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치과병원(병원장 이도훈)이 휴양형 의료관광 국제 컨퍼런스에 치과병원으로는 단독으로 초청돼 설명회 및 치과병원 상품홍보를 진행했다.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대전에서 열린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의료 팸투어, 한국문화체험, 5개 광역도시(강원도, 대전, 세종시, 충남, 충북 등)의 관광체험 등이 진행됐다. 특히 행사기간 중인 23일에는 국제화 포럼, 의료기관별 의료상품 홍보회 및 힐링체험 등이 열려 전 세계 8개국 의료기관 및 유치업체, 보험관계자, 언론사, 정부관계자 등 국내외 10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이도훈 이엘치과병원 병원장은 이번 컨퍼런스 기간 설명회에 직접 참여해 20여 분간 PPT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해외 참석자들이 궁금해 하는 치과진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설명했다. 또 컨퍼런스 설명회 이후에도 러시아, 카자흐스탄, 중국, 인도 등 해외 참가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치과진료 및 외국인들을 위한 진료시스템, 외국 여행사와 정부와의 업무협약에 등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 병원장은 “아직까지 해외에 한국의 치과병원에 대한 홍보가 많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향후 홍보와 관련된 지원이 활성화 된다면 치과병원에 대한
치협은 최근 치과의사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콘셉트의 뮤직비디오와 관련 문제의 영상 부분을 삭제해 줄 것과 뮤직비디오의 콘셉트를 다시 한 번 고려해 줄 것을 해당 제작사 측에 적극 요청했다. 또한 이 같은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에는 비디오 상영 및 배포금지 가처분 신청 등 모든 법적인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강경한 의사를 전달했다. (주)미카코리아는 최근 가수 겸 개그맨 최 욱 씨의 신곡 ‘이쁜이 꽃분이’ 노래 홍보를 위한 뮤직비디오를 강남의 한 치과에서 촬영했다. 문제는 해당 뮤직비디오가 매혹적인 여자 치과의사에게 진료를 받는다는 설정으로 코믹하고 섹시한 콘셉트로 구성이 되는 과정에서 치과의 유니트 체어와 치료 기구 등이 등장하고 여자 치과의사를 선정적으로 설정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치협은 “현재 여자 치과의사들을 비롯해 전국 치과의사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고 내부적으로 검토한 결과에서도 여자 치과의사는 물론 전체 치과의사의 명예와 이미지를 매우 실추 시키는 것으로 판단됐다”고 밝혔다. 치협은 특히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여자 치과의사를 매우 선정적으로 묘사하고, 직업을 왜곡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치과의사 관련 촬영 영상 부분 삭제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제주에서 3일간 치러진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황충주·이하 교정학회) 제51차 정기총회 및 제46회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제주 ICC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치과의사 1400여명, 치과위생사 300여명, 외국인 70여명, 가족 등 150여명을 포함해 현장 등록인원까지 총 19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했다.해외에서도 세계교정학회협의회 부회장, 아태교정협의회 회장, 일본, 대만, 필리핀, 중국 교정학회 회장 등 각국 대표단이 참석해 국내 치과교정계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모든 강의 3시 종료, 이석률 낮고 집중도 업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모든 학술강연을 3시까지 종료, 이외 시간은 가족들과 함께 보낼수 있도록 강연시간을 압축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이석률이 낮고 집중도는 더욱 높았던 것으로 평가 됐다. 또 학술대회 초록집을 현장에서 배포하는 대신 사전에 회원들에게 온라인으로 개별 발송, 학술대회 기간에는 간단한 프로그램 안내 책자만 제공해 회원들의 짐을 덜었다. ‘Fact or Fiction : Evidence-based Orthodontics’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개원가의 찬반이 분분한 자가결찰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한 치과의사들의 관심과 우려는 높지만 막상 치료에는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덴탈비타민이 지난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임플란트 주위염, 어떻게 예방·치료하고 계십니까?’라는 주제로 개원가의 임플란트 주위염(Peri-implantitis) 대처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번 설문에는 총 443명의 치과의사가 응답했다. 응답자의 47.1%는 서울에 있는 치과에서 진료 중이었으며, 경기 26.5%, 부산 5.2% 그 외가 21.3%로 집계됐다. 설문 응답자의 41.4%는 40대로 가장 많았으며, 30대(30.5%), 50대(23.1%), 60대 이상 (4.3%), 20대 (0.7%) 순으로 나타났다.# 25%만 적극적 외과치료먼저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해 현재 어떻게 대처하고 계십니까?’라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25%만이 외과적인 방법으로 적극적인 치료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49%는 체크업 시에만 임플란트 전용 스케일러로 긁어준다고 답했고 23%는 환자에게 플라크 컨트롤을 강조할 뿐 별 다른 대처를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표1.# 한달에 체크업 5명 미만 40% 또 평소 임플란트 유
경북·부산·대구·울산·경남지부 등 영남권 5개 지부가 공동 주최한 ‘YESDEX 2015(대회장 반용석 · 조직위원장 양성일 )’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경북지부가 주관한 이번 4회 행사에는 국내 치과의사와 중국, 러시아 등 9개국에서 온 해외 치과의사 및 치과스탭 등 총 5000여명이 참가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Y.E.S(You your family, Enjoy our Gyeongju, Satisfy academic needs)’라는 대회 슬로건에 걸맞게 가족단위 참석자들이 대거 참여해 경주의 문화관광을 만끽하며 학술적인 욕구를 충족했다. # 패널디스커션 열기 ‘후끈’, 라이브 서저리 명성 아쉬움먼저 메인행사인 종합학술대회에는 라이브 서저리와 핸즈온, 패널디스커션 등 25개 세션의 학술강좌가 포진돼 회원들의 학구열을 충족시켰다. 이밖에도 보험, 와인, 바둑 다면기 등 다양한 강연과 66편의 포스터가 전시됐다. 특히 ‘국소의치와 총의치, 임플란트를 만나다’를 주제로 한 패널디스커션은 연자간 격렬한 토론이 이어지며 강연장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다만, 일부 인기 강좌와 비인기 강좌간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면서 참가자 편차가 눈에 띄었고 YESDEX의 전
(주)네오바이오텍 대표인 허영구 원장이 중국 북경대 치과대학에서 주최한 상악동 거상술 세미나에 연자로 나서 현지 치과의사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지난 11일~12일 북경 Hubei hotel에서 이틀간 열린 이번 세미나는 중국 현지 치과의사들이 실제 임상에서 임플란트 실전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이번 세미나에는 허영구 원장을 비롯해 홈레이왕 미시간대 교수, 탕 북경대치과병원 교수, 리더화 제4군의대학 교수 등이 연자로 강연을 펼쳐 호응을 받았다. 허 원장 강연에 4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고, 다음날 진행된 핸즈 온에도 200여명이 참석해 관심을 모았으며, 아울러 네오바이오텍의 사이너스관련 제품에도 깊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허 원장은 강연에서 상악동의 Crestal적 접근을 오스테오톰과 말렛팅 없이 최소한의 접근으로 이뤄지는 간단하고 쉬운 사이너스 테크닉부터 상악동 거상시의 상악동막이 찢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step by step SCA 테크닉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또 상악동 부위 임플란트 식립 테크닉 소개 및 상악동 부위에서 우수한 초기고정력을 얻는 노하우, 상악동 즉시식립법, fl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