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급여관리는 물론, 계약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 새롭게 출시됐다. 메디플로우는 직원들의 근태 및 연차를 관리할 수 있는 기존 클라우드형 병원 맞춤 인사관리 솔루션에 이와 연동 가능한 ‘급여관리’ 기능을 추가하고 이와 함께 직원채용 프로세스를 일원화하는 ‘전자계약’ 기능도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중소규모 의료기관 인사담당자가 직면하는 직원데이터 관리업무의 비효율을 해결하고 엑셀이나 수기 형식의 업무방식을 클라우드로 전환·지원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특히 ‘급여관리’ 기능은 급여 명세서 자동화 기능과 근태·휴가 현황을 급여 정산 시 과세·비과세 항목 등에 자동 반영한다. 해당 기능은 인사담당자가 각종 급여 항목을 일일이 엑셀로 계산해야 했던 부담을 줄여 업무시간을 단축시킨다는 장점이 있다. ‘전자계약’ 기능은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계약이 가능하고 계약 완료 후 자동으로 계약서가 대상자에게 전달되는 등 계약 업무의 간편화를 돕는다. 또 회사 측에서 제공하는 근로계약서, 연봉계약서, 개인정보수집동의서 등 입사 시 필수로 작성해야 하는 각종 병원 맞춤 계약 양식도 제공한다. 우기윤 메디플로우 대표
여성 치과의사들의 활동을 일러스트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된다. 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소양·이하 서여치)는 SIDEX 2022에 참가해 28~29일 양일간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홍보부스에서는 여성 치과의사들의 다양한 활동을 일러스트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 서여치 회원의 그림 작품 7점 또한 특별 전시하며 다과 제공과 풍성한 선물 증정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서여치 관계자는 “이번 홍보 부스는 이전과는 다르게 특별하게 준비했다”며 “풍성한 선물도 마련했으니 방문해서 따듯한 격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서여치 부스는 3층 L-176이다. 문의 김수연, 박영경 자재이사 또는 02-466-8828,
디오가 ‘SIDEX 2022’에 참가해 풀 디지털 진료 솔루션을 소개하고 신제품 프로모션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오(대표이사 김진백·이하 디오)가 오는 5월 27~29일 개최되는 SIDEX 2022에 참가해 신제품 공개와 핸즈온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개원 상담과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 ‘디오나비(DIOnavi.)’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시스템 ‘DIOnavi. Full Arch’ ▲UV 임플란트 시스템 ’UV Activator2’ ▲디지털 보철 진료 시스템 ’DIO Ecosystem’ ▲디지털 교정 시스템 ‘DIO Ortho navi’ 등 진단부터 치료까지 전 과정에 디지털을 적용한 제품 라인업을 전시한다. 또 회사 측은 올해 상반기 출시된 ▲New Dr. SOS+ Kit ▲ECO Abutment, 신규 Fixture 라인업 ▲UFIII Fixture를 선보일 예정이며 새로운 CBCT 출시 기념 특별 프로모션과 DIO IDx, DIOSIL Plus, 골이식재, 디지털 교정 등 다양한 제품에 대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아울러 개원을 고민하는 이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1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이하 국시원)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그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시원은 지난 5월 17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창립 30주년을 맞아 현행 시험 제도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2022년도 국시원 창립 3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는 2021년 부패방지시책 평가 결과 우수등급을 받은 국시원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 장관 표창 시상이 진행됐으며 이어 국시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각종 시상이 이어졌다, 2부 순서로는 기조 강연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별 학술세미나가 개최됐다. 학술세미나에서는 손성호 국시원 실기시험본부장이 ‘치과의사 실기시험에 관하여’라는 제목으로 치과의사 실기시험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목차로는 ▲도입배경 ▲시험 안내 ▲도입 추진 경과 ▲모의시험 검토 내용 ▲2021년도 실기시험 시행 ▲치과의사 실기시험의 미래 순이며 이중 ‘치과의사 실기시험의 미래’에서는 국시원에서 2020년 시작한 ‘치과의사 실기시험의 가상현실 시뮬레이터 도입 타당성 연구’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아울러 이번 기념식 자리에는 박태근 협회장, 이필수 의협
홍수연 치협 부회장이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강력히 반대하는 치과계의 목소리에 힘을 더했다. 홍 부회장은 오늘(23일) 오전 헌재 정문 앞에서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 ‘과잉경쟁 초래하고 동네 치과 다 죽이는 악법!’이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대해 전향적 개선을 요구했다. 현재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나가는 중이다. 또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성,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과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치과종사자·예비치과종사자는 물론, 일반인도 공신력 갖춘 구강건강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사이트가 개설됐다.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는 보건복지부에서 발주한 연구과제 ‘근거기반 구강건강관리 지침 개발사업’을 지난해 12월 마무리하고 최근 이를 바탕으로 ‘근거기반 구강건강 길라잡이’ 사이트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공신력 있는 구강건강관리 지침 제공을 통해 구강질환에 대한 인식 및 관리형태 개선, 예방 중심 의료서비스 확산을 유도하고자 진행됐으며 치의학회 외에도 강릉원주치대(학장 정세환) 등이 참여했다. 치의학회는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구강질환(치아우식증, 치주질환, 구강암 등), 생애과정(영·유아, 아동·청소년, 청·장년, 노인), 활용 주체(치과종사인력, 일반인-환자)에 따른 구강건강증진 활동과 구강병 예방서비스 중심의 근거기반 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나아가 치과종사자·예비치과종사자는 물론, 일반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근거기반 구강건강 길라잡이(http://www.oralhealth.or.kr)’ 사이트를 개설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구강건강 길라잡이 ▲전문가 지침서 ▲아동치과주치의
환자 진료 예약·취소·조회는 물론 기타 문의 사항까지 AI를 통해 응대가 가능한 시스템이 치과병원에 도입됐다. 와이즈에이아이(대표 송형석)는 지난 5월 10일 서울시카고치과병원에 자체 개발한 AI 서비스 SSAM-VICTOR를 도입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해당 서비스는 AI CALL과 AI PAGE를 통해 24시간 진료 예약 및 취소를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각종 안내와 진료 관련 주의사항 또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AI CALL의 경우 기존 버튼식 ARS가 아닌 17억 개 이상의 인텐츠 구축을 통해 AI가 직접 전화 응대를 하는 방식으로 24시간 음성 커뮤니케이션 안내가 가능하다. 회사 측은 해당 통화를 바탕으로 수집된 내용을 AI HQ(관리자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히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환자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AI PAGE의 경우도 모바일 웹 페이지를 통해 진료 예약·변경·취소·조회가 가능하며 의료진 소개와 부대시설 안내는 물론, 진료과목 소개, 치료 시 각종 주의사항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해당 서비스를 탑재한 LG 클로이 로봇에서도 AI PAGE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음성 커뮤니케이션 역시 가능하다. 또 병원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치과계에 도움 되는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프록시헬스케어(대표 김영욱)가 최근 미세 전류 기술을 활용한 ‘트로마츠 미세 전류 칫솔’을 선보여 개원가의 주목을 받았다. 해당 기술은 인체 친화적 미세 전류를 통해 구강 내 미생물막을 제거하는 기술로 지난해와 올해 울산대 의대와 연세대 치과병원을 통해 각각 염증 개선 2.2배, 교정환자 대상 치태 제거 5.98배 효과를 입증했다. 김영욱 프록시헬스케어 대표는 치과업계 진출 계기를 묻는 물음에 “획기적인 기술이 있다고 해도 빛을 보지 못하고 사장되는 경우가 다반사지만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특히 전 세계적으로 치주염 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기에 더 많은 이들에게 우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좋은 제품을 선보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개원의들 사이에서도 치은염 관련 고민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치과계 메인 플레이어는 일선 개원의들이기에 그들과 늘 소통하며 협업을 위한 문을 열어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김 대표는 작년 한 해 개원의들과의 투자·협업을 통해 치과업계 진출에 발판을 마련하는 등 끊임없이 소통을 이어나고 있다. 그는 “과학자는 학술·이
스트라우만 그룹의 임플란트 브랜드 앤서지가 아이비덴탈과 유통 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스트라우만그룹은 자사의 임플란트 브랜드 앤서지가 아이비덴탈과 ‘Axiom® 임플란트 시스템’에 대한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유통 계약을 통해 소개되는 Axiom 임플란트는 앤서지만의 독자적인 표면기술이자 효과적인 골유착이 입증된 BCP를 적용해 높은 강도와 최적의 표면 거칠기를 구현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환자의 상황에 맞게 임플란트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Parallel한 디자인으로 모든 골질에 식립이 가능한 ‘Axiom REG’와 하부로 갈수록 좁아지는 디자인으로 높은 초기 고정력과 빠른 식립이 가능한 Axiom PX를 통해 환자의 케이스를 고려해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사이즈를 제공해 모든 임상에 적용이 가능하며 높은 인장강도를 바탕으로 파절과 침습을 줄여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앤서지 관계자는 “앤서지가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 되면서 제품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아이비덴탈과의 유통 계약을 통해 본사가 보유한 우수한 품질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이하 국시원)이 오는 8월 31일까지 치과의사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에 대한 ‘상시 문항개발’ 사업을 진행한다. 해당 사업은 일정 자격을 갖춘 사람이라면 국가시험 문항개발에 투고형식으로 참여할 수 있는 ‘개방적 문항개발’ 사업으로 2022년 기준 22개 직종에 도입됐다. 치과의사 투고 자격 기준은 ▲대학에서 해당 직종을 강의하고 있는 자 ▲임상현장에서 치과의사로 근무하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 방법은 국시원 공지사항에 있는 상시 문항개발 첨부파일을 다운 후 ▲저작권 양도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문항 개발 양식 ▲사진 자료 개발 양식을 지침을 참고해 작성 후 치과의사 직종 접수 담당 메일로 송부 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치과의사 직종 접수 담당 메일(dentist@kuksiwon.or.kr) 또는 질의응답 콜센터 1544-4244를 통해 가능하다.
국제임플란트학회(International Team for Implantology·이하 ITI)가 우크라이나, 태국, 베트남 등에 새로운 섹션을 설립한다. ITI는 지난 4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2022 ITI 연례총회를 개최하고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태국, 베트남 등 3개 지역에 ITI 섹션을 신설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섹션 신설과 관련 동남아시아 지역 섹션에 일부 포함돼 있던 태국과 베트남이 최근 급성장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자체적인 섹션 구성 자격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의 경우 커뮤니티의 현재 상황을 고려해 인상적인 진전을 이룬 우크라이나에 공식 섹션으로서의 지위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연례총회를 통해 임플란트학 전문서적 ‘ITI Treatment Guide(Volume12)’에 따라 ‘임플란트 주변 연조직 통합 및 관리’를 주제로 회의가 진행됐으며 총회에 앞서 ‘임플란트 치의학의 심미: 임상 및 과학적 증거’를 주제로 ITI Congress Italy도 개최됐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ITI 및 임플란트 치과 분야에 공헌한 이들에 대한 수상도 이어졌다. 명예 펠로우쉽 수상자로는 리사 하이츠-메이필드(호주)와 프라우케
쉽고 안전한 임플란트 시술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이하 GAO)는 오는 6월 11일부터 GAO 청담 교육센터에서 임플란트 수술에 필요한 실질적인 임상 노하우를 전수하는 ‘2022 GAO 정규코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과정은 Boot Camp와 Level Up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기본 과정인 Boot Camp코스는 6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심화 과정인 Level Up코스는 9월 3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다. 각 코스당 총 6회차로 진행될 계획이며 세미나 참가자들에게는 연수회 교육수료증이 발급된다. ‘2022 GAO 정규코스’에는 허영구·김남윤·김종화·김종엽·김중민 원장이 디렉터로 참여한다. 특히 두 코스의 마지막 회차에는 연수 원장들이 직접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될 예정이며, 디렉터 및 패컬티와 함께 안전하게 수술이 가능해 매 기수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GAO 관계자는 “이번 정규과정에서는 각 분야의 생생한 임상 노하우를 공개하고, 여러 알찬 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라며 “누구나 쉽게 임플란트의 전 과정을 경험하고, 임상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