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시장 점유율 1위 덴탈솔루션 전문 기업 스트라우만의 앤서지 브랜드가 오는 10월 30일 온라인에서 임상 증례 세미나를 공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이수형 원장(이태원 글로벌치과)이 연자로 참여한다. 이수형 원장은 강의를 통해 ▲앤서지 브랜드 소개 ▲앤서지 임플란트의 특장점 ▲앤서지 임플란트 임상증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스트라우만 그룹의 치과 임플란트 전문 브랜드 앤서지는 프랑스 몽블랑 밸리에 위치한 회사로 고정밀 의료 기기 및 치과 기기 분야에서 75년여의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30여 년 동안 치과 임플란트를 전문으로 연구하고 제조해 왔으며, 국내에는 지난 2022년 정식 론칭했다. 앤서지 임플란트는 프로파일 디자인에 따라 ‘REG’, ‘PX’ 두 가지 임플란트로 나뉘며, 해당 제품들은 10년 이상의 임상 성공률과 뛰어난 고정력 및 식립 편의성으로 많은 임상의로부터 호평받아온 제품이다. 재질은 메디컬용 ‘티타늄 Grade 5’를 사용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티타늄 Grade 4보다 약 1.6배 높은 인장강도를 자랑하며, 덕분에 덜 침습적인 임플란트 치료가 가능하고 파절 케이스가 없는 임플란트로도 정평이 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앤서지 임플란트는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인정 급여’ 임플란트로 분류돼 만 65세 이상 환자의 경우 국내 임플란트와 동일한 건강 보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스트라우만코리아 관계자는 “앤서지의 경우 국내에서는 지난해 처음 공식 론칭한 제품이지만 이미 유럽에서는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닌 브랜드로 유명하다”며 “높은 인장강도 덕분에 파절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고, 보험 혜택도 적용할 수 있어 국내 임상의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기도 하다. 이번 강의가 앤서지 제품을 접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세미나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스트라우만 코리아의 온라인 교육 사이트를 통해 수강할 수 있다. 수강 등록은 홈페이지(www.stkr-edu.com)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02-2149-3843 혹은 스트라우만 영업직원을 통해 가능하다.
제6회 2023 아태안티에이징컨퍼런스(이하 APAAC) Dentistry가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대구 엑스코와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이하 경북치대)에서 개최된다. APAAC Dentistry는 올해로 6회째 개최되는 치과 전문 국제학술대회로, 경북치대에서 주최하고 아태안티에이징학회와 대구컨벤션뷰로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메디허브,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국제적 행사다. ‘Everlasting Beauty: Rebuild, Restore, and Remake’라는 대주제 아래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조상춘 미국 뉴욕치과대학 교수, Masahiro Wada 일본 오사카치과대학 교수, Viritpon Srimaneepong 태국 출라롱콘대학 교수 등 해외 연자를 비롯해 총 15명의 연자가 임플란트 수술과 디지털 치료 분야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APAAC Dentistry는 실용적 강의와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사체 실습, 임플란트 기업탐방, 핸즈온 프로그램, 구연 및 포스터 발표, 전시회 및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오는 12월 1~2일은 대구 엑스코에서 영어로, 12월 3일은 경북치대에서 한국어로 진행되며, 치협 연수 평점 4점(필수윤리교육 2점 포함)이 부여된다. 이두형 위원장(경북치대 교수)은 “APAAC Dentistry 프로그램 콘텐츠에 대한 해외 치과 전문가들의 반응이 뜨겁다. 본 행사에 국내 치과 의료진들과 우수한 산업체가 많이 참여해 해외 진출을 촉진하고, 글로벌 치과 산업에서 한류를 견인하는 데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치부부터 임플란트까지 심미의 정답을 찾는 학술대회가 찾아온다. 대한심미치과학회(이하 심미치과학회)는 오는 11월 12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남) 401, 402호에서 36주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임상 전반에 걸쳐 심미치과학회의 특징을 살리겠다는 목표로 마련된 만큼 임상가에게 꼭 필요한 노하우가 공유될 것으로 관심이 집중된다. ‘THE ANSWER’를 대주제로 삼은 이번 학술대회에는 심미치과 분야 국내 최정상급 연자가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메인 강연에는 총 9명의 연자가 나선다. 이창훈‧라성호 원장은 ▲전치부 Diastema, 이근용‧배정인 원장은 ▲CT graft와 디지털에 관한 통찰력 있는 강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정찬권 원장은 Ceramic Crown Prep을 주제로 이원 방송을 활용한 라이브 세션을 통해 ▲Preparation과 Provisional restoration 제작 과정을 전달한다. 이때 강의장에서는 이승규 원장의 해설도 이뤄질 예정으로 참가자들은 현장감 있는 강연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초청 연자로 카즈요 야마모토(Kazuyo Jamamoto) 일본 심미치과학회 회장이 참여한다. 더불어 박창주 교수는 임플란트 분야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최신 지견을 알릴 예정이며, 김성훈 원장은 지르코니아를 중심으로 실제 임상 적용 노하우를 공유한다. 끝으로 lowa대 보철과의 조석환 교수를 초청해, 보철적 관점으로 바라보는 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이번 학술대회는 단 하루만에 치러지는 만큼 참가자가 모든 강연을 수강하기에 한계가 존재했다. 이에 심미치과학회는 등록자에 한해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비디오 강연을 온라인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비디오 강연은 지난 5월 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펼친 임상 궁금증에 관한 설문 조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로써 임플란트, 보철, 교정, 치주, 보존, 디지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임상 지견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릴 것으로 관심이 집중된다. 이 밖에도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청곡상 시상식도 진행된다. 청곡상은 제19대 심미치과학회장인 이종엽 명예회장의 출연으로 제정된 학술상으로 전문의 수련 과정 중인 전공의가 참가 대상이다. 이 자리에서는 청곡상에 최종 선발된 3명의 전공의의 구연 발표가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포스터 세션은 전통적인 출력물 게시의 틀을 깨고 e-Poster PDF 방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학술대회 등록은 현재 심미치과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중이다. 심미치과학회는 “이번 학술대회는 심미치과학회가 가진 커다란 역량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가를 당부했다.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이하 KORI)가 전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계속교육을 마련했다. ‘2023년 제3회 KORI 온라인 계속교육’이 지난 5일 열렸다. 줌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이뤄진 이번 교육에 김예현 원장(서울클리어 치과교정과 치과의원 김해점)이 ‘온라인 치아교정 진단분석 워크플로우’를 주제로 강의했다. ‘Web-based & A.I.-driven Orthodontic Data Platform’인 WebCephTM의 개발자이자 대표이기도 한 연자는 스캐너, 트레이싱 소프트웨어, 챠팅 프로그램 등 분산된 교정용 소프트웨어들과 자료정리를 위한 파워포인트, 그리고 종이로 된 진단 자료 등을 통합해 클라우드 환경 하에서 운용되는 플랫폼인 WebCephTM의 프로토타입 설계 단계부터 인공지능 기능을 도입해현재 완성된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의 발전 과정을 설명했다. 또 해당 플랫폼의 사용자들이 현재 지원하고 있는 기능들을 좀 더 손쉽고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절한 기능들을 계속 추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김 원장은 “WebCephTM을 통해 최초에 추구하고자 한 바는 환자 인터뷰, 임상검사, 진단자료를 취합해 문제 목록이 형성되기까지의 데이터베이스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효율성의 저하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데이터를 하나의 통로를 통해 취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자 설명에 따르면 WebCephTM을 이용해 자동 진단과 분석 및 치료 시뮬레이션을 할뿐 아니라, 환자나 보호자의 상담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i-Tero와 연동이 돼 인비절라인 치료를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고, 환자용 어플리케이션인 TOOSAPP을 통해 환자에게 자료를 손쉽게 보낼 수 있다. 또 WebCephTM을 이용해 자료정리와 환자 상담을 위한 파워포인트를 쉽게 제작할 수 있지만, 김 원장은 앞으로 파워포인트 없이도 해당 시스템 화면을 통해 환자와 편리하게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전체화면 모드 기능을 발전시키고 있는 중이며, 교합면 치열분석을 편리하고 정확하게 하기 위해 Occlusogram 분야를 발전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상봉 학술이사는 “WebCephTM의 회원 가입은 무료이기 때문에 많은 회원들이 해당 플랫폼에 가입하고, 필요한 경우 멤버십을 업그레이드 해가면서 적극 활용하기를 권한다”며 “회원의 요청이 있는 경우 연자를 다시 초청하겠다”고 약속했다.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인기 라이브 웨비나를 오프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푸르고는 지난 1년 간 진행한 라이브 웨비나 ‘조용석의 고민상담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관련 심포지엄을 오는 11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내 비바체 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웨비나는 지난해 11월에 시작해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40분간 진행됐으며, 술자들이 현장에서 임상을 진행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임상의 어려움을 문의하면 연자인 조용석 원장이 본인의 경험을 아낌없이 공유, 큰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은 ▲상악동골증강수술의 최신 지견 ▲상황별 골 이식재의 선택 ▲임플란트 달인의 현장 상담 ▲원장님, 상악동 수술한 환자가 많이 불편하다고 합니다 등의 주제로 펼쳐지며, 사회자는 홍성옥 교수(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맡는다. 등록비는 사전 등록 3만원(공보의, 군의관, 수련의 2만원)이며, 현장 등록의 경우 5만원이다. 모집인원은 100명으로, 등록은 푸르고 세미나교육 팀(070-7549-2951) 또는 담당 영업사원에게 문의하면 된다. 푸르고 측은 “그동안 조용석의 고민상담소 웨비나를 시청해 준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온라인에서 임상 관련 고민을 나누던 웨비나를 더욱 확장하는 의미에서 오프라인 심포지엄을 기획했다”며 “현장 참석자에게는 제품 특별 프로모션,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3D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턱교정수술 치료의 진수를 담아낸 강연이 찾아온다. 제7회 올소턱교정수술세미나가 오는 11월 11일(토) 오후 4시30분 메가젠 강남 신사옥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3D 디지털 양악수술 10년, 그 터닝포인트에서'를 대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황종민·권민수 올소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10년 간 경험을 통해 쌓아온 3D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턱교정수술 치료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아울러 ▲반시계방향 양악수술: 술후 골격과 안모의 3차원적 변화 ▲Case of the Year 2023: 미용 양악수술 등 양악수술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강연이 준비됐다. 세미나 신청 시 턱교정수술 치료에 관한 질문을 등록페이지에 작성하면, 질문 내용을 세미나 강의 내용에 반영하거나 Discussion 시간에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 관계자는 "올소턱교정수술세미나는 올소치과 구강악안면외과에서 매년 개최하는 학술행사"라며 "오프라인 강연과 줌(Zoom)을 통한 온라인 중계가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치과보존학은 물론 근관치료에 관한 임상 케이스를 자세히 다루는 강연이 찾아온다. 대한치과보존학회는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2023년도 추계학술대회 및 제25회 한일공동학회’를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빌딩 3층 한마음홀에서 진행한다. 인정의 필수보수교육을 겸하고 있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공의들의 치과보존학 관련 다양한 연구발표는 물론, 수복 및 근관치료 분야의 다양한 연자를 초청했다. 이날 ▲광조사, 임상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 ▲전치부 레진충전 성공을 위한 키 포인트 ▲근관 치료가 어려운 이유 톺아보기 등 다양한 임상 강연이 준비됐으며, 신동훈 교수(단국대)가 ‘나의 선택 (나의 길, 나의 진료철학)’를 주제로 은퇴 기념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인정의 필수보수교육으로 김덕수 교수(경희대)의 ‘생체활성 다기능성 유니버설 접착제의 평가’, 성건화 교수(원광대)의 ‘근관치료 시작전, 사진이 주는 힌트들’ 강연이 참가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 4시간 이상 참여 시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치과보존학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치과보존학회 관계자는 “보존학회 회원 및 개원의 선생님들께 많은 정보를 제공해 드리고자 이번 학술대회를 열심히 준비했다”며 “회원 및 치과의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덴탈빈이 임플란트 수술부터 보철까지의 과정을 아우르는 실전 코스를 최근 마무리했다. 회사 측은 지난 6월 10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던 덴탈빈 레드코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코스는 다년간의 임상경험과 다수의 임상 증례를 보유한 조용석·김세웅 원장(이상 22세기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섰다. 조용석 원장의 수술파트는 기본적인 ▲Bone evaluation을 시작으로 ▲Drilling hands-on with bone density ▲Surgical Guideline of implant ▲Suture Technique ▲Maxilary & Mandibular Anterior Implant Therapy 등 6회차에 걸쳐 수술파트의 ‘정석’을 공유했다. 김세웅 원장의 보철 파트에서는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인상채득 과정의 이해부터 ▲구치부 단일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임상적인 Guideline ▲구치부 다수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임상적인 Guideline 등을 주제로 4회차에 걸쳐 보철파트의 세부적인 내용을 전했다. 특히, 수술파트는 구강 모델을 이용한 실습을 통해 임상과 근접한 Position으로 진행됐으며, 보철파트에서는 이론을 시작으로 인상채득 후 최종 보철물을 제작, 모델에 보철물 체결까지 실습했다. 보철물 제작이 어려운 경우 덴탈빈 내 자체 모델을 보유해 실습 진행 시 어려움이 없도록 진행됐다. 한 세미나 연수생은 “임플란트 기본기와 정석적인 기준을 세우게 되는 시간이었다”며 “레드코스의 상위코스인 블랙코스도 수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덴탈빈 관계자는 “덴탈빈의 임플란트 세미나는 강의 전, 후 제공되는 온라인 강의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갈 수 있어, 예습과 복습이 가능한 혁신적인 O2O(Online education to Offline education) SYSTEM을 실현 중”이라고 전했다.
전남치대·치전원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학술도 연마하고 친목도 도모하는 용봉치인 화합의 마당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마련됐다. 전남치대·치전원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술을 연마하는 ‘2023 용봉치인의 날 학술대회’가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5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나기원 원장이 ‘Clinical workflow changes in digital dentistry’, 정회웅 원장이 ‘치과의사의 고민 Thin ridge’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전남대 치전원, 전남대학교치과병원이 주최하고, 전남치대·치전원 총동창회 후원으로 마련된 행사다. 총동창회가 주축이 돼 매년 동문 용봉치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술도 연마하고, 친목도 다지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학술대회 후에는 치의학전문대학원 5층 및 1층 로비에서 기념식 및 만찬행사가 진행되며, 22일 오전에는 광주 어등산CC에서 용봉치인 친선 골프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종찬 전남치대·치전원 총동창회장은 “매년 동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학술행사 및 친목 도모의 장을 모교와 전남대학교치과병원, 동창회가 합심해 기획하고 있다. 동문들의 활발한 교류가 동문회, 모교 발전의 원동력이다. 많은 용봉치인들이 참여해 학술도 연마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전등록은 오는 20일까지다.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이 실전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교정 노하우를 공개한다. 회사 측은 ‘Typodont 5-Day Fast Track Course- Red 코스’를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스에서는 한광흥 원장(서울 H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계획을 목적으로 총 5회의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광흥 원장은 ▲Class 1 crowding 환자의 치료계획 수립 ▲브라켓과 와이어를 이용한 교정치료시작 ▲발치 공간 폐쇄의 단계별 진행1 ▲발치 공간 폐쇄의 단계별 진행2 ▲교정치료의 마무리와 유지계획의 수립을 커리큘럼으로 강의 및 핸즈온을 진행한다. 특히 세미나에서는 브라켓을 붙이고, 와이어를 결찰하는 과정 속에서 겪게 되는 임상적 난관들과 원인 및 문제, 해결 방법까지 실질적으로 임상에 연결될 수 있는 문제들을 다뤄 나가며, 각 Typodont 활용해 개인별로 1:1맞춤 진행으로 고정식 장치를 붙이고 각 단계별로 공간 폐쇄되는 과정과 마무리까지 진행된다. 한광흥 원장은 “교정치료는 오랜 시간이 걸리는 치료이기 때문에 큰 그림을 머릿속에 그려 놓지 않으면 지엽적인 문제로 고전하다 포기하게 된다”며 “이번 코스에서는 큰 그림을 그리는 방법에 대해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덴탈빈 관계자는 “이번 교정 핸즈온 코스는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 방식으로 온라인을 통해 기본적인 이론 강의를 선행 학습한 뒤 오프라인에서는 온라인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과 핸즈온으로 학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며 “직접 치료에 들어가기 전에 필수적인 과정인 환자평가와 진단자료 채득, 평가방법, 그리고 사용할 교정 장치의 종류 등을 전반적으로 다루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