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가 2025년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티저에는 은빛 천으로 가려진 20주년 로고와 함께, 덴티스의 20주년 슬로건인 ‘Twenty for Tomorrow’가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슬로건과 함께 전달되는 ‘내일을 위한 20년의 이야기’ 메시지는 덴티스가 걸어온 길과 미래를 향한 비전을 강조한다. 또한 티저 이미지와 함께 공개된 서브 타이틀 ‘April 2025, Daegu’는 2025년 4월 대구에서 개최 예정인 20주년 메인 행사 일정을 알리며, 덴티스의 20주년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덴티스는 이번 기념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와 유튜브에 동시에 업로드해 전 세계 팔로워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2025년 창립 20주년은 덴티스에게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하는 만큼, 덴티스는 추가 티저와 공식 영상을 통해 다채로운 20주년 기념 활동을 예고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인 이젠임플란트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젠임플란트는 최근 중기부 주관 ‘2024년 중소기업 R&D 우수성과 50선’ 사업화 분야에 선정,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개발(R&D) 우수성과 50선’은 중소기업 R&D 우수성과 선정기업을 격려하고 우수성과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성과공유의 장으로서, 지난해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를 맞이했다. 이젠임플란트는 이번 선정으로 감면 혜택, 글로벌 전시회 참가 지원, 후속 R&D 과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업체 측은 ‘치과 디지털시스템 맞춤형 치과용 임플란트 지대주 및 스캔바디 개발’을 통해 치과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한 임플란트 지대주, 스캔바디, 임플란트 고정체, 시술 기구 등을 개발 판매해 매출이 급성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젠임플란트는 이러한 성과 및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의료기기 인허가는 물론 유럽 CE, 미국 FDA 인증 등 국가별 인허가를 획득하고 글로벌 시장에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으며 작년 138억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김주석 이젠임플란트 대표는 이번 선정과 관련 “R&D 기업으로 키워나가는 단계에서 더욱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이젠임플란트가 글로벌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덴티스 플랫폼 ‘OF’가 지난 4일 동의대학교 치위생학과에서 캠퍼스 팝업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팝업 이벤트는 예비 치과 의료진을 응원하는 목적에서 기획됐으며,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OF가 동의대학교 치위생학과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동의대학교 치위생학과 재학생 16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동의대학교의 기말고사 및 국가고시(8일)와 시기적으로 맞물려,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됐다. 이번 캠퍼스 팝업 이벤트는 OF에서 올해 진행한 네번째 팝업 행사로 지난 5월 부산에서 열린 전치제(제39회 전국치과대학 연합 축제)에서 첫 팝업을 진행한 이후, 10월 선문대학교, 11월 한치협(제2회 한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 학술대회)에서도 팝업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OF는 “이번 팝업을 통해 OF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통, 성장, 새로움이라는 3가지 가치를 재학생들에게 알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OF의 임상 중심적이고 중립적인 브랜드로서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치과 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 개선과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가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는 지난 11월 22일 서울 신흥빌딩 11층 회의실에서 ‘2024년 식약처 치산협 치과의료기기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구강소화기기과가 주관했던 워크숍에 이어 개최된 이번 치과워크숍은 2회차를 맞아 치산협이 간담회 형식으로 주관했다. 이번 워크숍은 치산협이 심사부서인 구강소화기기과와 정책부서인 의료기기정책과 관계자를 한 자리에 초청한 것이 특징이다. 또 사전 질의응답과 자유질의 및 건의사항 수렴의 순서로 준비해 참석한 총31명의 규제당국과 업계 관계자들이 실질적인 문제를 함께 논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벌구성의료기기로 추가되는 인증서 관리 문제, 세대별로 구분된 상아질 접착 시스템 품목명에 대한 논의, 일괄적으로 2등급으로 규정된 치과용 임플란트 가이드 문제, 인체 비접촉면 색소 기재 등 현안들이 논의됐다. 참여 업체들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애로사항을 얘기하며 규제 개선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복지부와 식약처에서 발표되는 디지털 의료 제품법, 임상평가 관련 제도, 신의료기술평가 등 구강 분야와 관련될 수 있는 주요 정책을 협회가 회원사에 체계적으로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치산협은 회원사의 실무자 간 적극적인 소통으로 규제 당국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겪던 치과 의료기기 관련 애로사항을 규제 당국과 직접 논의할 기회가 있어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치산협은 이번 워크숍에서 제기된 논의와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관련 부처 회의에 반영할 계획이다. 치산협 관계자는 “올해 2회의 치과 워크숍을 개최해 회원사들에게 약속했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규제 당국과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산업계 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국민 구강 건강과 치과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덴티움(Dentium)이 YESDEX 2024에 참가해 리뉴얼된 임플란트 존을 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덴티움이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59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및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기자재전시회(이하 YESDEX)’에 지난 11월 23~24일 참가해 부스를 열고 다양한 주요 제품들을 선보였다. 덴티움의 부스는 리뉴얼된 임플란트 존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요 제품 전시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서 전시한 주요 제품은 ▲bright Implant ▲DASK Simple ▲Regeneration ▲bright CT ▲3D Viewer 등이다. 먼저 bright CT와 3D Viewer 제품 전시를 통해 저선량 CT의 안정성을, AI를 통한 교합평면 형성 및 Check Bite 기능과 Virtual Ceph의 효율성을 소개했다. 이어 bright Implant의 강도 소개를 통한 Short&Narrow 컨셉을 홍보하고, DASK Simple의 Compaction Drill 자가골 채취 안정성을 강조하며, Sinus Simple 컨셉과 연계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또 골화 촉진 우수성을 강조한 OSTEON™ Xeno Collagen과 연조직 증강 우수성을 가진 Collagen Graft 2와 우수한 젖음성과 조작성을 보여주는 OSTEON™ 3 Collagen도 전시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덴티움의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Hands-on 세션도 마련됐다. 특히 bright Implant Tissue Level 강도의 우수성과 편리한 보철 시스템, Compaction Drill을 사용한 간편한 자가골 채취 및 Crestal Approach에 대한 현장 반응이 뜨거웠다. 덴티움은 오는 1월 개최되는 ‘DENTEX 2025’에 참가해 ▲bright CT ▲Collagen Graft 2 ▲IOS 등 주요 제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덴티움 관계자는 “리뉴얼된 임플란트 존과 다양한 제품군에 대한 뜨거운 현장 반응을 통해 관람객들의 니즈와 관심사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좋은 제품을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브라질 시장 공략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오스템은 지난 11월 26일 서울 중앙연구소에서 최규옥 오스템 회장과 조세 루이즈 중케이라 맨딕사학재단 부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브라질 맨딕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상파울루 주 캄피나스 시에 위치한 맨딕대학은 의과대학과 치과대학 학부 및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는 의학전문 사립교육기관이다. 오스템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맨딕대학에 자사 임상교육 커리큘럼과 학습 콘텐츠, 실습 기자재 등을 적극 지원한다. 또 맨딕대학에서 ‘오스템임플란트 전문의 과정’을 독점 운영해 전문의 양성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맨딕대학 관계자들은 오스템 서울 중앙연구소 방문에 앞서, 부산에 위치한 생산총괄본부를 먼저 방문하여 임플란트 생산자동화 시스템까지 주의 깊게 살펴봤다. 제카 중케이라 맨딕대학 부이사장은 “2000년부터 세계 12만 명의 치과의사 임상교육 수료생을 배출한 오스템은 대학 못지 않은 탄탄한 교육과정과 우수한 연자를 보유하고 있어 브라질 치과계의 신뢰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이원기 오스템 브라질법인 법인장은 “맨딕대학을 시작으로, 브라질 대표 공립대학인 상파울루대, 상파울루주립대와 연계해 임플란트 임상교육과정을 공동 기획, 운영하고, 주요 대학병원에 당사 치과 영상장비 등을 적극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스템은 지난 5월 브라질 임플란트 시장점유율 3위인 ‘임플라실 드 보르톨리(Implacil De Bortoli)’ 기업을 인수했다. 내년 3월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치과기자재전시회 ‘IDS 2025’에서 오스템은 임프라실 드 보르톨리 홍보관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브라질 연방치과협의회(CFO)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브라질 치과의사 수는 42만4294명이다. 해당 기관은 자국에서 치의학 학위를 제공하는 교육기관의 학부 수는 2019년 기준 412개다. 오스템은 브라질 치과 임플란트 시장이 2023년 기준 한화 5000억 원 규모에서 연평균 10%씩 성장해 2030년에는 약 98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지난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YESDEX 2024에 참가, 혁신적인 제품과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네오는 이번 행사에서 ▲제품존 ▲상품존 ▲디지털존 ▲가이드존 ▲개원존 등으로 부스를 세분화해 주요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제품존에서는 스크류 홀이 없는 차세대 임플란트 보철 ‘YK Link’, 새롭게 출시될 임플란트 tapping tool ‘MAXY Kit’를 비롯해 픽스쳐와 스크류, 어버트먼트까지 제거할 수 있는 토탈 리페어 솔루션 ‘All-in-One Remover Kit’ 등이 전시됐다. 특히 라이브 데모 등 참관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네오 제품들의 우수성을 생생히 각인시켰다. 또 상품 존에서는 최고급 가죽시트가 적용된 유니트체어 ‘NEO CHAIR M5’,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 ‘AnyCheck’ 등을 소개했으며 디지털존에서는 3D 프린터 ‘NeoSpeed ll’를 비롯해 구강스캐너 ‘Primescan Connect‘, ‘i900’, 밀링머신 ’Motion2 Dry’을 선보여 개원가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부스에서 제품을 체험한 한 참관객은 “네오의 뛰어난 기술력으로 개발된 솔루션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덴티스 신제품 ‘Scanbody Pro’가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호응을 얻으며, 첫 생산 물량이 모두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신제품 ‘Scanbody Pro’는 한국 및 유럽의 치의학 전문가 자문을 통해 개발된 제품으로, 출시 직후 미국, 유럽, 중동, 아시아 등 주요 수출국에서 고르게 많은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수주를 이끌어냈다. 기존 Scanbody는 구치부 발치와 공간이 큰 경우 또는 무치악에서 Scanbody간의 공간이 큰 경우, 스캐너 인식에 문제가 생겨 스캔 중 끊김 현상이 발생했다. 이는 스캔의 정밀도와 정확한 임플란트 위치 추적에 오차를 줘, 결과적으로 환자의 체어타임이 늘어나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덴티스는 Scanbody에 쉽게 부착할 수 있는 6종의 다양한 티타늄 핀을 개발해 환자의 구강 상태에 맞는 최적화된 Scanbody를 제작, 스캔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Scanbody Pro’는 티타늄 소재 적용으로 재사용과 멸균이 가능해 교차감염에 대한 위험을 줄였으며, 독자적인 코팅 처리 기술과 라이브러리 제작 기술을 결합해 라이브러리의 정합도를 높였다. 또한 기존 덴티스의 Scanbody를 사용하는 유저는 별도의 라이브러리 설치 없이 기존 라이브러리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편리함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Multi Unit Abutment용 Abutment Level Scanbody는 물론 Fixture Level에서도 사용 가능한 Scanbody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장점도 가진다. 이미 미국과 유럽에서는 All-on-4 and 6 등 4개 또는 6개 임플란트를 이용한 전악 보철 수복이 보편화됨에 따라, ‘Scanbody Pro’ 출시 직후 1차 생산 물량이 모두 판매됐으며, 현재는 2차 생산에 따른 구매를 대기 중인 상황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기존에 고가의 장비와 수백만 원에 달하는 별도의 Scan 키트를 구매해왔던 해외 유저들로부터 신제품 ‘Scanbody Pro’의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성능 따른 주문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덴티스는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편리한 제품들을 개발하고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세대 골이식재를 생산, 판매하는 ㈜휴덴스바이오가 전쟁으로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상이군인들을 돕기 위해 자체 기부활동을 기획, 약 1억여 원 상당의 골이식재를 기부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우크라이나 현지를 방문할 수 있는 특수방문 허가를 득해 지체 없이 이뤄졌다. 금번 기부는 우크라이나에 소재하는 Superhumans Center라는 상이군인 재활센터에 이뤄졌다. Superhuman Center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영부인이 설립에 관여한 기관으로 세계적인 투자자 워렌버핏의 아들 하워드 버핏, 버진항공의 리차드 브랜슨, 유럽 락 그룹 스팅 등 세계적인 인사들이 우크라이나 상이군인의 치료를 위해 지속 투자하는 현지 최고의 시설을 보유한 재활, 치료 센터이다. ㈜휴덴스바이오가 지원한 골이식재는 차세대 골이식재로 OCP(Octa-Calcium Phosphate)를 주 성분으로 하는 Bontree®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기존의 골이식재에 비해 신생골의 생성이 빠르며, 최종적으로 환자의 뼈로 치환되는, 획기적인 물리, 화학적인 특성을 지닌 골이식재로 사람유래 골이식재인 동종골의 성질을 지녀 시장으로부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제품이다. 또 기부를 준비하는 상황에서 해당 제품이 우크라이나 당국으로부터 정식 허가가 남으로써 인도주의적 활동이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uperhumans Center의 구강외과 총괄 의사는 “전쟁의 상처로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는 환자들이 한국의 최첨단 기술로 만들어진 제품을 통해 삶의 희망을 되찾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휴덴스바이오는 이번 기부가 단순히 물질적 지원을 넘어 깊은 연대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음을 강조했다. 우크라이나와 한국의 역사적 공감대 속에서 전쟁의 아픔을 이겨내고자 하는 국제사회의 협력과 희망의 상징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휴덴스바이오 관계자는 “전쟁으로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상이군인들이 이번 기부를 통해 재활에 성공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길 바란다”며 “기술과 인류애의 조화가 긍정적 변화를 이끌 수 있음을 믿는다”고 말했다.
㈜메디트가 일으킨 디지털 덴티스트리 물결이 포르투갈을 휩쓸었다. ㈜메디트는 최근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MeditWave 2024 in Porto’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월 27일 밝혔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가가 모여, 메디트 구강스캐너 적용 환자 증례를 공유하고 각국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최신 지견을 교환했다. 이로써 상호 경계를 허물고 발전을 모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행사에서는 ‘스캔이 어려운 사례 함께 해결해보기’, ‘구강 스캐너의 미래 트렌드와 기술’을 주제로 한 핸즈온 코스 및 패널 토론이 눈길을 끌었다. 핸즈온 코스에는 메디트 프로덕트 스페셜리스트가 직접 나서 실습을 진행해, 참가자에게 고급 스캔 기술과 실용적이면서 통찰력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패널 토론에는 류한준 메디트 대표, 이동훈 최고기술책임자, 최명화 커머셜 본부장 등이 나서, 디지털 덴티스트리 업계 동향을 논의했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파워 토크’ 세션도 인기를 끌었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구강 스캐너를 통해 해결한 복잡한 환자 증례를 발표 및 공유했다. 특히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All on X’를 포함해 부정 교합 치료 등 여러 주제를 심도 있게 다뤘다. 이에 현장에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실무를 발전시키는 데 효과적인 학술의 장이 됐다는 호평이 나왔다. 메디트는 이번 행사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향후 제품 및 소프트웨어 개발의 나침반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 세계 디지털 덴티스트리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고, 주요 산업 과제를 해결하는 데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다. 메디트 관계자는 “이번 MeditWave 행사에서 세계 각지 전문가와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메디트 구강스캐너 시리즈가 사용자 요구에 부합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는 사실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메디트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술을 발전시킬 원동력 서로 얻을 수 있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