충을 까마득하게 잊어버리기 마련이라 신입 치과위생사의 고민과 어려움을 공감하기가 쉽지 않다”며 “이 책은 그 간극을 메워 준다. 과거 자
㈜덴티스가 오는 9월 23~24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GAMEX2023 전시회(이하 가멕스)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덴티스는 이번 행사에서 올해 출시된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구매 혜택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올 7월 정식출시한 유니트체어 ‘루비스체어’와 더불어 현재 개원가에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골내 무통마취기 ‘DENOPS-i’, 치근단현미경 ‘라이카M320’ 그리고 진료 및 수술용 LED ‘루비스’가 전시된다. 우선 핸즈온 존에서는 골내 무통마취기 DENOPS-i 핸즈온이 마련된다. 또 루비스 실링존에는 루비스체어와 함께 Luvis M400과 M200이 전시된다. 아울러 유니트체어 루비스체어는 진료실에 특화된 모델 C클래스와 수술실을 위한 S클래스가 전시된다. 디지털 존에는 3D프린터 제니스 라인업과 투명교정 세라핀, 메디트 구강스캐너 i600, i700, i700w 그리고 프라임스캐너 AC와 프라임스캐너 Connect가 전시된다. 개원장비 존에는 치근단 현미경 ‘라이카 M320’과 리오스캔, CT가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장에서는 가멕스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OF 마켓 포인트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하는데, 루비스 및 임플란트 장비 RIO
브레인스펙이 오는 23~24일 열리는 ‘GAMEX 2023’에 참가해 브레인스펙 부스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덴탈브레인 열공왕! GAMEX서 만나요’ 이벤트에서는 덴탈브레인 강의를 가장 많이 수강한 20명의 수강생을 선정해 브레인스펙 부스에서 선물을 전달하고 김민정 대표와 함께 하는 티타임을 진행한다. GAMEX 현장에서 수강생들에게 전달될 선물은 ▲PHILIPS 필립스 소닉케어 HX3651/22 ▲덴티움 제노스 소니큐 음파전동칫솔 ▲메가젠 오프리케어 기프트세트 등이다. 덴탈브레인 열공왕 선정 명단은 덴탈브레인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브레인스펙은 ‘카카오톡 채널 가입 이벤트’를 실시해 브레인스펙 부스(E-037)를 방문한 관람객 중 ‘브레인스펙’을 검색해 채널톡에 가입한 기존 가입자와 신규 가입자에게 ▲환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전화멘트 E-book ▲한달 간 시청 가능한 인재 발굴 및 육성 VOD ▲체크리스트 메모지 1종 등을 사은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민정 대표는 “코로나 19로 그동안 수강생들을 직접 만날 수 있었던 기회가 적었다. 이번 GAMEX를 통해 수강생들을 만나게 돼 이야기를 나누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치과인들을
“누구나 맥주 캔을 딸 줄만 안다면 비행기를 만들 수 있어요.” 호주의 한 치과의사가 은퇴 후 제트기를 직접 제작‧비행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ABC NEWS는 최근 치과의사 앙드레 빌존(Andre Viljoen)이 은퇴 이후, 자신의 집에서 제트기를 제작한 뒤 비행한 일상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은퇴한 치과의사 앙드레 빌존은 자신의 작은 격납고에서 온라인으로 주문한 키트를 활용, 3000시간 이상을 투자해 제트기를 제작했다. 그는 해안선 위로 150m 가량 활공할 때마다 자신이 들인 노력이 그만한 가치가 있다며 자랑스러워했다. 앙드레 빌존은 4살 때부터 구름 사이로 하늘을 나는 꿈을 키워왔다. 10대 당시 모형 항공기를 갖고 놀기도 했지만, 하늘을 날고 싶은 소망은 끝이 없었다. 이후 빌존은 자신의 비행기를 직접 구매하려고 했지만, 비용이 너무 비싼 탓에 꿈을 접어야만 했다. 그러다 지난 1992년 한 조종사와 비행기에 올랐던 경험은 그 꿈에 다시 불을 붙였다. 당시 조종사가 빌존에게 자신과 함께 탄 비행기가 집에서 직접 만든 것이라고 자랑했기 때문이다. 그의 차고와 1만5000개의 부속품을 만지작거리는데 21개월이 소요됐지만, 너무나 기뻤다. 그의
세포 소기관인 미토콘드리아가 생산하는 단백질이 대사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생물학교실 김기우 교수, 김슬기 학생 연구팀은 미토콘드리아 유래 단백질 ‘SHLP2’가 식욕을 억제하고 혈당을 낮추는 항비만, 항당뇨 효과가 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IF 16.6) 최신 호에 게재됐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고령화로 인해 비만, 당뇨병 등 대사질환 발병이 증가하고 있지만, 현재 임상에서 사용 중인 치료제는 어지러움, 복통, 구토 등 부작용이 있을 뿐만 아니라 질환을 완전히 해소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이에 연구팀은 현재 상용 중인 대사질환 치료제의 부작용을 줄이고 안전성을 높인 치료제 개발을 위해 미토콘드리아에 주목했다. 세포 소기관인 미토콘드리아가 우리 몸의 에너지 생산을 담당하며, 체내 세포의 상태를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항상성 조절에 관여하는 펩타이드를 자체적으로 생성해내기 때문이다. 이후 연구팀은 미토콘드리아가 생성한 펩타이드를 분석, 대사질환 조절에 탁월한 기능을 보이는 SHLP2를 찾아냈다. 연구팀이 대사질환을 앓던 쥐의 복
“오직 보험회사만을 배불리기 위한 실손 악법, 국민들도 반대하는 보험업법 폐기하라!” 치협 등 보건의약 4개 단체(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약사회)가 지난 13일 국회 앞에서 실손보험 청구간소화 관련 보험업법 개정안 폐기를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회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논의 안건으로 보험업법 개정안이 상정됨에 따라 열리게 됐다. 성명서에 따르면 해당 법률안은 실손의료보험 청구 절차가 매우 불편해 환자 요청에 따라 요양기관에 보험금 청구와 관련된 서류를 보험회사에 직접 전송토록 함으로써 국민의 편의성을 제고하고자 함을 제안 이유로 들고 있다. 이와 관련 4개 단체는 국회에서 마련된 보험업법 개정안은 국민 편의성 확보라는 본연의 취지를 망각했다며 정보 전송의 주체인 환자와 보건의료기관이 직접 보험회사로 전송하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데이터 전송을 외면하고 오직 보험회사의 편의성만 보장하고 있어 환자와 보건의약계의 분노가 치솟고 있다고 강조했다. 4개 단체는 "환자단체에서도 해당 개정안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로 인해 소액 보험금의 지급률은 높아지겠지만, 고액 보험금은 이들의 축적된 의료정보를 근거로 보험사가 지급을 거절할 수 있는 명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