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과와 구강외과의 수술교정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수술교정 전반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가칭)대한선수술교정학회(회장 황현식·이하 선수술교정학회)가 전남대치과병원 주관 하에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선수술교정학회 연례학술대회를 연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 첫날에는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차인호·악성재건학회)와 ‘악성-선교 조인트 심포지엄’이 마련돼 관심을 모은다. ‘안면비대칭의 최신치료’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에는 악성재건학회 측에서 구강외과의 2인, 선수술교정학회 측에서 교정의 2인 등 관련 분야의 최고 권위자를 추천해 수술교정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이밖에 수술교정과 관련된 24개의 임상 자유연제와 30여개의 포스터 발표가 준비됐으며, 둘째 날인 12일에는 수술교정의 실제임상에 도움이 되는 4개의 임상연수코스가 마련됐다.또 수술교정과 관련된 재료 및 기자재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도 준비됐다. 선수술교정학회 백운봉 공보이사는 “이번 심포지엄은 이름 그대로 ‘악성을 선교’하는데 있다”며 “악안면성형재건외과술은 우리 치과의사의 손에 의해서 제대로
MEAW 교정의 종주국인 한국에 MEAW 교정을 선도하고 있는 세계 13개국의 실력 있는 연자들이 총집결한다. (사)한국 MEAW 교정연구회(회장 최낙준·이하 연구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리버사이트 호텔에서 ‘제 11회 국제 MEAW 학술대회(IJC-MEAW)’를 연다. # 국내·외 250여명 참여 연구결과·임상 케이스 선보여IJC-MEAW(Internation Joint Conference of the MEAW Technique and Research Foundation)는 지난 2008년 작고한 MEAW 교정 개발자 김영호 교수의 생전부터 이어져온 국제학술 행사다.2년에 한번 미국 교정학회가 있는 주에서 교정학회가 끝나고 난후 MEAW 교정에 관심이 있는 임상가들이 모여 학술행사를 해 왔다.김 교수 사후에는 세계 각국에서 회원들이 돌아가면서 개최하고 있다. 연구회 측은 현재 외국인 50명, 국내에서 2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MEAW 교정 세계 발전상 한눈에 쏙‘NEW Horizon of MEAW Orthodntic’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Malocclusion and Dysfunction’을 토픽으로 한국
대한소아치과학회가 ‘대한소아청소년치과학회’, 대한구강보건학회가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로 명칭을 변경하는 안이 치협 학술위원회를 통과해 명칭변경을 위한 8부 능선을 넘었다.최종 명칭 변경은 9월 치협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야 한다.치협 학술위원회(위원장 박준우)는 지난 8월 29일 치협 대회의실에서 2014년 제 1회 학술위원회를 열고 분과학회명칭 개정, (가칭)대한예방치과학회의 인준심의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표결에 붙였다.사진그 결과 대한소아치과학회를 ‘대한소아청소년치과학회’로 변경하는 안은 총 26표 중 찬성 14표, 반대 12표, 기권 0표로 통과됐다. 대한구강보건학회를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로 변경하는 안도 총 26표 중 찬성 18표, 반대 8표, 기권 0표로 통과됐다. 하지만 올해로 다섯번째 학회 인준 심의에 도전했던 (가칭)대한예방치과학회는 총 24표 중, 찬성 3표, 반대 19표, 기권 2표로 또 다시 낙방했다.특히 이날 (가칭)대한예방치과학회 인준 심의와 관련해서는 가부 표결에 앞서 ‘치협 정관 61조2항이 살아있는 만큼 정관에 따라 위원회에서 먼저 유사학회 여부를 판정한 후 표결을 할 것인지를 결정해야한다’, ‘규칙 자체가 절대적
“대한치의학회가 독립할 수 있도록 치협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 드립니다”대한치의학회 분과학회협의회(회장 박준우·이하 협의회)는 지난 8월 29일 치협 대회의실에서 2014년 제 1회 연석회의를 열고 ‘대한치의학회 독립법인화 추진을 위한 건의서’를 채택하는 등 독립법인화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또한 치의학회 박용덕 법제이사(경희치대 교수)의 ‘법인화 준비에 따른 정관제정안’에 대한 특강을 통해 독립 추진을 위한 제반 사항 등을 점검했다.현재 의료계에서는 대한의학회(2007년 제정), 대한한의학회(1999년 제정), 한국간호과학회(1970제정)등이 이미 짧게는 7년, 길게는 30여 년 전부터 중앙회로부터 학문적인 독립성을 부여받아 별도 독립된 법인기구로 운영되고 있다. 치의학회 역시 그동안 꾸준히 독립에 대한 요구가 있었지만 재정 자립도 등의 문제로 현실화 되지 못했었다.박준우 회장은 “지난 4월 치의학회장 선거당시 공약사항으로 치의학회의 사단법인화 추진을 강조한바 있다. 당선 직후 대한의학회, 복지부, 청와대 관계자 등을 만나 조언을 들었다”면서 “치의학회가 법인화가 안 되면 대정부 연구용역이나 정책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권리를 주장 할 자격 자체가
정확하고 실용적인 근관치료의 프로토콜을 제시함으로써 개원의들이 보다 확실하고 안정적인 근관치료 솔루션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된 엔도 핸즈온 코스가 마련됐다.㈜신흥이 9월 24일을 시작으로 10월 8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총 3차에 걸쳐 김현기 원장(연세휴치과의원)과 임정선 원장(연세림치과)을 초청해 ‘기본에서 답을 찾는 근관치료와 보험청구’라는 타이틀로 엔도 핸즈온 코스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된다. # 근관치료 프로토콜·실패원인 분석1회차 강의에서는 Ni-Ti rotary instrumentation의 기본 및 최신 경향에 대해 살펴보고, 2회차 강의에서는 치아 형태와 상황에 따른 근관치료 프로토콜을 수립하게 된다. 3회차 강의에서는 개원가에서 근관치료가 실패하는 원인을 분석하고 대처 방안을 알아봄과 동시에 임정선 원장(연세림치과)이 ‘데칼코마니 in 보험청구’라는 타이틀로 근관치료에 대한 보험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김현기 원장은 “근관치료가 어렵게 느껴질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연수생들이 세미나를 통해 근관치료에 대한 기본기를 다지고, 개원의 선생님들의 고민거리 중 하나인 보험 청구에 대해 알아보는 유용한 시간이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진백)는 오는 30일 연세치대 1층 강의실과 부산, 대구 및 각 지역에 마련된 강연장을 통해 전국 4원 생중계 디오나비 라이브 서저리 세미나를 진행한다. ‘디오나비’ 시스템은 CT 데이터와 3D 구강스캔 데이터의 병합을 통해 얻은 정밀한 디지털 데이터를 기초로, 플래닝부터 보철 수복까지의 전 과정이 하나의 시스템 상에서 진행되는 신개념의 풀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이다. 지난 5월 열린 시덱스와 라스베가스 디오 심포지엄에서 처음 공개된 바 있다.이번 세미나에는 최병호 교수(연세치대)가 ‘Upgrade of Computer Guided Flapless Implant Surgery’를 주제로 디오나비와 무절개 수술법에 대한 이론 강의를 진행한다.이어 허중보 교수(부산치대)가 전체 교합을 고려한 수술과 보철 제작(#35, 36, 37), 손동석 교수(대구 가톨릭대)가 골폭이 협소한 전치부 및 구치부 케이스 수술(#33, 46, 47), 최병호 교수가 무치악 케이스 수술을 선보인다.라이브 서저리 이후에는 수술 집도의들의 술 후 분석에 이어진다.또 QA 시간이 별도로 준비돼 디오나비를 활용한 수술과 관련된 궁금증들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날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KSO·회장 조헌제)가 ‘9월 학술집담회’를 연다.집담회는 오는 9월 12일 오전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3시간여 동안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지하1층 알레그로룸에서 진행된다.이날 학술집담회에는 임성훈 교수(조선치대)가 ‘교정치료시 정중구개부 미니-임플란트와 레버의 효율적 활용’을 주제로 두 개의 미니 임플란트를 정중구개부에 식립하고 미니-임플란트 헤드부에 브라켓이 구비된 플레이트를 장착한 후 이 브라켓에 다양한 레버를 장착해 적용한 증례들에 대해 소개한다. 또 상악 대구치 후방 이동, 상악 구치 입하, 상악 절치 정출, 매복 견치의 견인, 하악비대칭 환자의 수술교정에서의 횡적, 수직적 탈보상 증례와 정중구개부 미니-임플란트의 바람직한 식립 위치에 대해서도 발표한다.임 교수는 “교정용 미니-임플란트 식립 시 선호되는 부위는 협측 치조골이지만 불가능한 증례들도 있는데 이 경우 정중구개부 미니-임플랜트 또는 plate를 식립하면 높은 식립 성공률과 낮은 위험성, 생역학적으로 효율적인 force system의 설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임 교수는 이날 또 전통적인 횡구개호선 대신 브라켓을 DBS해 사용하는 간편한 semi-fix
(주)신흥은 2014년도 두 번째 수요 초청 특강으로 국내 임상보철분야에서 권위 있는 연자로 활동하고 있는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을 초청해 ‘임상 보철의 이해’ 과정을 개최한다.오는 26일을 시작으로 7월 23일까지 격주 수요일 마다 총 11차에 걸쳐 진행될 이번 특강은 지난해 성 원장의 3회차 코스 성공에 힘입어 보다 체계적이고 상세한 임상보철의 완벽 마스터를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 고정성 보철 시작부터 끝까지 총망라이번 특강은 연자의 오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이론보다는 철저하게 실제 임상에서 필요한 임상팁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며, 평소 임상에서 의문을 품고 있던 부분들을 실제적이고 즉각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강연은 고정성 보철에 초점을 맞추되 임상보철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성 원장은 “임상경험이 짧았던 시기에 환자를 치료하면서 여러 의문들과 수복물의 유지에 대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고정성 보철의 시작에서 끝까지 전 과정을 알아보고, 임상과정에서 궁금한 부분들을 가까이에서 해결하기 위해 이번 강의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실전 임상보철 팁 전수신흥 관계자는 “이번 ‘임상 보철의
치의학서 전문 출판 브랜드 ‘덴탈위즈덤’이 한 권의 책으로 끝내는 엔도 핸즈온 코스 ‘개원의를 위한 찾아가는 근관치료 핸즈온’을 출간했다.본서는 저자인 김현기 원장(연세휴치과의원)이 지난 5년간 개원의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엔도 핸즈온 코스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실제 근관치료 핸즈온을 실습하듯이 매뉴얼로 보여주기 위해 기획된 서적이다.때문에 술식 하나하나가 그림과 사진으로 표현돼 있으며, 같은 치아라 하더라도 형태학의 분류에 따라 다른 적용을 보여주고 있다.특히, Ni-ti rotary file의 특성에 맞는 진료 Protocol을 세세하게 제공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하면서 임상 케이스별로 상황에 따른 근관치료 술식의 변화를 극복할 수 있는 지침을 담고 있다. 또한 치아의 형태학적 특성에 따른 근관성형 방법을 각 부위별 실제 치료 순서대로 세부적으로 나열하고, 정해진 Protocol에 따라 실제 임상 케이스에 적용한 증례를 보여줘 활용도가 높다. 덴탈위즈덤 관계자는 “본서는 근관치료 핸즈온 연수회를 경험하지 못한 초심자나 핸즈온 실습을 해보았지만 실제 적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원의에게 임상에서 쉽게 따라 해볼 수 있는 근관치료 매뉴얼로 큰 사랑
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이 ‘임성훈 교수(조선치대 교정학교실)와 함께 하는 제 1회 LIM Plate System 교정세미나’를 지난달 25일 서울시 구로구 코오롱싸이언스밸리 2차 702호 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 세미나실에서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높아진 교정 진료의 관심을 반영하듯 애초 모집 정원을 초과한 22명이 세미나에 참여해 시종일관 높은 집중도를 보였다.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이론과 임상에 대한 심도 깊은 강연과 더불어 2인 1조의 핸즈온을 통해 LIM Plate System에 대한 이해도와 활용도를 높였다. 임 교수가 오랜 연구와 임상 끝에 개발한 미니 임플란트-플레이트 시스템인 ‘LIM Plate System(Lingual Irritation-free Mini plate)’은 정중구개부에 교정용 미니 임플란트 두 개를 연이어 식립한 후 이를 연결하는 플레이트를 미니 임플란트 헤드위에 장착해 너트로 고정해 사용하는 장치다.미니 임플란트 헤드위에 장착하므로 플레이트가 점막으로부터 1mm 떨어져 위치하기 때문에 점막의 염증 및 증식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이 장치를 구개부에 식립하면 대구치 전·후방 이동과 악교정 수술 환자에게서 회
김수관 교수(조선대 치전원)가 오는 20일 rhBMP-2를 활용한 다양한 골 이식 치료 솔루션에 대해 강의한다. 대웅바이오(주) 주최로 열리는 이날 세미나는 조선대 치전원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김 교수의 강의 직전에는 대웅제약 노보시스 PM이 골형성 촉진 단백질인 rhBMP-2(Recombinant Human Bone Morp-hogenetic Protein-2)에 합성골을 접목한 신개념 바이오융합 의료기기인 ‘노보시스’의 개발배경에 대한 소개와 QA가 진행된다. 노보시스는 대웅제약이 세계 바이오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골이식재로 지난해 초 신제품 출시이후 개원가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대규모 임상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 인정받은 제품으로 서울치대 등 전국 6개 의료기관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상악동 거상술 때 치유기간을 절반으로 단축하고 대조군에 비해 2배 이상의 우월한 신생골 조성효과를 보이고 있다.또한 식약청이 인증한 대웅제약 GMP시설에서 생산된 BMP-2 원료 사용으로 탁월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 세미나의 사전등록 마감은 오는 17일까지며 문의는 02)550-8977번으로 하면 된다.
대한치의학회 이종훈 부회장이 제5대 대한치의학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대한치의학회(회장 김경욱‧이하 치의학회)는 지난달 28일 협회 중회의실에서 제 4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선거관리위원회 규정을 협회 정관에 맞게 부분 수정 및 개정 후, 관련 위원회 위원 구성의 건을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또 간사와 위원은 이 부회장에게 일임키로 했다. 이밖에 이날 이사회에서는 ▲치의학회 회칙 개정 ▲분과학회 학술활동 평가 심의위원회 운영세칙(안) 제정의 건이 통과 됐으며 ▲분과학회별 2014년도 사업계획서 검토의 건이 논의 됐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치의학회 분과학회협의회 및 치협 학술위원회 공동 워크숍과 관련해 집행부가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도록 성공적인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현재 60% 정도까지 진행 중인 치의학회 홈페이지 제작이 빠른 시일 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기로 했다. 치의학회 홈페이지에서는 치의학회 소개 및 온라인 논문투고 심사가 가능하게 되며 분과학회 현황, 치의학 용어 검색, 학회 발간자료 다운 등의 기능이 탑재된다. 김경욱 치의학회 회장은 “공직생활을 3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