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으로 치실을 사용하는 성인은 뇌졸중과 심방세동의 위험을 줄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심방세동은 심방에서 발생하는 빠른맥의 형태로 불규칙한 맥박을 일으키는 부정맥 질환을 말한다. 이노베이트 헬스케어(Innovate Healthcare)는 최근 미국 뇌졸중 협회(American Stroke Association)가 국제 뇌졸중 컨퍼런스 2025(International Stroke Conference 2025)를 통해 발표할 연구 결과로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평균 연령 62세인 성인 6,000명 이상의 연구 참가자의 데이터조사에 초점을 맞췄다. 이 그룹은 지역사회의 죽상동맥경화증 위험(Atherosclerosis Risk in Communities study)의 일환으로 최대 25년 동안 추적 관찰됐다. 연구 결과 434명의 참가자가 뇌졸중을 앓았고 1,291명이 심방세동(AFib) 진단을 받았다. 이 가운데 전반적으로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치실을 사용한 이들은 허혈성 뇌졸중 위험이 22%, 심혈관색전성 뇌졸중 위험이 44%, 심방세동 위험이 12%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다니엘 T 래클랜드(Daniel T
구강암 수술과 구강악안면재건에 관한 전문 임상 교육의 장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2025년 구강암수술 및 구강악안면재건 워크숍’이 2월 7일부터 9일까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응용해부연구소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구강암연구소와 가톨릭대학교 응용해부연구소가 공동 주관하고,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및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이는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 및 전문의를 위한 고급 실습 교육 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워크숍에는 58명의 참가자가 강의를 수강했으며, 이 중 48명이 실습 과정에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진 20여 명의 지도 아래 구강악안면 종양 절제술, 경부림프절 절제술, 다양한 부위의 유리피판 채취 및 재건술을 실습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첫째 날 강의, 둘째·셋째 날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얼굴 골격 접근법 및 이하선 절제술, 설절제술, 다양한 피판 채취 및 이식술 등 체계적인 실습을 통해 구강암 및 악안면 재건 수술을 직접 경험하고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안강민 구강암연구소장은 “이번 워크숍은 경험이 풍부한 지도 교수들의 적극적인 지도 아래 체계적으로 운영됐으며, 이러한 교육이 구강암 환자의 생존율
임플란트의 기본기를 집중적으로 다룬 강연이 진행돼 눈길을 끈다. 덴티스 플랫폼 OF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TEAM CTS골드코스 ’IMPLANT BASIC SEMINAR’ 3~4회차 강연을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총 6회차로 구성됐으며 김도훈 원장(서울N치과의원), 김현동 원장(서울스마트치과의원), 노관태 교수(경희치대), 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의원), 이동운 교수(원광치대), 임필 원장(NY필치과 대표원장),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의원), 최용관 원장(엘에이치의원과) 등 총 8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여했다. 3회차 수술파트 강연에서는 임플란트 2차 수술을 위한 절개 및 봉합, 연조직 처치, GBR(골 유도 재생술) 등에 관한 임상 노하우가 공유됐다. 아울러 4회차 보철파트 강연에서는 임플란트 보철 컴퍼넌트의 종류, 임플란트 인상, 지대주의 선택 및 보철물의 형태, 고정성 보철의 이해와 적용, 보철물 제작 및 세팅 등의 내용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이날 참석자들은 강연과 동시에 진행된 핸즈온 실습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는 기회를 가졌고, 실습 시간 동안 1:1 맞춤형 교육을 받았다. OF 관계자는 “TEAM
덴티스가 최근 ‘AEEDC 2025’ 전시회에 참가하며 중동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EEDC 2025’는 중동·아프리카·서남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치과기자재 전문 글로벌 전시회로, 치과계 시장에서 두 번째로 중요한 전시회로 꼽힌다. 덴티스는 이번 ‘AEEDC 2025’ 전시에서 자사의 주요 제품인 SQ 임플란트, SQ Guide, Scanbody Pro, LUVIS 체어(S Class), ChecQ, SQUVA, DENOPS, DENOPS-i, ZENITH 등 덴티스의 독자적 기술력을 적용한 주요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신제품 Scanbody Pro는 현장에서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치과용 유니트 체어 LUVIS 체어(S Class)는 참가자들에게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보고 조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덴티스는 제품 전시뿐만 아니라, 전시 기간 동안 매일 두 차례씩 총 6회의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에는 파키스탄, 이라크, 이집트 등 각국의 저명한 치의들이 연자로 나서, 덴티스 제품을 활용한 임상 사례들을 소개하며 참관객들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를 통해 임상 정보를 얻고 궁금한 점에 대해
포인트임플란트가 지난 2월 4일부터 6일까지 Dubai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이하 AEEDC 2025)에 참가해 약 93억 원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포인트임플란트가 최근 AEEDC 2025에서 포인트 UV 임플란트에 대한 높은 관심과 품질을 바탕으로 사상 최대 계약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총 5,000만불 계약상담과 현장 계약 93억 가량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포인트임플란트는 AEEDC 2025에서 이란, 인도, 튀르키에, 러시아 등 주요 국가의 대형 바이어들과 대규모 계약을 성사시키며 글로벌 시장 확대 가속화에 박차를 가했다. 또 이번 전시회를 통해 높은 품질의 임플란트와 혁신적인 기술력의 덴탈 장비를 바이어들에게 선보이며 국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이는 기존 제품뿐만 아니라 신규 제품들에 대해서도 러시아, 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파트너사와 계약을 성사시키면서 연구개발 투자 성과 또한 입증했다. 특히 임플란트 공급 분야에서 이란 D사(130만 달러), 인도 O사(70만 달러), 튀르키에 U사(130만 달러), 러
덴티스 루비스(LUVIS) 수술등이 뛰어난 기능과 옵션을 갖춰 눈길을 끈다. 루비스 수술등은 지난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선정됐으며,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현재 80개국 이상에 수출되고 있는 덴티스의 대표 제품이다. 이번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 협찬한 제품이기도 한 루비스의 대표 수술등 모델은 L400, L200, 베스트셀러 모델인 S300, S200이다. 이 중 루비스 S300은 130,000lx의 밝기와 뛰어난 무영 효과로 치과에서 꾸준히 관심받는 모델로, 직관적인 터치 패널을 통해 조도, 색온도, 패턴 사이즈 조정이 가능하며, 병원 환경에 따라 치과와 메디칼 모두 구현이 가능하도록 하는 멀티풀 옵션을 기본 탑재한 제품이다. 더불어 고사양의 무영효과로 수술 중 빛의 간섭을 최소화하는 특징을 가진다. 중대형 수술등인 L400은 최대 160,000lx의 밝기와 색온도 조절 기능(3,600K~5,400K)을 제공한다. 뛰어난 연색성을 자랑하는 동시에 하이브리드 광학 시스템과 스마트 센서를 통해 안정적인 조도를 유지한다. 또한 112개의 LED를 사용해 뛰어난 무영효과를 완성하고, 낮은 발열량으로 혈액 응고를 방
덴티스가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 자사 제품인 루비스 수술등을 협찬했다고 최근 밝혔다.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는 유명무실했던 대학병원 중증외상팀에 전쟁지역을 누비던 천재 외상 외과 전문의 백강혁이 부임해 사람을 살리는 실질적인 중증외상센터로 만들어 가는 이야기로, 배우 주지훈이 백강혁 역을 맡았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중증외상센터'는 지난 1월 29일 넷플릭스 TV쇼 부문 글로벌 2위를 차지했다. 또 30일 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멕시코, 칠레 등 19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덴티스는 해당 시리즈에 'LUVIS(루비스)' 수술등을 협찬했다. 루비스 수술등은 지난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에 선정된 제품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세계 80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덴티스가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 협찬한 제품은 루비스의 대표 수술등 모델인 L400과 L200, 베스트셀러 모델인 S300과 S200 이다. 특히 수술 전용 소형 수술등인 루비스 S300은 130,000lx의 밝은 조도와 고
의료기기 판매업체 직원에게 임플란트 시술을 보조하도록 시킨 치과의사가 법원에서 1000만 원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방법원은 최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원장에게 벌금 1000만 원, 의료기기 판매업체 직원에게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다. A원장은 자신의 치과에서 두 차례 임플란트 시술을 하는 과정에서 의료인이 아닌 판매업체 직원에게 핸드피스 기구 탈착, 교환, 시술 시 방향 보조 등을 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다. 재판부는 “의료인이 아니면서 의료행위를 해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다만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환자들에게 별다른 피해나 후유증이 없었고, 기소된 2회 지속해 한 사정도 없는 점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치과병원에서 약 처방 후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부작용으로 환자에게 120만 원 가량을 배상하게 된 판례가 나왔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최근 치과병원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환자 A씨에게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매복 사랑니를 발치하기 위해 치과에 내원한 A씨는 치료 전 문진 시 치과 원장에게 자신이 돼지고기 알레르기가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그러나 발치 수술 후 지혈 및 조직 재생 치료 과정에서 돼지고기 유래 콜라겐을 성분으로 하는 흡수성 치주조직 재생 유도제를 사용한 것이 아나필락시스 부작용으로 이어졌다. 당시 A씨는 두드러기, 호흡곤란 등을 겪다 실신해 응급실로 후송됐다. 이후 A씨는 치과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 재판에서 치과병원 측이 부작용 발생 여부에 대해 최소한의 감시 관찰도 없이 퇴원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에 치과병원은 해당 약이 아닌 다른 원인으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맞섰다. 그러나 재판부는 치과병원 측이 제시한 증거만으로는 해당 약 외에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했다 증명하기 부족한 점, 환자가 사전에 돼지고기 알레르기가 있음을 사전 고지한 점을 바탕으로 126만 원 손해배상 판결을 내렸다.
임플란트 진료에 관한 실전 임상 노하우가 담긴 강연이 진행돼 눈길을 끈다. 덴티스 플랫폼 OF가 최근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TEAM CTS골드코스 IMPLANT BASIC SEMINAR’를 개최, 총 3주 6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TEAM CTS가 진행하는 골드코스 세미나는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하는 OF의 대표적인 세미나로, 특히나 높은 로열티를 자랑하는 세미나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는 김도훈 원장(서울N치과의원), 김현동 원장(서울스마트치과의원), 노관태 교수(경희치대), 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의원), 이동운 교수(원광치대), 임필 원장(NY필치과의원),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의원),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의원) 등 총 8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골드코스 세미나의 가장 큰 특징은 구강외과, 치주과, 보철과, 교정과 등 각자의 전문 분야에 정통한 연자 8명이 동시에 강연과 핸즈온 실습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이는 이론 학습뿐만 아니라 실제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술기를 익히는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들이 임플란트 진료에 대한 실전 감각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번 세미나의 마지막 회차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겪은 임상 케이
임플란트 기본 개념과 치료계획, 임상 응용 노하우를 담아낸 강연이 찾아온다. 덴티스 OF 주최 ‘ALL IN ONE Hands-on Seminar’가 오는 3월 8일부터 4월 1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의원)과 나기원 원장(예스미르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핵심 개념과 실전 응용법을 다룰 예정이다. 우선 첫날에는 임플란트의 기본 개념과 가이드 수술에 대해 다루며 핸즈온으로 Simple healded ridge 식립 및 suture, 구치부 Multiple Implant 식립, Guide Wheel kit를 활용한 식립 등이 준비됐다. 이어 둘째 날에는 즉시식립 및 상악동 케이스의 임플란트 치료계획 수립을 주제로 Premolar immediate placement and suture, Sinus Model SAVE SINUS Kit를 활용한 수압 거상 및 픽스처 식립에 관한 핸즈온 수업을 가질 예정이다. 셋째 날에는 임플란트 보철의 이해와 인상 오차 방지의 노하우를, 넷째 날에는 장기적 임플란트 보철 디자인과 다양한 상황의 임플란트 보철 합병증에 대해 다룬다. 이 밖에 ▲Sutu
턱관절장애, 턱관절 증식치료 등에 관한 30년 임상 내공이 담긴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2025년 제1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턱관절 증식치료, 수면무호흡증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가 지난 1월 19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 강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 회장인 김욱 원장(의정부 TMD 치과의원)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세미나에는 사전 등록한 150명의 치과 원장들이 강의실을 꽉 채웠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합법 비급여 턱관절 증식치료 및 최신 PDRN 재생 주사요법 ▲교합안정장치요법 ▲보험청구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등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김욱 원장은 강의를 통해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에 대한 구강내과 전문 개원의로서 지난 30년간 축적된 임상적 노하우를 전달했다. 우선 1, 2교시에서 연자는 턱관절장애 및 안면통증 분야가 측두하악관절 방사선검사, 진단분석검사,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등 오늘 배워 바로 내일부터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가 가능해 즉각적으로 병원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3교시에는 한국 프롤로 턱관절 연구회 회장인 윤현옥 원장(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