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교정학회와 사단법인 바른이 봉사회가 대국민 치아교정 홍보의 날 행사로 매년 진행하고 있는 ‘바른이의 날 미소리본 캠페인’을 지난 19일(일)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열었다. 삼성꿈장학재단 후원으로 열린 올해 행사는 ‘치아교정이 필요한 우리가족을 위한 꿀팁’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 형식의 강연과 체험관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연령대의 치아교정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 사전에 치아교정검진을 신청한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먼저 정영욱 원장(상아치과교정과치과의원)이 청소년 무료교정치료사업의 자원봉사를 진행하면서 느낀 후기와 치료받은 학생의 감사인사를 전해 들으면서 바른이 봉사회의 청소년 무료교정치료사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안석준 교수(서울대치과병원 치과교정과)가 ‘우리아이 교정치료 언제할까요?’란 주제로 성장기 아이들의 교정치료시기와 함께 전반적인 치아교정 치료시기에 대해 홍보했다. 또 이기준 교수(연세대치과병원 치과교정과)가 ‘인생 제 2막을 위한 성인치아교정-언제, 어떻게, 왜?’란 주제로 중장년기의 기능적인 치아교정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 후 참석자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장순희·이하 KORI)가 몽골교정학계와의 오랜 인연 위에 더 큰 신뢰를 쌓아올렸다. 장순희 KORI 회장과 임원들은 지난 5일과 6일 몽골교정연구회(The Mongolian Orthodontic Research Institute·이하 MORI)를 방문해 교육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MORI 교육현장에서 강의 및 실습지원을 하고 돌아왔다. KORI와 몽골의 인연은 KORI 설립자인 고 김일봉 박사가 지난 1996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한몽포럼에 의료계 대표로 참가, 낙후된 치과분야에 도움을 주기 시작한 것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특히 KORI는 2003년 몽골 교정의사를 전문적으로 교육시키기 위해 2년의 코스 교육을 시작했는데 당시 2개월에 한번씩 KORI 회원들이 몽골을 방문, 강의는 물론 실습재료 등을 지원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2013년 3월 Dr. Asuren Amarjaigal이 MORI를 창설함과 동시에 KORI와 정식 교육지원협약을 체결하면서 KORI 회원이 3, 4개월에 한 번씩 몽골을 방문해 교육지원을 계속 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2013년 당시 KORI 성재현 회장이
경희의료원과 강동경희대병원이 의료기관 설립 50주년, 경희대 개교 70주년을 맞아 ‘경희대학교의료원(원장 김기택)’으로 통합하고 7개 병원장의 역할을 강화하는 등 큰 변화를 선보인다. 경희대의료원이 지난 22일 경희의료원 제1세미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기택 경희대 의무부총장, 조윤제 경영정책실장을 비롯해 황의환 경희대치과병원 원장, 지유진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희대의료원은 1971년 설립된 경희의료원의 50주년을 앞두고 경희의료원, 강동경희대병원의 통합 발전과 업무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직제개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의료정책 및 대내외 환경이 급변해 각 의료기관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경희대의료원은 각 병원의 시너지 발휘, 병원 간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단일 의료원 체제를 도입하고,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거버넌스 개편 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단계별·병원별 의견 수렴, 내·외부 자문 등을 진행해왔다. 구체적으로는 기존 2개 의료기관 산하 각 4개, 3개 병원이 경희대의료원 산하 7개 병원 체제로 개편된다. 김기택 경희대 의무부총장은 경희대의료원장을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수용 원장 ·바른이 치과교정과 치과의원 ·단국대학교 치과병원 교정과 인턴 레지던트수료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석사 학위 취득(교정과 전공) ·대한 치과 교정학회(KAO)인정의(전문의) ·대한 설측 교정학회(KALO)회원 ·World Federation of Orthodontics Fellow ·American Associastion of Orthodontists member ·독일 Incognito course ·Damon course ·Invisalign 인증 치과의사
■ 2019년 5월 30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아래 첨부파일 다운받으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연재순서 1회구강 세균의 유래 2회구강 세균 명명법 3회 세균들아 입안에서 어떻게 살아가니? 4회 치아우식증 관련 세균들의 이야기 5회 치주질환 관련 세균들의 이야기 6회 유익균과 유해균 그리고 균주의 다양성 7회 구강세균과 전신질환과의 관계 8회잘 있고 있는 듯 하지만 잘 모르는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9회 한국구강미생물자원은행은 어떤 일들을 하나요? 10회 에필로그 구강 세균들은 자연 환경에서 왔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20여 년 간 구강 세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면서 구강 세균과 대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구강 세균에 대해 연구하는 초창기에는 눈에 보이지도 않는 구강 세균들이 저에게 대화를 걸어준다는 것을 상상도 못했습니다. 연구를 진행하면서 구강 세균들의 살아가는 모습과 각각의 세균 종(species)들 및 균주(strain)들의 특성을 관찰하면서 그들이 하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저의 착각일수도^^). 그들의 이야기를 제대로 이해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느끼고 알게 된 것들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이 항상 옳다고는 할 수 없겠습니다만, 그저 한 세균쟁이의 중얼거림이겠거니 하고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은 여러 분
사건개요 상·하악 부분 틀니 기왕력 환자에게 피신청인병원 건강검진실에서 수면 유도 위내시경 검사 실시 후 #21 치아 파절이 발견되었음. 신청인은 이에 무리한 검사 진행과 후유증 등에 대한 설명 누락 등 문제를 제기하고 이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기 위해 의료중재원에 조정신청을 하였음. 치료과정 신청인(여/70대)은 상·하악 부분 틀니한 기왕력이 있으며, 일반건강검진 및 암 검진을 위해 피신청인병원에 내원하여, 수면 유도 위내시경검사를 시행 받고 귀가 후 #21 치아 파절이 발견되어, 건강검진실 전화 상담을 통해 치과 진료를 권유 받음. 이후 A 치과의원에 내원하여 #21 치관-치근 파절을 진단 받음. 분쟁 쟁점 환자측: 수면 유도 위내시경 검사 과정 중 마우스피스가 깨질 정도로 격렬한 몸부림에도 무리하게 검사를 진행시켜, #21 치아 치관-치근 파절을 발생시킴. 병원측: 위내시경 검진 환자로 수면 유도 위내시경 검사시 의료용 마우스피스를 구강에 고정하였고 위내시경 검사 시간은 3~4분 정도 소요됨. 검사 진행과정중 격렬한 움직임, 마우스피스 이탈 및 파손 등 특이사항 없이 검사 종료했으나 귀가한 후 전화상으로 치아가 파절되었다고 주장하여 치과 검진을 권유함
치과용 장비, 기구, 장치 및 재료의 항목과 전문적인 용도의 연결 영문자의 사용이 없이 숫자를 통한 전문적 항목의 전달 가능 규정이 없는 국가나 지역과도 명확한 의사소통 가능 국제표준화기구/치과전문위원회(ISO/TC 106)에서 치과 용어(Dentistry - Terminology)에 대한 국제표준을 제ㆍ개정하는 소위원회(Sub-Committee, SC)는 SC 3 이다. 본 연재에서는 치과에서 사용되는 용어를 숫자 코드화 하여 국가간의 명확하고 원활하고 의사소통의 통로를 마련하기 위한 국제표준 내용을 소개한다. 치과의료기기 분류 및 코드화에 대한 OSI(Open Systems Interconnection, 개방형 시스템간 상호접속) 임상체계 적용대한 국제표준은 2001년 제1판으로 발행된 ‘ISO/TR 15300 Dentistry - Application of OSI clinical codification to the classification and coding of dental products’이다. <적용범위> 이 표준은 치과의료기기와 관련한 기록의 정보 교환을 위함이며, 현재 또는 미래 코드의 상호 운용 가능한 표준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치과계 1호 창립학회인 대한치과교정학회가 60돌을 맞았다.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국윤아)는 지난 5월 1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열고 “더 나은 삶 미래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적인 학회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종호 치협 부회장(대한치의학회장), 김철환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사장, 전양현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회장, 권긍록 대한치과보철학회 차기회장, 김기성 대한심미치과학회 회장을 비롯해 교정학회 자문위원, 치과업계 대표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해 학회 창립 60주년을 축하했다. 교정학회는 학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장영일)를 결성해 ‘더 나은 삶 미래 도전’을 슬로건으로 학회 60년사 발간, 60주년 기념식, 골프대회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기획, 진행하고 있다. 국윤아 회장은 “교정학회는 지난 1959년 5월 치의학계 최초로 창립돼 현재 3231명의 회원 수에 산하 6개 지부를 두고 있는 대형학회로 성장했다. 또한 국내학회 최초로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를 창립해 모범이 돼 왔으며 교정학회지(KJO)는 국내 치과 학술지 중 최초로 국제 학술지인 SCIE에 등재된바 있다. 현재 영문잡
부산지부(회장 배종현)가 올해도 관내 건치 아동들과 치아 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지부 측은 지난 17일 부산진구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올해로 제64회를 맞이하는 ‘2019년 학교대표 건치아동 시상식 및 부산광역시 최우수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실시하는 학교구강검진을 통해 선발된 총 346명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이날 선발대회에서는 치과의사 심사단의 심사로 최우수 건치아동 12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참석한 총 346명의 초등학생들에게는 학교대표 건치아동 선발 상장 및 기념품이 주어졌으며, 최종 선발된 12명의 최우수 건치 아동에 대한 시상은 오는 6월 7일 부산광역시청에서 열리는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