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올해 최대 규모의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신흥이 오는 6월 1일~30일까지 1달간 온라인 치과 전시회 ‘Untact DV on Worl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Untact DV on World는 온라인 치과 재료 쇼핑몰 DV mall(www.dvmall.co.kr)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100여 개의 품목이 다양한 혜택과 함께 공개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신흥 관계자는 “지난해 6월 첫 선을 보인 Untact DV on World는 ‘온라인 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당시 총 방문자 수 23만여 명, 누적 판매 약 2만4000건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낸 바 있다”고 전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Untact DV on World는 지난해 대비 약 3.3배 확대된 규모로 펼쳐진다. 신흥은 ▲BEAUTIFIL 라인업 ▲Dry Z ▲Hu-Friedy Forcep 등 다양한 제품을 특가로 제공하며, 추가 증정품과 혜택 또한 전달할 것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BEAUFITIL 라입업은 종류와 관계없이 4개 특가로 진행되며, 구매 시 DV Point 2만 점이 적립된다. 또한 1+1 행사 예정인
메타바이오메드(대표 오석송‧이하 메타)의 근관충전재 ‘세라실(CeraSeal)’이 출시 2년여 만에 유럽을 포함한 세계 50개국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세라실은 사전 혼합된 시린지 형태의 근관충전재로, 국내에서만 약 2000곳 이상의 치과 병‧의원과 대학병원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2021 덴트포토 초이스’에 선정되는 등 높은 효능과 만족도를 입증해 왔다. 메타는 이번 성과가 코로나19 대유행이라는 역경 속에서도 전 세계 임상가에게 제품의 우수함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라실이 자사 브랜드는 물론 유럽의 메이저 회사의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형태로도 대량 공급돼, 진입장벽이 다소 높은 유럽 시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세라실은 ▲사전 혼합형의 사용 편의성 ▲우수한 흐름성 ▲근관 밀폐력 ▲독성이 없는 생체 적합성 ▲변색 차단 등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세라실은 사전 혼합된 시린지 형태로, 사용 시 별도의 작업 없이 근관 내 직접 적용이 가능하다. 또 흐름성이 좋아, 접근성이 낮은 미세근관까지 빈틈없이 충전할 수 있다. 아울러 주 성분인 칼슘실리케이트가 근관 내 주변 조직의 수분을 흡수해
치과를 방문한 소아의 약 2.3%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무증상 감염돼 있었다는 조사가 미국치과의사협회(ADA)를 통해 발표됐다. 소아치과에서 코로나19 감염 유병률을 조사한 것은 이번이 최초로, 치과도 ‘이동형 유전자증폭(PCR)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플라비아 램버르기니 교수(일리노이대 소아치과) 연구팀이 조사한 이번 연구는 ‘무증상 소아치과 환자의 급성 호흡기 증후군 코로나2 바이러스 감염(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2 infection in asymptomatic pediatric dental patients)’을 주제로 미국치과의사협회지(JADA) 4월호에 게재됐으며, 최근 미국 의학전문지 사이언스데일리(Science Daily)가 보도했다. 연구팀은 소아치과를 내원한 2세~18세 사이의 코로나19 무증상 환자 921명을 대상으로 PCR검사를 펼친 결과, 2.3%의 양성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단,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 여부나 개인방역수칙 준수에 관한 사항은 수집하지 않았다. 특히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소아치과에서도 치료 전 PCR 검사가 필요하다는 것을 뜻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충북지부(회장 이만규)가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치협 노동조합 단체협약의 원천 무효를 치협 임시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결의했다. 충북지부가 지난 5월 20일 비대면 온라인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는 충북지부 전체 대의원 51명 중 32명이 참석했으며, 임상헌 의장의 주재 아래 진행됐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치협 단체협약 원천무효 추진의 건’이 찬성 31표, 반대 1표를 얻어, 치협 임시대의원총회 상정 안건으로 채택됐다. 이 밖에도 충북지부는 이번 안건과 관련해 전국 각 지부 소속의 치협 대의원 68명으로부터 동참 동의서를 수렴했다고 전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 이만규 회장은 “지난 4월 24일 개최된 치협 제70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치협 제31대 집행부와 노조가 체결한 단체협약이 그 내용과 절차상 많은 문제점이 있어 2021년 치협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부결됐다”며 이번 안건 상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이번 안건은 지난 5월 12일 이상훈 협회장의 공식 사퇴로 보궐선거가 진행됨에 따라 원활한 논의를 펼치기 힘들 것을 고려해, 선출이 끝난 후 열릴 치협 임시대의원총회에 상정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 회장은 “이번 안건과 관련해 전국지부장
올해 1/4분기 가구당 치과서비스 지출 규모가 작년 동기대비 -8.4% 감소했다. 실질 감소율은 -9.7%로, 위축된 치과 개원가의 실태가 여실히 드러났다. 통계청(청장 류근관)이 지난 5월 20일 발표한 ‘2021년 1/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1인 이상 가구의 보건 지출은 21만5000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5%로 줄었다. 이 가운데 치과서비스는 -8.4%를 기록했으며, 실질 증감률은 -.9.7%로 더욱 낮게 집계됐다. 금액은 ′20년 1/4분기 가구당 치과서비스 소비 금액은 약 3만4000원이었으나. ′21년 1/4분기에는 약 3만1000원으로 3000원가량 줄어들었다. 또한 직전분기인 ′20년 4/4분기보다는 약 7000원 감소한 것으로 집계돼 낙차 폭이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보건업에서 치과의 구성비 또한 소폭 위축됐다. ′20년 1/4분기 보건업 중 치과 구성비는 15.3%였으나, 올해 1/4분기에는 14.6%로 약 0.7%p 하락했다. 더불어 의료용 소모품은 같은 기간 -42.4%로 가장 큰 폭의 감소율을 보였다. 이 밖에 입원서비스 또한 -11.5%를 기록했다. 반면 의약품은 1.5%, 외래의료서비스는 2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 감염관리용품을 제조·유통하는 메디컴그룹이 최근 캐나다 우수 관리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캐나다 우수 관리 기업(Canada's Best Managed Compaies)은 1993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2500만 달러(한화 약23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기업 수백여 곳을 심사해 ‘전략’, ‘문화·기여도’, ‘역량’, ‘혁신’ 4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을 선정해 왔다. 메디컴그룹은 코로나19로 말미암은 수출 금지, 원자재 부족, 노동력 부족에도 불구하고 조직 내 신속한 협력과 헌신으로 의료종사자와 환자를 보호한다는 기업의 사명을 지키고자 최선을 다해 마스크, 글러브 등 감염관리용품을 공급해 온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메디컴그룹은 현재 캐나다 퀘백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메디컴코리아(www.medicommall.co.kr)를 통해 국내에도 마스크와 글러브 등 다양한 감염관리용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우수 기업 선정에 관해 메디컴그룹은 “이번 선정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2021년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치과교정학회 대전‧세종‧충청지부(지부장 조원탁·이하 지부)가 춘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12일 온라인 개최됐다. 강연에는 이영규 원장(울산 BS치과교정과치과의원)을 초청해 ‘Digital Workflow in Orthodontics Practice’를 주제로 디지털 장비의 임상 적용을 시도하는 임상의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이 원장은 초진부터 치료 종료까지 실제 임상에서 사용하는 여러 디지털 장비와 장치에 관한 상세한 설명과 사용 노하우를 전했다. 이 원장은 ▲초진 내원 시 디지털 카메라 ▲CBCT ▲구강스캐너를 이용한 자료 채득과 치료 시작 시 IDBS를 위한 Virtual Set-up 및 3D Printing ▲Clear Aligner와 Invisible Retainer, Lingual Fixed Retainer를 이용한 마무리까지 체험으로 얻은 장비와 장치의 장단점을 생생히 전해, 참여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조원탁 지부장은 “열정적인 강연을 펼친 이영규 원장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부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회원에게 도움이 되고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치과계 대표 임상학술대회 중 하나인 샤인학술대회가 누적 조회수 1만 회, 총 재생시간 5000시간을 돌파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제15회 2021 Untact 샤인학술대회’(이하 샤인학술대회)가 지난 4월 26일 개최됐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의 장점을 살려, 시·공간의 제약을 성공적으로 극복했다는 점에서 많은 참가자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 샤인학술대회에서는 2개 강연이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박정원 교수(연세대 강남세브란스치과)는 ‘이가 시려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를 주제로 시린 이 처치의 최고 강연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어 조리라 교수(강릉원주대 치과병원)는 ‘알고 보면 쉬운 임플란트 RPD’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쳐 많은 참여자의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샤인학술대회에서는 등록자 전용 온라인 전시회 ‘Untact 샤인학술대회 DV on World’를 치과 재료 쇼핑몰 DV mall(www.dvmall.co.kr)에서 특별한 혜택과 함께 진행 중이다. 특히 전시회에는 강연에서 소개된 다양한 제품들을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전시회에서는 인상 전 처치제 ▲Dry Z 구매 시 러버인상제 Extrude(2cart), 8세대
국소의치와 총의치 임상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치과의사를 위한 책이 나왔다. 치의학 서적 전문 출판 브랜드 ‘덴탈위즈덤’이 최근 ‘손에 잡히는 총의치(박찬진·조리라 저)’, ‘손에 잡히는 국소의치(조리라, 박찬진 저)’를 출간했다. ‘손에 잡히는 총의치’는 무치악 환자를 치료하며 술식의 모호함을 느끼거나, 원인을 알 수 없는 임상 결과에 대한 임상가의 고민을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서적은 무치악 환자를 위한 총의치 보철 수복 과정에 맞춰 총의치 제작 과정, 제작 후 장착 및 관리 과정에 필수적인 교합 조정과 재이장 및 개별 환자 중심의 다양한 증례로 구성돼,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는 평가다. ‘손에 잡히는 국소의치’는 부분 틀니 보험이 가능해지며 국소의치 시술을 망설이는 임상가를 위한 안내서다. 이번 서적은 시술 첫 단계부터 마지막, 유지관리까지 정리했으며, 실전에 특화된 중요 이론의 적용법을 다뤄 임상가의 실력을 높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두 서적을 접한 한 독자는 “여러 차례 자세히 읽고 싶을 만큼 임상에 활용도가 높은 좋은 책”이라며 “사진과 글이 보기 쉽게 정리돼 있어, 많은 임상가가 책을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호평했다. 저자는
치과의사의 위상 제고와 인식 개선을 위한 대국민 TV 공익광고가 시작됐다. 치협과 롯데제과가 공동 제작한 대국민 공익광고가 SBS 단독으로 6월 30일까지 약 200회에 걸쳐 전국으로 송출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공익광고는 8시 뉴스와 팬트하우스, 동상이몽 등 주요 인기 프로그램 방영 전후로 편성돼, 치과의사의 대국민 위상 제고 및 인식 개선에 상당한 영향을 줄 전망이다. ‘내 마스크 속 구강건강 캠페인’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공익광고에는 마스크 착용 생활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구강건강 악화에 관한 주의사항이 담겨 있다. 특히 공익광고에서는 정기적 치과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위축된 일선 개원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익광고는 치협과 롯데제과가 지난해 12월 협약 체결한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의 일환이다. 치협과 롯데제과는 지난 2013년부터 국민 구강보건 향상 및 나눔과 봉사를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왔다. 대표적으로 전국의 무치의촌 및 저소득소외계층을 위한 이동치과병원 진료봉사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이 있다. 치협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이창주)는 지난 3월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가 비급여 보고 의무화 법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거듭 표명했다. 특히 한의과의 경우, 정부가 비급여 목록조차 고시하지 않은 채 맹목적 공개만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을 강하게 비판했다. 한의협은 지난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의 비급여 목록 고시’와 ‘한의 비급여 실손보험 보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는 최근 정부가 ‘모든 의료기관은 비급여 진료비용 및 제증명수수료의 항목, 기준, 금액 및 진료내역 등에 관한 사항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보고해야 한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한 의료법 개정과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함에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 지난 4일에는 치협과 한의협,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의 4개 단체가 ‘비급여 진료비용 신고 의무화 정책추진 재고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으며, 12일에는 보건복지부와 보건의료단체가 참여한 보건의료발전협의체 제12차 회의에서도 각 의료단체가 비급여 보고의무 시행계획안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를 낸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홍주의 한의협 회장은 “비급여 보고 의무화 법안은 각 의료단체가 공동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며 “특히 한의과는 비급여 목록 항목조차 고시하지 않아 타 직역보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주희중‧이하 치기협)와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임훈택‧이하 치산협)가 치과기공계 최대 학술대회인 KDTEX 2021의 성공개최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치기협은 최근 치과기공사회관에서 치산협과 ‘KDTEX 2021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KDTEX 2021)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치기협의 주희중 회장, 이광일 부회장, 윤동석 총무이사, 김진홍 공보이사, 윤서열 기자재이사, 치산협의 임훈택 회장, 안제모 부회장, 이용무 총무이사, 박현종 자재이사, 김용환 전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치기협이 주최하는 KDTEX 2021은 오는 8월 13일~15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으로 KDTEX 2021 학술부문은 치기협, 치과의료기기전시부문은 치산협이 주관해 진행될 예정이다. 주희중 치기협 회장은 “지금까지 여러 차례 회무를 함께하며 양 단체의 장점을 살린 ‘덴탈 쇼’를 열어보자고 제안했었는데, 이번 업무협약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며 “협력과 발전을 위한 KDTEX 2021 업무협약이 치과기공계와 치과업계가 공동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KDTEX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