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코스로 개원가 호응을 얻고 있는 신흥 ‘四人四色 실전 치주 연수회’ 다섯 번째 과정이 11월 9일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사진. 총 6회차에 걸쳐 진행된 연수회에서는 김도영 원장(김전치과),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 이학철 원장(목동예치과병원), 김영성 교수(서울아산병원 치주과) 등 4명의 실력파 연자가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가감 없이 펼쳐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비외과적 치주치료, 수술, 그 외의 환자 동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 부분들과 다른 분야와의 접목 등 치주치료의 전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 마네킹, pigjaw, Incision drawing, Clinical photo taking 실습을 비롯해 CT graft까지 다양한 방식의 실습이 준비돼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강의와 실습으로 좋은 평가를 얻었다.특히 진료실에서 항상 접하게 되는 치주질환에 대한 꼼꼼한 강의와 더불어 연자들의 개별 지도하에 이루어지는 실습 시간에 대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참가자들은 “치주 치료에 대한 기초부터 고급 과정까지 모든 내용을 체계적으로 다룬 유용한 세미나였다”며 “진료 시
대한치과교정학회 광주전남지부(지부장 박창헌)제25차 총회 및 학술대회가 지난 11월 10일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5층 평강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사진. 이날 학술대회에는 국윤아 교수(가톨릭대학교 치과교정학교실)가 연자로 나서 ‘Application of the Palatal Anchorage Plates: Pros, Cons and Special Considerations’에 대해 강연했다.이날 국 교수는 palatal anchorage plate의 개발 및 효율적 원심이동을 다양한 증례와 함께 강연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한편 학술대회 후 개최된 25차 정기총회에서는 회무 보고와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통과됐다. 또 학회지부 홍보 및 홈페이지 관리가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공보이사를 신설했다. 아울러 지부 자체적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2011년부터 진행해 온 청소년 교정지원사업에 참여한 고정석, 박제구, 이기헌, 김동호, 김희곤, 박창헌, 이노범, 양혜령, 안정순, 이상열 원장과 전임 지부장 김희곤 원장 등에게 감사패가 증정됐다.
Narrow maxilla에 대한 교정과와 구강악안면외과의들의 임상경험과 최신 지견을 공유함으로써 좁은 상악골을 가진 환자의 치료에 있어 좀 더 나은 치료 결과를 고민하는 장이 마련됐다.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여환호) 2014년 동계학술집담회가 다음달 6일 서울아산병원 생명과학연구원 지하1층 소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Comprehensive Management of Narrow Maxilla’를 주제로 좁은 상악골을 가진 환자의 치료에 있어 교정과와 구강악안면외과의 들의 임상경험과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강연에는 차봉근 교수(강릉원주치대)가 ‘폭경의 현상학’에 대해, 이기준 교수(연세치대)가 ‘상악의 비수술 확장-근거와 임상적 중요성’에 대해, 황순정 교수(서울치대)가 ‘수술적 상악악궁의 확장’에 대해 강연한다. 학회 관계자는 “좁은 상악골을 가진 환자의 치료는 교정과 수술 양 측면에서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번 집담회에서는 먼저 이러한 상악 폭경의 부조화가 어떠한 형태로 발현되며 임상적으로 어떤 함의를 가지고 있는지 등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기존 교정치료의 한계를 넘어서고자 하는 최신의 경향을 듣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태우·이하 교정학회) 학술대회가 국제화 도약을 위한 시험무대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2차 정기총회 및 제47회 학술대회에는 국내 참가자 2700여명과 외국인 참가자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는 역대 학술대회 중 가장 많은 외국인 참가수치로 교정학회장을 비롯해 전 임원들이 총동원돼 우수 해외 연자 초청, 외국인 참가자 등록에 심혈을 기울여 온 결과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가 국제학술대회로서 어느 정도 성공했음을 가늠할 수 있는 잣대는 단순 참가 수치가 아닌 외국 참가자들의 만족도에 있다. 학술대회장과 전시장 곳곳에서 만난 해외 참가자들은 한결같이 “공항에 내리는 순간부터 학술대회장에 머무는 순간까지 너무나 완벽하게 준비됐다. 동시 통역서비스는 물론 아이티 강국답게 스마트 폰을 통해 모든 자료에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해 편리했고 특히 주최 측의 친절한 응대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엑설런트”를 외쳤다.# 시작부터 끝까지 “엑설런트” 연발교정학회 측은 이번 학술대회기간 특강과 심포지엄, 임상연제 구연 등에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4개국 동시통역 서비스 제공’은 물론
김현철 병원장(리빙웰 치과병원)이 지난 10월 13일 대구 가톨릭의대 강당에서 ‘치과경영에 도움이 되는 치과 레이저의 활용’이란 주제로 진행된 강연회를 통해지난 20여년간 치과 임상에 레이저를 활용한 경험과 임상 연구를 바탕으로 치과 임상 전반에 걸쳐 효과적으로 레이저를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김 병원장은 특히 치과경영과 마케팅 측면에서의 장점과 활용법에 대한 소개를 통해 임플란트 시술과 유지 관리, 치주 처치 및 근관치료, 구강내 소수술 등에서 레이저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제시했다. 또 치과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어비윰야그 레이저, 와이에스지지 레이저, 엔디 야그 레이저, 반도체 레이저, 이산화탄소 레이저 등 다양한 레이저를 각각의 원리에 따라 임상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방법과 한계점에 대해 정리 했다. 김 병원장은 “레이저를 활용할 경우 진료에서 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는 레이저에대한 관심이 진료 효과 이외의 이유들로 오히려 감소된 상황”이라며 “레이저 작용기전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올바르게 사용한다면 진료하는 치과의사에게나 환자 모두에게 여전히 많은 도움을 주는 장비”라고 강조했다.
치협은 최근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치과간호조무사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곽지연·이하 간무협 비대위)가 보건복지부 TF팀 불참을 선언한 것과 관련 깊은 유감을 표하며 “남은 기간 회원들에게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치협, 보건복지부, 치위협, 간무협 등 4개 단체는 내년 2월말 의료기사등에관한법률시행령(이하 의기법) 계도기간 만료를 앞두고 그동안 8차에 걸쳐 비공개 TF 회의를 진행해 왔다. 하지만 간무협 비대위는 11월 7일 최종 합의안 도출을 일주일여 앞둔 11월 2일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보건복지부 TF 회의에 치과 간호조무사 역할을 법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논의가 담보될 때까지 참여하지 않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8차까지의 TF 회의는 치과에서의 간호조무사 역할에 대한 법적 보장이 아닌 단체별 협의를 통한 업무 조정이라고 판단, 법적 보장 없는 회의 참여는 있을 수 없다”며 “치과 간호조무사의 역할에 대한 법적 보장에 전력투구키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비대위는 또한 “치과위생사가 치과에서 주사, 수술보조, 투약, 혈압 및 맥박측정, 간호관리 등의 간호사(간호조무사) 업무를 수행하는 것은 명백히 의료법 위반”이라
심미에 치중한 악교정수술로 인한 부작용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악교정수술의 본질인 올바른 교합의 회복을 강조한 수술교정연수회가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로스교정연구소(소장 이계형)가 ‘악교정수술·본질로부터’를 주제로 지난달 11일부터 26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수술교정연수회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로스교정연구회 최병택 회장(로스윌 최병택치과), 로스교정 교육연구소 이계형 소장(여수 21세기치과), Co-director인 최은아 원장(서울 이바른치과), Instructor인 김석필 원장(선이고운치과의원) 등 4명의 전문가가 연자로 나서 악교정수술에 대한 기본적인 원칙부터 수술시 사용하는 surgical wafer 제작까지 악교정수술에 대한 전체적인 과정을 심도 있게 다뤘다. 최병택 회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악교정수술의 본질적인 목표는 골격적 부조화의 해결을 통한 교합의 회복”이라며 “교합을 다루는 치과의사는 심미의 개선에 앞서 올바른 교합의 회복에 초점을 맞춰 악교정수술에 접근해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또 환자가 구강 내에서 보이는 교합은 과두의 희생으로 좋아 보이는 경우가 많음을 임상 증례를 통해 보여주면서 환자의 진정한 부정교합을
치주, 피부미용, 임플란트, 턱관절 등 다양한 임상에 레이저를 활용한 시술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레이저학회(회장 안종모) 추계학술대회가 다음달 23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열린다. ‘턱관절 질환에서 미용까지, 임상레이저 치료의 확장’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관련 분야 5명의 전문가가 연자로 나선다. 먼저 주상돈 원장(대구예치과의원)이 ‘치주치료에 있어서 Er.Cr.YSGG 레이저의 활용’에 대해, 송병우 원장(송치과의원)이 ‘Introduction of IPL’, 임형태 원장(보스톤 에스테틱 치과의원)이 ‘Maxillofacial Cosmeducation’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임종환 원장(부천 서울삼성치과의원)이 ‘임플란트 주위 질환과 레이저’, 김 욱 원장(김욱치과의원)이 ‘측두하악장애의 레이저 치료(LLLT)와 보험청구’에 대해 소개한다. 강연 후에는 최우수 및 우수 포스터 시상식이 진행된다. 학술대회 문의는 임상욱 팀장 010-4944-1831번으로 하면 된다.
실전 실습을 통해 Sinus kit를 임상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상악동 처치를 완벽하게 마스터할 수 있도록 기획된 세미나가 열린다.(주)신흥은 다음달 15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초청 ‘SIS Sinus Hands-on Seminar’를 신흥연수센터에서 연다.김 원장은 Crestal approach를 통한 상악동 골이식술의 모든 노하우를 집약한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는 신흥의 ‘SIS SINUS KIT’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한 개발자다. 이번 핸즈온 세미나에서는 자체 개발된 dentiform 모델뿐 아니라 오리알 및 돼지머리 등에 직접 실습을 해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Sinus 시술 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감각을 익혀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했다. 김현종 원장은 “술식 자체가 술자마다 다르고 조금씩 차이가 나기 때문에 SINUS KIT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가지고 정확하게 사용한다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임상에서 SINUS KIT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 원장은 또 “‘SIS SINUS KIT’는 ‘얼마나
대한치과교정학회 광주전남지부 총회 및 학술대회가 오는 10일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5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국윤아 교수(가톨릭대학교 치과교정학교실)가 연자로 나서 ‘Application of the Palatal Anchorage Plates: Pros, Cons and Special Considerations’에 대해 강연한다.
개원을 준비하고 있거나 치료술식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실전에서 바로 쉽게 적용이 가능한 실전 임상 노하우를 알려주는 안성맞춤 임상세미나가 전라도를 찾아간다.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최상윤)가 다음달 16일 전남대치과대학병원 5층 평강홀에서 ‘임상의를 위한 임상 ABC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임상 쉽게 잘하기’를 주제로 엔도, 미백, 레진, 본딩, 크라운 Prep, 총의치 Impression 등 각 분야 전문가로 익히 알려진 권위 있는 연자들이 강연에 나선다. 엔도는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의원), 미백은 최상윤 원장(최상윤치과의원), 레진, 본딩은 최경규 교수(경희치대), 크라운 Prep은 심준성 교수(연세치대), 총의치 Impression은 이수빈 원장(아라치과)이 맡았다.또 최성백 원장이 Ni-Ti File, 최경규 교수가 Diastema의 핸즈온을 별도로 진행한다.최상윤 회장은 “이번 임상 ABC 세미나는 각 분야의 권위 있는 연자들이 실전에 적용 가능한 유용한 내용들을 선별해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빠짐없이 짚어주는 맞춤형 강연이 되도록 준비했다”며 “개원을 준비하거나 치료술식을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 임상의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금구석 원장(홀리스티치과)이 지난 30여 년간 실제 임상에서 쌓아온 턱관절(TMD) 치료 관련 경험을 나누는 공개강좌를 통해 과학적인 접근 방향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지난 18일 유한양행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Pathobiomechanics of TMD/TMJ and Posture’ 공개강좌에는 최근 턱관절에 대한 치과계 관심을 입증하듯 일반 개원의와 치과기공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강의에 열중했다.금 원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턱관절 질환의 발병원인과 메커니즘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진료시 각 치료법에 대한 주의사항들을 언급했다. 또 다양한 증례를 통해 안면비대칭과 두개골 변형(sideband, torsion, hyperflection)의 임상적 진단 방법과 치료법을 제시했다.아울러 여러 종류의 스플린트들의 장단점 및 적용방법, 교정을 통한 finishing법을 소개했다.금 원장은 이날 특히 기존의 치료법에 대한 객관성, 재현성, 윤리성 및 인문 철학적인 면을 언급하면서 “턱관절치료시 지나치게 독단적인 접근을 지양하고 보다 겸손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 TMD 진료에 대한 평소 자신의 소신과 원칙을 피력했다. 강의 후 토론시간에는 참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