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절라인 코리아가 대한치과교정학회 제54회 국제학술대회& 제12회 세계임플란트교정학술대회에서 iTero Element Plus(아이테로 엘레먼트 플러스) 시리즈 출시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인비절라인 코리아의 iTero Element 스캐너 및 이미징 시스템 포트폴리오를 확장시킨 시리즈로, 새로운 솔루션을 탑재했다. iTero Element Plus 시리즈 솔루션은 ▲시각화 기능 강화, 명확한 이미지 제공, 완전 통합된 3D 구강 내 카메라 ▲스캔 처리 대기시간 20% 단축 ▲미래형 AI 기반 기능 ▲iTero Element 5D Plus 이미지 시스템에 인접면 우식 발견에 도움을 주는 NIRI 기술 등 보철치료와 교정치료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제공한다. iTero Element Plus 시리즈는 카트형과 모바일형 두 가지로 제공돼 제품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이동성이 더욱 개선됐다. 모바일형 iTero Element Plus 시리즈는 메디컬 등급의 콤팩트한 스캐너 솔루션으로, 휴대하기 쉽고 카트형과 동일한 고화질 이미지를 구현한다. 특히 새로운 iTero Element 5D 이미징 시스템 자동 업로드 기능도 제공한다.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2021년
설측교정 전반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대한설측교정의사회(회장 임중기·KALO)가 제14회 설측교정 연수회를 11월 7일부터 1월 23일까지 광명데이콤 12층 세미나실에서 격주로 6회 진행한다. 연수회는 설측교정 강좌(온라인 및 오프라인)와 인덕션 Heating Typodont 실습으로 구성했다. 우선 11월 7일 첫 강의는 ▲설측교정 기초술식, 생역학 ▲Multi-slot bracket의 특성, Single slot과 비교 ▲Digital lab procedure(Set-up & Transfer jig), IDB에 대해 임중기 회장과 허정민 원장, 류세홍 원장이 나서 강의한다. 2강은 Multi-Slot bracket을 이용한 설측 교정, Alignment & leveling에 대해 주상환 원장, 남종삼 원장, 김영재 원장이 설명한다. 3강은 허정민 원장과 김아미 원장이 Multi-slot bracket을 이용한 설측교정, Space closure을 주제로 강연한다. 4강은 배기선 부회장과 김석곤 원장이 Multi-slot bracket을 이용한 설측교정, Torque control, Trouble shooting을 연제로 T
구강외과 개념과 원리부터 결찰법, 매복 사랑니 발치, 소수술 등을 다루는 세미나가 열린다. 김현섭 원장(더블엠 구강악안면외과 치과의원)이 제4회 구강외과 수술 세미나를 12월 4~5일 이틀간 광주지부 회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 수술의 개념과 원리 ▲효과적인 수술을 위한 세 가지 제언 ▲수술 기구 파지법과 인체공학 ▲봉합 기구와 재료 ▲매듭과 결찰법 ▲봉합술-핸즈온 ▲발치 기구와 원리 ▲실전 매복 사랑니 발치 ▲구강외과 소수술 등으로 구성했다. 김현섭 원장은 “치과 치료 대부분은 수술이기 때문에 외과 기본 술식의 원리와 원칙을 이해하는 것이 치과 치료의 기본”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치과 치료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비단 외과 세미나에 그치지 않고 전반적인 치과 치료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여러가지 수술의 원리와 원칙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원장은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와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이며, ‘구강외과 수술의 개념과 원리(도서출판 웰) 저자다. 2018년부터 시행된 해당 세미나는 올해 4회째를 맞아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개편해 시행한다.
2022년 대선을 맞아 의협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보건의료분야 정책제안서를 발표했다. 제안서 7대 아젠다로는 ▲지역의료 활성화로 고령사회 대비 ▲필수의료 국가안전망 구축 ▲공익의료 국가책임제 시행 ▲의료분쟁 걱정 없는 나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건강한 나라 ▲보건의료 서비스 일자리 확충 ▲보건부 분리가 제시됐다. 우선 현 보건복지부에서 보건부를 따로 분리해 보건의료분야 전문성을 제고하고 저출산·고령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건의료 서비스 일자리 확충도 제안했다. 이를 위해 인력 기준에 연계한 수가를 신설하면 일자리를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잦은 의료사고와 분쟁을 줄이기 위해 관련 제도 역시 정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자주 사용되는 ‘공공의료’ 단어도 개념이 모호하다는 지적과 함께 ‘공익의료’라는 용어로 대체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필수의료의 개념과 정의를 확립하고 필수의료 분야 수가 가산을 강화하는 등 필수의료 국가안전망을 구축하고, 급여화 우선순위를 재조정하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의 부작용을 보완하자는 등의 의견도 냈다.
김철환 치협 부회장이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에 반대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15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선 김 부회장은 “치과에서는 대부분 정밀치과용 CT, 근관치료용 현미경, 컴퓨터 기반 보철물 제작 의료기기 등 고가의 의료장비를 구입해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값싼 의료행위만을 조장하는 정책과 저질의료를 부추기는 정책으로 인해 종국에는 환자들이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기적으로는 의료기기나 제약 등 의료시장 생태계를 위협받아 K-의료가 글로벌 경쟁력경쟁력을 잃을까 우려된다”며 “상업의료, 영리의료, 저질의료를 부추기는 비급여 통제 정책을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일선 보건소 인력 운용에 문제가 생기고 있다. 치과의사 등 보건소 내 의료인 역시 과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어 관심이 요구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남구을)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보건소 간호직 공무원 휴직자와 사직자가 2017년 564명에서 945명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휴직이나 사직이 증가함에 따라 보건소 내 인력 공백 역시 증가하고 있어 우려를 키운다. 충남도의 경우 보건소 간호직 인력 공백이 2017년 27명이었지만 2020년 66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인천도 2017년 17명에서 2020년 39명으로 두 배 늘었다. 박재호 의원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현장 보건인력의 업무 과중으로 인해 공공의료 및 보건 인력 보강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올 상반기 코로나19 관련 업무를 담당하던 부산 보건소의 한 간호직 공무원이 업무 과다와 우울증 증세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올 하반기에도 인천 부평보건소 30대 직원 1명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바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일부 의료인이 코로나19를 못 견디고 사직의사를 내비치자 담
통합치의학과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 응시를 위한 마지막 수련경력 및 자격검증 신청 접수가 오는 10월 25일 18시에 종료된다. 자격시험에 관심을 가진 검증 해당자는 이번이 마지막 기회인 만큼 꼭 신청해야 한다. 대상은 수련의와 수련지도의로 구분되며, 수련의는 치과의사 면허증 사본과 수료증(수련기관 발급) 또는 수련증명서(수련기관 발급)를 내면 되고, 수련 지도의는 치과의사 면허증 사본과 경력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수련의는 2018년 12월 31일 이전 치과의사회 중앙회가 수련병원에서 실시한 통합치의학분야(과) 수련교육을 받은 이 중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치과의사로, 2018년 12월 31일 이전 수련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받은 사람과 2018년 12월 31일 이전 수련을 시작해 2018년 12월 31일 이후 수료증을 받은 사람을 말한다. 이 경우 2017년과 2018년도 수련경력 인정은 2016년 12월 31일 당시 운영했던 수련병원의 정원 내에서 수련받은 경우에 한한다. 수련지도의는 2018년 12월 31일 이전 수련병원에서 1년 이상 4년 미만의 기간 동안 통합치의학분야(과) 수련교육을 담당한 치과의사가 대상자다. 2017년, 2018년도 수련경력
제4회 치의미전 작품 공모전 안내 (대한치과의사협회 주최 미술 공모전) 제4회 치의미전을 아래와 같이 안내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공모 개요 ◯ 응모자격:협회 회원으로서 의무를 다한 자 ◯ 공모부문:회화(동양화, 서양화), 사진 ◯ 작품주제:자유 ◯ 작품규격 : - 회화(동양화, 서양화):10호∼20호 이내 - 사진:60 x 48cm 이내(액자 포함) ◯ 출품작수 : 부문에 관계없이 1인당 총 1점 ◯ 출품료 및 전시료 - 출품료는 5만원(도록제작비 포함) - 선정된 작품의 전시료는 출품작가 1인당 10만원 □ 접수기간: 2022년 2월 10일(목) ~ 3월 31일(목) □ 접수방법: 이메일 제출 bomnamu_art@naver.com (Tel.010-9912-9411) □ 문 의 대한치과의사협회 치의미전 조직위원회(☎02-2024-9143) ※ 자세한 사항은 치의미전 홈페이지 www.kda-art.co.kr 을 참조하세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이하 국시원)이 10월 12일 본관 7층 회의실에서 본부장 이상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1년 고위직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시원을 대표하는 고위직으로서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실현하는 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서약식은 고위직 청렴 실천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공정한 직무수행 ▲법과 규정 준수 ▲권한남용 및 알선·청탁 금지 ▲외부의 부당간섭 배제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 등을 담았다. 이윤성 원장은 “고위직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우선돼야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 문화가 조성될 수 있으며, 이번 서약식을 통해 고위직이 국시원의 청렴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치과계 대표적인 작품 전시회 ‘치의미전’이 내년 전시를 맞아 작품을 공모한다. 치협이 제4회 치의미전 작품 접수를 2022년 2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회화(동양화, 서양화 10~20호 이내)와 사진(액자 포함 60 x 48cm 이내)이 대상이며 치협 회원으로서 의무를 다해야만 응모할 수 있다. 부문 관계없이 1인당 1점만 제출할 수 있고, 주제는 자유다. 출품료는 도록 제작비 포함 5만원, 작품 선정 시 전시료는 출품 작가 1인당 10만원이다. 시상은 대상 1명, 우수상 2명, 특선 10명, 입선 40명 내외다. 입선한 자에게는 상장이 시상된다. 대상과 우수상, 특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선정된 작품은 내년 6월 8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인사동 토포하우스에 전시될 예정이다. 치협은 “국민과 함께 희망적인 소통과 나눔으로 문화 확산의 공동 책임을 강화하고자 제4회 치의미전을 개최한다. 회화와 사진에 관심을 가진 실력 있는 회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제출 메일: bomnamu_art@naver.com
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DIO Digital Full Arch Symposium을 지난 9월 18일 미국 The Westin South Coast Plaza에서 개최했다. DIO Digital Full Arch Solution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100명이 넘는 참가자가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연자로는 Dr. Louie Al-Faraje(NOVADONTICS), Prof. Takahiro Ogawa(UCLA School of Dentistry), Dr. Riley Clark(WhiteCap Institute), Dr. Rick Jackomis(RJ Dentistry), Dr. Eugene Kim(San Diego California Dental Group) 등 권위있는 연자가 대거 참석, 풍부한 임상노하우를 공유했다. 구체적으로 Dr. Louie Al-Faraje가 임플란트 재건술을 위한 치료 계획을 소개했으며, Dr. Riley가 DIO Digital Full Arch Solution의 장점을 다양한 임상케이스와 함께 설명했다. Dr. Eugene Kim은 임플란트 재건술 발전과 혁신, Ogawa 교수는 UV 활성화 임플란트와 골
경희대학교의료원이 개원 50주년을 맞아 미래비전 및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에 착수했다. 경희대의료원은 삼일회계법인과 함께 ▲새 비전 수립 ▲미래형 거버넌스 시스템 구축 ▲진료선진화 전략 ▲연구 활성화 전략 ▲글로벌 공공협력 활성화 ▲의료행정 지원체계 혁신 등 6대 미래 전략과제와 이를 실행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한다. 특히 인구 구조 변화와 산업, 기후 변화를 주요 축으로 고령화 시대로 인한 노인의료대책, 만성질환관리 및 재택의료 등 방안을 모색하고 경영환경·사회·거버넌스(ESG) 경영 지표를 개선하고 정책을 수립해 변화를 이끌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의료원은 세부실행 전략을 단계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김기택 경희대 의료원장은 “대한민국 의료발전에 밀알이 되고자 묵묵히 걸어온 5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성취와 한계를 고찰하고 이를 발판 삼아 경희의학의 미래를 더욱 밝히고자 한다”며 “상생의 ESG 경영, 디지털 융복합 트렌드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한 비전과 정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