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감염관리에 관한 최신 지견을 다룬 강연이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지영덕)는 지난 6월 23일~29일 덴올을 통해 2022년 춘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New Era with Corona, Beyond Corona!’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900여명의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함께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코로나를 극복하고, 이후 대처를 준비하는 데 앞서 알아야 할 감염관리 지식과 임상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총망라했다. 먼저 윤서형 치과위생사(한양대치과병원)가 ‘바이러스와의 불편한 동거!! ‘슬’하게, ‘솔선水범’하자!!’를 주제로 바이러스 감염 관리를 다룬 강연을 펼쳤다. 또 이연희(경희치대 구강내과학교실) 교수가 ‘감염관리를 위한 구강 마이크로 바이옴 검사’를 주제로 구강미생물 검사를 통한 마이크로 바이옴 감염 관리를 소개했다. 노지윤 교수(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는 ‘감염내과의사가 말하는 치과 감염환자를 위한 항균요법의 최신경향’을 주제로 감염환자 치료를 위한 항균요법을 다뤘다. 아울러 장한나 치과위생사(미국 Chang & Rothkopf Dental)가 ‘코로나가 미국 치과계에 미친 영향 및
임플란트 임상 노하우에 관심이 많은 개원의를 위한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는 지난 6월 28일을 끝으로 치과계 독서 커뮤니티 ‘OF BOOK CLUB’의 임플란트 공리주의 세미나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덴티스 서울 문정 캠퍼스에서 지난 6월 7일을 시작으로 6월 28일까지 총 4회차로 구성돼 진행된 이번 ‘OF BOOK CLUB’ 임플란트 공리주의 세미나에선 25년 간 임플란트 임상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은 ‘임플란트 공리주의’ 저자인 전인성 대표원장(서울H치과)이 함께했다. 이날 전인성 원장은 도서 소개부터 ▲전악회복술식의 본질 ▲실패하지 않는 즉시부하기법의 고찰 ▲수술적 합병증의 이해 ▲보철적 합병증의 이해 등에 대한 주제별로 전악회복과 합병증과 같은 임플란트 난케이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임플란트 합병증의 한 종류인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증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인식에서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해결책을 찾는 과정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전인성 원장은 자신만의 임플란트 전악회복과 합병증에 관한 노하우 아낌없이 공유하고, 참가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임상적 고민을 자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진수를 선보였다. 덴티스는 지난 7월 1~3일, 3일간 대구 EXCO서 개최된 2022년 대구 국제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DIDEX2022)에 참가했다. 덴티스는 이번 행사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솔루션들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특히 디지털 장비,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디지털 투명교정 시스템 등 다양한 임상을 아우르는 전천후 디지털솔루션들을 제안했다. 덴티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덴티스 치과용 3D 프린터 ‘ZENITH’의 공간이 마련됐다. 덴티스는 뛰어난 결과물과 강력한 기능, 컴팩트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기공소와 치과에서 두루 사용되고 있는 DLP타입 ‘ZENITH D’, 치과용 3D 프린터 최초 고급 공기청정기에 적용되는 UV LED 광촉매 방식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저감 기능 필터를 갖춘 LCD타입 ‘ZENITH L2’를 선보였다. 이 밖에 기존 투명교정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디지털 투명교정 기술이 접목된 한국형 투명교정 시스템 ‘SERAFIN(세라핀)’도 선보였다. 또한 국가대표 LED 수술등 브랜드인 ‘Luvis’를 만날 수 있는 전용 공간도 마련돼 참관객들의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는 법조·의료인 등 전문인의 서비스 노동에 합당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마련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한다!” 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의사협회‧대한변호사협회 3개 단체 대표는 오늘(7일) 변협 회관에서 ‘법조 및 의료인력 상대 테러행위 대응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3개 단체는 정부에 법조인‧의료인력 등 전문인을 보호할 수 있는 법안과 합리적인 분쟁해결 절차를 정착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이를 즉각 실천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6월 9일 대구에서 발생한 법률사무소 방화 테러사건, 같은 달 15일‧24일 잇따라 발생한 의료인 대상 폭력·방화 기도 사건 등 법조 및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보복성 테러행위와 관련해 국민적 인식을 제고하고 정부와 국회에 전문직 종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3개 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의료문제는 환자 한명 한명의 유일무이한 생명과 신체를 다루는 만큼, 보건환경 개선 및 국민의 건강한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다”며 “그러나 현대 의학기술과 제한적인 진료 환경 등 현실적인 한계가 있어, 의료인이 최선의 노력을
“의사가 목숨을 걸고 진료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면 응급 의료를 비롯한 필수의료는 더욱 더 고사하게 될 것입니다. 이는 의료체계의 붕괴를 초래해 결국 국민의 생명과 건강까지 위협받을 것입니다.” 김미애 국회의원(국민의힘)이 주최하고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이하 의협)와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이종엽‧이하 변협)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법조·의료인력에 대한 보복성 폭력행위 방지대책 긴급토론회’가 지난 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대구 소재 변호사 사무실 방화 사망사건 및 용인 소재 병원에서의 의료인 살인미수사건, 부산대병원 응급실 방화사건 등 법조·의료인력에 대한 개인적 앙심에 따른 보복성 폭력범죄가 날로 심화되고 있는 데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제고하고, 무차별적 폭력행위 근절 및 실효적인 방지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미연 치협 홍보이사가 참관하고, 김현 대한응급의학회 기획이사와 김관기 변협 부협회장이 주제발표자로 나선 가운데 의료기관 내 폭행에 대한 반의사불벌죄 폐지, 특정범죄 가중 처벌, 보안요원 현장대응을 위한 법 개정 등 대책 의견이 쏟아졌다. 이 밖에 이수정 경기대 심리학과 교수, 전성훈 의협 법
치과 일반 고객 10명 중 9명은 투명교정에 긍정적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덴티스는 최근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1000여 명의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의 질문 내용은 ▲치아교정 경험여부 ▲교정이 적합(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나이대 ▲치아교정 관련 정보를 얻는 채널 ▲투명교정에 대한 인식 ▲‘세라핀(SERAFIN)’에 대한 인식 ▲투명교정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밖에도 치아교정부터 디지털 투명교정 장치인 ‘세라핀’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을 파악할 수 있었다. 설문조사 결과 투명교정에 대한 인식(개인적인 느낌이나 떠오르는 이미지)를 선택하는 질문에 응답자 중 68% 비율이 ‘좋을 것 같다’, 25% 비율이 ‘신선하다’고 답하는 등 93% 응답자가 투명교정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 뒤를 이어 ‘꼭 필요할 것 같지 않다’는 답변이 4%, ‘생각해본 적 없다’는 답변이 1%, 기타 2%로 조사됐다. 또 치아교정 관련 정보는 주로 어디서 얻고 있는 지에 대한 질문에는 ‘온라인 검색’이 35% 비율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그 뒤를 이어 25% 비율이 ‘지인의 추천’, 18%
치과 성공 경영 노하우를 담아낸 강연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덴탈브레인이 ‘치과의사와 실장을 위한 개원 스쿨 1기’를 마무리했다.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된 이번 과정에서는 김민정 대표(브레인스펙)가 직접 연자로 나서 치과의사와 스탭이 함께 총 21시간 동안 병원 경영을 진단하고, 성공적인 병원 경영 전략을 세우는 핵심 경영 비법을 공개했다. 이번 과정을 신청한 수강생들은 직원들의 효율적인 업무 분장 방법이나 현재 주어진 환경 속에서 접목할 수 있는 경영 개선 방법, 연차별 직원 교육 방법, 업무 스트레스 등 다양한 치과 경영 고민들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김민정 대표는 수강생들과 같이 각자 병원의 SWOT 분석을 통해 병원 조직과 경영 시스템을 보완하고, 성공적인 병원 경영계획을 위한 업무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치과의 조직 기반을 튼튼하게 만드는 해법을 제시했다. 또 ‘직원 멘토링 시스템 구축’과 ‘조직의 성장 관리 방법’, ‘건강한 회의 문화 만들기’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행복한 치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조직 구성원들이 직업적인 만족감을 가져야 하며, 이를 위해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비롯한 최신 임상 지식과 감염관리와 위생, 건강보험 노하우, 법률 등 다채롭고 질 높은 강연들을 준비했습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이하 치위협)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치위협 창립 제45주년 기념 제44회 종합학술대회 및 제21회 치과위생사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16가지 강의가 마련돼 치위생학 분야 최신 지견을 다뤘다. 치위협은 먼저 지난 2일 개회식을 열고 각 단체의 축사와 수상식을 가졌다. 이날 박태근 협회장을 포함해 황윤숙 회장, 임훈택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회장, 장인호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날 수상식에서는 노희진 교수(연세대학교)가 ‘2022년 학술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노희진 교수는 치위협 회원으로서 치과위생사의 학술발전 및 협회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조은주 실장(청주올바른치과의원), 한화진 이사(디엠플러스), 류다영 교수(혜전대학교)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조정은 주한미8군캠프워커 치과위생사가 제20회 청목 봉사상을 받았다. 아울러 양일간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과위생사의 역량
덴토스(대표이사 경희문)는 기존 유럽 의료기기 지침(MDD)에서 품질시스템과 제품의 성능 및 안전성 요건이 강화된 유럽 의료기기 규정(MDR 2017/745)을 준수한 CE MDR인증을 지난 6월 22일 획득했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해당 인증은 TEAM NB 소속의 DNV(2460)로부터 받은 것으로, 국내 최초 치과의료기기 인증이며 치과의료기기 외 국내 모든 의료기기 중 첫 용품·임플란트 인증이다. 유럽 의료기기 규정 MDR은 특히 인체이식형기기(Implantable device)에 대한 임상평가(Clinical Evaluation)와 위해관리가 까다로워졌으며, 이에 대한 안전성과 성능의 유효성에 대한 요구사항이 강화됐고,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이번 인증을 얻어냈다. 덴토스 관계자는 “치과 교정용 마이크로 임플란트(Micro Implant)를 개발 및 제조, 판매하는 업체로 우리나라 치과교정치료가 세계 최고라는 평가에 기여하고 있다”며 “사후 감시와 관리·통제를 통해 강화된 MDR인증을 유지할 것이며 인증 리스크가 해소된 만큼 유럽지역을 교두보로 삼아 사업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종오 치협 대외협력이사가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해 정부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의 문제점을 강조하고 나섰다. 현종오 이사는 5일 오전 헌재 정문 앞에서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은 위헌’, ‘과잉경쟁 초래하고 동네치과 다 죽이는 악법중의 악법’임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정부의 전향적 정책 개선을 요구했다. 치협은 지난해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협회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치과보존과(교수 김진우‧조경모‧박세희‧이윤)의 김민정 전공의가 지난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여수 엑스포 컨벤션에서 개최된 2022년도 대한치과보존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Use of silicone index for fragment reattachment’라는 주제를 발표, 보존수복학 구연발표 2등을 수상했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 관계자는 “치관‧치근 파절된 치아를 보존적인 수복 증례를 통해 치아 보존 및 유지라는 치과보존과의 목표와 신념을 다시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어 학술대회에 참석한 청중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치아삭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장치를 고안하고 직접 제작해서 사용한 것에 대해 치과보존학 전공자들에게 창의적인 진료 방법 고안이라는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김욱규 교수가 최근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이하 과기총)가 수여하는 제32회 과학기술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부산대치전원에 따르면 김욱규 교수는 2021년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지에서 논문우수자로 단독 추천돼 '2022년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논문상을 받았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에서 추천된 김욱규 교수의 임상 논문은 'Sequential treatment from mandibulectomy to reconstruction on mandibular oral cancer - Case review I: mandibular ramus and angle lesion of primary intraosseous squamous cell carcinoma(2021년 4월 30일 발간, 47권 2호 120페이지)'다. 이 임상논문은 원발성 악골내 편평상피 세포암(PIOSCC)환자들에 대해 하악 절제술 및 미세현미경수술을 통한 유리비골이식술을 적용, 즉시 하악 재건한 치료증례들에 대해 저자 수술법소개 및 환자예후 영향인자등을 고찰한 논문이다. PIOSCC 발생기원 병소들에 대한 임상병리학적 관점으로 Solid type종양,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